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가시쥐
1. 개요
오키나와가시쥐는 오키나와섬 북부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몸길이는 11.2-17.5cm이며, 흑갈색 또는 황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 굴참나무 천연림에 서식하며, 야행성 잡식 동물로 굴참나무, 가시나무, 조개류 등을 먹는다. 개발, 포식, 곰쥐와의 경쟁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97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6년에는 국내 희귀 야생 동식물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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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강 |
| 목 | 쥐목 |
| 과 | 쥐과 |
| 아과 | 쥐아과 |
| 족 | 붉은쥐족 |
| 속 | 류큐가시쥐속 |
| 종 | 오키나와가시쥐 (T. muenninki) |
| 학명 | Tokudaia muenninki |
|---|---|
| 명명자 | (Johnson, 1946) |
| 이명 | Tokudamys osimensis muenninki Johnson, 1946 |
| IUCN 적색 목록 | 멸종위기종 (CR) |
|---|---|
| IUCN 평가 연도 | 2016년 |
| 환경부 멸종 위기 정보 | 멸종위기종 (CR) |
| 일본어 이름 | 오키나와토게네즈미 (沖縄棘鼠, オキナワトゲネズミ) |
|---|---|
| 영어 이름 | Okinawa spiny rat |
2. 분포
오키나와섬 북부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3. 형태
몸길이는 11.2cm~17.5cm이다. 꼬리 길이는 9.2cm~13.2cm이다. 등면의 털은 흑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복면의 털은 회색 또는 회백색이다.
구개공은 상악 제2어금니 위치 또는 그보다 뒤에 있다. 염색체는 2n=44이며, 성염색체는 XY형이다.
5. 생태
해발 300m 이상의 굴참나무로 이루어진 천연림에 서식하며, 풀과 양치류가 무성한 환경을 선호한다. 야행성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계절에 따라 활동 시간대를 바꾼다는 것이 밝혀졌다. 낮에는 땅에 파인 구멍이나 나무 구멍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야간에도 1~2시간 간격으로 활동과 휴식을 반복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며, 식물(굴참나무, 가시나무), 조개류(얀바루마이마이), 갑각류 등을 먹는다. 사육 환경에서는 키노보리도마뱀이나 류큐붉은배개구리를 먹은 기록도 있다.
번식 형태는 태생이며, 10월에서 12월 사이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추정된다.
6. 인간과의 관계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와 더불어 개, 고양이, 몽구스와 같은 외래 포식자들의 위협 때문에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또한 곰쥐와의 생존 경쟁 또한 개체 수 감소의 요인으로 우려된다. 이에 2007년부터 자동 카메라 설치, 정보 수집, 덫을 이용한 포획 등 서식 실태 조사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2008년에는 들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오키나와가시쥐의 흔적이 7년 만에 발견되었고, 포획된 사례로는 30년 만에 서식이 공식 확인되었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가시쥐를 포함한 가시쥐 전체를 1972년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으며, 2016년에는 종의 보존법에 따라 국내 희귀 야생 동식물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에서도 자체 레드 데이터 북을 통해 절멸 위기 IA류로 지정하여 보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