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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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902년 창설되어, 초기부터 우루과이, 잉글랜드와 함께 세계 축구 3강으로 불렸다. FIFA 월드컵에서 1978년, 1986년, 2022년에 우승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16번의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를 거쳐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팀으로 재편되었으며, 브라질, 잉글랜드, 독일 등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감독은 리오넬 스칼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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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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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FIFA 트리그램 | ARG |
별칭 | 라 셀렉시온 (La Selección, 대표팀) 라 알비셀레스테 (La Albiceleste, 하양-하늘색) |
협회 |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Asociación del Fútbol Argentino) |
대륙 연맹 |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
주장 | 리오넬 메시 |
최다 출장 선수 | 리오넬 메시 (191) |
최다 득점 선수 | 리오넬 메시(112) |
홈 경기장 | 다양한 경기장 |
FIFA 최고 랭킹 | 1위 |
FIFA 최고 랭킹 달성 시기 | 2007년 3월, 2007년 10월 ~ 2008년 6월, 2015년 7월 ~ 2015년 10월, 2016년 4월 ~ 2017년 3월, 2023년 4월 ~ |
FIFA 최저 랭킹 | 24위 |
FIFA 최저 랭킹 달성 시기 | 1996년 8월 |
Elo 최고 랭킹 | 1위 |
Elo 최고 랭킹 달성 시기 | 1902년과 2016년 사이에 29회 |
Elo 최저 랭킹 | 26위 |
Elo 최저 랭킹 달성 시기 | 1990년 6월 |
유니폼 정보 | |
홈 유니폼 | 상의: 흰색 하의: 흰색 양말: 흰색 |
원정 유니폼 | 상의: 남색 하의: 남색 양말: 남색 |
경기 정보 | |
첫 경기 | 0–6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1902년 7월 20일) |
최대 점수차 승리 | 12–0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1942년 1월 22일) |
최대 점수차 패배 | 6–1 (헬싱보리, 스웨덴; 1958년 6월 15일) 0–5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1993년 9월 5일) 6–1 (라파스, 볼리비아; 2009년 4월 1일) 6–1 (마드리드, 스페인; 2018년 3월 27일) |
월드컵 | |
출전 횟수 | 18회 |
첫 출전 | 1930년 |
최고 성적 | 우승 (1978년, 1986년, 2022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
출전 횟수 | 3회 |
첫 출전 | 1992년 |
최고 성적 | 우승 (1992년) |
코파 아메리카 (남미 선수권 대회) | |
출전 횟수 | 44회 |
첫 출전 | 1916년 |
최고 성적 | 우승 (1921년, 1925년, 1927년, 1929년, 1937년, 1941년, 1945년, 1946년, 1947년, 1955년, 1957년, 1959년, 1991년, 1993년, 2021년, 2024년) |
팬아메리칸 챔피언십 | |
출전 횟수 | 2회 |
첫 출전 | 1956년 |
최고 성적 | 우승 (1960년) |
CONMEBOL–UEFA컵 오브 챔피언스 (피날리스마) | |
출전 횟수 | 3회 |
첫 출전 | 1993년 |
최고 성적 | 우승 (1993년, 2022년) |
관련 링크 | |
웹사이트 |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공식 경기는 1902년 6월 20일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2][22] 초기에는 주로 다른 남미 팀들과 친선 경기 위주로 경기를 치렀다.[23]
아르헨티나는 FIFA 월드컵에서 3회 우승한 세계적인 강호 중 하나이다. 월드컵 결승전에는 총 여섯 차례 진출했다. 1930년 첫 대회 결승에서는 우루과이에 4-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FIFA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를 3-1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한 198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서독을 3-2로 누르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마라도나가 이끈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는 결승에서 서독에 0-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이후 리오넬 메시가 주장을 맡은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는 결승에서 독일에 0-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24] 역대 월드컵 우승 감독은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1978년), 카를로스 비라르도(1986년), 리오넬 스칼로니(2022년)이다.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총 16회 우승하여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2024년 대회이다. 또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전신인 킹 파드컵에서 1992년 우승했고, 아르테미오 프란키컵(1993년)과 피날리시마(2022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림픽 축구에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114] 판아메리칸 게임 축구에서도 6차례(1951년, 1955년, 1959년, 1971년, 1995년, 2003년) 우승했다.
주요 라이벌로는 브라질, 우루과이, 독일, 잉글랜드 등이 꼽힌다.[115][116] 2007년 3월에는 처음으로 FIFA 랭킹 1위에 올랐다.[25][117]
1990년대 이후 FIFA U-20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유소년 대회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성인 대표팀은 한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혔음에도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는 연이어 8강에서 독일에 패했다. 자국에서 열린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8강 탈락에 그쳤다. 한편, 1990년대 초까지 선수 이름의 알파벳 순서대로 등번호를 부여하는 독특한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2. 1. 초창기 (1901년 ~ 1929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치른 최초의 공식 경기는 1902년 6월 20일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양국 모두에게 첫 국제 경기였으며, 아르헨티나가 6-0으로 승리했다.[2][22] 비록 1901년 5월 16일에도 우루과이 팀과의 경기(아르헨티나 3-2 승리[118]) 기록이 있지만, 이 경기는 우루과이 축구 협회(AUF)가 아닌 알비온 FC가 주최했고 선수단 구성 문제(알비온 선수 9명, 나시오날 선수 2명) 때문에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1902년 경기를 최초의 공식 경기로 간주한다.[19][20][21]
초창기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잉글랜드와 더불어 세계 축구 강호 중 하나로 꼽혔다. 대표팀 결성 초기에는 주로 다른 남미 팀들과 친선 경기만 치렀는데, 이는 국가 간 장거리 이동의 어려움과 제1차 세계 대전의 영향 때문이었다.[23]
1906년에는 코파 리프톤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첫 공식 타이틀을 획득하였다.[119] 1916년 남미축구연맹(CONMEBOL) 창설과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제1회 남미 선수권 대회(현 코파 아메리카)가 열렸으나, 우승은 우루과이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921년 자국에서 열린 제5회 대회에서 첫 남미 선수권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1924년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세사레오 온사리가 코너킥을 직접 골로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이후 '골 올림피코'(올림픽 골)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120] 1925년 다시 자국에서 개최된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처음으로 남미 대륙을 벗어나 참가한 주요 국제 대회였다. 결승에서 다시 만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재경기 끝에 1-2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FIFA 월드컵 창설 이전 아르헨티나 축구가 거둔 중요한 성과 중 하나였다.
1929년에는 네 번째로 남미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여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 2. FIFA 월드컵 초창기 (1930년 ~ 1970년)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에서 열린 기념비적인 첫 1930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프랑스(1-0), 멕시코(6-3), 칠레(3-1)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미국을 6-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개최국 우루과이였는데, 양 팀은 서로 자국의 공인구를 사용하겠다고 주장하다 결국 전반전은 아르헨티나 공, 후반전은 우루과이 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을 2-1로 앞섰으나, 후반에 경기 흐름을 내주며 결국 2-4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2]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기예르모 스타빌레는 8골을 기록하며 초대 득점왕이 되었다.제2차 세계 대전 중립 선언 후,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는 불참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 브라질 월드컵과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도 브라질 축구 협회와의 갈등 등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24년 만에 참가한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저조한 경기력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1959년에는 제12회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60년에는 에서 우승했다.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 탈락했고, 1963년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1964년에는 브라질 축구 협회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 대회인 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획득한 "첫 위대한 타이틀"로 여겨진다.[121]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잉글랜드에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라틴이 퇴장당하며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간의 오랜 라이벌 관계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옐로카드와 레드카드 시스템이 도입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 1967년 남미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그쳤다.
1970년 FIFA 월드컵에서는 남미 예선에서 페루에 밀려 사상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 3. 군사 독재와 월드컵 우승 (1974년 ~ 1982년)
1974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게 0:4로 완패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점차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했지만, 국내 정치 상황은 불안정했다. 후안 페론 정권 이후 호르헤 비델라를 중심으로 한 군부가 군사 반란을 일으켜 독재 정권을 수립하면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호르헤 비델라 정권은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1978년 FIFA 월드컵 유치 및 우승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 위주로 대표팀 엔트리를 구성했으며, 해외파 선수는 발렌시아 CF 소속의 마리오 캠페스가 유일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발렌시아 CF에 거액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캠페스가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국가대표팀 훈련에만 전념하도록 했다. 심지어 비델라는 마리오 캠페스를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무언의 압박을 가하며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켰다.
비델라 정권은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진표 구성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유럽 팀과 남미 팀을 서로 다른 조에 묶어 남미 팀 간의 경쟁을 유도했으며,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페루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측이 페루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승부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아르헨티나는 페루에 5점 차 이상으로 패배할 경우 무상 곡물 원조를,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둘 경우 선수 1인당 6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결과는 아르헨티나의 6-0 대승이었고,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골득실 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브라질은 펠레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였고, 페루 역시 테오필로 쿠비야스를 중심으로 네덜란드와 비기고 스코틀랜드를 3-1로 꺾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했기에, 아르헨티나전의 대패는 승부 조작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결승전 상대는 네덜란드였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리오 캠페스의 결정적인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월드컵 우승 직후 호르헤 비델라의 지지율은 치솟았으나, 대회의 열기가 식자 다시 급락했다. 특히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던 시각, 경기장 바로 옆 건물에서는 비델라 정권에 반대하는 인사들에 대한 고문이 자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캠페스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언제 자신들도 정치적 탄압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경기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델라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통해 1982년까지 5년간 집권하며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자 중 가장 긴 집권 기록을 세웠다.
CNN을 비롯한 세계 언론들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현실을 조명하며 "국가의 운명과 월드컵 우승을 맞바꿨다", "월드컵 우승을 대가로 국가가 파탄 났다"는 등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보도했다.
2. 4.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1983년 ~ 1994년)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의 핵심으로 활약한 시기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황금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카를로스 비라르도 감독이 지휘하고 마라도나가 주장을 맡았던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서독을 3-2로 꺾고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4] 마라도나는 이 대회에서 눈부신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4년 후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도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 올랐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또다시 만난 서독에게 0-1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킥 판정이 결승골로 이어지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24]
월드컵에서의 성공 외에도 아르헨티나는 이 시기에 다른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992년에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전신인 킹 파드컵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2] 1993년에는 유럽과 남미 챔피언 간의 대결인 아르테미오 프란키컵에서도 승리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2]
2. 5. 혼란기와 세대교체 (1998년 ~ 2010년)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아르헨티나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며 1998년 FIFA 월드컵에 나섰다. 조별리그에서 일본, 자메이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6강에서는 숙적 잉글랜드를 만났다. 당시 잉글랜드는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오언 등이 포진한 강팀이었고, 포클랜드 전쟁 이후 양 팀의 라이벌 의식은 극에 달해 있었다. 경기는 데이비드 베컴이 디에고 시메오네의 도발에 넘어가 퇴장당하는 등 치열하게 전개되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에르난 크레스포가 실축했지만 잉글랜드 선수 2명이 실축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네덜란드에게 데니스 베르흐캄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이후 아르헨티나는 세대교체의 어려움을 겪으며 혼란기를 맞이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본선에서는 공격진의 부진 속에 잉글랜드에 패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안겼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하며 이전 대회보다는 나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개최국 독일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또다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지만, 8강에서 다시 만난 독일에게 0-4라는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 시기 아르헨티나는 FIFA U-20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유소년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성인 대표팀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2004년, 2007년 준우승)에서 연이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긴 침체기를 겪었다. 다만, 2007년 3월에는 처음으로 FIFA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25][117]
2. 6. 리오넬 메시 시대와 부활 (2011년 ~ 현재)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개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강에서 우루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147][148] 이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에서 아쉬운 결과였다.이후 리오넬 메시가 주장으로 팀을 이끈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독일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2015년과 2016년 대회에서 연달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2021년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며, 1993년 이후 28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는 메시가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들어 올린 첫 번째 메이저 트로피였다. 이듬해인 2022년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해 카타르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 주장 리오넬 메시의 활약 아래,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1986년 이후 3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24] 이는 메시 시대의 화룡점정이자 아르헨티나 축구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24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6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 기록을 세웠다.
'''코파 아메리카 성적 (2011년 ~ 현재)'''
세계적인 명장으로 평가받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끌었던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는 지역 예선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프랑스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본선 조 추첨에서 잉글랜드, 스웨덴, 나이지리아와 함께 소위 '죽음의 조'에 편성되는 불운을 겪었다.
3. 팀 이미지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바티스투타의 골로 승리했지만, 비엘사 감독이 고수했던 단조로운 전술은 이후 상대 팀에게 간파당하는 결과를 낳았다.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마이클 오언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시뮬레이션 액션'''을 시도하여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이비드 베컴이 성공시키며 0-1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통과가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마지막 스웨덴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했으나, 전술이 완전히 읽히며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크레스포의 동점골로 겨우 1-1 무승부에 그쳤다. 같은 시간 열린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르헨티나는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1970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탈락한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에 실패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이미지와 달리, 전술적 경직성과 불운이 겹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있다.
3. 1. 유니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국기에서 유래한 흰색 바탕에 하늘색 세로 줄무늬가 특징이다.[149] 이 디자인은 1908년 7월 2일, 파울리스타 선수권 대회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처음 선보였으며,[44] 같은 해 9월 13일 우루과이와의 공식 경기부터 사용되어 현재까지 100년 이상 기본적인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36] 줄무늬의 개수나 굵기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왔다. 1908년 이전, 1902년 우루과이와의 첫 공식 경기에서는 하늘색 상의를 입었다.[42][43] 홈 유니폼의 바지는 주로 검정색, 양말은 흰색과 검정색 조합이다.[149]
원정 유니폼은 주로 진한 파란색 계열(감색, 남색 등)을 사용하며, 월드컵마다 색상과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진다.[45] 1998년 FIFA 월드컵 이후로는 2010년 FIFA 월드컵의 밝은 파란색을 제외하면 대부분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색상이 선택되었다.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처음으로 검은색 원정 유니폼을 선보였고,[53]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파란색 계열이 아닌 보라색 원정 유니폼을 공식 경기에서 착용했다.[54][55]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디자인이 뛰어나 매 월드컵마다 유니폼 콘테스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1986년 FIFA 월드컵 당시에는 특별한 유니폼 일화가 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을 앞두고 카를로스 비라르도 감독은 기존 유니폼보다 가벼운 연한 파란색 유니폼을 원했지만, 당시 유니폼 공급업체였던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이를 준비하지 못했다. 결국 코칭 스태프가 멕시코시티의 상점에서 급하게 비슷한 색상의 무지 유니폼 38벌을 구해 임시로 AFA 문장을 수놓고, 등에는 은색 미식축구 스타일 번호를 다림질해 부착했다.[48][49] 아르헨티나는 이 임시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를 꺾었으며, 이날 디에고 마라도나는 유명한 "신의 손" 골과 "세기의 골"을 기록했다.[50][51] 이 유니폼은 역사적인 경기의 상징으로 남아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52]
2024년 11월, 아르헨티나는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 50주년(1974년 시작)을 기념하는 특별 유니폼을 출시하여 2026년 FIFA 월드컵 예선 페루와의 경기에서 착용했다.
3. 1. 1. 유니폼 변천사
홈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국기에서 유래한 하늘색과 흰색의 세로 줄무늬 셔츠, 검정색 바지, 흰색과 검정색 양말이다. 원정 유니폼은 대개 감색 셔츠이지만, 바지와 양말의 색상은 다양하다.
몇 차례 이와 다른 유니폼을 착용한 적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자선 경기로 기획한 1919년 코파 로베르토 체리이다. 이 경기에서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슷한(세로 줄무늬가 없는) 하늘색 셔츠를 입고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싸웠다.[149] 로베르토 체리는 1919년 남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우루과이 대표팀의 후보 골키퍼였으며, 칠레와의 경기 중 쓰러져 사망했다.[150]
또한, 스웨덴에서 개최된 1958년 FIFA 월드컵에는 원정 유니폼을 가지고 가지 않아 현지 IFK 말뫼의 유니폼(노란색)을 빌려 서독과의 경기에 임했다.
3. 2. 엠블럼
아르헨티나는 1958년 FIFA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AFA) 로고를 엠블럼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유니폼 상의가 아닌 재킷에만 로고가 부착되었다.[48] 엠블럼이 유니폼에 사용된 것은 1976년 11월 16일, 아르헨티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소비에트 연방과 경기를 치른 때부터였다. 초기에는 월계관이 포함되지 않았다.[66] 월계관은 1982년 FIFA 월드컵을 위해 처음 추가되었다.[48]
일반적인 관례에 따라,[67] 2004년에 엠블럼 위에 별 두 개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아르헨티나가 1978년과 1986년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음을 상징한다.[66] 2022년에는 아르헨티나가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후 세 번째 별이 추가되었다.[68]
4. 홈 경기장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부분의 홈 경기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리버 플레이트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모뉴멘탈에서 치른다.[26][27] 하지만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28][29]와 보카 주니어스의 경기장인 라 봄보네라[29] 등 다른 경기장들도 자주 사용한다. 에스타디오 마리오 알베르토 켐페스와 에스타디오 산 후안 델 비센테나리오[30]를 포함한 이 경기장들은 2022년 FIFA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사용되었다.[31]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010년 FIFA 월드컵 남미 예선 기간 동안 로사리오 센트랄의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히간테 데 아로요토에서 몇몇 경기를 치렀다.[32][33][34]
역사적으로 보면, GEBA 스타디움은 아르헨티나가 홈 경기에 처음 사용한 경기장이다. 1908년 9월 13일 이곳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뉴턴컵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하늘색과 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경기이며, 이 유니폼은 현재까지 대표 유니폼으로 자리 잡았다.[35][36] GEBA는 남미 국가 대표팀 간에 열린 최초의 대회인 5월 혁명 100주년 기념컵에도 사용되었는데, 이 대회는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AFA)가 1910년에 주최한 코파 아메리카의 전신으로 여겨진다. 아르헨티나가 GEBA에서 치른 가장 최근 경기는 1919년 10월 19일, 우루과이를 6-1로 이기고 코파 프리미어 오노르 아르헨티노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이다.[37]
또한, 에스타디오 스포르티보 바라카스 역시 아르헨티나에게 기억에 남는 경기장으로, 1920년부터 1932년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흔히 사용했다. 1924년 10월 2일, 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아르헨티나 2-1 승)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세사레오 온자리가 코너킥으로 직접 골을 넣었는데, 이는 축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당시 우루과이가 1924년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사실 때문에 이러한 골들은 이제 종종 "올림피코 골"이라고 불린다.[38][39][40] 스포르티보 바라카스는 1936년 이후 철거되었다.[41]
5. 코칭스태프
직위 | 이름 |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
코치 | 파블로 아이마르 |
코치 | 로베르토 아얄라 |
코치 | 발터 사무엘 |
코치 | Matías Manna|마티아스 만나spa |
피트니스 코치 | Luis Martín|루이스 마르틴spa |
골키퍼 코치 | Martín Tocalli|마르틴 토칼리spa |
5. 1. 역대 감독
이름 | 활동 기간 |
---|---|
앙헬 바스케스 | 1924–1925 |
호세 라고 미얀 | 1927–1928 |
프란시스코 올라사르 | 1928–1929 |
아이모헤 모헤이라 / 후안 호세 트라무톨라 | 1929–1930 |
펠리페 파수치 | 1934 |
마누엘 세오아네 | 1934–1937 |
앙헬 페르난데스 로차 | 1937–1939 |
기예르모 스타빌레 | 1939–1960 |
비토리오 스피네토 | 1960–1961 |
호세 다미코 | 1961 |
후안 카를로스 로렌소 | 1962–1963 |
알레한드로 갈란 | 1963 |
오라시오 아마블레 토레스 | 1963–1964 |
호세 마리아 미네야 | 1964–1968 |
레나토 세사리니 | 1968 |
움베르토 마스치오 | 1968–1969 |
아돌포 페데르네라 | 1969 |
후안 호세 피수티 | 1969–1972 |
오마르 시보리 | 1972–1974 |
블라디슬라오 카프 / 호세 바라카 | 1974 |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 1974–1983 |
카를로스 빌라르도 | 1983–1990 |
알피오 바실레 | 1990–1994 |
다니엘 파사레야 | 1994–1998 |
마르셀로 비엘사 | 1998–2004 |
호세 페케르만 | 2004–2006 |
알피오 바실레 | 2006–2008 |
디에고 마라도나 | 2008–2010 |
세르히오 바티스타 | 2010-2011 |
알레한드로 사벨라 | 2011-2014 |
헤라르도 마르티노 | 2014-2016 |
에드가르도 바우사 | 2016-2017 |
호르헤 삼파올리 | 2017-2018 |
리오넬 스칼로니 | 2018- |
직책 | 이름 |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Lionel Scaloni) |
수석 코치 | 파블로 아이마르(Pablo Aimar) |
로베르토 아얄라(Roberto Ayala) | |
발터 사무엘(Walter Samuel) | |
골키퍼 코치 | Martín Tocalli|마르틴 토칼리spa |
피트니스 코치 | Luis Martín|루이스 마르틴spa |
비디오 분석관 | Matías Manna|마티아스 만나spa |
팀 코디네이터 | Nicolás Russo|니콜라스 루소spa |
아카데미 매니저 | 베르나르도 로메오(Bernardo Romeo) |
베이스캠프 코디네이터 | 오스카르 데르티시아(Oscar Dertycia) |
골키퍼 코디네이터 | Mauro Dobler|마우로 도블러spa |
6. 선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기록 및 통계 문서에서 선수 관련 기록 및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6. 1. 현재 선수 명단
다음 27명의 선수는 2024년 10월 10일과 15일에 열리는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와의 2026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이다.- 출장 수와 골 수는 2024년 9월 10일 콜롬비아와의 경기 이후 기록이다.
번호 | 위치 | 선수 | 생년월일 (나이) | 출전 | 득점 | 소속 |
---|---|---|---|---|---|---|
GK | 헤로니모 룰리 | 1992년 5월 20일(1992-05-20)(32세) | 4 | 0 | 마르세유 (프랑스) | |
GK | 후안 무소 | 1994년 5월 6일(1994-05-06)(30세) | 2 | 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 |
GK | 왈테르 베니테스 | 1993년 1월 19일(1993-01-19)(31세) | 1 | 0 | PSV (네덜란드) | |
DF | 니콜라스 오타멘디 (부주장) | 1988년 2월 12일(1988-02-12)(36세) | 119 | 6 | 벤피카 (포르투갈) | |
DF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1992년 8월 31일(1992-08-31)(32세) | 63 | 1 | 리옹 (프랑스) | |
DF | 마르코스 아쿠냐 | 1991년 10월 28일(1991-10-28)(32세) | 61 | 0 | 리버 플레이트 (아르헨티나) | |
DF | 나우엘 몰리나 | 1998년 4월 6일(1998-04-06)(26세) | 45 | 1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 |
DF | 헤르만 페셀라 | 1991년 6월 27일(1991-06-27)(33세) | 41 | 3 | 리버 플레이트 (아르헨티나) | |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1998년 4월 27일(1998-04-27)(26세) | 38 | 3 | 토트넘 홋스퍼 (잉글랜드) | |
DF | 곤살로 몬티엘 | 1997년 1월 1일(1997-01-01)(27세) | 33 | 1 | 세비야 (스페인) | |
DF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1998년 1월 18일(1998-01-18)(26세) | 25 | 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 |
DF |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 1999년 1월 26일(1999-01-26)(25세) | 2 | 0 | 마르세유 (프랑스) | |
MF | 로드리고 데 폴 | 1994년 5월 24일(1994-05-24)(30세) | 71 | 2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 |
MF | 레안드로 파레데스 | 1994년 6월 29일(1994-06-29)(30세) | 66 | 5 | 로마 (이탈리아) | |
MF | 조바니 로 셀소 | 1996년 4월 9일(1996-04-09)(28세) | 59 | 3 | 레알 베티스 (스페인) | |
MF |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 | 1998년 12월 24일(1998-12-24)(25세) | 33 | 3 | 리버풀 (잉글랜드) | |
MF |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 1998년 10월 5일(1998-10-05)(26세) | 31 | 0 |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 |
MF | 엔소 페르난데스 | 2001년 1월 17일(2001-01-17)(23세) | 30 | 4 | 첼시 (잉글랜드) | |
MF | 티아고 알마다 | 2001년 4월 26일(2001-04-26)(23세) | 4 | 1 | 보타포구 (브라질) | |
FW | 리오넬 메시 (주장) | 1987년 6월 24일(1987-06-24)(37세) | 187 | 109 | 인터 마이애미 (미국) | |
FW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1997년 8월 22일(1997-08-22)(27세) | 66 | 29 | 인테르나치오날레 (이탈리아) | |
FW | 니콜라스 곤살레스 | 1998년 4월 6일(1998-04-06)(26세) | 41 | 6 | 유벤투스 (이탈리아) | |
FW | 파울로 디발라 | 1993년 11월 15일(1993-11-15)(30세) | 40 | 4 | 로마 (이탈리아) | |
FW | 훌리안 알바레스 | 2000년 1월 31일(2000-01-31)(24세) | 38 | 1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 |
FW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2004년 7월 1일(2004-07-01)(20세) | 7 | 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 |
FW | 발렌틴 카르보니 | 2005년 3월 5일(2005-03-05)(19세) | 3 | 0 | 마르세유 (프랑스) | |
FW | 니코 파스 | 2004년 9월 8일(2004-09-08)(20세) | 0 | 0 | 코모 (이탈리아) |
직책 | 이름 |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
수석 코치 | 파블로 아이마르 |
로베르토 아얄라 | |
발터 사무엘 | |
골키퍼 코치 | 마르틴 토칼리 |
피트니스 코치 | 루이스 마르틴 |
비디오 분석관 | 마티아스 만나 |
팀 코디네이터 | 니콜라스 루소 |
아카데미 매니저 | 베르나르도 로메오 |
베이스캠프 코디네이터 | 오스카르 데르티시아 |
골키퍼 코디네이터 | 마우로 도블러 |
6. 2. 최근 차출된 선수
직책 | 이름 |
---|---|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 |
수석 코치 | 파블로 아이마르 |
로베르토 아얄라 | |
발터 사무엘 | |
골키퍼 코치 | 마르틴 토칼리 |
피트니스 코치 | 루이스 마르틴 |
비디오 분석관 | 마티아스 만나 |
팀 코디네이터 | 니콜라스 루소 |
아카데미 매니저 | 베르나르도 로메오 |
베이스캠프 코디네이터 | 오스카르 데르티시아 |
골키퍼 코디네이터 | 마우로 도블러 |
지난 12개월 동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4년 11월 19일 기준)''[72]
포지션 | 선수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팀 | 최근 경기 |
---|---|---|---|---|---|---|
골키퍼 (GK) | ||||||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1992년 9월 2일 | 47 | 0 | 애스턴 빌라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GK | 후안 무소 | 1994년 5월 6일 | 2 | 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볼리비아, 2024년 10월 15일 |
GK | 프랑코 아르마니RET | 1986년 10월 16일 | 19 | 0 | 리버 플레이트 | 2024년 코파 아메리카 |
수비수 (DF) | ||||||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1998년 4월 27일 | 40 | 3 | 토트넘 홋스퍼 | 페루, 2024년 11월 19일 INJ |
DF | 헤르만 페첼라 | 1991년 6월 27일 | 42 | 3 | 리버 플레이트 | 파라과이, 2024년 11월 14일 INJ |
DF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1998년 1월 18일 | 26 | 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라과이, 2024년 11월 14일 INJ |
DF | 훌리오 솔레르 | 2005년 2월 16일 | 0 | 0 | 라누스 | 볼리비아, 2024년 10월 15일 |
DF | 마르코스 아쿠냐 | 1991년 10월 28일 | 61 | 0 | 리버 플레이트 | 베네수엘라, 2024년 10월 10일 INJ |
DF | 발렌틴 바르코 | 2004년 7월 23일 | 2 | 0 | 세비야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DF |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 | 1996년 5월 10일 | 15 | 0 | 피오렌티나 | 2024년 코파 아메리카 |
DF | 네우엔 페레스 | 2000년 6월 24일 | 2 | 0 | 우디네세 | 코스타리카, 2024년 3월 26일 |
DF | 니콜라스 발렌티니 | 2001년 4월 6일 | 0 | 0 | 보카 주니어스 | 코스타리카, 2024년 3월 26일 |
DF | 마르코스 세네시 | 1997년 5월 10일 | 1 | 0 | 본머스 | 엘살바도르, 2024년 3월 22일 INJ |
DF | 파블로 마페오 | 1997년 7월 12일 | 0 | 0 | 마요르카 | 브라질, 2023년 11월 21일 |
DF | 프란시스코 오르테가 | 1999년 3월 19일 | 0 | 0 | 올림피아코스 | 브라질, 2023년 11월 21일 |
DF | 파쿤도 메디나 | 1999년 5월 28일 | 3 | 0 | 랑스 | 페루, 2023년 10월 17일 |
DF | 후안 포이스 | 1998년 1월 12일 | 18 | 0 | 비야레알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INJ |
DF | 마르코 펠레그리노 | 2002년 7월 18일 | 0 | 0 | 인데펜디엔테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U23 |
DF | 루카스 에스키벨 | 2001년 10월 14일 | 0 | 0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U23 |
미드필더 (MF) | ||||||
MF | 기도 로드리게스 | 1994년 4월 12일 | 30 | 1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MF | 에세키엘 페르난데스 | 2002년 7월 25일 | 0 | 0 | 알카디시아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MF | 파쿤도 부오나노테 | 2004년 12월 23일 | 2 | 0 | 레스터 시티 | 코스타리카, 2024년 3월 26일 |
MF | 카를로스 알카라스 | 2002년 11월 30일 | 0 | 0 | 플라멩구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U23 |
MF | 파쿤도 파리아스 | 2002년 8월 28일 | 0 | 0 | 인터 마이애미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U23 |
MF | 브루노 사펠리 | 2002년 5월 17일 | 0 | 0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 파라과이, 2023년 10월 12일 U23 |
공격수 (FW) | ||||||
FW | 니코 곤살레스 | 1998년 4월 6일 | 41 | 6 | 유벤투스 | 파라과이, 2024년 11월 14일 INJ |
FW | 파울로 디발라 | 1993년 11월 15일 | 40 | 4 | 로마 | 베네수엘라, 2024년 10월 10일 INJ |
FW | 발렌틴 카르보니 | 2005년 3월 5일 | 3 | 0 | 마르세유 | 베네수엘라, 2024년 10월 10일 INJ |
FW | 타티 카스테야노스 | 1998년 10월 3일 | 1 | 0 | 라치오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FW | 히울리아노 시메오네 | 2002년 12월 18일 | 0 | 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FW | 마티아스 소울레 | 2003년 4월 15일 | 0 | 0 | 로마 | 콜롬비아, 2024년 9월 10일 |
FW | 앙헬 디 마리아RET | 1988년 2월 14일 | 145 | 31 | 벤피카 | 2024년 코파 아메리카 |
FW | 앙헬 코레아 | 1995년 3월 9일 | 25 | 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과테말라, 2024년 6월 15일 PRE |
FW | 루카스 오캄포스 | 1994년 7월 11일 | 12 | 2 | 몬테레이 | 브라질, 2023년 11월 21일 |
FW | 루카스 벨트란 | 2001년 3월 29일 | 0 | 0 | 피오렌티나 | 페루, 2023년 10월 17일 |
;범례
- COV: 코로나19(COVID-19) 감염 또는 격리로 인해 대표팀에서 제외됨
- INJ: 부상으로 인해 제외됨
- PRE: 예비 명단
- RET: 국가대표팀 은퇴
- SUS: 출전 정지
- U23: U-23 대표팀에 선발됨
7. 주요 성적
다음은 아르헨티나 성인 국가대표팀의 주요 대회 기록이다.
- '''FIFA 월드컵'''
- * '''우승 (3)''':''' 1978, 1986, 2022
- * 준우승 (3): 1930, 1990, 2014
- '''하계 올림픽'''
- * 은메달 (1): 1928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 '''우승 (1)''':''' 1992
- * 준우승 (2): 1995, 2005
-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
- * '''우승 (2)''':''' 1993, 2022 '''(최다 기록)'''
- '''코파 아메리카'''
- * '''우승 (16):''' 1921, 1925, 1927, 1929, 1937, 1941, 1945, 1946, 1947, 1955, 1957, 1959, 1991, 1993, 2021, 2024 '''(최다 우승)'''
- * 준우승 (14): 1916, 1917, 1920, 1923, 1924, 1926, 1935, 1942, 1959, 1967, 2004, 2007, 2015, 2016
- * 3위 (5): 1919, 1956, 1963, 1989, 2019
- * 4위 (2): 1922, 1987
- '''범미 선수권 대회'''
- * '''우승 (1)''':''' 1960
- * 준우승 (1): 1956
'''기타 대회'''
- 뉴턴컵 (17회 우승): 1906, 1907, 1908, 1909, 1911, 1916, 1918, 1924, 1927, 1928, 1937, 1942, 1945, 1957, 1973, 1975, 1976 '''(최다 우승)'''
- 리프턴컵 (18회 우승): 1906, 1907, 1908, 1909, 1913, 1915, 1916, 1917, 1918, 1928, 1937, 1942, 1945, 1957, 1962, 1968, 1976, 1992 '''(최다 우승)'''
- 아르헨티나 프레미오 데 오노르 (7회 우승): 1909, 1911, 1913, 1914, 1918, 1919, 1980 '''(최다 우승)'''
- 5월 혁명 100주년 기념컵: 1910
- 우루과이 프레미오 데 오노르 (5회 우승): 1915, 1916, 1917, 1923, 1924
- 후안 미냐부루컵 (5회 우승): 1935, 1936, 1938, 1940, 1943 '''(최다 우승)'''
- 엑토르 고메스컵 (3회 우승): 1935, 1936, 1943 '''(최다 우승)'''
- 로카컵 (4회 우승): 1923, 1939, 1940, 1971 (공동 우승)[109]
- 수페르클라시코 데 라스 아메리카스 (2회 우승): 2017, 2019
- 타사 다스 나소이스: 1964
- 기린컵 (2회 우승): 1992, 2003
- 코파 타임스 오브 인디아: 2011[110]
- 산 후안컵: 2019[111]
'''팀 수상'''
- FIFA 올해의 팀: 2007, 2016, 2023
- FIFA 월드컵 페어플레이 트로피: 1978
- 코파 아메리카 페어플레이 트로피: 2016
- 로러스 세계 스포츠상 올해의 팀: 2023
- 월드 사커 올해의 월드 팀: 1986, 2022
- 가제타 스포츠 올해의 월드 팀: 1978, 1986
- 구에린 스포르티보 올해의 팀: 1986
- 국제 스포츠 기자 협회(AIPS) 올해의 팀: 2022,[112] 2023[113]
'''주요 대회 메달 집계'''
주요 대회 | 우승 | 준우승 | 3위 | 총계 |
---|---|---|---|---|
FIFA 월드컵 | 3 | 3 | 0 | 6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1 | 2 | 0 | 3 |
하계 올림픽 | 0 | 1 | 0 | 1 |
코파 아메리카 | 16 | 14 | 5 | 35 |
팬아메리칸 축구 선수권 대회 | 1 | 1 | 0 | 2 |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 | 2 | 0 | 0 | 2 |
총계 | 23 | 21 | 5 | 49 |
'''코파 아메리카 성적'''
개최국/년도 | 성적 |
---|---|
홈 앤드 어웨이 1975 | 조별리그 탈락 |
홈 앤드 어웨이 1979 | 조별리그 탈락 |
홈 앤드 어웨이 1983 | 조별리그 탈락 |
아르헨티나 1987 | 4위 |
브라질 1989 | 3위 |
칠레 1991 | 우승 |
에콰도르 1993 | 우승 |
우루과이 1995 | 8강 |
볼리비아 1997 | 8강 |
파라과이 1999 | 8강 |
콜롬비아 2001 | 불참 |
페루 2004 | 준우승 |
베네수엘라 2007 | 준우승 |
아르헨티나 2011 | 8강[147][148] |
칠레 2015 | 준우승 |
미국 2016 | 준우승 |
브라질 2019 | 3위 |
브라질 2021 | 우승 |
미국 2024 | 우승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성적'''
개최년도 | 결과 | 경기 | 승리 | 무승부 | 패배 | 득점 | 실점 |
---|---|---|---|---|---|---|---|
사우디아라비아 1992 | 우승 | 2 | 2 | 0 | 0 | 7 | 1 |
사우디아라비아 1995 | 준우승 | 3 | 1 | 1 | 1 | 5 | 3 |
사우디아라비아 1997 | 불참 | ||||||
멕시코 1999 | 불참 | ||||||
대한민국/일본 2001 | 불참 | ||||||
프랑스 2003 | 불참 | ||||||
독일 2005 | 준우승 | 5 | 2 | 2 | 1 | 10 | 10 |
남아프리카 공화국 2009 | 불참 | ||||||
브라질 2013 | 불참 | ||||||
러시아 2017 | 불참 | ||||||
총계 | 3/10 | 10 | 5 | 3 | 2 | 22 | 14 |
8. 개인 기록
자세한 기록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기록 및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72]
''굵은 글씨''로 표시된 선수는 아르헨티나에서 여전히 활동 중이다.
8. 1. 최다 출장 선수
2024년 11월 19일 기준 기록.[72]''굵은 글씨''로 표시된 선수는 현재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 중인 선수이다.
# | 이름 | 활동 기간 | 경기 | 골 |
---|---|---|---|---|
1 | 리오넬 메시 | 2005–현재 | 172 | 98 |
2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2003–2018 | 147 | 3 |
3 | 하비에르 사네티 | 1994–2011 | 145 | 5 |
4 | 앙헬 디 마리아 | 2008–2024 | 129 | 28 |
5 | 로베르토 아얄라 | 1994–2007 | 114 | 7 |
6 | 디에고 시메오네 | 1988–2002 | 104 | 9 |
7 | 세르히오 아구에로 | 2006–2021 | 101 | 41 |
8 | 니콜라스 오타멘디 | 2009–현재 | 100 | 4 |
9 | 오스카르 루헤리 | 1983–1994 | 97 | 7 |
10 | 세르히오 로메로 | 2009–2018 | 96 | 0[164] |
8. 2. 최다 득점 선수
아래 기록은 2022년 12월 18일 기준이다. 현역 선수는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 이름 | 활동 기간 | 골 | 경기 | 경기당 평균 골 |
---|---|---|---|---|---|
1 | 리오넬 메시 | 2005–현재 | 98 | 172 | 0.57 |
2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 1991–2002 | 54 | 77 | 0.7 |
3 | 세르히오 아궤로 | 2006–2021 | 41 | 101 | 0.41 |
4 | 에르난 크레스포 | 1995–2007 | 35 | 64 | 0.55 |
5 | 디에고 마라도나 | 1977–1994 | 34 | 91 | 0.37 |
6 | 곤살로 이과인 | 2009–2018 | 31 | 75 | 0.41 |
7 | 앙헬 디 마리아 | 2008–2024 | 28 | 129 | 0.21 |
8 | 루이스 아르티메 | 1961–1967 | 24 | 25 | 0.96 |
9 | 레오폴도 루케 | 1975–1981 | 22 | 45 | 0.49 |
다니엘 파사레야 | 1976–1986 | 22 | 70 | 0.31 |
9. 라이벌 관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 관계 중 하나로, 매우 격렬한 경쟁 관계이다.[73] 두 팀 간의 경기는 단순한 친선 경기일지라도 종종 주목할 만하고 논란이 되는 사건들로 인해 화제가 된다. 이 라이벌리는 "아메리카의 전투"라고도 불리며, FIFA는 이를 "축구 라이벌 관계의 본질"이라고 묘사했다.[74] 이 라이벌 관계는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 간의 비교로 이어지기도 한다.[75][76] 두 선수의 동포들 역시 이러한 논쟁에 자주 참여하며, 가린샤(브라질)[77]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78] 같은 선수들도 언급된다. 현대 축구에서는 네이마르(브라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양국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힌다. 펠레와 마라도나는 각각 네이마르와 메시를 자신의 "계승자"라고 선언한 바 있다.[79][80]
1966년 1966년 FIFA 월드컵에서 시작되어 1982년 포클랜드 전쟁으로 더욱 심화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라이벌 관계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격돌하며 이어졌다. 대표적인 경기로는 1986년 월드컵 8강전이 있다. 이 경기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는데, 첫 번째 골은 핸드볼 논란이 있었으나 주심이 득점으로 인정했다. 몇 분 후 터진 두 번째 골은 마라도나가 잉글랜드 수비수 다섯 명을 제치고 넣은 것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두 나라는 1998년 월드컵 16강전에서도 만나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으며, 2002년 조별 리그에서는 데이비드 베컴의 페널티킥 골로 잉글랜드가 1-0으로 승리했다. 4년 전 경기에서 퇴장당했던 베컴이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독일과 FIFA 월드컵에서 총 7번 경기를 치렀으며, 그중 세 번은 FIFA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1986년에는 아르헨티나가 3-2로 승리했지만, 1990년과 2014년에는 독일이 두 번 모두 1-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의 첫 월드컵 만남은 1958년 조별 리그였으며, 당시 전 대회 우승팀 서독에 아르헨티나가 1-3으로 패했다.[81] 1966년에도 조별 리그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했다.[82] 2006년에는 8강전에서 만나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패했고, 경기 후에는 양 팀 선수들이 얽힌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다.[83][84] 2010년에도 같은 단계에서 다시 만나 독일이 4-0으로 크게 승리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세 번째 연속 월드컵 맞대결이자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고, 아르헨티나는 연장전 끝에 1-0으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1990년대에 형성된 비교적 가벼운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멕시코를 주요 라이벌로 여기지 않아 일방적인 라이벌 관계로 여겨지기도 한다. 두 나라의 첫 공식 경기는 1930년 FIFA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6-3으로 이긴 경기였으나, 라이벌 관계는 20세기 후반, 특히 1993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2-1로 꺾은 이후 더욱 부각되었다.[85][86][87] 이 경기는 비CONMEBOL 국가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진출한 첫 사례이자,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첫 사례였다.[88] 이 라이벌 관계는 클럽 대항전으로도 이어졌는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클럽들은 1968년 코파 인터아메리카나에서 처음 만났다. 1990년대 후반 멕시코 클럽들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초청받아 참가하면서 클럽 레벨의 라이벌 관계는 더욱 강화되었고, 특히 보카 주니어스와 기억에 남는 경기를 치렀다.[89]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 전 도하에서 양국 팬들 사이에 큰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90]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승리한 경기 후 루사일 스타디움 안에서도 두 팬 그룹 간의 충돌이 있었는데, 이 경기 결과로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멕시코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결국 아르헨티나와 폴란드가 16강에 진출했고 멕시코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탈락했다.[91] 이러한 라이벌 의식은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브라질, 독일, 우루과이, 잉글랜드와 같은 전통적인 라이벌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멕시코 팬들과 언론 쪽에서 더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두 팀으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격렬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92] 두 팀은 총 10번 만났으며, 그중 6번은 월드컵 무대였다.[93][94][95] 첫 만남은 1974년 5월 26일 친선 경기로, 네덜란드가 4-1로 승리했다. 가장 주목받는 대결은 1978년 월드컵 결승전으로, 아르헨티나가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96] 가장 최근이자 가장 치열했던 경기는 2022년 월드컵 8강전으로, 2-2 무승부 후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이 경기는 극적인 전개와 선수들 간의 신경전으로 인해 루사일의 전투로 불리기도 한다.[97][98]
1990년대부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사이에는 지리적 근접성이나 오랜 역사적 경쟁 관계, 축구 외적인 요인이 아닌, 두 팀 간의 중요한 경기가 자주 치러지면서 꾸준한 라이벌 의식이 형성되었다.[99][100][101][102][103][104] 여기에는 아르헨티나가 모두 1골 차이로 승리한 5번의 월드컵 조별 리그 경기가 포함된다: 1994년 (2-1), 2002년 (1-0), 2010년 (1-0), 2014년 (3-2), 2018년 (2-1). 이 경기는 아프리카 국가가 참여한 월드컵 역사상 가장 자주 열린 맞대결이며,[105] 나이지리아가 본선에 진출한 6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성사되었다. 두 팀은 또한 각 대륙 챔피언 자격으로 1995년 킹 파흐드컵(컨페더레이션스컵의 전신)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이하 레벨에서도 두 팀의 올림픽 대표팀이 1996년(나이지리아 3-2 승리)과 2008년(아르헨티나 1-0 승리) 금메달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또한 2005년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만나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했는데, 당시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모두 넣었으며, 그는 이후 2014년[106]과 2018년[107] 월드컵 경기에서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득점했다. 이 라이벌 의식은 아르헨티나가 거의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나이지리아 측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독일과 같은 주요 라이벌로 여기지 않지만, 나이지리아는 강팀 아르헨티나를 꺾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100]
아르헨티나는 이웃 국가 우루과이와 오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라이벌리는 초기 남미 선수권 대회, 1928년 하계 올림픽 결승전, 그리고 1930년 첫 월드컵 결승전부터 시작되었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두 국가 간 국제 경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 두 팀은 1902년 이후 197번의 경기를 치렀다. 1902년에 열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첫 경기는 영국 이외 지역에서 열린 최초의 공식 국제 경기이기도 하다.[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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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ゼンチン、W杯出場圏外の6位に転落…ペルーとスコアレスで崖っぷち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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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画】メッシがハット!アルゼンチン、鬼門キト決戦で勝利…苦しみながらもロシアW杯出場権獲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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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ッシ、5度目の決勝戦で悲願の代表初タイトル…!アルゼンチンがブラジル下し28年ぶりコパ・アメリカ制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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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ウジアラビアが初戦で歴史的大金星! メッシ今大会初ゴールのアルゼンチンは37戦ぶりの敗戦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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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画】逆境のアルゼンチンを救ったのはやはりメッシ!鮮やかミドルシュートでメキシコ撃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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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勝候補アルゼンチン、決勝T進出!サウジに衝撃の黒星から挽回の2連勝。ポーランドは敗戦も得失点差で2位通過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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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ッシ、待望の決勝T初ゴール!アルゼンチンがオーストラリアに競り勝ち準々決勝でオランダと激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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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画】メッシが1G1Aのアルゼンチン、PK戦の末にオランダ下す…悲願のW杯制覇まであと2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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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画】アルゼンチン、不屈のクロアチア下し2大会ぶりW杯決勝の舞台へ!メッシ大暴れで悲願のタイトルまであと1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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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ゼンチンが36年ぶり3度目のW杯制覇!メッシが“最後の一戦”で圧巻2発、PK戦でフランスとの歴史的激闘を制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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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願のW杯初制覇、メッシが唯一無二の伝説に。記録ずくめ、7G3Aで母国を36年ぶり世界王者に導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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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者アルゼンチンが死闘制し準決勝へ!PK戦メッシ失敗もGKマルティネスが圧巻の連続セー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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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遅延、初のHTショー、メッシ涙の負傷交代…“異例”のコパ決勝でアルゼンチンが連覇達成!史上最多16回目の優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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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望を積み重ねるアルゼンチ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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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후로, 올림픽 대회의 축구팀 선수는 3명 이하의 23세 초과 선수로 구성하도록 규정이 되었으며, 이 대회의 경기들은 국가대표팀 기록에 남지 않으며, 출전 기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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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프랑스, 20년 만에 우승…'아트 사커'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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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년 만에 정상 탈환…'원샷 원킬' 아트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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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골키퍼는 일반적으로 다른 포지션에 비해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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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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