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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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롤루스 (프로방스)는 프랑크 카롤링거 왕조 출신으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로타르 1세의 아들이자 프로방스와 부르고뉴의 군주였다. 855년 아버지의 영토 분할로 프로방스와 부르고뉴를 상속받았으나, 간질을 앓는 등 병약하여 외삼촌 제라르 2세가 섭정했다. 그는 노르만족을 격퇴하고, 삼촌인 대머리 카를의 침입을 막아냈으나, 후계자 없이 864년 사망했다. 그의 영토는 형인 루트비히 2세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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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루스는 프랑크 왕국의 귀족이자 샤를마뉴 대제의 후손으로, 반란에 가담하고 아키텐 왕위를 주장하기도 했으며, 863년 마인츠 대주교가 되었다.
| 카롤루스 (프로방스) | |
|---|---|
| 기본 정보 | |
| 군주호 | 프로방스 국왕 |
 | |
| 이름 | 샤를 |
| 로마자 표기 | Syareul |
| 통치 기간 | |
| 재위 기간 | 855년 - 863년 |
| 즉위일 | 해당 정보 없음 |
| 생애 | |
| 출생일 | 845년 |
| 출생지 | 해당 정보 없음 |
| 사망일 | 863년 1월 24일 |
| 사망 장소 | 프로방스 왕국, 리옹, 생-피에르-노낭 수도원 |
| 매장일 | 해당 정보 없음 |
| 매장지 | 해당 정보 없음 |
| 가족 관계 | |
| 왕가 | 카롤링거 가문 |
| 왕조 | 카롤링거 왕조 |
| 아버지 | 로타르 1세 |
| 어머니 | 에르망가르드 드 투르 |
| 배우자 | 해당 정보 없음 |
| 자녀 | 해당 정보 없음 |
| 종교 및 기타 | |
| 종교 | 가톨릭 교회 |
| 서명 | 해당 정보 없음 |
2. 생애
855년 아버지 로타르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왕국은 세 아들에게 분할 상속되었다. 카롤루스는 이 과정에서 남부 부르고뉴와 프로방스 지역을 물려받았다[3]. 하지만 그는 어려서부터 병약했기 때문에, 외삼촌인 비엔 백작 제라르 2세가 섭정을 맡아 실질적인 통치를 수행했다. 제라르 2세는 섭정 기간 동안 프로방스를 침략한 노르만인을 격퇴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4][5].
카롤루스는 863년 후계자 없이 사망했다. 그의 영지는 두 형인 황제 로도비코 2세와 로타링기아 왕 로타르 2세에게 분할되었다. 비엔, 리옹, 그르노블 주교 관구는 로타르 2세에게, 아를, 엑스, 앙브룅 주교 관구와 프로방스 왕위는 로도비코 2세에게 각각 넘어갔다[3][5].
2. 1. 생애 초반
(구리 판화, 1698년작)]]샤를 2세는 프랑크 카롤링거 왕조 출신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로타르 1세와 투르 백작 우고의 딸 투르의 이르멘가르트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정확한 출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840년 또는 838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탈리아의 루트비히와 로타르 2세의 동생이었으며, 베르타, 기셀라, 로트루드라는 누이들이 있었다. 서출 남동생 카를로만도 있었으나, 그는 아버지 로타르 1세보다 먼저 853년에 어린 나이로 사망했다.
샤를 2세가 상속받게 되는 프로방스와 부르군트 지역은 과거 메로빙거 왕조 시대에 프랑크 왕국에 통합된 영토였다. 768년 샤를 2세의 고조부인 피핀 3세가 사망하면서 차남 카를로만 2세에게 이 지역을 물려주었으나, 카를로만 2세가 771년 12월 4일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그의 형이자 샤를 2세의 증조부인 샤를마뉴(카롤루스 대제)가 다시 병합하였다.[6]
샤를의 부모는 820년 10월경 결혼했으나, 어머니 투르의 이르멘가르트는 샤를이 소년이던 851년에 사망했다. 855년 8월 19일, 아버지 로타르 1세는 프륌 수도원으로 은퇴하며 자신의 영토인 중프랑크 왕국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프륌 조약(855년)에 따라 맏아들 루트비히는 이탈리아와 황제 직위를, 둘째 로타르 2세는 로타링기아를, 그리고 막내인 샤를은 부르고뉴(아를과 프로방스)와 프륌 일대를 상속받았다. 이때 형 로타르 2세는 샤를의 영토가 너무 크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샤를은 어려서부터 간질 발작을 앓아 건강이 좋지 않았다.
855년 아버지 로타르 1세가 사망하자, 유산은 세 아들에게 분할 상속되었고, 카롤루스는 남부 부르군트와 프로방스를 공식적으로 계승했다[3]. 그러나 그는 병약했기 때문에 실제 통치는 외삼촌이자 비엔 백작인 제라르 2세(어머니 자매의 남편)가 섭정으로서 수행했다. 제라르 2세는 프로방스를 침략한 노르만인을 성공적으로 격퇴하기도 했다[4][5].
2. 2. 프로방스와 부르군트의 군주
855년 아버지 로타르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유산은 세 아들에게 분할 상속되었고, 카롤루스는 남부 부르고뉴와 프로방스를 물려받았다[3]. 당시 카롤루스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으며 간질을 앓고 있었고, 아버지가 은퇴할 때도 미성년자였다. 그의 두 형 루트비히 2세와 로타르 2세는 카롤루스가 미성년자이고 간질 발작을 앓는다는 이유로 이탈리아 올베 지역에서 그에게 영토 포기를 설득하려 했으나, 카롤루스는 이를 거절했다.
카롤루스가 차지한 영토가 넓었기 때문에 형 루트비히 2세와 로타르 2세는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856년 카롤루스가 제네바 호수 주변의 오브레와 스위스 지역을 각각 형들에게 양도하면서 반발을 가라앉혔다. 이 조약을 통해 그는 리옹 공국의 영유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즉위 초, 리옹의 공작이자 그의 이모부인 제라드 2세가 그의 영토를 침략하려 했으나, 루트비히 2세와 로타르 2세에 의해 제지되었다.
855년 당시 카롤루스는 병약하고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856년 리옹 공국이 그의 영지가 되면서 비엔나 백작 겸 루시용 공작인 제라드 2세가 860년까지 섭정을 맡았다[4]. 제라드 2세는 카롤루스의 어머니 투르의 이르멘가르트의 여동생 베르타의 남편으로, 카롤루스의 이모부였다. 섭정 기간 동안 제라드 2세는 론강과 발랑스 일대를 방어하고 프로방스로 쳐들어온 노르만인을 격퇴했으며[4], 교회를 제어하는 역할은 프로방스와 아를의 백작 풀카르도가 맡았다.
카롤루스는 지병인 간질로 계속 고통받았다. 858년 그는 자신이 자녀 없이 죽으면 영토를 둘째 형 로타르 2세에게 물려준다는 유언을 남겼다. 이에 대해 맏형 루트비히 2세가 이의를 제기했지만, 카롤루스는 859년 로타르 2세를 후계자로 한다는 자신의 유언을 관철시켰다.
863년, 카롤루스는 후계자 없이 사망했다. 그의 유산은 두 형, 황제 로도비코 2세와 로타링기아 왕 로타르 2세 사이에서 분할되었다. 비엔, 리옹, 그르노블 주교 관구는 로타르 2세가, 아를, 엑스, 앙브룅 주교 관구 및 프로방스 왕위는 로도비코 2세가 계승했다[3].
2. 3. 생애 후반
855년 아버지 로타르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유산은 세 아들에게 분할되었고, 카롤루스는 프로방스와 남부 부르군트 지역을 상속받았다.[3] 그러나 그는 병약하여 외삼촌인 비엔 백작 제라르 2세가 섭정으로서 실질적인 통치를 수행했으며, 프로방스로 쳐들어온 노르만인을 격퇴하기도 했다.[4][5]858년과 859년 사이, 카롤루스는 형제들에게 바이킹 족의 침략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직접 하스팅(Hasting) 일대와 지중해 연안을 약탈하며 아를 지역까지 진출한 바이킹 및 노르만족과 맞서 싸웠다. 특히 860년 겨울에는 카마르그 지역에서 노르만족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에서 패배한 노르만족은 이듬해 봄 이탈리아로 이동하여 약탈을 계속했다.
860년 카롤루스는 처음으로 직접 통치(친정)를 시작했다. 같은 해, 그의 영토를 침범하려던 숙부 샤를 ''대머리왕''의 군대를 성공적으로 물리쳤다. 861년 아를 백작이 샤를 ''대머리왕''에게 프로방스와 부르군트 개입을 요청하자 샤를은 다시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왔으나, 카롤루스는 이 침입 역시 격퇴하였다. 샤를 대머리왕은 이후 마콘 강을 건너려다 랭스 대주교 힝크마르의 만류로 군대를 돌렸다.
카롤루스는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질병을 앓다가 864년 1월 25일 리옹의 리옹 세인트 피에르 레 노망 수녀원에서 사망했다.[3] 그의 영토는 두 형인 황제 루트비히 2세와 로타링기아 왕 로타르 2세에게 분할되었다. 비엔, 리옹, 그르노블 주교 관구는 로타르 2세가 차지했고, 아를, 엑스, 앙브룅 주교 관구 및 프로방스 왕위는 루트비히 2세가 계승했다.[3][5]
2. 4. 사후
863년 카롤루스는 후계자 없이 사망했다.[3] 그의 죽음 이후 영지 상속을 둘러싸고 형제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다. 카롤루스는 원래 자신의 모든 영지를 형 로타르 2세에게 넘기려 했으나, 다른 형인 신성 로마 황제 루트비히 2세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결국 카롤루스의 섭정을 맡았던 외삼촌 제라르 2세가 중재하여 영지를 분할했다.[3][5] 아를, 엑스, 앙브룅 주교 관구와 프로방스 왕위는 루트비히 2세에게 돌아갔고,[3][5] 비엔, 리옹, 그르노블 주교 관구는 로타르 2세가 계승했다.[3][5]
그러나 869년 로타르 2세가 사망하자 그가 상속받았던 영지는 최종적으로 루트비히 2세에게 통합되었다. 이후 루트비히 2세마저 사망하자, 카롤루스의 영지를 포함한 그의 영토는 배다른 삼촌인 서프랑크의 왕 카를 2세에게 넘어갔다.
카를 2세 사후, 프로방스와 부르군트 지역은 다시 분할되었다. 로타르 2세의 인척이었던 보소 가문이 프로방스와 하 부르고뉴를 차지했으며, 루트비히 2세와 루트비히 1세의 왕비들(엠므와 유디트)의 친정인 콘라디안 가문이 상부 부르고뉴를 차지하게 되었다.
3. 가계
- '''부왕''' : 로타르 1세(Lothar I, 795년~855년) - 중프랑크 왕(818년~855년), 신성 로마 황제(840년~855년)
- '''모친''' : 이르멘가르트(Irmangard)
- * '''누이''' : 이르멘가르트(Irmangard)
- * '''매형''' : 바이에른의 카를만
- * '''형''' : 이탈리아의 루트비히 2세(825년~875년) - 이탈리아의 왕(844년~875년), 신성 로마 황제(855년~875년)
- * '''형수''' : 동프랑크의 이르멘가르트, 카롤루스의 사촌 누이이기도 하다.
- ** '''조카딸''' : 이르멘가르트
- ** '''조카사위''' : 보소 5세
- * '''형''' : 로타르 2세(Lothar II, 835년~869년) - 로타링기아의 왕
- '''서모''' : 이름 미상
- * '''이복 형''' : 베른하르트
- '''서모''' : 도다(Doda)
- * '''이복 동생''' : 카를로만
4. 기타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공식 기록으로는 그에게 알려진 자손은 없다.
참조
[1]
서적
The New Cambridge Medieval History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5
[2]
서적
France
https://books.google[...]
Britannica Educational Publishing
2013-06-01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문서
샤를마뉴는 768년 피핀 3세가 사망할 때, 제국의 동부에 해당되는 지역을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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