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
1. 개요
쌀뜨물은 쌀을 씻는 과정에서 생기는 뿌연 물로, 쌀겨, 탄수화물, 유분, 단백질,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쌀뜨물은 세척, 요리, 텃밭 비료, 피부 미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 한편, 쌀뜨물은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려는 시도와 자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 쌀뜨물의 성분
쌀뜨물의 흰색은 쌀겨 때문이다. 쌀을 씻는 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쌀겨가 쌀뜨물에 남게 된다. 쌀 1홉에는 대략 숟가락 1큰술 정도의 쌀겨가 들어 있다.
3. 쌀뜨물의 활용
쌀뜨물은 예로부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 주(周)나라에서는 '판(藩,しろみず)'이라고 하여 세안에 이용되었고, 일본에서는 세탁, 머리 감기 등에 사용되었다. 쌀뜨물은 단순한 물에 비해 높은 세정력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쌀뜨물에는 탄수화물, 유분, 단백질, 비타민 B군, 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류가 포함되어 있어 텃밭의 비료나 죽순, 무 등의 아린 맛과 매운맛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의 국물 요리에 활용하여 구수한 맛을 더하기도 한다.
3.2. 요리
쌀뜨물은 죽순의 아린 맛이나 무의 매운맛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쌀뜨물을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의 국물 요리에 활용하여 구수한 맛을 더하기도 한다.
3.3. 텃밭 가꾸기
쌀뜨물에는 탄수화물, 유분, 단백질, 비타민 B군, 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류가 포함되어 있어 텃밭에서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3.4. 기타 활용
쌀뜨물은 탄수화물, 유분, 단백질, 비타민 B군, 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류를 포함하고 있어 텃밭에서 비료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식물이 직접 이용할 수 없는 탄수화물, 유분, 단백질 등의 유기물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죽순의 아쿠 제거, 무의 매운맛 제거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쌀뜨물을 활용한 천연 팩, 화장품 등이 개발되어 피부 미용에 활용되기도 한다.
4. 쌀뜨물과 환경 문제
일본에서는 쌀뜨물을 하천에 그대로 흘려보낼 경우 수질 오염 및 부영양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한편, 쌀뜨물에 포함된 전분을 바이오 연료로 이용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4.1. 수질 오염
일본 전국에서 배출되는 쌀뜨물은 하루에 24ton에서 32ton에 달하며, 이것이 하천을 오염시키고 부영양화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쌀뜨물 200ml를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수질(BOD: 5ml/L)로 만들기 위해서는 90L의 물이 필요하다는 추산이 있다.
4.2. 친환경적 처리 및 활용
일본에서는 하루에 24~32톤의 쌀뜨물이 전국에서 배출되는데, 이것이 하천을 오염시키고 부영양화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쌀뜨물 200ml를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수질(BOD: 5ml/L)로 희석하려면 90L의 물이 필요하다는 추산도 있다.
한편, 쌀뜨물 속 전분을 바이오 연료로 활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무세미를 사용하면 쌀뜨물 발생을 줄여 하천 오염이나 지구 온난화 등 환경 파괴를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4.2.1. 한국의 상황
한국에서도 쌀뜨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쌀뜨물 자원화 및 친환경 처리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쌀뜨물 수거 및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