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적 소수
1. 개요
지배적 소수(Dominant minority)는 소수의 집단이 다수의 집단을 지배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 라이베리아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후손, 로디지아의 백인, 르완다의 투치족 등이 지배적 소수의 사례로 언급된다. 브라질의 경우, 다수인 파르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에 직면하고, 소수인 백인이 더 나은 기회를 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2. 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지배적 소수 현상이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 남아프리카인 (특히 보어인), 라이베리아의 아메리카-라이베리아인, 로디지아(현 짐바브웨)의 백인 짐바브웨인, 그리고 1990년대 이후 르완다의 투치족 등이 그 사례로 꼽힌다.
2.1.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파르트헤이트 정권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배적 소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당시 백인 남아프리카인, 특히 보어인은 전체 인구의 22%를 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2.3. 짐바브웨 (로디지아)
백인 짐바브웨인들이 로디지아를 지배했던 것이 지배적 소수의 한 사례로 언급된다.
3.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브라질에서는 인구 통계상 다수를 차지하는 파르두(45.3%)가 소수인 백인(42.8%)에 비해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으며, 정치적 대표성도 낮은 경향을 보인다.
3.1. 브라질
브라질에서는 인구 통계상 다수를 차지하는 파르두(45.3%)가 사회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들은 빈곤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문맹률이 높으며, 살해당할 위험이 더 크고, 파벨라(브라질 포르투갈어로 빈민가를 의미하는 속어)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백인 인구(42.8%)는 상대적으로 교육 및 직업 기회에 더 쉽게 접근하며 더 높은 임금을 받는다. 실제로 백인 노동력은 흑인 브라질인보다 80% 더 많은 수입을 얻고 있다. 정치 영역에서도 이러한 불균형이 나타나는데, 국회에서 흑인 및 파르두 브라질인은 과소 대표되고 있다. 선출된 하원 의원 중 백인이 71.9%를 차지하는 반면, 파르두는 21.1%, 흑인은 5.3%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