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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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초네는 이탈리아 대중가요의 한 장르로, 민요에서 시작하여 칸초네 페스티벌과 같은 경연 대회를 통해 발전해 왔다. 나폴리의 피에디그롯타 축제에서 시작된 칸초네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산 레모 페스티벌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1960년대에는 도메니코 모두뇨와 같은 가수가 등장하여 가사에 중점을 둔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칸초네는 멜로디를 중요하게 여기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리듬을 수용해 왔다. 이탈리아 북부와 남부의 칸초네는 지역적 특색을 가지며, 현재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내용에 깊이를 더한 곡들도 등장하고 있다. 한편, 독일어권에서는 중세 고지 독일어 서정시 장르인 미네장의 특징적인 연 형태를 칸초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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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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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 레모 페스티벌이라는 칸초네 경연대회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칸초네와 가수들을 배출했다.[1] 전쟁 직후에는 감미롭고 우아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며 칸초네의 전성기를 맞았고, 이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1960년대에는 도메니코 모두뇨를 필두로 가사에 중점을 둔 아방가르드 칸초네가 등장하여 젊은 층의 인기를 얻었다. 로큰롤의 영향으로 칸초네는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발전했으며, 내용과 가락 양면에서 깊이를 더해갔다.
2. 1. 초기: 민요와 나폴리 가요제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파퓰러송에는 옛날에 이른바 민요라고 하던 노래가 있다. 칸초네의 경우는 그 민요의 시대부터 인위적인 요소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칸초네 페스티벌이라고 하는 경연대회와 같은 축제가 역사를 크게 지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폴리의 피에디그롯타 축제에서 거행된 가요제가 이 페스티벌의 시초이며, 여기서 나온 칸초네는 대부분이 오늘날에도 애창되고 있는 <오, 나의 태양>이나 <5월의 밤> 같은 명곡이다.[1] 제2차 세계대전 후 재빨리 시작된 것이 산 레모 페스티벌이라고 하는 칸초네 경연대회인데, 이 페스티벌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어 수많은 아름다운 칸초네를 세상에 내놓았고 많은 가수를 유명하게 만들었다.[1]2. 2. 산 레모 페스티벌과 전성기
제2차 세계대전 후 재빨리 시작된 산 레모 페스티벌은 칸초네 경연대회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며 수많은 아름다운 칸초네를 발표하고 많은 가수를 유명하게 만들었다.[2] 전쟁 후 한동안 잊혀졌던 감미로움과 우아함을 찾아 달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전성시대가 계속되었고, 당시의 칸초네는 온 세계로 퍼져나갔다.[2]2. 3. 1960년대 이후: 아방가르드와 다양화
1960년에 이르러 도메니코 모두뇨가 재래의 형태를 깨고 가사에 중점을 둔 내용이 깊은 작품으로 대중을 끌었다. 운베르토 빈디, 피노 도낫죠, 지노 파올리 등이 뒤따랐으며, 아방가르드인 칸초네가 젊은 층에게 환영받기에 이르렀다. 로큰롤도 세계적 유행과 더불어 젊은 층의 맹렬한 인기를 차지하여 칸초네의 한 스타일을 이루어 갔다. 현재로는 칸초네의 형태에 많은 갈래가 생겨, 한마디로 이것을 정리할 수는 없게 되었다. 당연한 귀결로서 어느 형태나 깊이 추구되어 노래로서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내용에 초점을 둔 칸초네 등은 상당히 어려워져서 파퓰러라고는 생각 안 되는 것조차 있으나, 한편 가락이 좋은 곡은 나름대로 더욱 즐거운 것이 되고 있다.3. 특징
칸초네는 멜로디, 리듬, 지역적 특색에서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3. 1. 멜로디와 리듬
칸초네의 가치는 멜로디에 있다. 아방가르드 작품이나 리듬 전성시대의 칸초네는 멜로디를 무시한 듯한 곡도 있지만, 잘 음미해 보면 예외 없이 세련된 멜로디가 사용되었다. 이들은 활달하고 인상적이며 친숙하기 쉽다. 리듬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그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콘티넨탈 탱고가 전성기일 때는 탱고가, 비긴이 유행했을 때는 비긴이 사용되었다. 시대의 유행에는 민감하지만, 칸초네에는 자기 나라 고유의 리듬이 없다. 그리고 그 리듬은 어느 것이나 약간 슬로우로 진행되며, 위에 흐르는 활달한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3. 2. 지역적 특색
이탈리아는 민족적으로 북쪽과 남쪽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도시의 성격도 북부는 공업·문화의 중심이고, 남부는 관광지로 되어 있다. 오래된 칸초네는 나폴리를 중심으로 한 남부 이탈리아에서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관광지의 특질도 가미되어 매력적인 칸초네가 의식적으로 만들어져 왔다. 북부 이탈리아에도 칸초네는 있었지만, 프랑스나 스위스 등 이웃 나라의 영향을 받아 남부 이탈리아의 것과 같은 매력이 부족한 것 같다.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상황이 상당히 변하였다. 세계적인 파퓰러 음악의 흐름은 유행에 민감한 칸초네계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이나 향토색이 매력인 나폴리계 칸초네는 점차 젊은 세대로부터 멀어져, 현재는 산 레모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칸초네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에서는 매일같이 어디선가 각종 칸초네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는데, 대부분 전쟁 후의 산물이므로 북부 이탈리아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도 활기를 띠고 있는 남부 이탈리아에서의 페스티벌은 전통 있는 나폴리 페스티벌뿐인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행사도 악보 출판사가 대부분 북부 이탈리아로 이동했기 때문에 곤란을 겪어 최근에는 아주 침체되었다.
4. 독일어권의 칸조네 (Kanzone)
칸초네(Kanzone|칸조네de)는 중세 고지 독일어 서정시 장르인 미네장|미네장de의 특징적인 연 형태이다.
4. 1. 중세 고지 독일어 서정시, 미네장 (Minnesang)
미네장에서 칸초네는 12세기 후반, 로망스 서정시의 영향을 받아 나타났다. 미네장의 가장 초창기 칸초네는 이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4. 1. 1. 칸조네의 구조
칸초네는 미네장의 특징적인 연 형태이다. 미네장에서 칸초네는 프로방스어 ''칸소''의 삼부분 구조를 따른다. 즉, 두 개의 미터법적으로 동일한 Stollen|슈톨렌de이 Aufgesang|아우프게장de을 형성하고, 그 뒤에 미터법적으로 다른 Abgesang|압게장de이 따른다. 다음 규칙이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첫 번째 Stollen|슈톨렌de의 각 행은 두 번째 행의 일치하는 행과 운율을 맞춘다.
- Abgesang|압게장de은 새로운 운율을 도입하며, 운율이 없는 행을 포함할 수 있다.
- Abgesang|압게장de은 단일 Stollen|슈톨렌de보다 길지만 전체 Aufgesang|아우프게장de보다 짧다.[1]
이 기본 패턴은 초기 미네장de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장르가 발전함에 따라 더 복잡한 형태가 발견된다. 예를 들어, 나이트하르트의 겨울 노래 중 하나인 "Winder, dîniu meil" (32번)은 운율 구성이 '''a b c d | a b c d || e e f g f g'''인 14행 칸초네를 가지고 있다.[2]
4. 1. 2. 예시: 하르트만 폰 아우에의 십자군 노래
칸초네는 중세 고지 독일어 서정시 장르인 미네장de의 특징적인 연 형태이다. 미네장de에서 칸초네는 프로방스어 ''칸소''의 삼부분 구조를 따른다. 즉, 두 개의 미터법적으로 동일한 Stollende("지지대")이 Aufgesangde(문자 그대로 "업-송")을 형성하고, 그 뒤에 미터법적으로 다른 Abgesangde("다운-송")이 따른다. 다음 규칙이 일반적으로 적용된다.[1]- 첫 번째 Stollende의 각 행은 두 번째 행의 일치하는 행과 운율을 맞춘다.
- Abgesangde은 새로운 운율을 도입하며, 운율이 없는 행을 포함할 수 있다.
- Abgesangde은 단일 Stollende보다 길지만 전체 Aufgesangde보다 짧다.[1]
이 기본 패턴은 초기 미네장de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참조
[1]
서적
Deutsche Metrik
Max Hueber
[2]
서적
Die Lieder Neidharts
Max Niemeyer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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