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귀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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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천 귀애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귀애 조극승을 추앙하기 위해 그의 동생 성재 조규승이 지은 정자이다. 조극승은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등을 역임하고 《대학강록》을 저술했으며, 귀애정 앞에는 연못과 육각정이 조성되어 있다. 조극승과 조규승은 고향에서 선비들을 가르치고 학문 연구에 힘썼으며, 후손들과 지역민들은 두 형제의 학덕과 사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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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귀애정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영천 귀애정 (永川 龜厓亭) |
| 유형 | 민속문화재, 문화재자료(이전) |
| 지정 번호 | 162 (민속문화재), 339 (문화재자료, 이전) |
| 지정일 | 2013년 4월 8일(민속문화재), 1997년 12월 19일(문화재자료, 이전) |
| 해제일 | 2013년 4월 8일(문화재자료) |
|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귀호1길 37-25 (화남면) |
| 수량 | 2동 |
2. 역사
귀애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귀애 조극승(1803∼1877)을 추앙하고자 그의 동생 성재 조규승이 지은 정자이다.[1] 조극승은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돈령부 도정을 역임하고, 공조참의를 제수 받았으며, 특히 심학에 심취하고 대학강록을 저술하였다.[1]
조극승의 자는 경휴, 호는 귀애(龜厓), 본관은 창녕으로,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서 조경섭(曺暻燮)의 4형제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현고서당을 창설한 북계 조용석(北溪 曺龍錫) 선생은 그의 현손이다.[1]
귀애정 앞에는 네모난 연못이 있고 그 가운데에는 둥근 섬을 만들어 음양이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섬 안에 육각정자를 두어 나무다리를 통해 통행하도록 하였으나, 약 30여 년 전에 훼손된 것을 2009년에 복원하였다.[1]
2. 1. 건립 배경
영천 귀애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귀애 조극승(1803∼1877)을 추앙하고자 그의 동생 성재 조규승이 지은 정자이다.[1]조극승과 조규승 형제는 모두 여러 관직을 지냈으나, 말년에는 고향에서 선비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다.[1] 또한, 학문 연구에 정열을 쏟아 귀애집, 성재집 등을 남겼다.[1] 현재까지도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은 두 형제의 학덕과 사상을 높이 여기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
3. 건축
귀애정은 조선 순조 때의 문인 조극승(曺克承, 1803~1877)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1] 귀애정 앞에는 네모난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에는 둥근 섬을 만들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었다.[1] 섬 안에는 육각정자를 설치하고 나무다리를 놓아 통행하도록 하였으나, 30여 년 전에 훼손된 것을 2009년에 복원하였다.[1]
3. 1. 현지 안내문
귀애정은 조선 순조 때의 문인 조극승(曺克承, 1803~1877)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1] 조극승은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돈령부 도정을 역임하고, 공조참의에 제수되었으며, 특히 심학(心學)에 심취하고 대학강록을 저술하였다.[1]조극승의 자는 경휴(景休), 호는 귀애(龜厓), 본관은 창녕이며, 현고서당을 창설한 북계 조용석(北溪 曺龍錫) 선생의 현손이다. 화남면 귀호리에서 조경섭(曺暻燮)의 4형제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1]
귀애정 앞에는 네모난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에는 둥근 섬을 만들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었다.[1] 섬 안에는 육각정자를 설치하고 나무다리를 놓아 통행하도록 하였으나, 30여 년 전에 훼괴된 것을 2009년에 복원하였다.[1]
4. 인물
귀애 조극승(1803∼1877)과 그의 동생 성재 조규승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두 사람 모두 여러 관직을 지냈으나, 말년에는 고향에서 지내며 선비들을 가르치는데 힘을 썼고, 학문 연구에 정열을 쏟았다.[1]
4. 1. 조극승
조극승은 자가 경휴, 호가 귀애(龜厓)이며, 창녕이 관향이다. 현고서당을 창설한 북계 조용석(北溪 曺龍錫) 선생의 현손이며, 화남면 귀호리에서 조경섭(曺暻燮)의 4형제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1] 조선 후기 문신으로 사간원 사간, 사헌부 집의, 돈령부 도정을 역임하고, 공조 참의를 제수 받았으나, 말년에는 고향에서 지내며 선비들을 가르치는데 힘을 썼다. 학문 연구에 정열을 쏟아 『귀애집』을 남겼다.[1]4. 2. 조규승
조규승은 귀애 조극승(1803∼1877)의 동생으로, 영천 귀애정을 지었다. 조규승과 조극승 형제는 모두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나, 말년에는 고향에서 선비들을 가르치고 학문 연구에 매진하였다. 조규승은 『성재집』을 남겼으며, 조극승은 『귀애집』을 남겼다. 현재까지도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은 두 형제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5. 문화적 의의
영천 귀애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귀애 조극승(1803∼1877)을 기리기 위해 그의 동생 성재 조규승이 지은 정자이다.
조극승과 조규승 형제는 모두 여러 관직을 지냈으나, 말년에는 고향에서 지내며 선비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다. 이들은 학문 연구에도 열정을 쏟아 『귀애집』, 『성재집』 등을 남겼다. 현재까지도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은 두 형제의 학문적 업적과 사상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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