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 (후한)
1. 개요
윤봉은 후한 말기의 인물로, 양주종사를 거쳐 돈황 태수를 지냈다. 마초가 양주자사 위강을 죽인 후, 양부, 조앙 등과 함께 마초에게 대항하여 기성을 지켰다. 이후 돈황 태수가 되었으나, 구습을 따라 통치하여 폐단을 개혁하지 못했다.
| 이름 | 尹奉 (윤봉) |
|---|---|
| 자 | 次曾 (차증) |
| 시대 | 위 |
| 직업 | 돈황 태수 |
| 출생 | 생년 미상 |
| 사망 | 미상 |
| 출신지 | 양주 한양군 (현재의 천수군) |
2. 생애
윤봉은 양부, 조앙과 함께 명성이 있어 양주종사가 되었다. 건안 19년(214년), 마초가 양주자사 위강을 죽인 후, 양부 등과 함께 마초에게 대항하였다. 양부와 강서가 노성에서 거병하자 윤봉은 조앙 부부와 함께 기산을 지켰다.
황초 2년(221년)경, 돈황 태수가 되었으나, 현지 호족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부임하였다. 그러나 구습을 따르는 통치로 돈황의 폐단을 개혁하지는 못했고, 후임 태수인 창자에 의해 개혁되었다. 이후 윤봉의 행적은 사서에 기록되지 않았다.
2.1. 마초와의 대립
양부, 조앙과 함께 명성이 있어 양주종사가 되었다. 건안 19년(214년) 마초가 양주자사 위강을 살해하자, 윤봉은 양부 등과 함께 마초에게 저항했다. 양부와 강서가 노성에서 거병하자, 윤봉은 조앙 부부와 함께 기산을 지켰다. 마초가 강서를 치러 간 사이, 양관 등이 기성을 점거하고 마초의 처자를 살해했다. 마초는 기성을 잃고 한중의 장로에게 달아났다가 다시 기산을 공격했으나, 하후연의 원군에 패퇴했다.
2.1.1. 삼국지연의에서의 묘사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와의 전투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묘사된다. 직책이 교위로 각색되었으며, 마초가 역성을 함몰했을 때 조앙과 함께 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는 것으로 나온다. 이는 연의에서 마초의 잔혹함을 부각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될 수 있으며, 윤봉은 마초에 저항하는 정의로운 인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