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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벵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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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벵골주는 인도 동부에 위치한 주로, 벵골 지역의 일부이다.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16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947년 인도 분할로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고, 동벵골(파키스탄, 현 방글라데시)에서 많은 난민이 유입되었다. 갠지스강과 브라마푸트라강 유역에 위치하며, 콜카타가 주도이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쌀, 황마, 차 등을 생산한다. 벵골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힌두교가 다수를 차지한다. 문화적으로는 벵골 문학, 음악,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 크리켓과 축구가 인기 스포츠이며, 이든 가든즈와 솔트레이크 경기장이 주요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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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벵골주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서벵골 주
로마자 표기Pôščim Bôngô
벵골어 표기পশ্চিমবঙ্গ
IPA 표기 (벵골어)/ˈpoʃtʃimˈbɔŋɡo/
영어 표기West Bengal
별칭모든 문화적 특징의 중심지
표어진실만이 승리한다
위치인도 동부
이전 명칭벵골 주
형성일1947년 8월 15일
수도콜카타
최대 도시수도
광역 도시권콜카타 광역권
행정 구역23개 구 (5개 행정 구역)
면적88,752 km²
면적 순위13위
길이320 km
너비623 km
평균 고도500 m
최고 고도3,636 m
최고 지점샌닥푸
최저 고도11 m
최저 지점벵골 만 인근
인구 (2011년)91,347,736명
인구 순위4위
인구 밀도1,029명/km²
도시 인구 비율31.87%
농촌 인구 비율68.13%
주민벵골인
공용어벵골어
영어
추가 공용어네팔어
우르두어
힌디어
오디아어
산탈어
펀자브어
캄타푸리어
랑푸리어
쿠르말리어
쿠루크어
텔루구어
공용 문자벵골-아삼 문자
ISO 코드IN-WB
차량 등록 번호판WB
공식 웹사이트wb.gov.in
상징
포유류
조류흰턱물총새
어류힐사
밤꽃 재스민
나무차팀 나무
과일망고
정치
정치 체제주의회
주지사C. V. 아난다 보스
주총리마마타 바네르지
정당트리나물 콩그레스
의회 종류단원제
주의회서벵골 주의회
의석수294석
라지야 사바 의석수16석
로크 사바 의석수42석
사법부콜카타 고등법원
경제
GDP (명목)17조 1900억 인도 루피
GDP 기준 연도2023년
GDP 순위6위
1인당 GDP (명목)141,373 인도 루피
1인당 GDP 순위20위
사회
인간 개발 지수0.674 (중간)
HDI 기준 연도2022년
HDI 순위24위
문해율80.5%
문해율 기준 연도2017년
문해율 순위19위
성비여성 950명 / 남성 1000명
성비 기준 연도2011년
성비 순위8위
기타
하우라 다리
하우라 다리
다크시네스와르 칼리 사원
다크시네스와르 칼리 사원
차우 춤
푸룰리아의 차우 춤
하자르두아리 궁전
하자르두아리 궁전
두르가 푸자
두르가 푸자
디가 해변
디가 해변
벵골 호랑이
순다르반 국립공원의 벵골 호랑이
다질링
해피 밸리 차 농장에서 본 다질링
주 고속도로WB SH1 - WB SH15

2. 역사

현재의 서벵골 주는 역사적으로 벵골 지역의 일부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로부터 힌두교 문화가 발달했지만, 불교이슬람교의 영향도 받았다. 고대에는 마우리아 왕조, 굽타 왕조 등이 이 지역을 통치했으며, 이후 팔라 왕조, 세나 왕조 등이 뒤를 이었다. 압바스 칼리파조와의 교역을 통해 이슬람교가 전래되었고, 델리 술탄 왕조 시기를 거치며 확산되었다. 14세기에는 벵골 술탄국이 세워져 주요 무역 국가로 번성하기도 했다.[47]

16세기부터는 무굴 제국이 지배했으며, 이 시기부터 서양 세력이 진출하기 시작했다. 17세기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가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여 결국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은 갠지스 강 하류에 캘커타를 건설하여 식민 통치의 거점으로 삼았고, 영국령 인도 제국 수립 후에는 수도로 지정하여[265] 인도 지배의 중심지로 삼았다. 1912년 수도가 뉴델리로 옮겨졌으나[266], 캘커타는 계속해서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식민지 시대 동안 서벵골 지역은 인도 독립 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으며, 벵골 르네상스와 같은 사회 개혁 운동과 예술, 지적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했다.[267] 영국은 1905년 벵골 분할령을 통해 벵골을 분할하려 했으나 큰 반발에 부딪혔다.

1947년 인도가 독립하면서 영국령 인도는 종교에 따라 분할되었고, 벵골 지역 역시 힌두교도가 다수인 서벵골과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동벵골로 나뉘었다.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고, 동벵골은 파키스탄의 영토(동파키스탄)가 되었다.[268] 분할 과정에서 동파키스탄 지역의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난민으로 유입되어 서벵골 주는 큰 혼란을 겪었으며, 이는 주 사회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268][269]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으로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으로 독립할 때도 많은 난민이 서벵골 주로 유입되었다.

2011년 서벵골 주 정부는 주의 공식 명칭을 벵골어 고유 명칭인 পশ্চিমবঙ্গ|파시침봉고ben로 변경하는 안을 제안했으며,[29] 2016년에는 영어 명칭을 'Bengal', 벵골어 명칭을 'Bangla'로 변경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인도 중앙 정부는 다른 지역과의 혼동 가능성 등을 이유로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30][31][32] 오늘날 서벵골 주 내에서는 네팔계 굴카족의 굴카랜드 분리 독립 요구와 같은 움직임도 존재한다.[270]

2. 1. 고대 및 중세

2만 년 전의 구석기 시대 유물이 이 지역에서 발굴되어 기존 학설보다 8,000년 더 이른 시기부터 인류가 거주했음을 시사한다.[33] 인도 서사시인 『마하바라타』에 따르면 이 지역은 방가(Vanga) 왕국의 일부였다.[34] 벵갈 지역에는 베다 시대 여러 왕국이 존재했는데, 그중에는 방가(Vanga), 라르, 푼드라바르다나(Pundravardhana), 수흐마(Suhma) 왕국 등이 포함된다. 기원전 100년경 고대 그리스인들은 갠지스 강 어귀에 위치한 강가리다이(Gangaridai)라는 땅을 언급한 바 있다.[35] 벵갈은 수바르나부미(Suvarnabhumi)(현재의 미얀마, 태국 남부, 말레이 반도 남부 및 수마트라섬 등)와 해상 무역 관계를 맺었다.[36] 스리랑카 연대기 『마하반사』에 따르면, 방가 왕국의 왕자였던 비자야 왕자(Prince Vijaya)(기원전 543년경~505년경)는 랑카(오늘날의 스리랑카)를 정복하고 그 나라를 싱할라 왕국이라고 명명했다.[37]

기원전 7세기에는 현재 비하르와 벵갈 지역을 아우르는 마가다 왕국이 형성되었다. 이 왕국은 마하비라붓다 시대에 인도의 4대 주요 왕국 중 하나였다.[38] 기원전 3세기, 아소카가 통치하던 마우리아 제국아프가니스탄발루치스탄 일부를 포함한 거의 모든 남아시아로 확장되었다. 이후 서기 3세기부터 6세기까지 마가다 왕국은 굽타 제국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39]

샤샨카 왕의 동전 앞면과 뒷면
고다 왕국이라 불리는 벵갈 지역에서 최초의 독립 정치체를 세운 샤샨카(Shashanka) 왕의 동전


굽타 제국이 멸망한 후, 일부 문헌에서는 방가 또는 사마타타와 고다라는 두 왕국이 등장했다고 언급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40] 벵갈 최초의 독립 군주로 기록된 인물은 7세기 초에 통치한 샤샨카(Shashanka)이다.[41] 샤샨카는 불교 연대기에 불교도를 박해한 배타적인 힌두교 통치자로 종종 기록되어 있다. 그는 타네사르의 불교 왕 라자야바르다나(Rajyavardhana)를 살해하고 보드가야의 보리수를 파괴했으며 부처상을 시바 링감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2]

팔라 제국의 영토를 보여주는 지도
팔라 제국은 후기 고전 시대에 인도 아대륙에서 벵갈 지역에서 시작된 제국이었다.


혼란의 시기가 지난 후,[43] 8세기부터 400년 동안 팔라 왕조가 이 지역을 통치했다. 그 뒤를 이어 힌두교 세나 왕조가 짧게 통치했다.[44] 촐라 왕조의 라젠드라 촐라 1세(Rajendra Chola I)는 1021년에서 1023년 사이에 벵갈 일부 지역을 침략하기도 했다.[45]

압바스 칼리파와의 무역을 통해 이슬람이 전파되었으며,[46] 무함마드 빈 바크티야르 칼지(Muhammad bin Bakhtiyar Khalji)가 이끈 구리드의 정복과 델리 술탄조의 성립 이후 이슬람은 벵갈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모스크, 마드라사, 한카 등이 건설되었다.[49]

가우다의 붉은 돌 탑 피로즈 미나르
가우다(Gauḍa)의 피로즈 미나르(Firoz Minar)는 벵골 술탄 왕조 시대에 건설되었다.


1352년에 세워진 이슬람 벵골 술탄조 시대에 벵갈은 주요 무역 국가였으며, 유럽인들은 벵갈을 무역하기에 가장 부유한 나라로 자주 언급했다.[47] 벵골 술탄 왕조는 라자 가네샤(Raja Ganesha)가 일으킨 힌두교 반란으로 약 20년간 중단되기도 했다. 16세기에는 무굴 제국의 장군 이슬람 칸 1세(Islam Khan I)가 벵골을 정복했다.[48] 이후 술탄 왕조와 델리 술탄조의 봉건 영주들이 수백 년간 이 지역을 지배했다. 무굴 시대에도 제소르 지구(Jessore District)의 프라타파디티아(Pratapaditya)와 바르드만(Bardhaman)의 라자 시타람 레이(Raja Sitaram Ray) 등 여러 독립적인 힌두 국가들이 설립되었으며, 벵골 북부의 코치 왕조(Koch dynasty)는 16세기와 17세기에 번성하며 무굴 제국을 견뎌냈다.[50][51] 1576년, 벵골은 최종적으로 무굴 제국에 병합되었다.[48]

2. 2. 근대 (식민지 시대)

16세기부터 무굴 제국이 이 지역을 지배하기 시작했으며, 비슷한 시기부터 서양 세력이 진출하기 시작했다. 17세기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가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침략을 감행했고, 결국 벵골 지역은 영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15세기 후반부터 여러 유럽 상인들이 벵골 지역에 도착했으며[52], 영국 동인도 회사는 1757년 플라시 전투에서 마지막 독립 나와브(Nawab)였던 시라즈 우드다울라를 격파했다.[52] 이후 1764년 북사르 전투에서 승리하고 무굴 황제와의 조약을 통해 1765년 벵골 주(Subah)의 세금 징수권(Diwani)을 획득했다.[52]

1880년 벵골 지도


영국은 갠지스 강 하류 지역에 캘커타(현 콜카타)를 건설하여 식민 통치의 거점으로 삼았다. 1765년 영국령 벵골 주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고, 점차 그 범위가 확장되어 갠지스 강과 브라마푸트라 강 어귀에서 히말라야 산맥과 펀자브까지, 중앙주(현재 마디아프라데시) 북쪽의 모든 영국 통제 지역을 포함하게 되었다. 그러나 영국 동인도 회사가 시행한 가혹한 세금 정책은 1770년 벵골 기근을 초래하여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53] 1773년에는 캘커타가 영국령 인도 지역의 수도로 지정되어[54] 인도 지배의 중심지가 되었다. 1857년 캘커타 인근에서 시작된 세포이 항쟁은 실패로 끝났으나, 이를 계기로 인도의 통치권은 동인도 회사에서 영국 왕실로 이양되었고[55], 인도 총독이 파견되어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56]

수브하스 찬드라 보스, 인도의 주요 독립운동가


식민지 시대 동안 벵골 지역에서는 벵골 르네상스와 브라마 사마지와 같은 사회문화 개혁 운동이 일어나 문화와 경제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57][267] 또한, 이곳은 인도 독립 운동의 중요한 중심지이기도 했다. 영국은 1905년부터 1911년까지 종교를 기준으로 벵골 주를 동벵골과 서벵골로 분할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이는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벵골 민족주의 운동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58] 1912년 수도가 뉴델리로 옮겨졌지만, 캘커타는 여전히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번영하며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266] 벵골 지역에서는 아누실란 사미티와 주간타르 같은 혁명 단체들이 독립 운동을 주도했다.[16]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수브하스 찬드라 보스가 영국에 맞서 인도 국민군을 조직하여 무장 투쟁을 이끌었으나, 결국 영국군에 의해 패배했다.[60] 한편, 1943년에는 또다시 1943년 벵골 대기근이 발생하여 약 300만 명이 사망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59]

2. 3. 현대 (독립 이후)

1947년 인도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벵골 지역은 종교에 따라 분할되었다. 이슬람교 신자가 다수인 동벵골은 파키스탄의 영토(동파키스탄)가 되었고, 힌두교 신자가 다수인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다.[268] 이는 영국 식민 통치 시기인 1905년 시도되었던 벵골 분할령과 같이 종교적 구분에 따른 결과였다.

분할 직후, 동파키스탄에 거주하던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인도로 넘어와 난민이 되면서 서벵골 주는 큰 혼란을 겪었다. 이들 난민의 대규모 유입은 이후 수십 년간 서벵골 주의 인구 구성과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쳤다.[268][269]

1971년에는 동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발발하여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이 독립 국가로 수립되었다. 이 전쟁 기간과 그 이후에도 많은 난민방글라데시에서 서벵골 주로 피난해 왔다.

오늘날 서벵골 주 내에서는 다양한 민족 및 종교 집단 간의 갈등이 존재하며, 특히 네팔계 굴카족을 중심으로 굴카랜드 지역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다.[270]

3. 지리

서벵골 주는 인도 동부의 실리구리 회랑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의 히말라야 산맥에서 남쪽의 벵골 만까지 길게 뻗어 있다. 총면적은 88752km2이다.[3]

서쪽으로는 오디샤 주, 자르칸드 주, 비하르 주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시킴 주와 국경을 맞댄다. 동쪽으로는 아삼 주 및 방글라데시와 긴 국경선을 이루며, 북쪽과 서쪽 일부는 부탄, 네팔과도 국경을 접한다. 남쪽은 벵골 만에 면해 있다. 서벵골 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방향국가/주세부 지역
서쪽인도오디샤 주
인도자르칸드 주
인도비하르 주
북쪽네팔코시주
인도시킴 주
부탄삼드럽종카르
부탄추카종카르
부탄다가나종카르
동쪽인도아삼 주
방글라데시랑푸르 구역
방글라데시라자샤히 구역
방글라데시쿨나 구역
남쪽인도양벵골 만



주 북쪽 끝에는 동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인 다르질링 히말라야 산악 지대가 있다. 이 지역에는 서벵골 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산닥푸(3636m)가 솟아 있다.[87] 좁은 테라이 지방이 산악 지대와 북벵골 평원을 나누며, 평원은 남쪽으로 내려가 갠지스 삼각주와 이어진다. 라르 지역은 동쪽의 갠지스 삼각주와 서쪽의 고원 및 고지대 사이에 위치한다. 남쪽 끝에는 좁은 해안 지역이 있으며, 갠지스 삼각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다르반 맹그로브 숲이 독특한 지형을 이룬다.[88]

서벵골 주의 가장 중요한 강은 갠지스강이다. 갠지스강은 서벵골 주에서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하나는 파드마강이라는 이름으로 방글라데시로 흘러 들어가고, 다른 하나는 바기라티강과 후글리강이라는 이름으로 서벵골 주를 따라 흐른다. 갠지스강 위에 건설된 파라카 댐은 수로를 통해 후글리 강으로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갠지스강 물 배분 문제는 인도방글라데시 사이에 오랫동안 갈등의 원인이 되어왔다.[89] 북쪽 산악 지대에는 테스타강, 토르사강, 잘드하카강, 마하난다강 등이 흐른다. 서쪽 고원 지역에는 다모다르강, 아자이강, 캉사바티강 등이 있다. 다모다르강은 과거 잦은 홍수로 '벵골의 슬픔'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현재는 다모다르 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댐이 건설되어 있다. 갠지스 삼각주와 순다르반 지역에는 수많은 강과 작은 물줄기들이 얽혀 흐른다. 하지만 강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갠지스강 오염은 심각한 문제이다.[90] 또한, 주 내 최소 9개 지역에서 지하수 비소 오염 문제가 보고되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약 1,040만 명이 비소 중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1]

3. 1. 기후

서벵골 주의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남부 지역은 열대 사바나 기후를 보이며, 북부 지역은 습윤 아열대 기후의 특징을 가진다.[92] 주요 계절은 여름, 우기, 짧은 가을, 그리고 겨울로 나눌 수 있다.

갠지스 삼각주를 포함한 남부 지역의 여름은 습도가 매우 높은 반면, 서부 고지대는 인도 북부처럼 건조한 여름을 경험한다. 여름철 최고 기온은 보통 38°C에서 45°C 사이에 이른다.[92] 밤에는 벵골 만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남풍이 습기를 몰고 온다. 초여름에는 '칼바이사키'(কালবৈশাখী|칼보이샤키bn) 또는 '노스웨스터'(Nor'westers)라고 불리는 짧은 돌풍과 뇌우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93]

계절풍으로 인한 폭우는 서벵골 주 여러 지역에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서벵골 주는 남아시아 계절풍(몬순) 중 벵골 만에서 발달하여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 이 계절풍은 6월부터 9월까지 주 전역에 걸쳐 비를 내리게 하며, 이 시기가 우기에 해당한다.[92] 특히 다르질링, 잘파이구리, 쿠치베하르와 같은 북부 지역에서는 연간 2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92] 우기가 시작될 무렵 벵골 만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은 종종 해안 지역에 폭풍을 몰고 오기도 한다.

겨울은 12월부터 1월까지 이어지며, 평원 지역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평균 최저 기온은 약 15°C이다.[92] 이 시기에는 차고 건조한 북풍이 불어와 습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반면, 북쪽의 다르질링 히말라야 산악 지대는 혹독한 겨울을 겪으며 때때로 눈이 내리기도 한다.[94]

3. 2. 주요 도시

서벵골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는 콜카타이다. 콜카타는 인도 전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권[114]이자 일곱 번째로 큰 도시[115]이기도 하다. 아산솔은 서벵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및 도시권이다.[114]

실리구리는 인도 북동부로 통하는 실리구리 회랑(치킨스 넥)에 위치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며,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116] 하우라는 후글리 강을 사이에 두고 콜카타 서쪽에 인접한 도시이다. 다르질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르질링 차의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찬다나가르, 바르드만(Bardhaman), 바하람푸르, 잘파이구리, 푸룰리아 등이 주요 도시로 꼽힌다.[117] 또한 서벵골에는 비드하나가르, 콜카타 뉴타운, 칼리아니, 할디아, 두르가푸르, 카라그푸르와 같은 계획 도시들도 있다.

4. 행정 구역

서벵골 주의 행정구


후글리 구의 한 마을의 오두막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서벵골 주는 23개 구로 나뉜다.[111]

인구증가율 (%)성비문해율 (%)인구 밀도 (명/km²)
북 24 파르가나스10,009,78112.0495584.062445
남 24 파르가나스8,161,96118.1795677.51819
푸르바 바르드만4,835,432-94574.73890
파스침 바르드만2,882,031-92278.751800
무르시다바드7,103,80721.0995866.591334
서 미드나푸르5,913,45713.8696678.00631
후글리5,519,1459.4696181.801753
나디아5,167,60012.2294774.971316
동 미드나푸르5,095,87515.3693887.021081
하우라4,850,02913.5093983.313306
콜카타4,496,694-1.6790886.3124306
말다3,988,84521.2294461.731069
잘파이구리3,872,84613.8795373.25622
알리푸르두아르 (2011년 인구조사 이후 신설됨)1,700,000
방쿠라3,596,29212.6495470.95523
비르붐3,502,40416.1595670.68771
북 디나즈푸르3,007,13423.1593959.07958
푸룰리아2,930,11515.5295764.48468
쿠치베하르2,819,08613.7194274.78832
달르제링1,846,82314.7797079.56586
남 디나즈푸르1,676,27611.5295672.82755
칼림퐁 (2011년 인구조사 이후 신설됨)202,239
자르그람 (2011년 인구조사 이후 신설됨)1,136,548



각 구는 지역 수집가(District Collector) 또는 인도 행정 서비스(IAS)나 서벵골 민정 서비스(WBCS)에서 임명한 지역 사법관(District Magistrate)이 관리한다.[112] 각 구는 다시 하위 구역(Sub-division)으로 나뉘며, 이는 지역 사법관이 관리한다. 하위 구역은 다시 블록(Block)으로 세분화된다. 블록은 판차야트(Panchayat, 마을 위원회)와 도시 시정부(Urban Municipality)로 구성된다.[113] 이 주는 고르칼랜드 준자치 행정구역이라는 하나의 자치 지역을 포함한다.[110]

5. 정치



서벵골 주는 단원제 주의회를 운영하며, 인도 연방 의회에는 로크 사바(하원) 42석[272]라지야 사바(상원) 16석이 배정되어 있다.[273] 주 의회는 29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5년이다.[271]

과거 1977년부터 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파) 중심의 좌익 연립 정권이 34년간 장기 집권했으나,[274] 2011년 주의회 선거에서 전인도 트리나물 의회와 인도 국민회의 연합에 패배하여 정권이 교체되었다.[275]

5. 1. 정당

서벵골 주의회는 단원제로, 29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5년이다.[271] 인도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하원인 로크 사바에 42석,[272] 상원인 라지야 사바에 16석이 배정되어 있다.[273]

과거 서벵골 주에서는 1977년부터 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파)를 중심으로 한 좌익 연립 정권이 장기간 집권했다.[274] 이 정권은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수립되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34년 동안 지속되었다. 하지만 2011년 주의회 선거에서 전인도 트리나물 의회와 인도 국민회의 등의 연합 세력에 패배하여 정권을 내주었다.[275] 이후로는 전인도 트리나물 의회가 주 정부를 이끌고 있다.

5. 2. 주수상

서벵골주에서는 1977년부터 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파)를 중심으로 한 좌익 연립 정권이 장기간 지속되었다.[274] 이 장기 집권은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수립된 공산당 정권으로서는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34년간이나 지속되었다. 그러나 2011년 주의회 선거에서는 전인도 풀뿌리 의회와 인도 국민회의 등의 연합에 패배하여 정권을 내주었다.[275] 현재 주수상은 전인도 풀뿌리 의회 소속의 마마타 바네르지이다.

역대 서벵골 주수상
수상재임 기간정당
비단 찬드라 로이 (Bidhan Chandra Roy)1950년 1월 26일 - 1962년 7월 1일인도 국민회의
프라훌라 찬드라 센 (Prafulla Chandra Sen)1962년 7월 9일 - 1967년 2월 28일인도 국민회의
아조이 무케르지 (Ajoy Mukherjee)1967년 3월 1일 - 1967년 11월 21일벵골회의
프라훌라 찬드라 고슈 (Prafulla Chandra Ghosh)1967년 11월 21일 - 1968년 2월 19일무소속
아조이 무케르지 (Ajoy Mukherjee)1969년 2월 25일 - 1970년 3월 16일벵골회의
아조이 무케르지 (Ajoy Mukherjee)1971년 4월 2일 - 1971년 6월 28일인도 국민회의
시다르타 샹카르 레이 (Siddhartha Shankar Ray)1972년 3월 20일 - 1977년 4월 30일인도 국민회의
조티 바수 (Jyoti Basu)1977년 6월 21일 - 2000년 11월 5일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파)
부다데브 바타차르지 (Buddhadeb Bhattacharjee)2000년 11월 6일 - 2011년 5월 13일인도 공산당(마르크스주의파)
마마타 바네르지2011년 5월 20일 - (현직)전인도 풀뿌리 의회


6. 경제

요소비용 기준 현재 가격 주정부 국내총생산 (2004–05년 기준)[118]
연도주정부 국내총생산
2004–2005190,073
2005–2006209,642
2006–2007238,625
2007–2008272,166
2008–2009309,799
2009–2010366,318



콜카타의 그랜드 호텔
콜카타의 그랜드 호텔. 특히 방글라데시 관광객 유입은 서벵골 주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2015년 기준으로 서벵골 주는 인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주정부 총생산(GSDP)을 기록했다. 2004-05년 기준 현재 가격 GSDP는 2004-05년 1.90073조인도 루피에서 2014-15년 8.00868조인도 루피로 증가했으며,[119] 2017-18년에는 10.21조인도 루피에 달했다.[120] 현재 가격 기준 GSDP 증가율은 2010-11년 10.3%에서 2013-14년 17.11%까지 변동했으며, 2014-15년 성장률은 13.35%였다.[121] 그러나 주의 1인당 소득은 20년 이상 전인도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2014-15년 기준 현재 가격 1인당 순주내생산(NSDP)은 78903INR였다.[121] 1인당 NSDP 성장률은 2010-11년 9.4%에서 2013-14년 16.15%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4-15년 성장률은 12.62%였다.[122]

2015-16년 기준, 요소비용 기준 경제활동별 총부가가치(GVA) 비중은 농림어업이 4.84%, 산업이 18.51%, 서비스업이 66.65%였다. 산업과 농업의 비중은 수년에 걸쳐 완만하지만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123]

앞쪽에 푸른 벼 묘목이 있고, 뒤쪽에는 갈색 황마 줄기가 여러 개 쌓여 있습니다.
논에 갓 심은 벼 묘목과 배경의 황마 줄기 더미.


서벵골 주의 주요 경제 부문은 농업이다. 쌀이 주요 식량 작물이며, 쌀, 감자, 황마, 사탕수수, 밀이 주요 5대 작물이다.[128] 북부 지역에서는 가 상업적으로 생산되며, 다르질링 차와 같은 고품질 차로 유명하다.[128] 독립 초기에는 식량 수요 충족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에 의존했으며 인도 녹색혁명은 이 지역을 비껴갔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식량 생산이 크게 증가하여 현재는 곡물 잉여 지역이 되었다.[126] 2004-2010년 기간 동안 평균 주정부 국내총생산(GSDP) 성장률은 13.9%로, 전국 평균 15.5%보다 낮았다.[128] 농업 부문 성장률은 2010-11년 8.33%까지 성장했지만 2012-13년에는 -4.01%로 급락하기도 했다.[129]

주요 산업은 콜카타 지역, 광물이 풍부한 서부 고지대, 할디아 항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124] 두르가푸르-아산솔 탄광 지역에는 여러 제철소가 있다.[124] 중요한 제조업으로는 엔지니어링 제품, 전자 제품, 전기 장비, 케이블, 철강, 가죽, 섬유, 보석류, 군함(프리깃), 자동차, 철도 차량 등이 있다. 두르가푸르 지역에는 차, 설탕, 화학제품, 비료 분야의 여러 산업이 설립되었다. 인근 지역의 차와 황마와 같은 천연자원 덕분에 서벵골 주는 황마와 차 산업의 주요 중심지가 되었다.[125]

인도 전체 산업 생산량에서 서벵골 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1980-81년 9.8%에서 1997-98년 5%로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126] 2011년 기준 주의 총 재정 부채는 1.918조인도 루피였다.[127]

우타르파라 힌두스탄 모터스 자동차 제조 공장, 황마 산업, 할디아 석유화학 공장과 같은 많은 주요 산업이 2014년에 가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3000억인도 루피 규모의 진달 스틸 프로젝트 계획도 중단되었다. 서벵골 주의 차 산업 또한 재정적, 정치적 이유로 가동 중단을 겪었다.[130] 서벵골 주의 관광 산업은 2017년 고르칼랜드 운동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131]

그러나 수년에 걸쳐 산업화에 대한 태도 변화로 인해 서벵골 주의 사업 환경이 개선되었다.[132][133][134] 서벵골 주를 투자 유치 지역으로 홍보하여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콜카타에 가죽 단지가 건설되었다. 콜카타 근처에 스마트 시티가 계획되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도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135] 서벵골 주는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의 2%를 유치했다.[136]

7. 교통



서벵골주는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다양한 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주요 교통 인프라는 각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버스가 있으며, 캘커타 주립 교통 공사, 북벵골 주립 교통 공사, 남벵골 주립 교통 공사, 서벵골 지상 교통 공사, 캘커타 트램웨이 회사 등 여러 정부 소유 기관과 민간 회사들이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147] 콜카타는 인도에서 유일하게 트램을 교통 수단으로 이용하는 도시이며, 캘커타 트램웨이 회사에서 운영한다.[146] 페리는 주 남부, 특히 순다르반 지역의 주요 교통 수단이다.

그 외 유료 교통 수단으로는 미터 택시와 특정 노선을 운행하는 오토릭샤가 있다. 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거리 이동을 위해 자전거 인력거가 사용되며, 콜카타에서는 인력거와 전기 인력거도 이용된다.[149]

7. 1. 도로

2011년 기준으로 서벵골의 총 도로 길이는 92023km가 넘었다.[128] 인도의 국도는 2578km이고,[137] 주도는 2393km이다.[128] 2006년 기준으로 주의 도로 밀도는 103.69km/km²로, 전국 평균 74.7km/km²보다 높았다.[138]

7. 2. 철도

2011년 기준으로 총 철도 노선 길이는 약 4481km였다.[128] 콜카타는 인도철도의 세 개 구역, 즉 동부철도(인도), 동남부철도(인도), 그리고 새로 설립된 인도철도 17번째 구역인 콜카타 지하철의 본부이다.[139][140] 북동부 국경 철도(Northeast Frontier Railway, NFR)는 주 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콜카타 지하철은 인도 최초의 지하철이다.[141] NFR의 일부인 다르질링 히말라야 철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142] 철도 시스템은 민간 투자가 없는 국유 서비스이다.[148]

7. 3. 항공

네타지 수바스 찬드라 보스 국제공항콜카타 덤덤에 위치한 서벵골주에서 가장 큰 공항이다.[143] 이 공항은 방글라데시, 동아시아, 네팔, 부탄, 인도 북동부를 오가는 항공편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실리구리 근처의 바그도그라 공항은 세관 공항으로, 부탄태국을 연결하는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한다.[143]

또한, 인도 최초의 민간 부문 공항인 카지 나줄 이슬람 공항이 파슈침 바르드만 지역의 안달에 있다. 이 공항은 아산솔-두르가푸르 쌍둥이 도시를 중심으로 운항한다.[143][144]

7. 4. 항만

콜카타는 인도 동부의 주요 강항이다.[145] 콜카타 항만청(Kolkata Port Trust)은 콜카타와 할디아(Haldia) 부두를 관리한다.[145]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Andaman and Nicobar Islands)의 포트 블레어(Port Blair)로 가는 여객선 서비스가 있다. 인도의 항구(ports in India) 및 해외로 가는 화물선 서비스는 인도 해운 공사(Shipping Corporation of India)가 운영한다.

8. 인구 통계

2011년 인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서벵골 주의 인구는 91,276,115명으로[279] 인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이다. 인구 밀도는 1,029명/km²로, 인도에서 두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다. 성비는 남성 1,000명당 여성 947명이며, 문자 해독률은 77.08%이다.

서벵골 주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1951년 약 2,630만 명이었던 인구는 2011년 9,127만 명을 넘어섰으며,[279] 2022년 추정치는 약 9,860만 명에 달한다.[279]

서벵골 주의 연도별 인구 변화[279]
연도인구
190116,940,088
191117,998,769
192117,474,348
193118,897,036
194123,229,552
195126,300,000
196134,926,000
197144,312,000
198154,581,000
199168,078,000
200180,176,000
201191,276,115
2022 (추정)98,604,000


8. 1. 민족

주민의 대다수는 벵골인이며, 비하리인 등 여러 소수민족이 있다. 서벵골 주의 공용어는 벵골어영어이다.[278] 다르질링 행정구 중 세 하위 지역에서는 네팔어도 공용어의 지위를 가진다.[278] 주민의 70% 이상이 힌두교 신자이며, 4분의 1 정도는 이슬람교 신자이다.

8. 2. 언어

서벵골 주의 공용어는 벵골어영어이다.[278] 다르질링 행정구의 세 하위 지역에서는 네팔어도 추가적인 공용어 지위를 가진다.[278] 이 외에도 주 내에서는 힌디어, 우르두어, 산탈어, 오리야어, 펀자브어, 람푸리어, 라지반시어, 쿠드말리어 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

8. 3. 종교

서벵골주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가진 종교는 힌두교로,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한다.[276] 이 중 벵골인 힌두교도는 약 6,000만 명으로 인구의 58%에 해당한다.[276] 두 번째로 큰 종교 집단은 이슬람교로, 인구의 27%가 믿고 있다.[276] 그 외 소수 종교로는 기독교 (0.7%), 불교 (0.3%), 시크교 (0.06%), 자이나교 (0.06%) 등이 있으며, 기타 종교를 믿거나 종교가 없는 인구는 1.03%이다.[276]

9. 문화

서벵골 주는 인접한 방글라데시와 공유하는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문학, 음악, 춤,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벵골 문학은 ''차리야파다''와 같은 고대 문헌에서부터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와 같은 현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타고르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벵골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178]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베단타 철학과 요가를 서양에 소개하며 힌두교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174][175]

음악 분야에서는 신비주의 음유시인 집단인 바울의 음악, 타고르가 만든 라빈드라 상기트, 카지 나줄 이슬람의 나줄 기티 등이 유명하며, 힌두스타니 고전 음악의 영향도 받았다.[187][188][189] 춤 역시 민속 전통과 인도 고전 무용의 영향을 받았으며, 푸룰리아 지역의 차우 춤은 독특한 가면 무용으로 알려져 있다.[190]

콜카타의 톨리건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벵골 영화 산업은 '톨리우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특히 예술 영화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다. 세계적인 거장 사타지트 레이를 비롯해 머리날 센, 릿윅 가탁 등 뛰어난 감독들을 배출했다.[191][192]

미술 분야에서는 힌두 사원의 테라코타 예술과 칼리가트 회화 같은 전통 미술과 더불어, 아바니나트 타고르가 설립한 벵골 미술학교를 중심으로 인도 근대 미술이 발전했다.[197][198]

또한 서벵골은 벵골 르네상스 시기 라자 람 모한 로이, 이스와르 찬드라 비디아사가르와 같은 사회 개혁가들의 활동 무대였으며, 이들의 노력은 사티 폐지 등 사회 관습 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다.[199] 차이타냐 마하프라부, 라마크리슈나 등 중요한 종교 지도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199]

생선을 주식으로 하는 벵골 요리는 일리시와 같은 생선 요리와 ''라스굴라'', ''산데시'' 같은 우유 기반의 달콤한 과자로 유명하다.[200][201][204] 전통 의복으로는 여성의 사리와 남성의 파자비, 두티가 있으며, 특히 서벵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손짜기 사리가 유명하다.[207][208]

서벵골에서는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고 화려한 축제는 여신 두르가를 기리는 두르가 푸자이다.[209] 이 외에도 라트 야트라, 칼리 푸자, 이드 알피트르,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종교 및 문화 축제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212][213][214]

9. 1. 문학



벵골어는 인접한 방글라데시와 공유하는 풍부한 문학 유산을 자랑한다. 서벵골은 오랜 민속 문학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10세기와 11세기경의 불교 신비주의 노래 모음인 ''차리야파다'', 13세기경에 작곡된 힌두 서사시 모음인 ''망갈카브야'', 보루 찬디다스가 작곡한 시 형태의 목가적 바이슈나바 극인 ''슈리크리슈나 키르타나'', 닥시나라얀 미트라 마줌데르가 편찬한 벵골 민속 및 동화 모음인 ''타쿠르마르 주리'', 그리고 중세 벵골의 궁정 광대였던 고팔 바르의 이야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세기와 20세기에 뱅킴 찬드라 차토파디야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벵골 문학은 현대화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당시 유행하던 전통적인 시 중심의 글쓰기에서 벗어났다.[176] 마이클 마두수단 닷트는 벵골 극의 선구자로서 블랭크버스를 도입했다.[177]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벵골 문학과 음악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인도 미술에 맥락적 모더니즘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178] 그는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인도 국가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다른 주목할 만한 인물로는 ''나줄 샹기트''라는 아방가르드 장르를 형성한 작품을 남긴 카지 나줄 이슬람[179], 벵골의 현대 사회 관습에 대한 작품으로 널리 찬사를 받은 사랏 찬드라 차토파디야[180], 현대 벵골 소설의 선두 주자로 여겨지는 마닉 반디오파디야[181] 등이 있다.

현대에는 지바난단다 다스가 "인도 타고르 이후 시대의 대표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다.[182] 그 외에도 그의 작품 ''파테르 판찰리''로 가장 잘 알려진 비부티부샨 반도파디야[183], 사회 하층민을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 타라샹카르 반도파디야[183], 선구적인 소설가 마닉 반디오파디야[183], 아샤푸르나 데비, 시르센두 무코파디야, 사라딘두 반도파디야, 부다데브 구하, 마하슈웨타 데비, 사마레시 마줌다르, 산지브 차토파디야, 샤크티 차토파디야, 부다데브 바수[184], 조이 고스와미, 수닐 간고파디야[185][186] 등이 중요한 작가로 꼽힌다.

9. 2. 음악 및 춤

푸룰리아의 차우 춤


서벵골에는 신비주의 음유시인 집단인 바울(Baul)이 연주하는 바울 음악과 같은 주목할 만한 음악 전통이 있다.[187] 곰비라(Gombhira)와 바와이야(Bhawaiya) 등 다른 민속 음악 형태도 있다. 서벵골의 민속 음악은 종종 한 줄짜리 악기인 에크타라(ektara)와 함께 연주된다. 힌두 여신 칼리(Kali)를 찬양하는 헌정 노래 장르인 샤야마 상기트(Shyama Sangeet)와 신 크리슈나(Krishna)에게 바치는 헌정 집단 노래인 키르탄(kirtan)도 있다.[188]

북부 인도의 다른 주들처럼 서벵골 역시 힌두스타니 고전 음악(Hindustani classical music)의 유산을 가지고 있다.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작곡하고 작사한 라빈드라 상기트(Rabindrasangeet)와 카지 나줄 이슬람(Kazi Nazrul Islam)의 나즈룰 기티(Nazrul geeti)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드위젠드랄랄 레이(Dwijendralal Ray), 아툴프라사드 센(Atulprasad Sen), 라자니칸타 센(Rajanikanta Sen)의 노래와 영화 음악, 다른 작곡가들의 아두닉(adhunik) 또는 현대 음악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189] 1990년대 초부터는 현실주의를 기반으로 한 현대 장르인 벵골어 지본무키 간(Jeebonmukhi Gaan)을 포함한 새로운 음악 장르가 등장하기도 했다.

벵골의 춤은 민속 전통, 특히 부족 집단의 전통과 더 넓은 인도 고전 무용 전통 모두에서 영향을 받았다. 푸룰리아(Purulia) 지역의 차우 춤(Chau dance)은 희귀한 형태의 가면 무용으로 알려져 있다.[190]

9. 3. 영화

라비 샹카르와 함께 앉아 있는 사타지트 레이의 사진, 배경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
사타지트 레이(Satyajit Ray)와 라비 샹카르(Ravi Sankar), 벵골 영화의 선구자들


서벵골 영화 산업은 주로 콜카타의 톨리건지(Tollygunge) 지역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지역 이름을 따 할리우드(Hollywood)나 발리우드(Bollywood)처럼 "톨리우드"(Tollywood)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벵골 영화 산업은 특히 예술 영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들을 다수 배출했다. 대표적으로 20세기 최고의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사타지트 레이(Satyajit Ray)[191]를 비롯하여, 사회 현실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유명한 머리날 센(Mrinal Sen), 타판 시나(Tapan Sinha)[192], 릿윅 가탁(Ritwik Ghatak) 등이 있다.

동시대 감독으로는 부다데브 다스굽타(Buddhadeb Dasgupta), 타룬 마줌다르(Tarun Majumdar), 가우탐 고세(Goutam Ghose), 어퍼르나 센(Aparna Sen), 리투파르노 고시(Rituparno Ghosh)와 같은 베테랑 감독들과 카우식 강굴리(Kaushik Ganguly), 스리짓 묵허지(Srijit Mukherji) 같은 신진 감독들이 활동하고 있다.[193][194][195] 배우 중에서는 수십 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린 우탐 쿠마르(Uttam Kumar)와 수치트라 센(Suchitra Sen)의 로맨틱한 조합이 전설적인 평가를 받는다.[196] 사타지트 레이의 영화에 다수 출연한 소미트라 차테르지(Soumitra Chatterjee)와 프로센짓 차테르지(Prosenjit Chatterjee) 역시 인기 있는 주연 배우들이다. 2020년 기준으로 벵골 영화는 67년 동안 인도의 연례 국가영화상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총 22회 수상하여, 인도의 모든 언어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9. 4. 미술

 테라코타로 만들어진 판추라 사원
비슈누푸르의 판추라 사원은 인도 테라코타 예술의 초기 사례 중 하나이다.


벵골 지역은 초기부터 중요한 미술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힌두 사원의 테라코타 예술과 칼리가트 회화를 들 수 있다. 벵골은 인도 근대 미술에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근대 인도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바니나트 타고르는 벵골 미술학교를 설립했는데, 이는 영국 식민 통치 하 미술 대학에서 가르치던 유럽 사실주의 전통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예술 양식을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이 운동에는 가가넨드라나트 타고르, 람킨카르 바이즈, 자미니 로이, 그리고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등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했다. 인도 독립 이후에는 캘커타 그룹과 현대 미술가 협회와 같은 중요한 미술 단체들이 벵골에서 결성되어 인도 미술계를 이끌었다.[197][198]

9. 5. 종교 개혁

벵골 르네상스와 브라마 사마지 사회문화 개혁 운동은 벵골의 문화와 경제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57] 주도인 콜카타는 라자 람 모한 로이, 이스와르 찬드라 비디아사가르, 스와미 비베카난다를 포함한 여러 사회 개혁가들의 활동 무대였다. 그들의 사회 개혁은 결국 사티, 지참금, 카스트 제도에 따른 차별 및 불가촉천민 제도와 같은 관행을 폐지하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했다.[199] 이 지역은 또한 차이타냐 마하프라부, 라마크리슈나, A. C. 빡티베단타 스와미 프라부파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와 같은 여러 종교 지도자들의 고향이기도 했다.[199]

9. 6. 요리



생선은 전통적으로 서벵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machhe bhate bangali''"(생선과 밥이 벵골 사람을 만든다)라는 벵골어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200] 서벵골에는 방대한 생선 요리법이 있으며, 특히 일리시 요리를 즐겨 먹는다. 생선의 질감, 크기, 지방 함량, 뼈 구조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이 존재한다.[201]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걀, 닭고기, 양고기, 새우도 섭취한다. 시골 지역에서는 밤새 물에 담가 둔 쌀밥인 ''판타 바트''에 양파청양고추를 곁들여 먹는 전통이 있다.[202] 벵골 요리에서는 커민, 아조모다(라두니), 월계수 잎, 겨자씨, 생강, 고추, 울금 등의 향신료가 흔히 사용된다.[203]

과자는 벵골 사람들의 식단과 사회 행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우유를 이용해 독특한 과자를 만드는데, ''로쇼골라''(라스굴라), ''촘촘'', ''칼로잠'', 여러 종류의 ''산데시'' 등이 유명하다. 피타는 달콤한 케이크, , 또는 딤섬과 비슷한 음식으로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나르콜-나루'', ''틸-나루'', ''모아'', ''파예시''와 같은 과자는 락슈미 푸자와 같은 축제 기간에 만들어 먹는다.[204]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으로는 알루르 초프, 베구니, 카티 롤, 비리아니, 푸치카 등이 있다.[205][206]

9. 7. 의복

Jamdani 사리를 입은 여성. 방글라데시의 자무다니 사리는 서벵골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벵골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사리를 착용하며, 종종 지역 문화 관습에 따라 독특하게 디자인된 사리를 입는다. 도시 지역에서는 많은 여성과 남성이 서구식 의복을 착용한다. 남성의 경우 서구식 의복의 수용도가 더 높다. 특히 문화 행사에서는 남성들은 파자비와 두티와 같은 전통 의상을, 여성들은 살와르 카미즈 또는 사리를 착용한다.[207]

서벵골은 국내에서 여러 종류의 면과 실크 사리를 생산한다. 손짜기 직조는 주의 농촌 인구가 직조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인기 있는 방법이다. 각 지역에는 장인 공동체가 있는 직조 클러스터가 있으며, 각 클러스터는 특정 종류의 손짜기 직조를 전문으로 한다. 주목할 만한 손짜기 사리로는 탄트, 자무다니, 가라드, 코리알, 발루차리, 투사르 및 머슬린이 있다.[208]

9. 8. 축제

두르가 푸자는 서벵골에서 가장 크고 인기 있으며 널리 기념되는 축제이다.[209] 5일 동안 이어지는 이 화려한 힌두교 축제는 주 전역에서 열렬한 축하 행사와 함께 열린다. 콜카타를 비롯한 서벵골 전역의 여러 도시, 마을, 촌락에는 축제 기간 동안 임시 사원인 판달이 세워진다. 특히 콜카타는 두르가 푸자 기간 동안 조명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지며, 수천 개의 판달이 설치되어 여신 두르가와 그녀의 네 자녀의 상이 전시되고 숭배된다. 이 우상들은 쿠모르툴리 지역의 장인들이 일 년 내내 점토로 제작하여 공급한다. 1947년 독립 이후 두르가 푸자는 점차 종교 축제를 넘어 화려한 카니발의 성격을 띠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다양한 종교 및 민족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210] 축제의 마지막 날인 비자야다샤미에는 우상을 거리 행렬과 함께 강으로 가져가 물에 잠기게 하는 의식을 치른다.[211]

라트 야트라는 크리슈나의 한 형태인 자간나트 신을 기리는 힌두교 축제이다. 콜카타뿐만 아니라 벵골 시골 지역에서도 축제 분위기 속에서 기념되며, 자간나트의 이미지를 실은 마차가 거리를 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212]

서벵골의 다른 주요 축제로는 벵골 새해인 포일라 바이삭, 등불 축제인 돌리아트라 또는 홀리, 포슈 파르본, 칼리 푸자, 나바드위프 샤크타 라시, 사라스와티 푸자, 딥파발리, 락슈미 푸자, 잔마슈타미, 자갓다트리 푸자, 비슈와카르마 푸자, 바이 폰타, 라키 밤단, 칼파타루 데이, 시브라트리, 가네시 챗우르티, 마고츠사브, 카람 축제, 카르티크 푸자, 악샤야 트리티야, 라스 야트라, 구루 푸르니마, 안나푸르나 푸자, 차락 푸자, 가잔, 부처 탄신일, 크리스마스, 이드 알피트르, 이드 알아드하무하람 등이 있다. 라빈드라 자얀티, 콜카타 도서 박람회, 콜카타 영화제 및 나줄 자얀티도 중요한 문화 행사로 꼽힌다.[212]

이드 알피트르는 서벵골에서 가장 중요한 무슬림 축제이다. 무슬림들은 기도, 자선 활동, 쇼핑, 선물 교환, 잔치 등을 통해 라마단의 종료를 축하한다.[213]

"보로딘"(Boro Din, '큰 날'이라는 뜻)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는 두르가 푸자 다음으로 콜카타에서 중요하게 기념되는 축제이다. 힌두교가 주요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은 상당하다. 두르가 푸자와 마찬가지로 콜카타의 크리스마스는 종교나 공동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축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 정원,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파티, 축제, 교회 예배 등에 참여하며 이날을 기념한다. 일부 힌두교도들은 힌두교 사원을 찾아 힌두교 방식으로 축제를 기념하기도 한다.[214][215] 서벵골 주 관광부는 매년 파크 스트리트에서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216] 파크 스트리트 전체는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고, 음식 가판대에서는 케이크, 초콜릿, 중국 요리, 모모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주 정부는 다르질링과 다른 인도 북동부 주에서 음악 그룹을 초청하여 합창, 캐럴, 재즈 공연 등을 선보인다.[217]

가우타마 붓다의 탄생을 기념하는 부처 탄신일은 서벵골, 특히 다르질링 언덕 지역에서 큰 열정으로 기념되는 중요한 힌두교/불교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다양한 불교 사원("곰파")에서 행렬이 시작되어 차우라스타 몰에 모인다. 라마들은 만트라를 암송하고 나팔을 불며, 학생들과 모든 공동체의 사람들은 경전("푸스타크")을 머리에 이고 행진에 참여한다. 부처 탄신일 외에도 다샤인(두세라), 홀리, 디왈리, 로사르(티베트 설날), 남숭(렙차 설날), 로숭 등이 다르질링 히말라야 지역의 다른 주요 축제이다.[213]

매년 7월과 8월 사이에는 타라케슈와르 야트라가 열린다. 인도 전역에서 온 약 천만 명의 신도들이 강가의 성수를 가져와 시바 신에게 바치는 순례 행사이다.

포슈 멜라는 산티니케탄에서 열리는 인기 있는 겨울 축제로, 마을 전체에서 민속 음악, 바울 노래, 춤, 연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213]

강가 사가르 멜라는 마카르 산크란티 기간에 열리며, 수십만 명의 힌두교 순례자들이 강가 강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모여 집단 목욕을 하며 축제를 기념한다.[212]

10. 교육



서벵골 주의 학교는 주 정부 또는 종교 기관을 포함한 민간 단체가 운영한다. 주로 영어 또는 벵골어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특히 콜카타 중심부에서는 우르두어도 사용된다. 중등학교는 인도 학교 자격 시험위원회(CISCE), 중앙 2차 교육위원회(CBSE), 국립 개방학교(NIOS), 서벵골 주 2차 교육위원회, 또는 서벵골 주 마드라사 교육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218]

2016년 기준으로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의 85%가 학교에 다니며(도시 86%, 농촌 84%), 6세에서 14세 사이 학령기 아동의 취학률은 거의 전면적이지만, 15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의 경우 70%로 감소한다. 6세에서 14세 사이 아동의 경우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취학률이 더 높다. 벵골에서는 15~49세 여성의 71%와 남성의 81%가 읽고 쓸 줄 안다. 15~49세 여성 중 12년 이상의 정규 교육을 이수한 비율은 14%에 불과하며, 남성은 22%이다. 15~49세 여성의 22%와 남성의 14%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219]

콜카타의 주목할 만한 학교로는 라마크리슈나 미션 나렌드라푸르, 바라나고레 라마크리슈나 미션 아쉬라마 고등학교, 시스터 니베디타 여자학교, 힌두 스쿨, 해어 스쿨, 라 마르티니에르 콜카타, 콜카타 소년학교, 세인트 제임스 스쿨 (콜카타), 사우스 포인트 스쿨, 테크노 인디아 그룹 공립학교, 세인트 자비에르 대학 부속학교, 로레토 하우스, 로레토 수녀원, 아산솔, 펄 로사리 스쿨 등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전국 최고의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220] 콜카타와 다르질링의 많은 학교는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고전주의 건축의 사례를 보여준다. 다르질링의 학교에는 세인트 폴 스쿨, 다르질링(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영국 공립학교), 세인트 조셉 스쿨, 다르질링 노스 포인트, 괴탈 기념학교, 그리고 쿠르세옹의 다우 힐 등이 있다.[221]

서벵골 주에는 18개의 대학교가 있다.[222][223] 콜카타는 인도 현대 교육 시스템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 통치 시대 유럽 교육 혁명의 관문이었다.[224] 윌리엄 존스 경은 1794년 동양학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아시아 학회를 설립했다. 람 모한 로이, 데이비드 헤어, 이슈와르 찬드라 비디아사가르, 알렉산더 더프, 윌리엄 케리와 같은 인물들은 콜카타에 현대 학교와 대학을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213]

인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국립대학교 중 하나인 캘커타 대학교는 136개의 계열 대학을 두고 있다. 포트 윌리엄 칼리지는 1810년에 설립되었고, 힌두 칼리지는 1817년에 설립되었다. 레이디 브라본 칼리지는 1939년에, 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교양 대학인 스코틀랜드 교회 칼리지는 1830년에 설립되었다. 비디아사가르 칼리지는 1872년에 설립되었으며, 인도 최초의 순수 인도인 운영 사립대학이었다.[225] 1855년 힌두 칼리지는 프레지던시 칼리지로 이름이 바뀌었고,[226] 주 정부는 2010년에 이를 대학으로 승격시켜 프레지던시 대학교, 콜카타로 개명했다. 카지 나줄 대학교는 2012년에 설립되었다. 캘커타 대학교와 자다브푸르 대학교는 권위 있는 공과대학이다.[227] 산티니케탄의 비슈바바라티 대학교는 중앙 대학교이자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관이다.[228] 카라그푸르에는 1951년에 첫 인도 공과대학교로 창립된 인도 공과대학교 카라그푸르(IIT Kharagpur)가 위치해 있다.

서벵골 주의 다른 중요한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세인트 자비에르 칼리지, 콜카타, 인도 국제 무역 연구소, 캘커타 인도 경영대학(최초의 인도 경영대학), 콜카타 인도 과학 교육 연구소, 인도 통계 연구소, 십푸르 인도 공학 과학 기술 연구소(최초의 인도 공학 과학 기술 연구소), 칼리아니 인도 정보 기술 연구소, 콜카타 의과대학, 두르가푸르 국립 기술 연구소, 콜카타 국립 기술 교사 교육 및 연구소, 콜카타 국립 제약 교육 및 연구소, 서벵골 국립 법학 대학교 등이 있다. 2003년 주 정부는 서벵골 기술 대학교, 서벵골 보건 과학 대학교, 서벵골 주립 대학교, 고어 방가 대학교의 설립을 지원했다.[229]

자다브푸르 대학교(모바일 컴퓨팅 및 통신, 나노 과학 중점)와 캘커타 대학교(현대 생물학 중점)는 "우수성을 위한 잠재력을 가진 대학교" 계획에 따라 선정된 15개 대학교 중 두 곳이다. 캘커타 대학교(수학적 모델링을 포함한 전기생리학 및 신경 영상 연구 중점)는 "특정 분야에서 우수성을 위한 잠재력을 가진 센터" 계획에도 선정되었다.[230]

또한, 이 주에는 칼리아니 대학교, 버드완 대학교, 비디아사가르 대학교, 북벵골 대학교와 같이 잘 확립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교들이 있으며, 이들은 지방 차원의 교육 요구를 충족한다. 이 외에도 벨루르 마스에 있는 라마크리슈나 미션이 운영하는 라마크리슈나 미션 비베카난다 대학교라는 인가 대학교가 있다.[231]

콜카타에는 여러 연구소가 있다. 인도 과학 재배 협회(IACS)는 아시아 최초의 연구소이며, C. V. 라만은 이곳에서 수행한 발견(라만 효과)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보스 연구소, 사하 원자핵 물리 연구소, S. N. 보스 국립 기초과학 센터, 인도 화학생물학 연구소, 중앙 유리 및 세라믹 연구소, 두르가푸르 중앙 기계 공학 연구소, 황마 및 관련 섬유 중앙 연구소, 황마 및 관련 섬유 기술 국립 연구소, 중앙 내륙 어업 연구소, 칼리아니 국립 생물 의학 유전체 연구소(NIBMG), 그리고 가변 에너지 사이클로트론 센터 등이 주요 연구소이다.[229]

이 주 지역에서 태어나거나 일하거나 공부했던 주목할 만한 학자로는 물리학자인 사텡드라 나트 보스, 메그나드 사하,[232]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233] 화학자인 프라풀라 찬드라 로이;[232] 통계학자인 프라산타 찬드라 마할라노비스와 아닐 쿠마르 게인;[232] 의사인 우펜드라나트 브라마차리;[232] 교육자인 아슈토시 무케르지;[234]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235] C. V. 라만,[233] 아마르티아 센,[236] 그리고 아비짓 바나지[237]가 있다.

11. 스포츠

콜카타의 솔트레이크 경기장
솔트레이크 경기장 (비베카난다 유바 바라티 크리랑간), 콜카타


크리켓축구가 인기가 많다. 서벵골 주는 인도의 다른 대부분의 주들과 달리 축구에 대한 열정과 후원으로 유명하다.[251][252][253] 콜카타는 인도에서 주요 축구 중심지 중 하나이며[243] 모훈 바간 슈퍼 자이언츠, 이스트 벵골 클럽, 모하메단 스포팅 클럽과 같은 최고의 국가 클럽들을 보유하고 있다.[244]

네타지 실내 경기장, 콜카타


서벵골 주에는 여러 개의 대형 경기장이 있다. 이든 가든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0만 석 규모의 크리켓 경기장 두 곳 중 한 곳이었다.[245] 2011 크리켓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된 리노베이션으로 수용 인원이 6만 6천 명으로 줄었다.[246] 이 경기장은 콜카타 기사단, 벵골 크리켓팀, 동부지역과 같은 다양한 크리켓팀의 홈구장이다. 1987 크리켓 월드컵 결승전이 이든 가든즈에서 개최되었다. 캘커타 크리켓 앤 풋볼 클럽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크리켓 클럽이다.[247]

비베카난다 유바 바라티 크리랑간(VYBK)은 콜카타에 있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현재 수용 인원은 8만 5천 명이다. 좌석 수용 인원 기준으로 인도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다.[248] 2011년 리노베이션 전에는 12만 명의 수용 인원을 가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었다. 1987년 SAF 경기와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간의 2011년 FIFA 친선 축구 경기( 리오넬 메시 출전)와 같은 많은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249] 2008년에는 전설적인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이 이곳에서 은퇴 경기를 치렀다.[250] 이 경기장은 2017 FIFA U-17 월드컵 결승전을 개최했다.

서벵골 주 출신의 주목할 만한 스포츠 선수로는 전 인도 국가 크리켓팀 주장 소라브 간굴리, 판카지 로이, 올림픽 테니스 동메달리스트 리안더 파이스, 체스 그랜드 마스터 디벤두 바루아가 있다.[251][2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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