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1. 개요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석조 보살 입상이다. 고려시대 석불 양식을 보여주며, 지장보살상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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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문화유산 -
덕산온천지구유
덕산온천 지구유비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온천의 온천수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으로, 1947년 온천수 발견 당시 '땅에서 솟아난 약수'라는 의미로 '지구유'라 명명되어 자연석 형태의 비석에 그 글자가 새겨졌으며, 덕산온천은 조립질 흑운모 화강암과 세립질 각섬석 화강암 지대에 위치하고 여러 단층의 영향을 받는다. -
예산군의 문화유산 -
예산 임존성
예산 임존성은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으로,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이었으며 현재 사적 제9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충청남도의 보물 -
논산 노강서원 강당
논산 노강서원 강당은 1675년 김수항의 발의로 윤황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전학후묘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17세기 말 서원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
충청남도의 보물 -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높이 4.1m의 석탑으로, 2중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며, 각 면 기둥 형태 조각과 1층 탑신 문비 조각이 특징이고 통일신라 후기 석탑 양식을 보여주는 보물이다. -
석불 -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김대성이 발원하여 조성된 불상으로, 이상적인 비례와 사실적인 옷 주름, 아미타정인 중 상품하생인의 수인, 주형 광배와 연화대좌를 갖추고 있으며, 명문을 통해 8세기 신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
석불 -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2. 상세
예산군 수암산 중턱에 자리한 석불로, 두 개의 흑운모 화강암 돌을 이어 조각하였다. 높이는 5.3m에 이르며, 남쪽으로 약 0.2도 기울어져 있으나 안정적인 상태이다. 머리에는 두건과 유사한 관(冠)을 쓰고 그 위에 육각형의 넓적한 돌을 올린 모습이다.
이 석불은 거대한 크기에 비해 양감이 절제된 돌기둥 형태와 간략화된 신체 표현이 특징적이다. 이는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이나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7호)과 유사한 양식으로, 고려시대 충청 지역 석불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오른손에 든 지물(持物)의 형태로 인해 지장보살상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2.1. 형태
2개의 흑운모 화강암 돌을 이어 조각하였으며, 높이는 5.3m에 이른다. 남쪽으로 약 0.2도 기울어져 있으나, 불안정한 상태는 아니다. 머리에는 두건과 유사한 관(冠)을 쓰고 있고, 그 위에는 6각형의 갓 모양 넓적한 돌을 올려 놓았다. 몸체는 양감이 전혀 없는 돌기둥 형태이다. 목 부분은 과거에 부러졌던 것을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다.
왼손은 몸에 붙인 채 아래로 내렸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려 지팡이와 비슷한 물건을 잡고 있는데, 이 물건은 양 발 사이로 길게 내려온다. 이 지물을 석장(錫杖)으로 보고 이 보살상이 지장보살상이라는 견해도 있다.
거구이면서 양감이 없는 돌기둥 형태, 간략한 신체 표현 방법 등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이나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7호)과 유사성을 보인다. 이는 고려시대 이 지역 석불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양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