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발전소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이다. 1983년 4월 22일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를 포함하여 총 4,100MW의 설비 용량을 갖추고 있다. 월성 1~4호기는 가압중수로형 원자로를 사용하며, 신월성 1,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사용한다. 월성 1호기는 설계 수명이 만료된 후 계속 운전과 조기 폐쇄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으며, 2019년 12월 폐쇄가 최종 결정되었다. 발전소 운영 중 여러 차례 고장 및 사고가 발생했으며, 관련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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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호기와 2호기는 OPR-1000형 가압 경수로 두 기이다. 신월성 1호기는 2012년 7월에 완전 가동에 들어갔다.[1][5][6]
2013년 6월 신월성 1호기는 가동이 중단되었고, 위조된 안전 인증서를 가진 안전 관련 제어 케이블을 교체할 때까지 신월성 2호기도 가동 중단 명령을 받았다.[7] 신월성 1호기는 2014년 1월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8] 2014년 11월 신월성 2호기는 최초의 핵연료 장전을 마쳤으며,[8] 2015년 2월 송전망에 연결되었고,[9] 2015년 7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10]
월성 1호기는 CANDU 원자로(캐나다형 중수로)를 사용하는 원자력 발전소로, 1982년 가동을 시작하여 한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원전이다. 설계 수명 30년이 만료된 후 계속운전과 조기 폐쇄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을 승인했지만, IAEA의 최신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18] 이후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일환으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추진했고, 2019년 12월 최종적으로 폐쇄가 결정되었다.[21]
그러나 2020년감사원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가 과소평가되었다는 결론을 내렸고,[22] 이에 따라 대전지방검찰청은 수사를 시작했다.[23]
3. 1. 계속운전 과정
2015년 2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년간 가동이 중단되었던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17]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도는 2000년 7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수행된 원전 계속운전을 위한 수명관리 1단계 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중수로 원전의 수명평가 방법론을 기준으로 주요 기기 수명평가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월성 1호기의 1차 주기적안전성평가(PSR)는 2001년 5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심사 결과 당시 적용되는 유효한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계속운전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가동 이후 압력관 교체, 제어용 전산기 교체, 증기발생기 습분 보강기 보강, 고압터빈 동익 교체 등 주요 핵심 기기의 설비 개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은 신청 단계부터 인허가 승인 단계까지 62개월이 소요되었다. 발전 사업자는 2009년 12월 30일 계속운전 인‧허가를 신청하였다. 심사는 18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나 후쿠시마 사고(2011년 3월) 이후 폐로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 원전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요건 강화로 심사 기간은 장기화되었다.
2012년 2월 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정전사고 은폐 사건으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수행하였고,[38] 후쿠시마 사고로 강화된 규제 요건에 맞추고 후속 조치를 수행하였다. 2012년 12월 스트레스 테스트 검증(2013년 7월~2015년 1월)에 규제 기관 외 민간검증단이 참여하며 심사 기간이 늘어났다. 또한 국제 원자력 기구(IAEA)에 안전성 검토를 요청하여 IAEA 7명의 전문가들이 2주간 심층 검토를 수행했으며, IAEA 평가 결과는 월성 1호기 보강 계획에 반영되었다.
고리 1호기의 실질적인 계속운전 기간은 6개월간 가동이 중단되어 9년 6개월이었으나, 월성 1호기의 실질적인 계속운전 기간은 심사 기간 연장으로 7년 5개월이다.
3. 2. 조기 폐쇄 결정 및 논란
2015년 2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년간 가동이 중단된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17] 그러나 IAEA의 최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18]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타당성 입증 시도는 2000년 7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수행된 원전 계속운전을 위한 수명관리 1단계 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중수로 원전 수명평가 방법론을 기준으로 주요 기기 수명평가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1차 주기적안전성평가(PSR)는 2001년 5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심사 결과 당시 적용되는 유효한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계속운전 가능성을 확보하였다. 가동 이후 압력관 교체, 제어용 전산기 교체, 증기발생기 습분보강기 보강, 고압터빈 동익 교체 등 주요 핵심 기기의 설비 개선도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은 신청 단계부터 인허가 승인 단계까지 62개월이 소요되었다. 2009년 12월 30일, 발전 사업자는 계속운전 인허가를 신청하였다. 심사는 18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했으나, 2011년 3월 후쿠시마 사고 이후 폐로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 원전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요건 강화로 심사 기간이 장기화되었다.
2012년 2월 9일 발생한 고리1호기 정전사고 은폐사건으로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수행하였고[38], 후쿠시마 사고로 강화된 규제 요건에 맞추고 후속 조치를 이행하였다. 2012년 12월 스트레스 테스트 검증(2013.7~2015.1)에 규제기관 외 민간검증단이 참여하며 심사 기간이 늘어났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안전성 검토를 요청하여 IAEA 전문가 7명이 2주간 심층 검토를 수행했으며, IAEA 평가 결과는 월성1호기 보강 계획에 반영되었다.
고리 1호기의 실질적인 계속운전 기간은 6개월간 가동 중단으로 9년 6개월이었으나, 월성 1호기는 심사 기간 연장으로 7년 5개월간 계속 운전하였다.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같은 해 6월 고리 원전 1호기 정지식에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명시했다.[19]2018년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사회를 열어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했고,[20]2019년 12월 24일 대한민국 원자력안전위원회 표결로 폐쇄가 결정되었다.[21]
2020년 10월 20일, 감사원은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가 과소평가되었다는 결론을 발표했다.[22]대전지방검찰청은 감사원 결정에 따라 탈원전을 내건 문재인 정부의 의향을 참작하여 채산성을 의도적으로 낮게 평가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를 시작했다.[23]
4. 사건사고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는 과거 50회 이상의 고장 등 사고가 발생했으며[24], 2012년 11월에 설계 수명 30년을 맞은 1호기는 지난 10년간 8번의 고장을 겪었고[25], 특히 2012년에 들어서 4번의 고장이 발생했다.
2009년 3월 13일, 연료봉 2개가 수조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방사성 물질 누출로 노동자 1명이 피폭되었다. 이 사고는 2014년 11월에 밝혀졌다[26].
2012년 1월 12일, 1호기의 4대 냉각재 펌프 중 1대에서 베어링의 고온 신호가 감지되어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27].
2012년 7월 중순, 전압 조절 장치 오류로 발전기가 정지했다[29].
2012년 9월 16일, 1호기의 변압기 고장으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다[28].
2012년 10월 30일, 운전 중 터빈 정지 신호가 감지되어 발전이 정지되었다[30]
2015년 5월 16일, 사용 후 연료봉 2개가 분리되어 1개가 수중 낙하 방지용 보호 시설(철망)에 떨어졌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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