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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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 SSC 나폴리의 홈 구장이다. 원래 명칭은 스타디오 산 파올로였으나, 2020년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이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59년에 개장하여 1990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1968, 1960년 로마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의 경기를 개최했으며,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개·폐회식장으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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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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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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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칭 | 스타디오 델 솔레 (1959–1963) 스타디오 산 파올로 (1963–2020) |
위치 | 나폴리, 캄파니아주, 이탈리아 |
좌표 | 40°49′40.68″N 14°11′34.83″E |
기공 | 1948년 |
건설 | 1948–1959년 |
개장 | 1959년 12월 6일 |
보수 | 1989–1990년, 2019년 |
소유주 | 나폴리 시 |
운영자 | SSC 나폴리 |
표면 | 잔디 |
건설 비용 | 25억 이탈리아 리라 |
설계자 | 카를로 코키아, 루이지 코라디 |
수용 인원 | 54,725석 (전 좌석) |
스위트룸 | 20개 |
경기장 크기 | 110 x 68m |
웹사이트 |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웹사이트 |
사용 | |
주요 사용 팀 | SSC 나폴리 (1959년–현재) |
기타 사용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택된 경기) |
기록 | |
최고 관중 기록 | 90,736명 (SSC 나폴리 대 유벤투스 FC, 1974년 12월 15일) |
2. 명칭
원래 명칭은 '''스타디오 산 파올로'''(Stadio San Paolo)였다. 경기장 이름을 나폴리에 두 차례 리그 우승컵을 가져다 준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로 바꾸려 했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이름은 지명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이탈리아 실정법 탓에 무산되었다.
1959년에 개장했으며 1989년에 1990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해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전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등 총 4경기가 열렸다.
2020년 11월 25일 마라도나가 사망하자 SSC 나폴리 구단은 홈 구장 "스타디오 산 파올로"의 명칭을 마라도나를 기리기 위해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Stadio Diego Armando Maradona)로 명칭 변경을 의결하였고, 2020년 12월 4일 명칭 변경이 승인되었다.[8]
3. 역사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의 개·폐회식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장을 개조하면서 금속 울타리를 유리 장벽으로 교체하고 좌석을 교체했다. 이로 인해 경기장 수용 인원은 60,240명에서 54,726명으로 감소했다.[5] 이 경기장은 개막식과 육상 경기를 개최했다.
이 경기장은 2006년 9월 2일에 이탈리아의 유로 2008 예선 리투아니아 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개장 당시보다 수용 인원을 크게 줄였지만, 여전히 이탈리아에서는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로마 다음으로 3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다.
3. 1. SSC 나폴리와의 관계
나폴리는 2005-06 시즌 세리에 C1에서 뛸 당시에도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균 홈 관중 수를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세리에 A 클럽 중에서는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만이 더 많은 관중을 동원했다. 나폴리의 해당 시즌 마지막 경기는 51,000명의 관중을 모았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세리에 C 역대 최다 관중 기록으로 남아있다.[5]
2020년 11월, 클럽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나자, 나폴리 시장 루이지 데 마지스트리스와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경기장 명칭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2020년 12월 4일 시의회에서 통과되었다.[6] 이전 명칭은 '''스타디오 산 파올로'''('''Stadio San Paolo''')였다.[8]
4. 주요 경기 및 행사
이 경기장에서는 여러 주요 축구 경기와 국제 행사가 개최되었다.
1959년에 개장한 이 경기장은 1989년에 대규모 보수 공사를 거쳤다.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전을 포함한 4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전에서 당시 SSC 나폴리 소속 선수였던 디에고 마라도나는 나폴리 팬들에게 아르헨티나를 응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7]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개·폐회식장으로 사용되었다.
나폴리는 2005-06 시즌 세리에 C1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균 홈 관중 수를 기록했다. 세리에 A 클럽 중에서는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만이 나폴리보다 많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나폴리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51,000명의 관중을 모으며 세리에 C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2006년 9월 2일에는 이탈리아의 유로 2008 예선 리투아니아 경기가 열렸다.
1989년 UEFA컵 결승전에서는 SSC 나폴리가 VfB 슈투트가르트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클럽팀 간의 국제 대회
날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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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5월 3일 | SSC 나폴리 | 2-1 | VfB 슈투트가르트 | UEFA컵 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