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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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스트레스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도전을 통해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개인의 개선과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며, 삶의 만족도와 긍정적 상관관계를 갖는다. 유스트레스는 신체적, 생리적 번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 직장 생활, 심리적 대처 자원 등 주관적인 요소들을 통해 측정될 수 있다. 유스트레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스트레스와는 구분되며,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인식에 따라 동일한 요인도 유스트레스 또는 디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며, 자기 효능감, 몰입 등의 심리적 요인과 관련이 깊다. 유전적 성향, 사회적 기대, 사고방식 등도 유스트레스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유스트레스는 개인이 가진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격차가 약간 있을 때 발생하지만, 그 격차가 압도적이지는 않은 스트레스이다. 목표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지만, 현재 능력보다는 약간 더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목표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도전 의식과 동기가 유발된다. 도전은 사람들을 개선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이끈다.[6] 도전은 사람들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기회와 관련된 감정이다.[7] 유스트레스는 희망과 적극적인 참여로 나타난다.[8] 유스트레스는 삶의 만족도 및 희망과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다.[9]
유스트레스는 삶의 질, 직장 생활, 직무 압박, 심리적 대처 자원, 불만, 전반적인 스트레스 수준 및 정신 건강과 같은 주관적 수준에서 측정될 수 있다.[11] 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활용할 수 있다.[12] 과거의 스트레스 사건을 회상하고 대처 능력, 직무 웰빙, 상황 평가(도전 또는 위협)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연구도 있다.[13]
디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유형으로 언급되는 반면, 유스트레스는 개인의 삶에서 바람직한 사건과 관련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17] 1975년 셀리에는 처음으로 이 둘을 구별하면서, 대처나 적응으로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디스트레스로, 불안, 위축,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18] 반면 스트레스가 개인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면 유스트레스로 간주될 수 있다.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는 모두 신체에 부담을 주지만, 스트레스 요인에 적응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19] 신체 자체는 디스트레스와 유스트레스를 물리적으로 구별할 수 없으며,[20] 이 둘의 차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인식에 달려있다. 하지만 동일한 스트레스 요인이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를 모두 유발할 수 있다.[11] 흑사병, 제2차 세계 대전과 같은 사회적 트라우마 상황에서 큰 디스트레스와 함께 회복력, 대처 능력 및 공동체 의식 조성을 통해 유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한다.[21] Yerkes–Dodson 모델은 스트레스와 수행 능력 간의 최적 균형을 보여주는 종 모양 곡선(오른쪽 상단 이미지 참고)을 제시한다.[22] 그러나 Yerkes-Dodson 곡선은 점차 의문시되고 있으며,[24] 최근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증가가 수행 능력을 저해한다는 "부정적 선형" 관계를 지지하는 결과가 더 많이 나타났다.[25]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도전(challenge)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업무 수행 능력을 저해하는 방해(hindrance) 요인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11]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스트레스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성과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1] 유스트레스는 직무 만족도, 긍정적인 태도와 관련되어 업무 성과를 향상시킨다.[1]
유스트레스는 주로 인식에 기반한다. 주어진 상황과 과제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달려있다.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가 아니라, 그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다.[27] 따라서 유스트레스는 자기 효능감과 관련이 있다. 자기 효능감은 요구되는 과업, 행동 또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판단이다.[28] 행동 방침에 대한 선택지의 효과와 그러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개인의 신념 등이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준다.[1]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요구를 유스트레스보다는 디스트레스로 인식하는데, 이는 개인이 가진 것으로 인식되는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반면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29] 따라서 사람들이 유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효능감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이 어떤 상황을 스트레스적인 것으로 평가할 때, 문제에 고통 또는 유스트레스라는 라벨을 붙인다. 만약 어떤 상황이 유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그 사람은 동기 부여를 느낄 수 있으며,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긍정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시한 몰입은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없이 즐거운 활동에 완전히 몰입하는 순간으로 묘사된다.[30] 몰입은 개인이 최고의 수행을 경험하는 매우 생산적인 상태이며, 핵심 요소는 몰입, 즐거움, 그리고 내적 동기 부여이다.[31]
유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몰입을 경험할 가능성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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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유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받는 개인의 주관에 기초하며,[38] 받는 사람의 상황,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받는 사람의 의지 등에 크게 의존한다. 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비율은 개인의 생활 수준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39]
유스트레스는 개인이 품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 너무 크지 않은 차이가 있을 때 발생한다. 또한, 이때의 달성 목표는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멀지는 않지만, 현재 이상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은 행동을 개선하고, 목표를 향하려는 동기를 갖게 된다.
3. 측정
2007년에는 유스트레스의 중요성을 반영한 전체론적 스트레스 모델이 개발되었다.[14] 이 모델은 희망, 긍정적 정서, 의미, 관리 가능성을 유스트레스의 척도로, 부정적 심리 상태, 부정적 정서, 불안, 분노를 디스트레스의 척도로 사용한다. 혈압, 근육 긴장도, 결근율과 같은 객관적인 척도도 활용되었다.[11]
신경내분비 변화 연구에 따르면, 카테콜아민은 즐거운 자극에 빠르게 반응한다.[15] 유스트레스와 디스트레스는 신경내분비계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유발하며, 이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개인의 통제력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16]
4. 디스트레스와의 비교
5. 직업적 유스트레스
직업 관련 스트레스는 미국에서만 연간 2000억달러에서 3000억달러의 손실을 야기하며,[13] 주요 사망 원인 6가지(질병, 사고, 암, 간 질환, 폐 질환, 자살)와도 관련이 있다.[1] 따라서 유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기업은 이러한 손실을 줄이고,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긍정 조직 행동 운동에서는 유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웰빙을 개선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26] 이들은 고통은 최소화하고 유스트레스를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과도한 유스트레스는 개인에게 고통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한다.[26]
스트레스 관리 중재(SMI)는 운동, 명상, 이완 기법 등을 통해 직장 내 고통을 줄이고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11] 이러한 중재를 통해 직업 관련 유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긍정적인 1차 중재는 스트레스 요인을 목표 달성 및 개인 개발과 연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26]
6. 자기 효능감
7. 몰입
몰입은 "궁극의 유스트레스 경험 - 유스트레스의 전형"이다.[1] Hargrove, Nelson, 그리고 Cooper는 유스트레스를 도전 과제에 집중하고, 완전히 몰입하며, 짜릿함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이는 몰입의 정의와 거의 일치한다.[1] 몰입은 최고 경험, 즉 "당신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여겨진다.[1] Hargrove, Becker, 그리고 Hargrove는 번창하고 음미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개입을 모델링하여 이 작업을 발전시켰다.[26]
8. 유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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