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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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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료 과실은 의료인이 환자에게 적절하지 않은 진단, 검사, 치료 등을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민사상 채무불이행 책임과 불법행위 책임으로 구분된다. 의료 과실은 진단 오류, 처방 오류, 수술 오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의료인의 경험 부족, 시스템적 문제, 의사소통 부재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의료 과실은 환자, 의료인,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예방을 위해 안전 조치, 의료인 교육, 기술 활용, 의사소통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의료 과실 발생 시 환자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의료인과 기관 차원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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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과실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유형예방 가능한 의료 사건
원인오진
약물 투여 오류
외과 수술 오류
의료 시스템의 오류
간호 오류
결과장애
합병증
사망
예방최고 진료 표준 준수
안전 문화 조성
오류 보고 시스템
환자 안전 노력
원인 상세
원인의사의 오진
의료 절차상의 오류
약물 투여 오류
부적절한 치료
수술 실수
감염
진단 오류
사소한 의료 사고
부주의
주의 부족
부정확한 정보
시스템 문제
의료 환경 문제
기술적 문제
커뮤니케이션 실패
환자 안전에 대한 소홀
전문성 부족
훈련 부족
팀워크 부족
업무 과중
피로
스트레스
영향
결과고통
신체적 손상
정신적 외상
장애
사망
경제적 부담
소송
의료 신뢰도 저하
예방 및 개선
예방 방법표준 프로토콜 및 지침 준수
환자 안전 문화 조성
개방적 의사소통 장려
의료 과실 보고 시스템 구축
오류 분석 및 근본 원인 분석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의료 기술 및 정보 기술 활용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감시 및 검토
환자 및 가족의 참여
환자 안전 인식 제고
의료 시스템 개선
기타
관련 용어의료 사고
환자 안전
의료 과실 소송
의료 품질
안전 목표
의료 과실의 복잡성의료 과실은 사람의 오류와 시스템 오류의 복합적인 문제
의료 과실에 대한 인식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 증가
의료 과실의 결과환자, 의료 종사자,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
의료 과실의 해결개방적 의사소통 및 투명성 필요
학습 및 개선 지향
환자 중심 접근
다학제적 협력 중요
법률 및 윤리적 책임 준수
환자 안전 활동 적극 지원
의료 시스템 및 정책 개선 노력
법적 책임
법적 측면의료 과실 소송
의료 과실 보험
의료 종사자의 책임
법률 자문 필요
윤리적 측면의료 종사자의 윤리적 책임
환자 권리 존중
환자 안전 우선
투명성과 공정성 요구

2. 법적 정의 및 책임

의료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부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거나, 적절한 치료 방법을 부적절하게 실행할 때 발생한다. 의료 과실은 종종 의료 분야의 인적 오류로 설명된다.[1]

의료 과실에는 경미한 것부터 중대한 것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2] 원인 규명은 종종 어렵다.[3] 의료 과실을 분류하기 위한 많은 분류 체계가 있다.[4]

2. 1. 의료사고의 정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면, "의료사고"란 보건의료인이 환자에 대하여 실시하는 진단·검사·치료·의약품의 처방 및 조제 등의 행위(이하 "의료행위등"이라 한다)로 인하여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하여 피해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2. 2. 민사상 책임

의료행위로 인한 민사상 책임은 크게 채무불이행책임(계약책임)과 불법행위책임으로 나뉜다.

  • 채무불이행책임: 민법 제390조에 따라 계약상 채무 내용에 따른 이행을 하지 않은 경우(이행지체, 이행불능, 불완전이행)에 부담하는 책임이다. 의사가 이행 사실을 입증해야 하며, 소멸시효는 10년이다.[70]
  • 불법행위책임: 민법 제750조에 따라 계약 관계없이 행위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지는 책임이다. 환자가 가해자의 고의·과실을 입증해야 하며, 소멸시효는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또는 행위시부터 10년이다.[70]


민사상 책임 비교
구분채무불이행책임불법행위책임
근거 법조문민법 제390조민법 제750조
성립 요건계약상 채무 불이행
(이행지체, 이행불능, 불완전이행)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로 손해 발생
입증 책임의사가 이행 사실 입증환자가 가해자의 고의·과실 입증
소멸시효10년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또는 행위시부터 10년


2. 3. 의료계약상 의사의 의무

의료계약에 따른 의사의 의무는 다음과 같다.

  • 진료의무: 의사는 환자를 진료해야 한다.
  • 설명의무: 의사는 환자에게 질병 상태와 치료 방법을 설명해야 한다.
  • 비밀준수의무: 의사는 환자의 비밀을 지켜야 한다.
  • 진료기록의무: 의사는 환자의 진료 내용을 기록해야 한다.
  •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의 교부의무: 의사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 전의/전원의무: 의사는 필요한 경우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3. 의료 과실의 유형 및 원인

의료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부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거나,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할 때 발생하며, 주로 의료 분야의 인적 오류로 설명된다.[1] 의료 과실의 유형은 경미한 것부터 중대한 것까지 다양하며,[2] 원인을 밝히는 것은 쉽지 않다.[3]

의료 과실은 행위상 과실과 부작위상 과실로 나눌 수 있다.[26] 부작위상 과실은 의료진이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은 경우이고, 행위상 과실은 결정이나 행동이 늦어진 경우이다.[26] 이러한 과실은 의사소통 실패와도 관련이 있다.[27][28]
의료 과실의 주요 원인


  • 개인적 요인: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 새로운 시술, 환자의 극단적인 연령, 복잡하거나 긴급한 치료 등이 의료 과실과 관련될 수 있다.[29]
  • 시스템적 요인: 의료 시스템의 복잡성, 의사소통 부재, 불명확한 권한 위임, 부적절한 인력 배치, 보고 시스템 미비 등이 의료 과실을 유발할 수 있다.[29][30][31]
  • 환경적 요인: 의료 시설 설계 문제, 장비 부족, 응급 상황 등도 의료 과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내과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의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의사 진단의 10~15%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77] 특히, 하지 부위 봉와직염 오진은 환자의 30%에서 발생하며, 불필요한 입원과 항생제 사용을 초래한다.[78]

의료 과실의 기준과 규정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르다.

3. 1. 진단 오류

진단 오류는 복잡한 진단 과정 때문에 발생한다. 위키피디아에 나열된 증상은 200개 미만이지만,[39] 알려진 질병은 1만 개가 넘는다.[40] 의학 교과서에서는 질병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을 설명하지만, 실제 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특정 질환의 징후와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며, 초기에는 징후와 증상이 없거나 미미할 수 있다. 영아와 어린이는 증상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어렵고, 노인은 징후와 증상이 약하거나 없을 수 있어 진단이 더욱 어렵다.[41] 희귀 질환만 해도 7,000개가 넘으며, 평생 동안 약 17명 중 1명이 희귀 질환 진단을 받는다.[42] 의사들은 교육 과정에서 이러한 질환 중 일부만 배우기 때문에 희귀 질환 진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3. 1. 1. 진단 오류의 정의

진단 오류는 하나의 통일된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진단'이라는 단어가 가진 두 가지 의미, 즉 질병의 이름(명사)이자 진단에 이르는 과정(동사)이라는 점을 반영한다. 현재 사용되는 진단 오류의 정의는 최소 네 가지가 있다.

Graber 등은 진단 오류를 완전히 잘못된 진단, 심각하게 지연된 진단, 또는 완전히 놓친 진단으로 정의했다.[5] 이는 '라벨' 정의로, 부검 소견이나 확정적인 실험실 검사와 같은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올바른 진단을 확인한 후에만 적용할 수 있다.

Schiff 등은 진단 오류를 진단 과정에서의 모든 결함(누락 오류, 과잉 오류 포함)으로 정의했다.[6] Singh 등은 진단 오류를 회고적 검토를 통해 진단 과정에서 "놓친 기회"로 정의했다.[7]

미국 의학 학술원(The 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은 보고서 "의료에서의 진단 개선(Improving Diagnosis in Health Care)"에서 '라벨'과 '과정' 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혼합 정의를 제안했다. "진단 오류는 환자의 건강 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시기 적절한 설명을 설정하지 못하거나 환자에게 그 설명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8] 이는 정의에 환자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유일한 정의이다.

3. 1. 2. 진단 오류의 예시

Graber 등은 진단 오류를 완전히 잘못된 진단, 심각하게 지연된 진단, 또는 완전히 놓친 진단으로 정의했다.[5] 많은 진단 오류는 이러한 기준 여러 가지에 해당하며, 범주가 겹친다.

(참고: 주어진 소스에는 '진단 오류의 예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소스에서 정의된 진단 오류의 유형을 바탕으로 섹션을 구성했다. 추가적인 예시가 필요한 경우, 소스에 관련 내용이 보강되어야 한다.)

3. 2. 처방 오류

처방 오류는 의료 과실의 한 종류로, 약물 처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실수들을 포함한다.

2002년 미국 의료 연구 및 질 관리청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7,000명이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데, 이는 업무 관련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약 16% 더 많은 수치이다. 미국인 5명 중 1명(22%)은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이 어떤 종류의 의료 과실을 경험했다고 보고한다.[17] 2000년 미국 의학협회 (Institute of Medicine) 보고서에서는 의료 과실로 인해 매년 미국 병원에서 44,000~98,000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과 1,000,000건의 과잉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153][18][19]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서 편집한 미국의 사망 증명서상 사망 원인은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ICD)에 코딩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인적 요인과 시스템 요인에 대한 코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24][25] 의료 제공자의 교육 및 경험 차이[49][102]와 의료 과실의 빈도 및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위험을 증가시킨다.[50][51] 소위 7월 효과는 새로운 레지던트들이 교육 병원에 도착하면서 약물 오류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1979년부터 2006년까지의 데이터 연구에서 나타났다.[52][53]

병원에 적힌, 철자나 표기가 비슷한 약물이 들어있는 접시


의학에서 흔히 발생하는 인지적 오류는 1970년대 초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와 다니엘 카너먼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다. '''의사의 사고방식'''의 저자인 제롬 그룹먼은 이것들을 우리의 논리를 흐리는 편향, 즉 "인지적 함정"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의료 종사자는 처음 접한 데이터를 과대평가하거나, 최근에 발생하거나 인상적인 사례를 떠올려 판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고정관념 또한 사고를 편향시킬 수 있다.[54]

수면 부족은 의료 오류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56] 한 연구에 따르면 24시간 이상 깨어 있는 경우 인턴 의사가 예방 가능한 의료 오류를 두 배 또는 세 배로 증가시키는데, 여기에는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오류도 포함된다.[57]

의료 종사자의 위험 요인에는 피로,[59][60][61] 우울증,[62] 번아웃 등이 있다.[63] 임상 환경과 관련된 요인에는 다양한 환자, 익숙하지 않은 환경, 시간적 압박, 환자 대 간호사 인력 비율 증가 등이 있다.[64] 외관이나 발음이 비슷한 약물 명칭도 문제이다.[65]

약물 오류를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여러 정보 기술(IT) 시스템이 개발되었다.[68] 오류에는 잘못된 진단이나 진단 지연, 잘못된 환자에게 또는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약물을 투여하는 것, 부정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여러 약물을 투여하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수기 처방전의 가독성 문제로 매년 최소 7,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92] 병원에서의 약물 오류에는 누락, 투약 지연 및 잘못된 약물 투여가 포함되며, 케이스 노트 검토 또는 사고 보고 시스템을 사용하여 보고할 수 있다.[95] 전자 처방전은 처방 오류를 최대 30%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97]

3. 2. 1. 처방 오류의 정의

국가 의약품 오류 보고 및 예방 조정 협의회(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for Medication Error Reporting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처방 또는 약물 오류는 예방 가능한 사건이다.[9] 이는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이어지거나, 의사, 환자 또는 소비자가 의약품을 관리하는 동안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사건을 의미한다.[9] 일부 유해 약물 반응도 약물 오류와 관련될 수 있다.[10]

3. 2. 2. 처방 오류의 원인

처방 오류는 모호한 약어 사용, 약물 명칭 표기 오류, 명명법, 소수점, 단위 또는 비율 표현의 부적절한 사용, 가독성 문제, 부적절한 지시 사항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93] 용량 계산 오류(투여량, 투여 경로 및 빈도, 치료 기간, 제형 및 용량 강도), 환자 정보 부족(알레르기, 감소하는 신장 기능 등), 의료 문서에 정보 미기재 등도 원인으로 작용한다.[93]

2000년 미국 의료 질 관리 위원회는 의료 실수가 "의료 행위를 배우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결과"라고 확인했지만,[91] 2019년 현재 처방 기술과 임상실습 간의 연관성은 기존 데이터로 입증되지 않았다.[1]

2018년 영국 NHS에서는 약 6,600만 건의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약물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영국에서 매년 약 700명의 사망을 야기하고, 약 22,000명의 사망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 연구진은 다른 국가에서 오류율이 더 낮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420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94]

3. 3. 기타 의료 과실

국가 의약품 오류 보고 및 예방 조정 협의회(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for Medication Error Reporting and Prevention)는 처방 또는 약물 오류를 예방 가능한 사건으로 정의한다. 이는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이어지거나, 의사, 환자 또는 소비자가 의약품을 관리하는 동안 환자에게 해를 끼치는 사건을 의미한다.[9] 일부 유해 약물 반응은 약물 오류와 관련될 수 있다.[10]

1930년대부터 약사들은 의사들과 협력하여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선택해 왔다.[146] 이 과정을 조제 시스템(Formulary System)이라고 하며, 약물 목록을 조제표(Formulary)라고 한다. 1960년대에는 병원에서 단위 용량 포장 및 단위 용량 약물 분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원 환자의 잘못된 약물 및 용량 오류 위험을 줄였다.[147] 중앙 집중식 무균 혼합 서비스는 오염되고 감염된 정맥 주사 약물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48][149] 약사들은 의사들에게 직접 약물 정보와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여 약물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개선했다.[150]

3. 4. 의료 과실의 원인

의료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부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거나, 적절한 치료 방법을 부적절하게 실행할 때 발생하며, 이는 종종 의료 분야의 인적 오류로 설명된다.[1] 의료 과실의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 규명은 쉽지 않다.[3]

연구 문헌에 따르면 의료 과실은 행위상 과실과 부작위상 과실로 인해 발생한다.[26] 부작위상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행동을 취해야 했지만 취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며, 행위상 과실은 결정과 행동이 지연될 때 발생한다.[26] 이러한 과실들은 의사소통 실패와도 관련이 있다.[27][28]

미국 내과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의 2008년 문헌 검토에 따르면 의사의 진단 중 10~15%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77] 오진은 외래 의료기관에서 의료 과실의 주요 원인중 하나이며, 하지 부위의 봉와직염 오진은 환자의 3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입원과 항생제 사용을 초래한다.[78]

의료 과실에 대한 기준과 규정은 국가 및 국가 내 관할 구역에 따라 다르다.

3. 4. 1. 개인적 요인

의료 과실은 경험이 부족한 의사나 간호사, 새로운 시술, 극단적인 연령, 복잡하거나 긴급한 치료와 관련될 수 있다.[29] 의사소통 부재, 부적절한 문서화, 읽기 어려운 필기, 철자 오류, 간호사 대 환자 비율 부족, 유사한 이름의 약물 등도 의료 과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30][31] (본국어 또는 의료관광객의 경우 다른 언어를 포함)

3. 4. 2. 시스템적 요인

의료 과실은 시스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의료 시스템의 복잡성, 의사소통 부재, 불명확한 권한 위임, 부적절한 인력 배치, 보고 시스템 미비 등이 포함된다.[29][30][31]

  • 의사소통 문제: 의사소통 부재, 부적절한 문서화, 읽기 어려운 필기, 철자 오류 등은 의료 과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30][31]
  • 인력 부족: 간호사 대 환자 비율 부족과 같이 의료 인력이 부족하면 과실 위험이 증가한다.[30]
  • 약물 관련 문제: 유사한 이름의 약물 혼동 또한 의료 과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30]
  • 의료 제공자 요인: 경험이 부족한 의사나 간호사, 새로운 시술, 극단적인 연령, 복잡하거나 긴급한 치료는 의료 과실과 관련될 수 있다.[29] 의료 제공자의 교육 및 경험 차이,[49][102] 의료 과실의 빈도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 부족도 위험을 증가시킨다.[50][51]
  • 7월 효과: 새로운 레지던트들이 교육 병원에 도착하는 7월에는 약물 오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52][53]
  • 환자 요인: 환자의 행동 또는 무관심 또한 의료 과실에 기여할 수 있다.[28][27] 오진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 또는 다발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32][33]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사망 원인 통계에는 인적 요인과 시스템 요인에 대한 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24][25] 의료 과실로 인한 사망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3. 4. 3. 환경적 요인

의료 과실은 경험이 부족한 의사와 간호사, 새로운 시술, 극단적인 연령, 복잡하거나 긴급한 치료와 관련될 수 있다.[29] 응급 상황은 의료진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빠른 의사 결정을 요구하여 실수의 가능성을 높인다.

의료 시설 설계 문제, 인프라 고장, 의료 장비 부족 또한 의료 과실의 환경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전으로 인해 의료 장비가 작동하지 않거나, 부족한 장비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본국어 또는 의료관광객의 경우 다른 언어를 포함한) 의사소통 부재, 부적절한 문서화, 읽기 어려운 필기, 철자 오류, 간호사 대 환자 비율 부족 및 유사한 이름의 약물 또한 문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0][31]

4. 의료 과실의 영향

의료 과실은 환자, 의료인, 사회 전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의료 과실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하며, 의료 시스템과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의료 과실의 영향은 크게 환자, 의료인, 그리고 사회적 영향으로 나눌 수 있다.


  • 환자에 대한 영향: 환자는 의료 과실로 인해 사망, 부상, 후유증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
  • 의료인에 대한 영향: 의료 과실은 의료인에게 죄책감, 스트레스, 불안감 등 부정적인 정서적 영향을 미친다.
  • 사회적 영향: 의료 과실은 의료비 증가, 생산성 감소, 사회적 불신 등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존스홉킨스 의학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은 미국에서 사망 원인의 세 번째로 큰 요인이다.[70] 이러한 과실로 인한 미국의 경제적 손실은 약 200억달러로 추산되며, 그중 87%는 의료 과실로 인해 영향을 받은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의료비의 직접적인 증가이다.[71] 의료 과실은 환자당 평균 병원비를 최대 4,769달러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72]

의료 과실의 일반적인 유형 중 하나는 X선 및 의료 영상에서 비롯된다. 즉, 영상에서 질병의 징후를 보지 못하거나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다.[66] 비정상적인 영상 검사에서의 회고적인 "놓침" 비율은 최대 30%로 보고되지만(실제 오류율은 모든 영상이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훨씬 낮은 약 4~5%이다),[73] 놓친 소견의 최대 20%가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한다.[74][75]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의사가 HIV 검사 대신 HTLV(밀접하게 관련된 바이러스) 검사를 잘못 주문하고 해석하여 환자에게 잘못된 HIV 음성 판정을 내린 여러 사례가 보고되었다. 동일한 연구에서 HTLV 검사의 90% 이상이 잘못 주문되었다.[76]

미국 내과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의 2008년 문헌 검토에 따르면 의사의 진단 중 10~15%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77]

하지 부위의 봉와직염 오진은 환자의 3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로 인해 85%의 환자가 불필요한 입원을 하고 92%의 환자가 불필요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오류는 미국에서 매년 5만~13만 건의 불필요한 입원과 1.95억달러~5.15억달러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초래한다.[78]

의료 과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접근 방식의 예시로 스위스 치즈 모델이 있다. 이는 임상의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계층의 안전 장치가 있어 실수 발생을 예방한다는 개념이다.[103]

4. 1. 환자에 대한 영향

한 추산에 따르면 매년 18만 명이 의료 과실로 인한 부상으로 사망한다고 한다.[11] 2000년 미국 의학협회 (Institute of Medicine) 보고서에서는 의료 과실로 인해 매년 미국 병원에서 44,000~98,000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과 1,000,000건의 과잉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153][18][19] 2002년 미국 의료 연구 및 질 관리청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7,000명이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업무 관련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6,000명)보다 약 16% 더 많은 수치였다. 미국인 5명 중 1명(22%)은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이 어떤 종류의 의료 과실을 경험했다고 보고한다.[17]

어린이는 신체가 약물을 흡수하고, 대사하고, 배출하는 방식에 연령 관련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물 오류가 발생할 경우 부정적인 결과에 더 취약한 경우가 많다.[145]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서 통계적으로 편집하는 미국의 사망 증명서상 사망 원인은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ICD)에 코딩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인적 요인과 시스템 요인에 대한 코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24][25]

4. 2. 의료인에 대한 영향

의료 과실은 실수를 저지른 의료인에게 강한 부정적 정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98][99][100][101] 의료인이 되는 것의 보람 중 하나는 실수할 가능성이며, 이러한 가능성이 없다면 의료 현장에서 얻는 보람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109]

4. 3. 사회적 영향

의료 과실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한 추산에 따르면 매년 18만 명이 의료 과실로 인한 부상으로 사망한다.[11] 2000년 미국 의학협회 (Institute of Medicine) 보고서에서는 미국 병원에서만 매년 44,000~98,000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과 1,000,000건의 과잉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153][18][19]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2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건의 새로운 암 환자 발생과 820만 명의 암 관련 사망자를 기록했으며, 2032년까지 암 환자 수가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은 전 세계 병원들이 환자 안전 개선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만들고 있다.[12] 특히, 어린이는 약물에 대한 신체 반응이 성인과 달라 약물 오류에 더 취약하다.[145]

2001년 연구에 따르면 병원 입원의 1%가 과실로 인한 역이벤트로 이어졌고,[20] 입원 환자의 14%는 의사결정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21] 질병통제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의 사망 원인 통계에는 인적 요인과 시스템 요인에 대한 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의료 과실로 인한 사망자 수는 실제보다 과소평가될 수 있다.[24][25]

의료 과실은 실수를 저지른 의사에게도 부정적인 정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98][99][100][101]

4. 3. 1. 영국 및 미국의 사례

영국에서는 매년 약 85만 건의 의료 과실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비용은 2000년 기준으로 20억파운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13] 그러나 이 추산치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보고서의 측정 오차에 대한 통계적 처리 방식,[14] "예방 가능한" 사망 또는 의료 과실로 인한 사망을 결정하는 데 있어 주관성,[15] 최적의 치료가 제공되었다면 환자의 100%가 생존했을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 등이 비판받는다.[15] 2018년 영국 NHS에서는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약물 오류가 약 6,600만 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한 약물 부작용은 영국에서 매년 약 700명의 사망을 야기하고, 매년 약 2만 2,000명의 사망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 연구진은 다른 국가에서 오류율이 더 낮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전 세계 비용은 연간 420억달러로 추산되었다.[94]

미국에서는 의료 과실이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로 큰 요인이다.[70] 2006년 연구에 따르면, 약물 오류는 가장 흔한 의료 실수 중 하나이며, 매년 최소 150만 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매년 병원에서 40만 건, 장기 요양 시설에서 80만 건, 외래 진료소의 메디케어 수혜자 중 약 53만 건의 예방 가능한 약물 관련 부상이 발생한다. 2000년 한 해 동안 예방 가능한 약물 관련 부상으로 인한 추가 의료 비용은 약 8.87억달러에 달했다.[16] 2002년 미국 의료 연구 및 질 관리청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7,000명이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업무 관련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6,000명)보다 약 16% 더 많은 수치였다. 미국인 5명 중 1명(22%)은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이 어떤 종류의 의료 과실을 경험했다고 보고한다.[17] 2000년 미국 의학협회 (Institute of Medicine) 보고서에서는 의료 과실로 인해 매년 미국 병원에서 44,000~98,000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과 1,000,000건의 과잉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153][18][19] 존스홉킨스 의학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로 인한 미국의 경제적 손실은 약 200억달러로 추산되며, 그중 87%는 의료 과실로 인해 영향을 받은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의료비의 직접적인 증가이다.[71] 의료 과실은 환자당 평균 병원비를 최대 4,769달러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72]

5. 의료 과실 예방 및 대응

의료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부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며, 의료 분야의 인적 오류로 설명되기도 한다.[1] 의료 과실은 경미한 것부터 중대한 것까지 다양하며,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2][3]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웬디 레빈슨(Wendy Levinson)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을 논의할 때 외과 의사들은 '오류'나 '실수'라는 단어 사용(57%)과 구두 사과(47%)를 하는 경우가 적었다.[120] 환자에게 의료 과실을 공개하는 것은 중요하며, 많은 병원에서 이를 표준 관행으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공개가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2007년 미국 34개 주에서 의사의 사과를 소송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여,[121] 의사들이 환자에게 실수를 솔직하게 설명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와 미국 내과 의사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는 윤리 강령을 통해 의사가 환자에게 모든 사실을 알릴 의무가 있음을 강조한다.[122] 하지만, 의사의 공개 태도와 실제 관행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23]

환자들은 의료 과실 발생 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결과는 어떻게 완화될 것인지, 재발 방지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115] 또한, 피해에 대한 인정을 원하며, 정직한 소통이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치유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116] 아네그레트 하나와(Annegret Hannawa) 등은 의료 과실 공개 역량(MEDC) 프레임워크에 따른 증거 기반 공개 지침을 개발했다.[112][117]

의료 과실에 대한 조사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환자 중심적이어야 한다. 환자들은 조사 과정에 의미 있게 참여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정직한 설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한다.[118][119]

의료 과실을 보고한 의사들은 비의료인에게 사실을 알리는 것이 스트레스 감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127] 다른 의사들과 실수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102] 의료 제공자들은 서로에게 덜 관대할 수 있다.[128] "가까스로 피한 사고"를 포함한 오류 공개는 기관에서 후속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130] 의사들은 기관의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고 보고한다.[102]

5. 1. 예방

의료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 의료인 교육 강화, 기술 활용, 의사소통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이 연구되고 실행되고 있다.

항공 분야는 의료 서비스와 유사하게 오류를 유발하는 요인이 많지만, 오류 관리 프로토콜은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133] 의료 분야에서도 설명 있는 동의, 두 번째 의사의 의견 구하기, 오류 자발적 보고, 근본 원인 분석, 환자 약물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한 알림, 병원 인증, 경험 많은 의사의 검토를 보장하는 시스템 등 안전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134]

중환자를 위한 병원 약물 안전 프로그램 설계 템플릿은 안전 문화, 인프라, 데이터(오류 감지 및 분석), 의사소통 및 교육을 강조한다.[135] 척수강 내 국소 마취제 투여와 관련된 약물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기구 및 약제 제형, 포장을 변경하는 제안도 있다.[136]

의사의 건강(well-being)은 환자 안전과 연관되어 의료 서비스 질의 지표로도 제안된다.[137] 메타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이 있는 의사는 의료 오류를 보고할 위험이 더 높았으며, 이 둘 사이에는 상호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2]

미국에서는 2014년 기준으로 절반이 조금 넘는 27개 주에서만 의료 사고 보고 시스템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07년 이후 변동이 없다.[138][139] 미국 병원에서는 메디케어(Medicare) 지급 조건으로 의료 과실 보고를 요구한다.[140] 2012년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료 과실이 보고되지 않고, 보고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한 변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41]

과거에는 오류가 개인의 실수로 간주되어 처벌의 대상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전사적 품질 관리 모델처럼 오류를 유발한 근본적인 시스템 결함을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5. 1. 1. 시스템 개선

일부 의사들은 오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가 일반적으로 고립된 오류 때문이 아니라 시스템 문제를 반영한다는 것을 인식한다.[102] 이 개념은 종종 스위스 치즈 모델로 불린다.[103] 이는 임상의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계층의 안전 장치가 있어 실수 발생을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의사나 간호사가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예: 의사가 약 처방전에 잘못된 약물 용량을 기재하는 경우), 실제로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이를 발견할 수 있다(예: 약사가 약 처방전을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경우).[103]

이러한 메커니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될 수 있다.

  • 실용적인 변경 (예: 정맥 주사로 투여할 수 없는 약물은 관을 장착하여 임상의가 실수로 정맥 주사에 연결하려고 해도 연결되지 않도록 함)[104]
  • 체계적인 안전 프로세스 (예: 모든 환자는 입원 시 Waterlow 점수 평가와 낙상 평가를 완료해야 함)[104]
  • 교육 프로그램/지속적인 전문 개발 과정[104]


하나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위해서는 여러 프로세스의 고장이 있을 수 있다.[105] 또한, 의사의 주의를 다른 요구 사항이 놓고 경쟁할 때 오류가 더 자주 발생한다.[106][107][108] 그러나 시스템에 책임을 너무 많이 돌리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을 수 있다.[102]

오류, 특히 "가까스로 피한 사고"의 공개는 가까스로 피한 사고를 검토할 수 있는 기관에서 후속 오류를 줄일 수 있다.[130]

1930년대부터 약사들은 의사들과 협력하여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선택해 왔다.[146] 이 과정을 조제 시스템(Formulary System)이라고 하며, 약물 목록을 조제표(Formulary)라고 한다. 1960년대에는 병원에서 단위 용량 포장 및 단위 용량 약물 분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원 환자의 잘못된 약물 및 용량 오류 위험을 줄였다.[147] 중앙 집중식 무균 혼합 서비스는 오염되고 감염된 정맥 주사 약물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48][149]

5. 1. 2. 의료인 교육

의료인 교육 및 훈련 강화와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지원은 의료 과실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방안 중 하나이다.[104]

의료 과실, 특히 진단 오류는 복잡한 문제이며, 시스템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될 수 있다.[104] 예를 들어, 모든 환자에게 입원 시 낙상 평가를 완료하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다.[104] 또한, 정맥 주사로 투여할 수 없는 약물은 관을 장착하여 실수로 정맥 주사에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실용적인 변경도 가능하다.[104]

이러한 노력은 의료 시스템의 여러 계층에서 안전 장치를 마련하여 의료인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고, 실수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03]

5. 1. 3. 기술 활용

전자 처방전은 수기 처방전의 가독성 문제로 인한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2019년 현재 미국에서는 수기 처방전의 가독성 문제로 인해 매년 최소 7,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92] 전자 처방은 처방 오류를 최대 30%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97]

처방 오류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93]

  • 모호한 약어
  • 약물 명칭 표기
  • 명명법
  • 소수점, 단위 또는 비율 표현의 부적절한 사용
  • 가독성 및 부적절한 지시 사항
  • 용량(투여량, 경로 및 빈도, 치료 기간, 제형 및 용량 강도)의 잘못된 계산
  • 환자 정보 부족 (예: 알레르기, 감소하는 신장 기능)
  • 의료 문서에 보고되지 않은 정보


병원에서의 약물 오류에는 누락, 투약 지연 및 잘못된 약물 투여가 포함된다. 약물 오류는 항상 쉽게 식별되는 것은 아니지만, 케이스 노트 검토 또는 사고 보고 시스템을 사용하여 보고할 수 있다.[95]

5. 1. 4. 의사소통 개선

환자와 의료인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의료 과실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들은 의료 과실 발생 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오류의 결과는 어떻게 완화될 것인지, 그리고 재발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115] 또한, 의료 과실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의료진의 "인정"을 원하며, 정직한 소통이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치유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116]

아네그레트 하나와(Annegret Hannawa) 등은 실험적 조사를 통해 의료 과실 공개 역량(MEDC) 프레임워크에 따른 증거 기반 공개 지침을 개발했다.[112][117] 환자들은 의료 피해 조사 과정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환자 중심적이기를 기대한다. 또한, 조사 과정에 의미 있게 참여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정직한 설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한다.[118][119]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웬디 레빈슨(Wendy Levinson)의 연구에 따르면, 외과 의사들은 의료 과실에 대해 논의할 때 "오류" 또는 "실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57%에 불과했고, 구두 사과는 47%만 제공했다.[120]

의료 과실 발생 시 환자에게 사실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병원에서는 발생 즉시 환자에게 오류를 공개하는 것을 표준 관행으로 삼고 있다. 과거에는 환자에게 사실을 공개하면 의료 과실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2007년에는 미국 34개 주에서 의료 과실에 대한 의사의 사과를 소송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했다.[121] 이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설명하도록 장려하여 열린 소통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윤리 강령은 의사가 환자에게 발생한 모든 사실을 알릴 윤리적 의무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진실된 공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에 대한 우려는 환자에 대한 의사의 정직성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122] 미국 내과 의사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윤리 매뉴얼 또한 환자의 안녕에 중요한 경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에 대한 정보를 환자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22]

그러나 의사들의 의료 과실 공개에 대한 태도와 실제 관행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과실을 공개하려는 의지는 더 높은 훈련 수준 및 환자 중심적 태도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전의 의료 과실 소송 경험이 있다고 해서 공개 의지가 줄어들지는 않았다.[123]

5. 2. 대응

의료 과실은 의료 제공자가 부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거나 적절한 치료 방법을 부적절하게 실행할 때 발생하며, 종종 의료 분야의 인적 오류로 설명된다.[1] 이러한 실수는 의료인에게 강한 부정적 정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98][99][100][101]

일부 의사들은 오류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가 개별적인 실수가 아닌 시스템 문제를 반영한다고 인식하며, 이는 스위스 치즈 모델로 설명된다.[102][103] 즉, 여러 겹의 안전 장치를 통해 실수를 예방하여, 의사나 간호사의 작은 실수가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발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103]

이러한 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시행될 수 있다.

  • 정맥 주사로 투여할 수 없는 약물은 관을 장착하여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실용적인 변경[104]
  • 모든 환자는 입원 시 낙상 평가 등을 완료해야 하는 체계적인 안전 프로세스[104]
  •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전문 개발 과정[104]


하나의 부정적인 결과는 여러 프로세스의 고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105] 의사가 다른 업무에 집중해야 할 때 오류가 더 자주 발생한다.[106][107][108] 용서는 의료 과실에 대처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111]

5. 2. 1. 환자에 대한 대응

의료 과실로 피해를 입은 환자와 그 가족들은 종종 "침묵의 벽"에 직면하며, 피해 사실에 대한 인정을 원한다.[116] 환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고, 왜 오류가 발생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완화될 것이고, 재발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115]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웬디 레빈슨(Wendy Levinson)이 2005년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에 대해 논의하는 외과 의사들은 공개 대화에서 "오류" 또는 "실수"라는 단어를 57%만 사용했고, 구두 사과는 47%만 제공했다.[120]

환자에게 사실을 알리는 것은 의료 과실 과정에서 중요하다. 많은 병원의 현재 표준 관행은 발생 시 환자에게 오류를 공개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환자에게 공개하면 의료 과실 소송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2007년 미국 34개 주에서는 의료 과실에 대한 의사의 사과에서 얻은 정보는 (과실을 완전히 인정하더라도) 의료 과실 소송에 사용될 수 없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121] 이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실수를 인정하고 설명하여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도록 장려한다.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윤리 및 사법 위원회는 윤리 강령에서 환자가 의사의 실수나 판단으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는 심각한 의학적 합병증을 겪는 경우, 의사는 발생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사실을 환자에게 알릴 윤리적 의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내과 의사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윤리 매뉴얼에서도 의사는 그러한 정보가 환자의 안녕에 중요한 경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또는 판단상의 오류에 대한 정보를 환자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22]

아네그레트 하나와(Annegret Hannawa) 등은 과학적 "의료 과실 공개 역량(MEDC)" 프레임워크에 따라 증거 기반 공개 지침을 개발했다.[112][117]

의료 피해 조사에 대한 환자들의 견해를 조사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검토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환자 중심적이기를 원했다. 사람들은 그 과정에 의미 있게 참여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대우받기를 원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에 이르게 된 상황, 그리고 그것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조치에 대한 정직한 설명을 원했다. 예를 들어,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조직과 무관한 사람들을 참여시킨 과정은 조사에 신뢰성을 부여했다.[118][119]

공개는 실제로 의료 과실 배상금을 줄일 수 있다.[125][126]

5. 2. 2. 의료인에 대한 대응

의료인들은 실수를 저지른 후 강한 부정적 감정을 느낄 수 있다.[98][99][100][101] 용서는 의료 과실에 대처하는 데 중요할 수 있으며,[111]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면 고통의 악순환이 생기고 앞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113]

우(Wu) 등은 책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건설적인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높지만, 더 큰 정서적 고통을 겪을 가능성도 높다고 제안한다.[114] 의료 과실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종종 "침묵의 벽"에 직면하고 피해에 대한 인정을 원하며,[116] 정직함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의료인에게도 치유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116]

아네그레트 하나와(Annegret Hannawa) 등은 과학적 "의료 과실 공개 역량(MEDC)" 프레임워크에 따라 증거 기반 공개 지침을 개발했다.[112][117] 환자들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환자 중심적인 검토를 원하며, 존중과 공감으로 대우받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발생했는지, 재발 방지 조치에 대한 정직한 설명을 원한다.[118][119]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웬디 레빈슨(Wendy Levinson)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에 대해 논의하는 외과 의사들은 "오류" 또는 "실수"라는 단어를 57%만 사용했고, 구두 사과는 47%만 제공했다.[120]

환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의료 과실 과정에서 중요하며, 많은 병원의 표준 관행은 발생 시 환자에게 오류를 공개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환자에게 공개하면 의료 과실 소송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2007년, 34개 주에서 의사의 사과에서 얻은 정보는 의료 과실 소송에 사용될 수 없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121]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와 미국 내과 의사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는 윤리 강령에서 환자에게 사실을 알릴 윤리적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122] 그러나 의료 과실 공개에 대한 의사의 태도와 관행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123]

미국(United States)의 많은 주에서는 사고 후 동정 표현을 책임의 증거로 배제하는 법률을 제정했으며, 공개는 실제로 의료 과실 배상금을 줄일 수 있다.[125][126]

의료 과실을 보고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의료인에게 사실을 알리는 것이 의사 동료에게 알리는 것보다 스트레스 감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127] 다른 의사들과 실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유익하지만,[102] 의료 제공자들은 서로에게 덜 관대할 수 있다.[128] 오류, 특히 "가까스로 피한 사고"의 공개는 기관에서 후속 오류를 줄일 수 있지만,[130] 의사들은 기관이 의사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한다.[102]

5. 2. 3. 기관 차원의 대응

미국 국립의학원이 1999년 발표한 보고서 "인간이기에 실수한다(To Err is Human)"에 따르면, 매년 최대 9만 8천 명의 병원 환자가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98][99][100][101] 이후, 정부와 민간 부문은 입원 환자의 안전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료 과실 피해를 입은 환자와 가족들은 '침묵의 벽'에 직면하고 피해에 대한 인정을 원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16] 환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결과는 어떻게 완화될 것인지, 그리고 재발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115]

아네그레트 하나와(Annegret Hannawa) 등은 과학적 "의료 과실 공개 역량(MEDC)" 프레임워크에 따라 증거 기반 공개 지침을 개발했다.[112][117] 환자들은 의료 피해 조사 과정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환자 중심적이기를 원하며, 의미 있게 참여하고 존중과 공감으로 대우받기를 원한다.[118][119]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정직한 설명을 원하며,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조직과 무관한 사람들을 참여시킨 과정은 조사에 신뢰성을 부여한다.[118][119]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웬디 레빈슨(Wendy Levinson)이 2005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의료 과실에 대해 논의하는 외과 의사들은 공개 대화에서 "오류" 또는 "실수"라는 단어를 57%만 사용했고, 구두 사과는 47%만 제공했다.[120]

많은 병원의 현재 표준 관행은 발생 시 환자에게 오류를 공개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환자에게 공개하면 의료 과실 소송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2007년 미국 34개 주에서 의료 과실에 대한 의사의 사과에서 얻은 정보는 (과실을 완전히 인정하더라도) 의료 과실 소송에 사용될 수 없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121]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윤리 및 사법 위원회와 미국 내과 의사회(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윤리 강령은 환자에게 발생한 상황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릴 윤리적 의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122] 그러나, 의료 과실 공개에 대한 의사의 태도와 관행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23]

미국(United States)의 많은 주에서는 사고 후 동정 표현을 책임의 증거로 배제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공개는 실제로 의료 과실 배상금을 줄일 수 있다.[125][126]

오류, 특히 "가까스로 피한 사고"의 공개는 가까스로 피한 사고를 검토할 수 있는 기관에서 후속 오류를 줄일 수 있다.[130]

6. 한국의 의료 분쟁 현황 및 과제

한국에서 의료 분쟁은 의료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처방 또는 약물 오류는 예방 가능한 사건으로,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환자에게 해를 끼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9] 이러한 오류는 모호한 약어, 부정확한 약물 명칭 표기, 소수점 및 단위 표현 오류, 가독성 문제, 투약량 계산 착오, 환자 정보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93]

의료 과실은 의료 행위를 배우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결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91] 수기 처방전의 가독성 문제 등으로 인해 매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92] 영국 NHS의 경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약물 오류가 연간 약 6,600만 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매년 약 700명이 사망하고 약 2만 2,000명의 사망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과실로 인한 비용은 연간 4200억달러에 달한다.[94]

병원에서 발생하는 약물 오류에는 누락, 투약 지연, 잘못된 약물 투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오류는 쉽게 식별되지 않을 수 있다.[95] 약사 주도의 개입[96]이나 전자 처방전[97] 도입을 통해 처방 오류를 줄일 수 있다.

6. 1. 의료 분쟁 현황

2002년 미국 의료 연구 및 질 관리청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7,000명이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업무 관련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6,000명)보다 약 16% 더 많은 수치였다. 미국인 5명 중 1명(22%)은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이 어떤 종류의 의료 과실을 경험했다고 보고한다.[17] 2000년 미국 의학협회 보고서에서는 의료 과실로 인해 매년 미국 병원에서 44,000~98,000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과 1,000,000건의 과잉 부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153][18][19]

2001년 미국 의사협회지에 게재된 7개의 재향군인부 의료 센터에 대한 연구에서는 선정된 병원에 입원한 환자 10,000명당 약 1명의 환자가 "최적의" 치료가 제공되었다면 3개월 이상 양호한 인지 건강 상태로 생존했을 환자였다고 추산했다.[15] 같은 해 다른 연구에 따르면 병원 입원의 1%가 과실로 인한 역이벤트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산되었다.[20] 이러한 연구에서는 오류 식별이 어려울 수 있으며, 측정 가능한 역이벤트로 이어진 오류만 식별하기 때문에 실제 오류는 보고된 것보다 더 흔할 수 있다. 의사의 치료 계획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에 따르면 입원 환자의 14%에서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이점은 지연된 징후를 보였을 것이다.[21]

이러한 수치조차도 과소평가일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은 권장 치료의 55%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2] 또 다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치료의 30%는 불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23] 예를 들어, 의사가 기한이 지난 유방촬영검사를 주문하지 않으면 이 실수는 첫 번째 유형의 연구에 나타나지 않으며,[20] 연구의 짧은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역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고, 주요 치료 계획만 비판적으로 검토되었기 때문에 두 번째 유형의 연구에도 나타나지 않는다.[21] 그러나 이 실수는 세 번째 유형의 연구에 기록될 것이다. 의사가 불필요한 치료나 검사를 권장하는 경우 이는 이러한 연구 유형 중 어느 곳에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통계적으로 편집한 미국의 사망 증명서상 사망 원인은 질병 및 관련 건강 문제의 국제 통계 분류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ICD)에 코딩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인적 요인과 시스템 요인에 대한 코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24][25] 오진은 외래 의료기관에서 의료 과실의 주요 원인이다. 1999년 미국 국립의학원(National Institute of Medicine)이 발표한 보고서 "인간이기에 실수한다(To Err is Human)"에서 매년 최대 9만 8천 명의 병원 환자가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밝혀진 이후, 정부와 민간 부문의 노력은 입원 환자의 안전에 집중되어 왔다.

6. 2. 법적, 제도적 개선 과제

1999년 미국 국립의학원(National Institute of Medicine)이 발표한 보고서 "인간이기에 실수한다(To Err is Human)"에 따르면, 매년 최대 9만 8천 명의 병원 환자가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로 사망한다고 밝혀졌다. 이후,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는 입원 환자의 안전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98][99][100][101]

의료 과실은 실수를 저지른 의사들에게 강한 부정적 정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109]

일부 수필가들은 의사가 되는 것의 보람 중 하나는 실수할 가능성이며, 이러한 가능성이 없다면 의료 현장에서 얻는 보람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로렌스는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당신도, 당신의 환자들도 모두. 모든 관계는 끝납니다. [...]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오"라고 조언한다.[110] 세더는 "만약 제가 의학을 떠난다면, 제 시에 대한 애도처럼 그 상실을 애도할 것입니다. 매일 환자와 그들의 가족의 신뢰와 동료애를 갖는 것은 특권이자 기쁨입니다. 어려운 사례만큼 혈압을 높이는 도전은 없고, 어려운 감별 진단만큼 엄격한 두뇌 게임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험이 클수록 보상도 큽니다."라고 말한다.

6. 3. 의료계의 과제

의료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 의약품 오류 보고 및 예방 조정 협의회(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for Medication Error Reporting and Prevention)는 처방 또는 약물 오류를 예방 가능한 사건으로 정의하며, 이는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이어지거나 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9] 일부 유해 약물 반응도 약물 오류와 관련될 수 있다.[10]

환자와의 소통 확대 및 의료 윤리 확립 또한 의료계의 중요한 과제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야 하며, 환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치료 과정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료 윤리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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