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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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문은 공손찬을 섬기다 원소에게 투항한 인물이다. 원소의 장수가 되어 만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지키는 동주현을 공격했으나, 전예의 설득에 물러났다. 이 일화는 《삼국지》 위서 26권 만전견곽전 전예전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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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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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왕문(王門)은 후한 시대의 인물이다. 본래 공손찬을 섬겼으나 원소에게 투항하였다. 이후 군사 만여 명을 거느리고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다스리는 동주현(東州縣)을 공격하였으나, 전예의 설득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물러났다.[1]
2. 1. 공손찬 휘하 활동
왕문은 본래 공손찬을 섬겼으나, 원소에게 투항하여 군사 만여 명을 거느리고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다스리는 동주현(東州縣)을 공격하였다.[1]전예는 병사들이 투항하려 하자, 성에 올라 왕문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공손씨의 은혜를 입고도 떠났으나, 이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오. 그러나 다시 돌아와 공격을 하니, 한낱 배신자에 지나지 않음을 이제야 알았소. 대저 보잘것 없는 지혜를 가진 자라도 자기 것을 지키며 쉽게 내어주지 않는 법이며, 나는 이곳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소. 어찌 속히 공격하지 않는 것이오?|그대는 공손씨의 은혜를 입고도 떠났으나, 이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오. 그러나 다시 돌아와 공격을 하니, 한낱 배신자에 지나지 않음을 이제야 알았소. 대저 보잘것 없는 지혜를 가진 자라도 자기 것을 지키며 쉽게 내어주지 않는 법이며, 나는 이곳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소. 어찌 속히 공격하지 않는 것이오?중국어
전예의 말을 들은 왕문은 부끄러워하며 물러갔다.
2. 2. 원소에게 투항
왕문은 본래 공손찬을 섬겼으나, 원소에게 투항하고 군사 10,000여 명을 거느려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다스리는 동주현(東州縣)을 공격하였다.[1]전예는 병사들이 투항하려 하자, 성에 올라 왕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예의 말을 들은 왕문은 부끄러워하며 물러갔다.[1]
2. 3. 전예와의 대립
왕문은 본래 공손찬을 섬겼으나, 원소에게 투항하여 군사 만여 명을 거느리고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다스리는 동주현(東州縣)을 공격하였다.[1]전예는 왕문을 말로 설득하여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고 군사를 물러나게 하였다.
2. 3. 1. 전예의 설득
왕문은 본래 공손찬을 섬겼으나, 원소에게 투항하고 군사 만여 명을 거느려 공손찬의 부하 전예가 다스리는 동주현(東州縣)을 공격하였다.[1]전예는 병사들이 투항하려 하자, 성에 올라 왕문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공손씨의 은혜를 입고도 떠났으나, 이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오. 그러나 다시 돌아와 공격을 하니, 한낱 배신자에 지나지 않음을 이제야 알았소. 대저 보잘것 없는 지혜를 가진 자라도 자기 것을 지키며 쉽게 내어주지 않는 법이며, 나는 이곳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소. 어찌 속히 공격하지 않는 것이오?|그대는 공손씨의 은혜를 입고도 떠났으나, 이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오. 그러나 다시 돌아와 공격을 하니, 한낱 배신자에 지나지 않음을 이제야 알았소. 대저 보잘것 없는 지혜를 가진 자라도 자기 것을 지키며 쉽게 내어주지 않는 법이며, 나는 이곳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소. 어찌 속히 공격하지 않는 것이오?중국어
전예의 말을 들은 왕문은 부끄러워하며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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