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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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전회색은 군복의 색상으로, 1907년 프로이센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독일을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 군복의 기본 색상으로 채택되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물자 부족으로 다양한 색상 변형이 나타났다. 현재는 여러 RAL 색상으로 분류되며, 펠트그라우, 슈타인그라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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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회색 | |
---|---|
색상 정보 | |
16진수 코드 | #4D5D53 |
RGB | R:77, G:93, B:83 |
HSV | H:56, S:7, V:14 |
ISCC 명칭 | 짙은 회색빛 녹색 |
명칭 | |
독일어 | Feldgrau (펠트그라우) |
영어 | field-grey (필드-그레이) |
한국어 | 야전회색 |
용도 | |
사용 국가 | 독일 |
사용 시기 | 군복 색상 |
2. 역사
1907년 프로이센에서 색깔 있는 견장, 깃, 어깨 끈, 턱받이가 달린 "야전회색 평상복"(feldgraue Friedensuniform)이 칙령에 따라 지급되기 시작했고, 다른 독일 주들의 비프로이센 부대들과 1916년 4월 바이에른 육군에서도 지급되었다.[1] 이전 Deutsches Heer 보병 연대는 대부분 프로이센 블루 튜닉을 착용했지만, 바이에른 부대는 연청색, 예거는 짙은 녹색을 착용했고, 기병복은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었다. 1914년 8월 전쟁 발발 전까지 독일 제국군의 밝은 색상 군복은 사열복과 비근무복으로, 내무복은 흰색의 느슨한 피로복으로 착용되었다.[1] 1910년에 완전히 도입된 야전회색 군복은 기동훈련과 야외훈련에만 사용되었다. 전쟁 발발과 함께 야전회색은 모든 독일 군인들의 일반적인 군복이 되었고, 1915년 실전 경험을 통해 더 어두운 회색빛 녹색 색조("돌색 회색")가 채택되었다.[2]
독일 외 다른 국가도 야전회색(Feldgrau)을 군복색으로 사용하였다. 포르투갈(1910년), 스웨덴(1923년)이 야전회색 군복을 채택하였다. 이탈리아는 1908년 12월 4일에 ''Grigio Verde''라고 불리는 녹색 빛이 도는 유사한 색상의 군복을 채택했다.[3]
2. 1. 독일
1907년 프로이센에서 색깔 있는 견장, 깃, 어깨 끈, 턱받이가 달린 "야전회색 평상복"(feldgraue Friedensuniform)이 칙령에 따라 지급되기 시작했고, 이어 다른 독일 주들의 비프로이센 부대들과 1916년 4월 바이에른 육군에서도 지급되었다.[1] 이전 Deutsches Heer 보병 연대는 대부분 프로이센 블루 튜닉을 착용했지만, 바이에른 부대는 연청색, 예거는 짙은 녹색을 착용했다. 기병복은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었다. 1914년 8월 전쟁 발발 전까지 독일 제국군의 밝은 색상 군복은 사열복과 비근무복으로 계속 착용되었고, 내무복은 흰색의 느슨한 피로복이었다. 1910년에 완전히 도입된 야전회색 군복은 기동훈련과 야외훈련에만 사용되었다.[1] 전쟁 발발과 함께 야전회색은 모든 독일 군인들의 일반적인 군복이 되었다. 1915년 실전 경험을 통해 더 어두운 회색빛 녹색 색조가 채택되었는데, 이는 현재 "돌색 회색"으로 묘사된다.[2]2. 2. 기타 국가
1909년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은 보병, 포병, 공병, 수송 부대의 야전 근무복 색상으로 야전회색(Hechtgrau)을 채택했다.[3] 이전에는 예거와 국방군 연대에만 사용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후, 야전회색의 연한 청회색 계열은 유럽 전투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판명되었고, 1915년부터 녹회색 계열의 필드그라우(feldgrau)로 대체되었다.

1929년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 군대가 창설될 때, 필드그라우 군복과 채택된 군단 색상 및 계급 휘장을 포함하여 독일 군복과 매우 유사했다.[3]
오늘날, 국가 전통에 따라 오스트리아 국방군의 군복 색상은 필드그라우(feldgrau)로 명명되지만, 브라운그라우(braungrau, brown-grey영어), 스타인그라우(steingrau, stone-grey영어)와 같은 다른 색조와 NATO 올리브(NATO-oliv)가 함께 사용된다.[3]
칠레 육군도 연미복 형태의 야전회색 군복을 착용한다.[3]
핀란드 육군(Finnish Army)의 현재 정복(M/83)은 1944년 독일군 군복을 본떠 만든 회색 군복이다. 핀란드 육군은 1918년 창설 이후 회색 군복을 사용해 왔다. M/83과 그와 같은 회색의 이전 군복들은 1980년대까지 일반 근무복으로 사용되었으며, 위장복(M/62)은 야전복으로만 사용되었다. 오늘날 일반 근무복은 위장복(M/62, M/91 또는 M/05)이다. 회색은 핀란드어로 ''kenttäharmaa''(field grey영어)라고 하며, 때로는 ''armeijan harmaat''(육군 회색)으로도 알려져 있다. "육군 회색으로 들어가다"는 군 복무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인기 있는 속담으로 남아 있다.[3]
스웨덴 국방군(Swedish Armed Forces)은 독일군과 매우 유사한 색상의 보병 군복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회색 m/39 군복과 이후 회색-녹색 군복이 있다. 후자 색상의 마지막 군복은 울 소재의 m/58 동계 군복이었다.[3]
독일의 사례를 따라 다른 국가들도 밝은 회색 또는 녹색 회색 음영의 ''feldgrau''를 군복의 기본 색상으로 선택했다. 포르투갈(1910년)과 스웨덴(1923년)이 그 예이다. 이탈리아는 시험 후 1908년 12월 4일 녹색빛이 도는 유사한 색상의 군복을 채택했는데, 이는 ''Grigio Verde''로 알려져 있다.[3]
3. 색상 변형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펠트그라우'(feldgrau, Feldgrau|펠트그라우de) 색상은 1915년 이후 평시 야전 군복의 밝은 회색에서 더 어두운 녹회색 계열로 변화했다. 전쟁 중 물자 부족으로 회색에서 갈색까지 다양한 색상 변형이 나타났다.
'펠트그라우'는 일반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 군복의 색상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이는 '슈타인그라우'(steingrau, Steingrau|슈타인그라우de)라는 명칭으로 동독 국가인민군에서도 사용되었다. 펠트그라우는 독일식 패턴에 따라 오스트리아 연방군에도 도입되었다.
3. 1. RAL 색상표
(HTML 코드)Grauoliv|그라우올리브de
(HTML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