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 에르데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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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옴부 에르데니 칸은 북원의 다얀 카안의 5대손이자, 외할하부 보르지긴 통치자의 현손으로, 알탄칸부의 칸이었다. 1623년 부친 슈루이 우바시 콩타이지가 살해되자 코토고이드부의 알탄 칸위를 계승했으며, 1634년 링단 칸 사후 에르데니 칸을 자처했다. 1631년 러시아 제국에 보호를 요청했고, 1652년 아들 에르친 롭상 타이지에게 칸의 지위를 넘겨주었다.

옴부 에르데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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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북원 다얀 카안의 5대손이자 외할하부 게레센제 잘라이르의 현손이다. 아버지 슈루이 우바시 콩타이지가 1623년 사망하자 코토고이드부의 알탄 칸 지위를 계승했으며, 일설에는 1627년에 즉위했다는 주장도 있다. 칸으로 즉위한 후, 차하르부의 공격을 피해 러시아 제국에 보호를 요청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1634년 12월 링단 칸이 사망하자 스스로 에르데니 칸을 자처하였다. 1652년 아들 에르친 롭상 타이지에게 칸의 지위를 물려주었다.

2.1. 가계 배경

북원의 대칸 다얀 카안의 5대손이다. 외할하부보르지긴 통치자 게레센제 잘라이르의 현손이며, 게레센제 잘라이르의 장남 아시카이 다르칸 콩타이지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알탄칸부의 창시자인 슈루이 우바시 콩타이지이다.

2.2. 알탄 칸 즉위

북원의 대칸 다얀 카안의 5대손이며, 외할하부보르지긴 통치자 게레센제 잘라이르의 현손이고, 그의 장남 아시카이 다르칸 콩타이지의 증손이다. 알탄칸부의 창시자인 아버지 슈루이 우바시 콩타이지가 1623년 살해되자, 코토고이드부의 알탄 칸 지위를 계승하였다. 다른 설에 따르면 1627년에 계승했다는 주장도 있다.

2.3. 러시아와의 관계

1631년 10월, 옴부 에르데니 칸은 러시아 제국톰스크 사령관에게 사절을 보냈다. 그는 차하르부 세력의 공격으로 인해 원래 거주하던 목초지에서 쫓겨나 헴치크강 유역으로 이주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러시아 제국의 차르에게 보호를 요청하였다.

이후 1635년에는 다시 러시아 제국에 사절을 보내, 자신의 가족과 친척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대가로 러시아에 충성을 맹세하였다. 이는 당시 몽골 부족 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이해될 수 있다.

2.4. 칸 자처

1634년 12월, 북원의 대칸이자 차하르부의 칸이었던 링단 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링단 칸의 죽음으로 몽골의 권력 중심에 공백이 생기자,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스스로 '황금 법륜을 굴리는 자'(алтан хүрднийг эргүүлэгчmon)라는 의미의 에르데니 칸이라 선언하고 칸을 자처하였다.

2.5. 퇴위

1652년 아들 에르친 롭상 타이지에게 칸의 지위를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