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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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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는 어쿠스틱 기타에 픽업을 장착하여 전기적으로 소리를 증폭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악기이다. 1920년대 빅 밴드에서 기타 소리가 묻히면서 앰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1930년대 로이드 로어는 비비톤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용 전기 픽업을 개발했다. 1954년 깁슨은 최초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를 출시했다. 오베이션은 1969년 피에조 픽업과 유리 섬유 바디를 사용한 혁신적인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선보였고, 1970년대 이후 타카미네, 모리스, 야마하 등 다양한 제조사들이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생산했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는 픽업, 프리앰프, 이퀄라이저 등의 구조를 가지며, 포크 기타와 클래식 기타 형태로 나뉜다.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을 재현하기 위한 이펙터와 전용 앰프도 사용되며, 오베이션, 타카미네, 테일러 등이 주요 제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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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2. 역사

어쿠스틱 기타는 1920년대 빅 밴드 음악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다른 악기 소리에 묻히는 문제로 인해 소리를 증폭시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1] 초기에는 바이올린이나 밴조에 전화 송신기를 부착하거나 기타 브리지에 탄소 마이크를 사용하는 등의 실험이 있었다.[2]

로이드 로어는 1930년대 초 비비톤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초기 형태의 전기 픽업을 개발했으며[3][4], 비슷한 시기 해리 디어몬드는 기타 개조 없이 장착 가능한 FHC 픽업을 출시하여 상업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5] 1954년 깁슨은 최초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모델인 J–160E와 CF-100E를 선보였다.[6] 이후 1970년대에는 오베이션[7]과 타카미네[8]와 같은 회사들이 중요한 제조사로 부상하며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발전에 기여했다.

2. 1.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탄생

1920년대에 에디 랭과 같은 기타리스트들은 어쿠스틱 기타를 독주 악기뿐만 아니라 빅 밴드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1] 그러나 빅 밴드의 큰 금관악기와 드럼 소리에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묻히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기타 소리를 증폭시킬 필요성이 커졌다.[1] 현악기의 진동을 전기적으로 증폭하려는 시도는 20세기 초부터 있었다. 1910년대의 특허 기록에는 소리를 키우기 위해 바이올린이나 밴조 내부에 전화 송신기를 부착하는 방법이 나타난다. 1920년대에는 애호가들이 탄소 버튼 마이크를 기타의 브리지에 붙여 사용하기도 했지만, 이는 브리지 자체의 진동만을 감지했기 때문에 생성되는 전기 신호가 약했다.[2]

어쿠스틱 기타를 위한 현대적인 방식의 픽업을 처음으로 개발한 인물 중 하나는 로이드 로어이다. 그는 이전에 깁슨에서 일했으며, 이후 자신의 회사인 비비톤을 설립했다.[3] 1930년대 초, 로어는 어쿠스틱 기타용 초기 전기 픽업을 만들었다. 이 픽업의 전자 장치는 기타 몸체 아래쪽 가장자리에서 서랍처럼 빼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졌다.[3] 소리 신호는 나무 브리지에서 금속판으로 전달되어 전기 신호로 변환되었고, 이를 통해 앰프로 소리를 증폭할 수 있었다.[4] 하지만 상업적으로 처음 널리 판매된 전기 픽업은 1930년대에 출시된 해리 디어몬드의 FHC 픽업이었다.[5] 이 픽업은 기타 자체를 개조할 필요 없이 쉽게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널리 채택되었다.[5]

1954년, 깁슨은 최초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인 J–160E와 CF-100E를 출시했다.[6] 그러나 이 모델들은 일렉트릭 기타에 주로 사용되는 마그네틱 픽업을 장착했기 때문에, 증폭된 소리는 어쿠스틱 기타 본연의 자연스러운 울림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현재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직접적인 원형은 1969년에 오베이션사가 출시한 기타로 여겨진다. 헬리콥터 제조 회사인 카먼 코퍼레이션의 사장이자 유명한 기타리스트이기도 했던 찰스 카먼은 1966년 오베이션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3년 뒤, 그는 항공기 제작 기술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타 제작에 접목하여 혁신적인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선보였다. 오베이션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피에조 픽업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피에조 픽업은 현의 진동뿐만 아니라 기타 상판의 울림까지 감지하여, 마그네틱 픽업(깁슨 J-160E 등에 사용된)보다 훨씬 더 어쿠스틱 기타 본래의 소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소리를 증폭시킬 수 있었다. 또한 기타의 뒷판(바디 백) 소재로 전통적인 목재 대신 "릴라코드(Lyrachord)"라고 불리는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반구형으로 가공하여 사용했는데, 이는 소리의 반사와 집중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독특한 울림을 제공했다. 오베이션 기타는 출시 초기에는 너무나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술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보수적인 성향의 뮤지션들까지 사용할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다. 1970년대에는 오베이션 외에도 타카미네와 같은 회사들이 주목받는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제조사로 부상했다.[7][8] 현재에도 오베이션을 비롯한 몇몇 제조사들은 릴라코드와 유사한 합성 소재나 반구형 구조를 기타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MTV 언플러그드 공연 동안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은 어쿠스틱 악기 사용으로 유명한 쇼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했는데, 이는 익숙한 사운드를 위해 그의 기타를 페달 보드와 앰프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었다.

2. 2. 발전과 개량

1920년대에 에디 랭과 같은 기타리스트들은 어쿠스틱 기타를 주로 독주 악기에서 빅 밴드에서 사용되는 악기로 전환시켰다.[1] 그러나 빅 밴드에서는 기타가 금관악기와 드럼에 의해 소리가 묻혔고, 앰프의 필요성이 빠르게 대두되었다.[1] 현악기의 진동을 전기적으로 증폭하는 다양한 실험은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대의 특허는 사운드를 증폭하기 위해 바이올린밴조 내부에 적용된 전화 송신기를 보여준다. 1920년대의 애호가들은 탄소 버튼 마이크를 브리지에 부착하여 사용했지만, 이는 악기 상단의 브리지에서 진동을 감지했기 때문에 신호가 약했다.[2]

어쿠스틱 기타용 현대식 픽업을 처음 만든 사람은 로이드 로어였으며, 그의 회사는 비비톤이었다.[3] 1930년대 초에 로어는 깁슨에서 나와 비비톤을 설립하여 어쿠스틱 기타용 초기 전기 픽업을 만들었다. 전자기기는 기타의 베이스 림에서 미끄러져 나오는 탈착식 서랍에 장착되었다.[3] 신호는 나무 브리지에서 금속판으로 전달되어 전기 출력을 가능하게 했고, 따라서 증폭이 가능했다.[4] 그러나 최초의 상업적으로 판매된 전기 픽업은 1930년대에 출시된 해리 디어몬드의 FHC 픽업이었다.[5] 이들은 기타를 개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널리 채택되었다.[5]

1954년 깁슨은 최초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인 J–160E와 CF-100E를 출시했다.[6] 주목할 만한 1970년대 회사로는 오베이션[7]과 타카미네가 있다.[8]

1975년, 오베이션사는 새로운 브랜드 "Adamas"를 출시했다. Adamas에서는 탄소 섬유 사이에 자작나무가 샌드위치처럼 겹쳐진 "파이브로닉 사운드보드"가 바디 상판에 사용되었으며, 기존 어쿠스틱 기타에서 볼 수 있는 현 바로 아래에 위치한 하나의 큰 사운드홀 대신, 바디 상판 상부에 다수의 작은 사운드홀을 뚫는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MTV 언플러그드 공연 동안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은 어쿠스틱 악기 사용으로 유명한 쇼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했는데, 이는 익숙한 사운드를 위해 그의 기타를 페달 보드와 앰프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많은 제조사들이 이를 따르게 되면서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생산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타카미네가 1979년에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판매를 시작했다. 그 후 모리스가 1981년에 토네이도 시리즈, 야마하1983년에 CWE 시리즈를 출시했다.

현재는 마틴, 깁슨, 테일러 등 주요 어쿠스틱 기타 제조사 대부분이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모델을 카탈로그에 갖추고 있다.

3. 구조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구조는 크게 어쿠스틱 기타의 기본 형태를 따르면서, 소리를 앰프로 증폭하기 위한 전기적 장치를 추가한 형태이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기타 본체의 기본적인 형태와 재질을 결정하는 기본 구조, 현과 몸체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픽업, 그리고 이 신호를 조절하고 증폭하는 프리앰프 및 이퀄라이저가 있다.

각 구성 요소는 일반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하울링을 줄이기 위해 바디의 울림을 억제하는 구조적 변형이 가해지거나, 어쿠스틱 기타 고유의 울림을 잘 표현하기 위해 특정 종류의 픽업이 주로 사용된다. 또한, 연주자가 원하는 음색을 만들 수 있도록 프리앰프와 이퀄라이저가 기타 자체에 내장되는 경우가 많다.

3. 1. 기본 구조

기본적인 구조는 일반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유사하다.

하울링을 억제하기 위해 악기 자체의 울림("생소리")을 억제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된다:

  • 바디를 얇게 만든다
  • 사운드 홀을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특수한 모양으로 만든다
  • 솔리드 바디 구조(내부에 빈 공간이 없는 형태)를 채택한다
  • 단판 대신 합판을 사용한다


또한, 기존의 어쿠스틱 기타에 나중에 부착할 수 있는 별도의 픽업도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기성품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대신 자신이 아끼는 어쿠스틱 기타를 무대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연주자들이 많이 찾는다.

3. 2. 픽업

픽업은 기타 내부에 설치되어 소리를 감지하는 장치이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에는 주로 압전 픽업이 많이 사용된다.

마그네틱 픽업은 일렉트릭 기타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영구 자석을 코일로 감싼 구조로, 바로 아래에 장착된다. 현의 진동만을 전자기 유도 원리를 이용해 전류로 변환하고, 이 신호를 케이블을 통해 앰프 등으로 보낸다.

압전 픽업은 특수한 세라믹 압전 소자가 힘을 받으면 전압을 발생시키는 성질을 이용한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는 주로 바디 내부, 특히 브리지의 새들 아래에 압전 픽업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현과 기타 본체의 진동이 압전 소자에 전달되어 전압 신호가 발생하고, 이 신호가 앰프로 보내진다.

마그네틱 픽업은 현 각각의 진동만을 감지하는 반면, 압전 픽업은 현의 진동뿐만 아니라 기타 몸체 전체의 진동까지 감지한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어쿠스틱 기타 특유의 풍성한 울림을 표현하는 데에는 압전 픽업이 더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압전 픽업은 현 이외의 진동까지 민감하게 감지하는 구조적 특성상 하울링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몸체 울림을 의도적으로 줄이면(진동하기 어렵게 만들면), 픽업이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의 진동을 덜 감지하게 되어 하울링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과거에는 마그네틱 픽업이 어쿠스틱 기타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인식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기술 발전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적합한 고성능 마그네틱 픽업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참고로,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픽업은 일반적으로 높은 임피던스 값을 가지므로, 낮은 임피던스를 표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PA 시스템에 연결할 때는 임피던스 매칭을 고려해야 한다.

3. 3. 프리앰프 및 이퀄라이저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의 바디 측면에 내장되어 소리나 음질 등을 변환하는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9V 배터리를 넣어 작동하는 구조이며, 기타 외부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외장형 단품 제품도 있다.

4. 종류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는 크게 일렉트릭 포크 기타일렉트릭 클래식 기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일렉트릭 포크 기타는 일반적인 포크 기타와 유사하게 스틸 현을 사용하며, 넥이 비교적 가늘다는 특징이 있다. 일상적으로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라고 부를 때는 이 일렉트릭 포크 기타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일렉트릭 클래식 기타는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처럼 나일론 현(거트 현)을 사용하며, 넥이 비교적 굵다. 이 때문에 '일렉트릭 거트'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4. 1. 일렉트릭 포크 기타

1920년대에 에디 랭과 같은 기타리스트들은 어쿠스틱 기타를 주로 독주 악기에서 빅 밴드에서 사용되는 악기로 전환시켰다.[1] 그러나 빅 밴드에서는 기타가 금관악기와 드럼에 의해 소리가 묻혔고, 앰프의 필요성이 빠르게 대두되었다.[1] 현악기의 진동을 전기적으로 증폭하는 다양한 실험은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대의 특허는 사운드를 증폭하기 위해 바이올린밴조 내부에 적용된 전화 송신기를 보여준다. 1920년대의 애호가들은 탄소 버튼 마이크를 브리지에 부착하여 사용했지만, 이는 악기 상단의 브리지에서 진동을 감지했기 때문에 신호가 약했다.[2]

어쿠스틱 기타용 현대식 픽업을 처음 만든 사람은 로이드 로어였으며, 그의 회사는 비비톤이었다.[3] 1930년대 초에 로어는 깁슨에서 나와 비비톤을 설립하여 어쿠스틱 기타용 초기 전기 픽업을 만들었다. 전자기기는 기타의 베이스 림에서 미끄러져 나오는 탈착식 서랍에 장착되었다.[3] 신호는 나무 브리지에서 금속판으로 전달되어 전기 출력을 가능하게 했고, 따라서 증폭이 가능했다.[4] 그러나 최초의 상업적으로 판매된 전기 픽업은 1930년대에 출시된 해리 디어몬드의 FHC 픽업이었다.[5] 이들은 기타를 개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널리 채택되었다.[5]

1954년 깁슨은 최초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인 J–160E와 CF-100E를 출시했다.[6] 주목할 만한 1970년대 회사로는 오베이션[7]과 타카미네가 있다.[8]

MTV 언플러그드 공연 동안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은 어쿠스틱 악기 사용으로 유명한 쇼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했는데, 이는 익숙한 사운드를 위해 그의 기타를 페달 보드와 앰프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일반적인 포크 기타(스틸 현 어쿠스틱 기타)와 마찬가지로 현은 스틸이며 넥도 가늘다.

일반적인 포크 기타가 어쿠스틱 기타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렉트릭 포크 기타도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일렉트릭 어쿠스틱)"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4. 2. 일렉트릭 클래식 기타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와 마찬가지로, 현은 나일론(거트 현)이며 넥도 굵다. "일렉트릭 거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5. 전용 장비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는 고유한 음향 특성을 효과적으로 증폭하고 조절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장비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전용 장비로는 기타의 소리를 변형하거나 보강하는 이펙터와 소리를 증폭시키는 앰프가 있다.

5. 1. 이펙터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대음량으로 연주하면 어쿠스틱 기타 본래의 울림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쿠스틱 기타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시뮬레이터를 탑재한 이펙터도 출시되고 있다. 또한,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서는 하울링(Feedback)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울링이 일어나는 주파수를 감지하여 이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이펙터도 있다.

5. 2. 앰프

이펙터와는 별개로, 앰프 자체가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전용 사양으로 제작되어 어쿠스틱 기타 고유의 음색을 잘 살려주는 앰프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롤랜드의 AC-60 등이 있다.

6. 주요 제조사

깁슨은 1954년 최초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플랫탑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인 J–160E와 CF-100E를 출시했다.[6] 1970년대에는 오베이션[7]과 타카미네[8] 등이 주목받는 제조사로 부상했다.

그 외 주요 제조사는 다음과 같다.


  • 모리스( モーリス楽器製造일본어)
  • 아리아
  • 야마하
  • 고댕(Godin)
  • 테일러(Taylor)

참조

[1] 서적 The History and Development of the American Guitar https://books.google[...] Bold Strummer 1996-08-01
[2] 간행물 Ro-Pat-In Electric Spanish http://www.vintagegu[...] 2008-07
[3] 웹사이트 Lloyd Loar – Inventor of the Modern Electric Guitar https://gonzookanaga[...] 2017-10-19
[4] 웹사이트 Lloyd Loar https://www.siminoff[...] 2020-02-20
[5] 웹사이트 The History of Acoustic Guitar Pickups https://reverb.com/n[...] 2020-02-20
[6] 웹사이트 Gibson J-160E "Norwegian Wood" https://www.premierg[...] 2020-02-20
[7] 웹사이트 Inside Ovation's Acoustic Pickup Evolution https://www.premierg[...] 2013-06-16
[8] 웹사이트 A Piezo Pioneer https://www.premierg[...]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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