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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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은 대한민국 정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설치한 외교 공관이다. 1988년 10월 25일 상주 대표부 설치를 시작으로, 이듬해 2월 1일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 중 대한민국과 최초로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양국은 정치, 외교,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헝가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한다. 한편, 헝가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외교 관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상호 상주 대사관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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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미국에 주재하며,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외교 관계를 맺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대사를 파견했으며, 현재 워싱턴 D.C.에 위치하여 9개의 총영사관 등을 운영하며 바하마를 겸임한다.
|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 [정부기관]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설립일 | 1989년 2월 1일 |
| 소재지 | 부다페스트 |
| 웹사이트 |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
| 인물 | |
| 기관장 성명 | 홍규덕 |
| 기관장 직책 | 대사 |
2. 역사
대한민국과 헝가리는 1988년 관계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1988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은 부다페스트에 상주 대표부를 설치했고, 같은 해 12월 7일 헝가리 역시 서울에 상주 대표부를 개설했다.
이듬해인 1989년 2월 1일, 양국은 마침내 대사급 외교 관계를 공식적으로 수립했으며, 동시에 양국의 상주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시켰다. 이는 과거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간의 관계 이후 냉전 시대를 거치며 단절되었던 양국 관계가 복원되었음을 의미한다.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 중 대한민국과 최초로 완전한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다. 수교 이후 양국은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정치, 외교,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또한 헝가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1.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의 관계
양국 관계의 시작은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냉전 등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양국의 관계는 단절되었다.2. 2. 냉전 시대 단절
대한민국과 헝가리는 이미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간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동서 냉전 체제가 심화되면서 양국 간의 관계는 오랫동안 단절되었다.2. 3. 대한민국과의 수교 재개
대한민국과 헝가리는 과거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인 1892년 우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관계를 맺었으나, 20세기 들어 냉전 등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었다.이후 관계 정상화의 움직임 속에서 1988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은 부다페스트에 상주 대표부를 설치하였고, 같은 해 12월 7일에는 헝가리가 서울에 상주 대표부를 개설하였다. 이듬해인 1989년 2월 1일, 양국은 마침내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동시에 기존의 상주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시켰다. 이로써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은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과의 수교는 헝가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헝가리는 대한민국과 수교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외교 관계를 대사 대리급으로 격하하였다. 이후 1998년 3월 양국 관계는 다시 대사급으로 복원되었으나, 1999년 10월 헝가리가 재정상의 이유로 평양 주재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시 부다페스트 주재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면서 현재까지 양국은 서로 상주 대사관을 두지 않고 있다.
헝가리는 대한민국과의 수교 이후 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정치, 외교,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 변화
헝가리가 1989년 2월 1일 대한민국과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기존에 수교 상태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외교 관계는 대사 대리급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1998년 3월 양국 관계는 다시 대사급으로 복원되었으나, 1999년 10월 헝가리가 재정상의 이유를 들어 평양에 설치했던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시 부다페스트의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면서, 현재 양국은 서로에게 상주 대사관을 두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3. 양국 관계
대한민국은 1988년 10월 25일 부다페스트에, 헝가리는 12월 7일 서울에 각각 상주 대표부를 설치했다. 이듬해 2월 1일 양국은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같은 날 상주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시켰다.
양국의 공식적인 관계는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헝가리 간 체결된 우호통상항해조약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20세기 들어 냉전 등의 이유로 관계가 단절되었었다.
헝가리가 대한민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외교 관계는 대사 대리급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1998년 3월 대사급 관계로 복원되었으나, 1999년 10월 헝가리가 재정상의 이유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설치한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시 헝가리 상주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하면서 이후 상호 상주 대사관이 없는 상태이다.
3. 1. 국제 협력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 가운데 대한민국과 처음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시장 경제 등을 바탕으로 정치, 외교,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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