순숙공주
1. 개요
순숙공주는 조선 성종과 정현왕후의 장녀로, 1478년에 태어나 1488년에 1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현왕후가 중종 외에 낳은 세 공주 중 한 명이며, 다른 두 공주와 마찬가지로 요절했다. 성종은 순숙공주의 죽음을 애도하며, 앞으로 미성년 공주가 사망할 경우 순숙공주의 예에 따라 장례를 치르도록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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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정현왕후는 중종 외에 세 명의 공주를 낳았는데, 순숙공주를 비롯해 각각 을사년(1485년)과 경술년(1490년)에 태어났으며 모두 요절하였다는 기록이 선릉지문에 있다.
2.1. 출생과 초기 생애
1478년(성종 9년) 성종과 당시 내명부 종2품 숙의(淑儀)였던 정현왕후의 장녀로 태어났다. 《성종실록》에는 사망 당시 나이가 11세였다는 기록이 있어 1478년생으로 추정되지만, 정현왕후 지문에는 기해년(1479년)에 태어났다고 쓰여 있다.
1479년(성종 10년) 왕비였던 폐비 윤씨가 폐출되고, 1480년(성종 11년) 어머니 숙의 윤씨가 중전이 되면서 공주 신분이 되었다.
2.2. 사망
1488년(성종 19년) 7월 14일, 1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성종은 이후 공주가 미성년의 나이로 사망할 경우, 장례를 순숙공주의 예에 따라 치르라고 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