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비스 파켐, 파라 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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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 비스 파켐, 파라 벨룸'(Si vis pacem, para bellum)은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의미의 라틴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4세기 후반 또는 5세기 초 로마의 군사학자 베게티우스의 저서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군사 훈련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격언은 다양한 변형과 해석을 거치며, "전쟁을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 "평화를 원한다면 협정을 준비하라",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하라",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현대에는 국방력 강화와 같은 군사 및 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이 격언은 정확한 출처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4세기 후반 또는 5세기 초 로마의 군사학자 베게티우스의 저서 《군사학 논고》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베게티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평화로운 시기에도 꾸준히 군사 훈련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격언은 단순한 군사적 대비뿐만 아니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격언은 역사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사용되었으며, 때로는 원래의 의미와는 다른 맥락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이 격언은 여러 언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되는 살아있는 어휘 항목이 되었다. 조지 워싱턴은 1790년 미국 의회의 합동 회의에서 행한 첫 번째 연설에서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6]
2. 격언의 기원과 의미
이 격언은 여러 언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되는 살아있는 어휘 항목이 되었다. 예를 들어, 1790년 미국 의회의 합동 회의에서 행한 첫 번째 연설에서 조지 워싱턴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6]
3. 역사 속 다양한 변형과 해석
인물 연도 내용 조지 워싱턴 1790년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6] 루이 앙투안 포블레 드 부리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외교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만약 보나파르트가 라틴어 학자였다면 아마도 그것을 뒤집어 Si vis bellum para pacem이라고 말했을 것이다."[7] 앤드루 카네기 1907년 "육해상의 이러한 거대한 군비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옹호되고 있다... 더 안전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단지 정부의 동의와 선의를 필요로 한다. 오늘날 그들은 말한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이 회의는 국민을 대신하여 말한다: Si vis pacem, para pactum,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유지하기로 동의하라."[8] 리하르트 그렐링 1918년 우드로 윌슨이 1917년 4월 2일 미국 의회에서 행한 "세상은 민주주의를 위해 안전해야 한다"는 연설을 인용하며, "다른 모든 수단이 실패할 때, ... 군사적 지배로부터 세계를 해방시키는 것은 극단적인 경우에만 전투를 통해서 가능하다.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si vis pacem para bellum) 대신에 비슷한 원칙 ...이 필요할 수 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하라 (Si vis pacem, fac bellum)."[9] 바르텔레미 프로스페르 앙팡탱 1841년 생시르 뉘게 장군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명한 격언... 19세기에 대해서는 Si vis pacem, para pacem. 보다 덜 진실인 것 같습니다."[10]
3. 1. Si vis bellum para pacem (전쟁을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
부리엔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외교 정책에 대해 "모두가 그 격언을 알고 있다... 만약 보나파르트가 라틴어 학자였다면 아마도 그것을 뒤집어 'Si vis bellum para pacem'이라고 말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7]
이는 전쟁을 하려면 평화를 명분으로 내세워 다른 나라를 방심시켜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혹은, 평화만을 추구하면 오히려 다른 나라로부터 전쟁의 위협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국내의 통일과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16]
3. 2. Si vis pacem para pactum (평화를 원한다면 협정을 준비하라)
1907년 전국 중재 및 평화 회의 의장 앤드루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육해군의 거대한 군비는 전쟁을 수행하는 수단이 아니라, 전쟁을 방지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 그러나 더 안전한 길도 있다. … 필요한 것은 각국 정부의 동의와 선의뿐이다. 요즈음에는 평화를 원한다면 군비를 갖추라고 말한다. 이 회의는 민중을 대신하여 이렇게 말한다. '''Si vis pacem, para pactum''',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 유지를 찬성하라.[17]
3. 3. Si vis pacem fac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하라)
독일 제국은 1914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을 시작했고, 독일계 유대인 평화주의자 리하르트 그렐링은 그의 저서 《나는 고발한다》(J'Accuse, 1915)에서 이를 비판했다.[9] 1918년, 그렐링은 스위스 망명 중 우드로 윌슨이 1917년 4월 2일 미국 의회에서 한 "세상은 민주주의를 위해 안전해야 한다"는 연설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썼다.[9]
: 다른 모든 수단이 실패할 때, ... 군사적 지배로부터 세계를 해방시키는 것은 극단적인 경우에만 전투를 통해서 가능하다.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si vis pacem para bellum) 대신에 비슷한 원칙 ...이 필요할 수 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하라'' (Si vis pacem, fac bellum).[18]
3. 4. Si vis pacem para pacem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
바르텔레미 프로스페르 앙팡탱은 19세기 프랑스의 사회주의자이자 생시몽주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그는 1841년 4월 2일, 생시르 뉘게 장군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명한 격언... 19세기에 대해서는 ''Si vis pacem, para pacem.'' 보다 덜 진실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10] 앙팡탱은 알제리와 관련하여, 알제리에 대한 적절한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전쟁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평화 자체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4. 현대적 응용
이 격언은 다양한 변형을 낳았고, 다수의 언어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격언을 베게티우스의 것으로 여기는 저자들조차도 그 표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4. 1. 군사 및 안보 분야
많은 국가들이 국방력 강화와 억지력 확보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파라벨럼"이라는 용어는 이 격언에서 유래되었으며, 독일의 무기 제조 회사 도이체 바펜 운트 무니치온파브리켄(DWM)의 모토로 사용되었고, 탄약의 이름으로도 사용되었다. "파라벨럼"은 DWM의 전신 주소였다.[11][12]4. 2. 국제 관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격언은 국가 간의 관계에서 힘의 균형과 억지력이 평화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현실주의적 관점을 반영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은 이 격언의 현대적 적용 사례로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1907년 전국 중재 및 평화 회의에서 앤드루 카네기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 대신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유지하기로 동의하라"고 주장했다.[8] 이는 군사력 증강 외에 외교적 노력도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하지 않는 국가의 경우도 있다. 독일 제국은 1914년에 전쟁을 일으켰고, 독일계 유대인 평화주의자 리하르트 그렐링은 이를 비판했다. 그는 우드로 윌슨의 말을 인용하며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하라"는 원칙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9] 이는 군사적 억지력이 평화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외교 정책과 관련하여, 역사학자 부리엔은 나폴레옹이 "전쟁을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16] 이는 전쟁을 위해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 전략을 의미할 수 있다. 혹은 부국강병을 위해 국내의 통일과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5. 한국의 관점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분단된 현실 속에서 이 격언의 의미를 깊이 새겨왔다.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적 위협과 도발에 맞서 굳건한 국방력을 유지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전쟁 억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힘을 통한 평화"라는 기조 아래, 국방력 강화와 함께 남북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햇볕정책으로 대표되는 대북 포용 정책은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평화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북한의 핵 개발과 군사적 도발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남북 관계 경색과 군사적 긴장 고조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굳건한 안보 태세를 유지하면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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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pitoma Rei Militaris [Book 3]
http://www.thelatinl[...]
The Latin Library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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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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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서
Laws
https://www.perseus.[...]
[4]
서적
Language and History in Ancient Greek Culture
[5]
웹사이트
If you want peace, prepare for war — and diplomacy
https://www.brooking[...]
2024-06-14
[6]
웹사이트
To the United States Senate and House of Representatives, 8 January 1790
https://rotunda.upre[...]
Charlottesville: University of Virginia Press, Rotunda,2008
2022-11-04
[7]
문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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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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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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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Classic Handguns of the 20th Century
https://books.google[...]
Gun Digest Books
2013-06-27
[12]
서적
Skeletal Trauma: Identification of Injuries Resulting from Human Rights Abuse and Armed Conflict
https://books.google[...]
CRC Press
2013-06-27
[13]
문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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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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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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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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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웹사이트
Home page for the 34th Combat Training Squadron
https://www.littlero[...]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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