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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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경록은 만법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일심에 관하여 경론을 인용하여 기술한 책이다. 선종뿐만 아니라 유식종, 화엄종, 천태종 등 다양한 불교 사상을 심종이라는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려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저자인 영명연수는 선정쌍수와 교선일치를 주장하는 사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정신수대장경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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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경록 | |
|---|---|
| 기본 정보 | |
![]() | |
| 저자 | 연수 |
| 언어 | 한문 |
| 분야 | 불교 |
| 출판일 | 961년 |
| 주제 | 선과 교학의 통합 |
| 영향 | 천태종, 화엄종, 정토종을 아우르는 통합적 불교관 제시 |
| 제목 (한자) | 宗鏡録 |
| 제목 (병음) | Zōngjìng Lù |
| 다른 제목 | 심경종경(心鏡宗鏡), 심종경(心宗鏡) |
| 내용 | |
| 구성 | 100권 |
| 주요 내용 | 선과 교학의 융합 마음의 본성 탐구 다양한 불교 종파의 조화 |
| 특징 | 다양한 경전과 어록 인용, 방대한 분량 |
| 역사적 배경 | |
| 시대 | 오대십국 시대 |
| 지역 | 중국 절강성 |
| 중요성 | 당시 불교계의 통합 노력 반영, 후대 불교 사상에 큰 영향 |
| 사상적 의의 | |
| 핵심 사상 | 심성(心性)을 밝혀 깨달음을 얻는다는 선의 근본 이념과, 경전 연구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교학의 장점을 결합하여,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수행을 강조 |
| 영향 | 이후 중국 불교의 여러 종파에 영향을 미쳐, 천태종, 화엄종, 정토종 등의 사상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불교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 |
2. 구성
《종경록》은 전체 10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3부로 나뉜다.[1]
- 제1부(제1권): 총론
- 제2부(제2권~제93권): 마음에 관한 교선제종(敎禪諸宗)의 이동(異同)에 대해 경론을 인용하며 상술
- 제3부(제94권~제100권): 제2부의 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300여 개의 인용문을 제시
저자 영명 연수는 설봉 의존의 제자인 취암 령삼에게 출가하여, 천태 덕소의 법을 이은 선승이다. 《종경록》은 영명 연수의 대표 저서이며, 선종을 시작으로 유식종, 화엄종, 천태종 등 각 종파의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학승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종(心宗)"으로 통합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인 자세는 『만선동귀집』에도 나타나 있으며, 후대에 "선정쌍수", "교선일치"가 제창되었을 때 영명 연수의 저서들이 주목받게 되었다.[1]
2. 1. 총론 (제1부)
"종(宗)"은 일심(一心)을 가리키며, 일심이 만법(萬法)을 비추는 것이 마치 거울과 같다고 하여 "경"(鏡)이라 하였다.[1] 《종경록(宗鏡錄)》은 만법을 비추는 거울과 같은 일심에 관하여 경론(經論)을 예증(例證)으로 인용하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1]2. 2. 교선제종의 이동 (제2부)
마음에 관한 교선제종(敎禪諸宗)의 이동(異同)에 관해 경론을 인용하면서 상술하고 있다.[1] 유식종, 화엄종, 천태종 등 각 종파의 주체가 되는 저작에서 요점을 발췌하여, 각 종의 학승 간의 질의응답을 전개하고, 최종적으로는 "'''심종'''"으로 통합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1] 이러한 종합적 자세는 영명 연수의 저서 『만선동귀집』에도 나타나 있으며, 후대에 "'''선정쌍수'''", "'''교선일치'''"가 제창되었을 때 영명 연수의 저서들이 주목받게 되었다.[1]2. 3. 인용문 (제3부)
제2부의 논술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300개가 넘는 인용문을 제시한다.[1]3. 의의 및 영향
《종경록》은 선종뿐만 아니라 유식종, 화엄종, 천태종 등 다양한 불교 사상을 융합하여 심종(心宗)이라는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려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영명연수의 사상은 후대에 "'''선정쌍수'''", "'''교선일치'''"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불교에도 영향을 주어 불교 사상 발전에 기여했다.
4. 판본
대정신수대장경 제48권 「제종부」5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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