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구리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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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리구리 회랑은 1947년 벵골 분할 이후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에 형성된 좁은 통로로, 인도 본토와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리적 요충지이다. 이 회랑은 서쪽으로 방글라데시, 북서쪽으로 네팔, 북쪽으로 부탄과 접하며, 중국과의 국경 분쟁 및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이 지역의 안보를 위해 군대를 배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진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인도와 방글라데시 간의 무역을 위한 테투리아 회랑 건설이 제안되었지만, 현재는 초기 협상 단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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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구리 회랑 | |
---|---|
개요 | |
이름 | 실리구리 회랑 |
별칭 | 치킨 넥 (Chicken's Neck) |
위치 | 인도 동부 |
연결 | 인도 본토와 북동부 지역 연결 |
중요성 | 인도의 전략적 요충지 |
폭 | 약 20-22km |
지리 | |
인접 국가 |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
관할 지역 | 서벵골 주 북부 지역 |
안보 | |
잠재적 위협 | 중국의 영향력 확대 |
인도군의 노력 | 실리구리 회랑 보호 강화 |
2. 역사
1947년에서 1948년 사이에 벵골 분할(동벵골과 서벵골로 분할) 이후 동파키스탄(현재 방글라데시)이 생겨나면서 인도의 분할로 실리구리 회랑이 형성되었다.[3] 1975년 시킴 왕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인도와 합병되면서[3][4] 인도는 실리구리 회랑 북쪽에 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춤비 계곡 서쪽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했다.
최소 너비 약 32km의 실리구리 회랑에는 네팔, 중화인민공화국, 부탄, 방글라데시 4개국이 접해 있다. 독립 운동이나 주변국의 무력 침공으로 인해 인도가 회랑의 지배권을 잃을 경우, 광대한 동북부 지역(영국과 비슷한 면적에 4,500만 명이 거주하는 7자매 주)이 고립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진다.[17]
1980년에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에서 실리구리 회랑의 대체 도로인 테투리아 회랑 건설이 제안되었으나, 현재도 협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2002년에는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4개국 간에 회랑에서 자유 무역을 하는 계획이 논의되었다.[19]
현재 이 지역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인도 육군과 아쌈 라이플 부대가 빈번하게 경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글라데시 반정부군과 네팔의 마오쩌둥 사상 반란군이 왕래하고 있으며, 마약과 무기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
2. 1. 형성 배경
1947년 벵골 분할로 동파키스탄(현재 방글라데시)이 생겨나면서 인도의 분할로 실리구리 회랑이 형성되었다.[3]1975년 시킴 왕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인도와 합병되면서[3][4] 인도는 실리구리 회랑 북쪽에 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춤비 계곡 서쪽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했다.
2. 2. 시킴 왕국의 합병
1947년에서 1948년 사이에 벵골 분할(동벵골과 서벵골로 분할)이 일어난 이후 동파키스탄(현재 방글라데시)이 생겨나면서 인도의 분할로 실리구리 회랑이 형성되었다.1975년 인도는 시킴 왕국을 병합하여 시킴주로 만들었다.[3][4] 이로써 인도는 실리구리 회랑 북쪽에 완충지대를 확보하게 되었고, 춤비 계곡 서쪽에 대한 인도의 지배권을 강화했다.
2. 3. 국경 분쟁과 안보 위협
벵골 분할로 동파키스탄(현재 방글라데시)이 생겨나면서 인도의 분할로 실리구리 회랑이 형성되었다.[3] 1975년 식킴 왕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인도와 합병되면서,[3] 인도는 실리구리 회랑 북쪽에 완충지대를 확보하고 춤비 계곡 서쪽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했다.인도는 국경에 여러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 육군과 인도-티베트 국경경찰대는 중국과의 국경을, 사샤스트라 시마 발은 네팔과 부탄과의 국경을, 국경보안대는 방글라데시와의 국경을 지키고 있다.[5] 이 지역은 인도 육군, 아쌈 라이플, 서벵골 경찰을 포함한 주 경찰 병력이 순찰하고 있다.[5] 1971년 방글라데시 건국 이후 이 회랑에 대한 안보 위협은 감소했지만,[14] 아쌈 통일 해방 전선(ULFA)과 나갈랜드 사회주의 협의회(NSCN) 같은 무장 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내부 위협은 여전히 존재한다.[6]
중국의 진격 위협은 여전히 인도에게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14] 중국군이 130km 미만으로 진격하면 부탄, 서벵골주 일부와 인도 북동부 전체(약 5천만 명 거주)가 고립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1962년 중국과 인도 간의 전쟁 중에 발생했었다.[8] 2017년 도클람 사건으로 인해 이 회랑에 대한 안보 위협은 더욱 커졌다.[15]
3. 지리
회랑의 크기는 자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5] 여러 자료에서는 면적이 170km × 60km이며, 가장 좁은 부분은 20~22km라고 한다.[1][2] 카말짓 싱(Kamal Jit Singh)은 길이를 200km, 너비를 17~60km로 제시하여 면적을 약 12,200km²로 추산하였고,[5] 다른 자료에서도 길이를 약 200km, 너비를 20~60km로 하여 면적을 약 12,200km²로 추산한다.[6]
실리구리 회랑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인도가 회랑의 지배권을 잃을 경우, 광대한 동북부 지역(영국과 비슷한 면적에 4,500만 명이 거주하는 7자매 주)이 고립될 위험이 있다.[17]
3. 1. 인접 국가 및 지역
회랑은 남서쪽으로 방글라데시, 북서쪽으로 네팔, 북쪽으로 부탄과 인접해 있다.[7] 시킴과 부탄 사이에는 춤비 계곡(Chumbi Valley) 티베트(Tibet) 영토가 있다.[8] 돌람 고원(Dolam plateau) 또는 도클람 삼국 접경 지역의 남쪽 끝은 이 회랑으로 경사진다.[9] 가장 좁은 곳에서는 동쪽의 메치 강(Mechi River)이 회랑을 형성하며, 네팔의 바드라푸르(Bhadrapur) 시는 강변에 위치한다.[10]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메치 다리(Mechi Bridge)가 메치나가르(Mechinagar)를 연결한다.[11][12] 최소 너비 약 32km의 실리구리 회랑에는 네팔, 중화인민공화국, 부탄, 방글라데시 4개국이 접해 있다.[17]4. 현재 상황
실리구리 회랑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인도가 이 회랑의 지배권을 잃을 경우 광대한 동북부 지역이 고립될 위험이 있다.[17] 이러한 이유로 인도는 국경에 여러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 인도 육군과 인도-티베트 국경경찰대는 중국과의 국경을, 사샤스트라 시마 발은 네팔과 부탄과의 국경을, 국경보안대는 방글라데시와의 국경을 지키고 있다.[5]
1971년 방글라데시 건국 이후 회랑에 대한 안보 위협은 감소했지만,[14] 아쌈 통일 해방 전선(ULFA)과 나갈랜드 사회주의 협의회(NSCN)와 같은 무장 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내부 위협은 여전히 존재한다.[6] 중국군의 진격 위협 또한 인도 계획자들에 의해 고려되고 있으며,[14] 1962년 중국과 인도 간의 전쟁과 같은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8] 2017년 도클람 사건은 이러한 안보 위협을 고조시켰다.[15]
현재 이 지역은 인도 육군, 아쌈 라이플 부대, 국경경비대, 서벵골 경찰 등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반정부군과 네팔의 마오쩌둥 사상 반란군의 왕래, 마약 및 무기 거래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4. 1. 연결성과 물류
인도는 인도-중국 국경 도로 건설과 전진기지(ALG), 동북인도 연결성 프로젝트, 동방정책 초국가적 연결성 프로젝트 (BIMSTEC 및 BBIN 포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방글라데시와 해상을 통한 실리구리 회랑의 여러 대안을 만들고 있다.인도 본토와 동북부 주들 사이의 모든 육상 운송은 이 회랑을 이용한다. 이 노선에는 주요 광궤 철도가 있다. 이 복선 회랑의 전철화는 (CORE)의 지원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의 협궤 노선(최근 1.676m 광궤 노선으로 전환됨)은 실리구리 정션을 서벵골주 북 디나즈푸르 지구의 이슬람푸르와 연결하며, 바그도그라(회랑 내 유일한 국가적 중요성의 공항)와 아드히카리, 갈갈리아, 타쿠르간지, 낙살바리, 타이압푸르 등 네팔과 접경한 마을들을 지난다. 국도 10호선은 실리구리를 아삼주의 구와하티와 연결한다.[13]
방글라데시와 인도 간에는 자유무역협정이 없다. 실리구리 회랑의 대안인 테투리아 회랑은 1980년 인도-방글라데시 무역협정 제8조에 따라 제안되었는데, 이 조항에는 "두 정부는 양국 간 상업과 한 국가의 두 지역 간 상품 통과를 위해 상호 이익이 되는 수로, 철도 및 도로 이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제안은 아직 협상 초기 단계에 있다.
4. 2. 테투리아 회랑 제안
1980년 인도와 방글라데시 사이에 실리구리 회랑의 대체 도로인 테투리아 회랑 건설이 제안되었으나, 현재도 협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13]방글라데시와 인도 간에는 자유무역협정이 없다. 1980년 인도-방글라데시 무역협정 제8조에 따라 테투리아 회랑이 제안되었는데, 이 조항에는 "두 정부는 양국 간 상업과 한 국가의 두 지역 간 상품 통과를 위해 상호 이익이 되는 수로, 철도 및 도로 이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4. 3. 안보
인도는 국경에 여러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 육군과 인도-티베트 국경경찰대가 중국과의 국경을 지키고 있으며, 사샤스트라 시마 발은 네팔과 부탄과의 국경에, 국경보안대는 방글라데시와의 국경에 배치되어 있다.[5] 이 지역은 인도 육군, 아쌈 라이플, 그리고 서벵골 경찰을 포함한 주 경찰 병력이 순찰하고 있다.[5] 1971년 방글라데시 건국 이후 이 회랑에 대한 안보 위협은 감소했지만,[14] 내부 위협은 여전히 많다.[14] 이 회랑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무장 단체로는 아쌈 통일 해방 전선(ULFA)과 나갈랜드 사회주의 협의회(NSCN)가 있다.[6]중국의 진격 위협은 여전히 인도 계획자들에 의해 고려되고 있다.[14] 중국군이 130km 미만으로 진격하면 부탄, 서벵골주 일부와 인도 북동부 전체(약 5천만 명 거주)가 고립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1962년 중국과 인도 간의 전쟁 중에 발생했다.[8] 이 회랑에 대한 안보 위협은 2017년 도클람 사건 중에 고조되었다.[15] 다만, 중국이 인도 북동부의 7개 주를 고립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었다.[16]
최소 너비 약 32km의 실리구리 회랑에는 네팔, 중화인민공화국, 부탄, 방글라데시 4개국이 접해 있다. 독립 운동이나 주변국의 무력 침공으로 인해 인도가 회랑의 지배권을 잃을 경우, 광대한 동북부 지역(영국과 비슷한 면적에 4,500만 명이 거주하는 7자매 주)이 고립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진다.[17]
현재 이 지역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인도 육군, 아쌈 라이플 부대, 국경경비대, 서벵골 경찰이 빈번하게 경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글라데시 반정부군과 네팔의 마오쩌둥 사상 반란군이 왕래하고 있으며, 마약과 무기 거래도 성행하고 있다.
5. 대중문화
험프리 혹슬리(Humphrey Hawksley)는 2000년 소설 《용의 불꽃(Dragon Fire)》에서 중국이 인도의 동북부 지역으로 가는 육로를 차단하는 상황을 묘사했다.[6] 보브 부탈리아(Bob Butalia) 준장의 《암살자의 곤봉(Assassin's Mace)》(2011)에서도 도클람(Doklam)과 잘다카 강(Jaldhaka River)을 둘러싼 이와 유사한 상황이 등장한다.[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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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steps up efforts to safeguard Siliguri Corridor
https://www.newindia[...]
2021-11-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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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f China wrings India's 'Chicken's Neck' – the Siliguri corridor? Here are some countermeasures
https://usiofindia.o[...]
2019-10-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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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kim Votes On Indian Merger
https://news.google.[...]
1975-04-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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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kim Voters OK Merger With India
https://news.google.[...]
1975-04-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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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ribunei[...]
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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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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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Highway now connected with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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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k In The Checker's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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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first official account of the India-China face-off in Dok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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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It Make Military Sense for India to Mount the Barricades at Doklam?
https://thewire.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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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印両軍が1ヶ月以上対峙する異常事態 88km{{sup|2}}の土地めぐりお互い引けない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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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Bangladesh, Bhutan and India to set up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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