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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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앙콩군은 태국 치앙라이주에 속하는 행정 구역이다. 1902년 샨족 반군이 패배한 후 시암의 통치를 받았으며, 난 왕국과 란나 왕조의 지배를 거쳐 1910년 짜끄리 개혁으로 치앙라이주의 일부가 되었다. 지형은 피 판 남 산맥과 산간 분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콩강과 잉강이 흐른다. 경제는 농업에 기반하며, 라오스와의 국경 지역으로 소규모 교역도 이루어진다. 7개의 땀본(하위 행정 구역)과 102개의 무반(마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테사반과 땀본 행정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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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콩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치앙콩 |
| 현지 명칭 | เชียงของ |
| 현지 명칭 (언어) | th |
| 다른 이름 | เจียงของ |
| 다른 이름 (언어) | nod |
| 행정 구역 유형 | 군 |
| 위치 | 치앙라이 주 |
| 중심지 | 위앙 |
| 하위 행정 구역 | 7개 Tambon (Subdistrict) |
| 빌리지 수 | 102개 Mubans |
| 군 설립 | 알 수 없음 |
| 인구 (2015년) | 64197명 |
| 인구 밀도 | 76.1명/km² |
| 면적 | 836.9km² |
| 우편 번호 | 57140 |
| 지리 코드 | 5703 |
| 시간대 | ICT |
| UTC 오프셋 | +7 |
| 좌표 | 20°15′36″N 100°24′24″E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행정 | |
| 전화번호 | 0 5379 1351 |
| 팩스 | 0 5379 1351, 0 5379 1870 |
| 일본어 정보 | |
| 일본어 명칭 | チエンコーン郡 |
| 속한 현 | チエンラーイ県 (치엔라이 현) |
| 면적 | 836.9 |
| 인구 (2020년) | 63,444 |
| 인구 밀도 | 75.81 |
2. 역사
치앙콩은 1262년 난 왕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후 13세기 후반 란나 왕조의 영향권 아래 들어갔다.[3] 이후 버마의 점령 등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도 란나 왕조나 짜끄리 왕조에 조공하며 국주가 다스리는 지역으로 존속했다. 1900년대 초반에는 응아오 반란 이후 샨족 반군과 관련된 혼란이 있었으나, 결국 시암이 통치권을 회복했다. 최종적으로 1910년 짜끄리 개혁을 통해 시암 중앙 정부의 직접 통치를 받게 되면서 치앙라이주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2. 1. 초기 역사
1262년, 난 왕국의 지배 아래 있을 때, 아리야웡 왕이라는 국주가 난에서 파견되어 치앙콩을 다스렸다. 이후 치앙마이 연대기에 따르면 1269년 또는 1270년에 란나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3]그 후 버마의 점령을 겪기도 했으나, 란나 왕조나 짜끄리 왕조에 조공을 바치면서도 국주가 다스리는 독립적인 지역으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상태는 프라야 칫따웡 시대인 1910년까지 이어졌다. 짜끄리 개혁이 진행되면서 치앙콩은 내무성의 관할 아래 들어가 치앙라이주의 일부가 되었다.
2. 2. 샨족 반군과 시암의 통치
1902년 응아오 반란에서 패배한 샨족 반군 일부는 시암의 비무장 지대였던 라오스 측 치앙센 지구 내 치앙센과 치앙콩 주변에 다시 모였다. 치앙콩에서는 샨족 반군에 의한 습격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결국 1904년 초 현지 촌장이 물러나고 샨족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그러나 샨족의 통치 아래 치앙콩은 1904년 5월까지 무정부 상태로 혼란에 빠졌다. 이후 라오스의 나머지 지역이 프랑스 식민지로 넘어가면서, 시암은 이전 비무장 지대에 군대를 투입하여 샨족 세력을 진압할 수 있는 허가를 얻었다. 시암 군대는 별다른 저항 없이 치앙콩을 쉽게 되찾았다.
2. 3. 짜끄리 개혁과 태국 편입
1262년 난 왕국의 지배하에 있을 당시, 아리야웡 왕이라 불리는 국주가 난에서 파견되어 치앙콩을 통치했다. 이후 치앙마이 연대기에 따르면 1269년 또는 1270년경에는 란나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3]그 후 버마의 점령 등을 겪으면서도, 치앙콩은 란나 왕조 또는 짜끄리 왕조에 조공을 바치며 국주가 다스리는 독립적인 지역으로 존속했다. 이러한 상태는 1910년 프라야 칫따웡 시대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시암(태국의 옛 이름)에서 진행된 짜끄리 개혁의 일환으로 치앙콩은 중앙 정부인 내무성의 직접적인 관할 아래 놓이게 되었고, 치앙라이주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이로써 치앙콩의 독립적인 지위는 사라지고 태국의 행정 체계 안으로 완전히 통합되었다.
3. 지리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에 위치한 군이다. 동쪽으로는 라오스의 보케오주와 국경을 접하며, 이 경계의 상당 부분은 메콩강을 따라 형성된다. 메콩강의 주요 지류인 잉강 또한 군의 중요한 하천이다. 전반적으로 피 판 남 산맥의 영향을 받는 산지와 산간 분지 지형이 나타나며, 메콩강변의 치앙콩 마을은 강 건너 라오스의 후아이사이와 마주보고 있다. 치앙라이주 내 다른 군들과 인접해 있다.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메콩강에서 메콩메기를 잡는 어업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