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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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쿼터백은 미식축구에서 공격을 이끄는 핵심적인 포지션으로, 다른 스포츠의 주장과 자주 비유된다. 쿼터백은 팀의 전술을 지시하고, 공을 배분하며, 패스와 러닝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 판단력, 리더십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며, 특히 2000년대 이후 듀얼 스렛 쿼터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쿼터백은 과거에는 팀의 사실상 리더였으며, 현재는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술을 전달하고, 플레이를 변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쿼터백의 역할은 미식축구 역사와 함께 변화해 왔으며, 쿼터백 시스템과 인종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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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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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치 | |
![]() | |
기본 정보 | |
약칭 | QB |
포지션 종류 | 공격 |
첫 등장 시기 | 19세기 후반 |
역할 | |
주요 역할 | 플레이 호출 패스 러싱 리더십 |
설명 | 쿼터백은 일반적으로 공격의 중심이며, 플레이를 호출하고, 패스를 던지며, 필요에 따라 직접 공을 들고 뛸 수도 있는 포지션이다. 뛰어난 쿼터백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기술 | |
필수 기술 | 패스 정확도 판단력 리더십 운동 능력 정신력 |
전략 | |
주요 전략 | 포켓 프레즌스 유지 빠른 판단 다양한 공격 옵션 활용 상대 수비 분석 및 대처 |
기타 정보 | |
관련 용어 | 스크리미지 라인 포켓 스냅 패스 러싱 |
포지션 변화 | 쿼터백은 필요에 따라 다른 포지션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드문 경우이다. |
2. 역할
현대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은 공격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쿼터백은 대부분의 공격 플레이에서 공을 다루며, 이들의 성공과 실패는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2][3][4] 이러한 이유로 쿼터백은 팀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높은 연봉을 받는 포지션 중 하나이다.[5] NFL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대부분이 쿼터백이며,[6] 팀들은 쿼터백을 선발하기 위해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의 지명권을 사용하기도 한다.[7]
쿼터백의 역할은 팀의 공격 시스템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트리플 옵션 시스템에서는 쿼터백이 공을 던지는 횟수가 적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지만,[14] 텍사스 공과대와 같이 패스 중심의 스프레드 오펜스를 사용하는 팀에서는 쿼터백이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공을 던진다.[15] 일반적으로 쿼터백은 강한 어깨, 기동성, 빠른 투구 동작과 같은 신체적 능력과 더불어 리더십, 지능, 경기 상황 판단 능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18]
NFL에서 쿼터백은 1번에서 19번 사이의 등번호를 착용해야 한다.[19]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 및 전국 고등학교 협회 연맹(NFHS)에서는 1번에서 49번 사이의 등번호를 착용해야 하며, NFHS에서는 80번에서 89번 사이의 번호도 착용할 수 있다.[20][21] 캐나다 풋볼 리그(CFL)에서는 0번에서 49번, 70번에서 99번 사이의 등번호를 착용할 수 있다.[22]
2. 1. 전술 전달
쿼터백은 각 플레이 전에 허들에 팀원들을 모아 어떤 플레이를 할지 지시한다.[10]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공격 속도를 높이고자 할 때는 허들 없이 쿼터백이 바로 플레이를 지시할 수 있다. 팀이 정렬된 후, 센터는 쿼터백에게 공을 스냅으로 넘겨준다.최근에는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져서, 이들과 감독은 헬멧에 내장된 헤드폰을 통해 쿼터백에게 지시를 내린다. 쿼터백은 이 지시를 받아 팀 동료에게 전달하고 실행한다.[10] 선수들이 포메이션에 자리하면 쿼터백은 암호와 숫자로 된 오더블을 외쳐 전술을 시작한다.
상대 수비 포메이션에 따라 플레이를 변경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때 쿼터백은 오더블을 외쳐 다른 플레이나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도록 지시한다. 예를 들어, 블리츠가 예상될 경우 쿼터백은 다른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팀에서 작전은 사이드라인의 코치가 결정하지만, 쿼터백에게 전달된 후에는 쿼터백의 판단에 맡겨진다. 작전이 상대 수비에 적합하지 않거나 경기 시간이 부족할 경우 쿼터백이 직접 작전을 결정하기 때문에, 쿼터백의 판단력과 전략 이해도가 팀 공격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페이튼 매닝은 이러한 오더블을 자주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다.[65]
2. 2. 공 배분
쿼터백은 거의 모든 공격 플레이에서 공을 터치한다. 플레이 호출 시스템에 따라, 각 플레이 전에 쿼터백은 보통 팀원들을 허들에 모아 팀이 어떤 플레이를 할지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공격이 단순히 플레이 속도를 높이기를 원할 때는 허들을 생략하고, 쿼터백은 다른 공격 선수들이 포지션에 있거나 스크리미지 라인에 있는 동안 플레이를 호출할 수 있다. 팀이 정렬된 후, 센터는 쿼터백에게 공을 패스하는데, 이를 스냅이라고 한다. 보통 러닝 플레이에서 쿼터백은 하프백이나 풀백에게 공을 뒤로 넘기거나 던진다(핸드오프 또는 피치). 패싱 플레이에서 쿼터백은 거의 항상 엔드존으로 공을 던지는 역할을 한다.[10] 또한 쿼터백은 옵션 런[11]이나 쿼터백 스니크와 같은 작전 플레이의 일부로 직접 공을 가지고 뛸 수도 있고,[12] 색을 피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달릴 수도 있다 (이를 "스크램블"이라고 한다).[13]2. 3. 패스 및 러닝
쿼터백은 주로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지만, 필요에 따라 직접 공을 들고 뛸 수도 있다. 현대 미식축구에서는 쿼터백의 기동성이 강조되면서, 수비수를 피하거나 따돌리는 능력이 팀 공격에 유연성을 더하는 추가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쿼터백의 민첩성이 제한적인 전술에서 선택 사항으로 여겨졌다.대학 미식축구에서는 쿼터백이 직접 공을 들고 달리기에 특화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한다. 프로에서는 쿼터백 스니크(쿼터백이 공을 받자마자 센터 뒤에서 1~2야드의 짧은 거리를 전진하는 전술)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전술을 보기 드물지만, 강한 패스러시를 피하기 위해 쿼터백의 기동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쿼터백은 옵션 런[11]이나 쿼터백 스니크[12]와 같이 계획된 플레이를 통해 직접 뛸 수 있다.[12] 또한, 수비에 의해 색을 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달릴 수도 있는데, 이를 "스크램블"이라고 한다.[13]

2. 4. 특별 전술
쿼터백은 상대 수비 포메이션이 공격에 불리하다고 판단될 때, "오더블"을 통해 전술을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런닝 플레이를 지시받았으나 상대 수비가 블리츠를 준비하는 것을 눈치챈 경우, 쿼터백은 "Blue 42"나 "Texas 29"와 같은 암호를 외쳐 공격 전술이나 포메이션을 바꾼다.[64] 제41회 슈퍼볼 MVP인 페이튼 매닝은 이러한 오더블을 자주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다.[65]또한, 쿼터백은 경기 시간을 멈추기 위해 공을 땅에 던지는 "스파이크"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 종료 직전 필드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쿼터백은 시간을 멈추기 위해 스파이크를 하여 필드골 유닛을 투입하거나 마지막 "헤일 메리 패스"를 시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반대로,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스냅을 받은 후 "닐(kneel)"을 하여 시간을 그대로 흐르게 할 수 있다. 이는 경기 종료까지 시간이 거의 남지 않았고 상대편이 타임아웃을 모두 소진했을 때, 턴오버나 부상의 위험 없이 남은 시간을 소진하는 방법이다.
3. 리더십
NFL에 팀 주장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07년 이전에는 쿼터백이 팀의 ''사실상'' 리더였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존경받는 선수였다.[2] 2007년 NFL이 팀 리더로 여러 명의 주장을 지명할 수 있게 되면서, 선발 쿼터백은 보통 팀 공격을 이끄는 주장 중 한 명이 되었다.
쿼터백에 대한 신뢰는 팀 사기에 매우 중요하다.[8] 쿼터백은 팀의 공격을 이끌고, 선수들 간의 신뢰를 구축하며, 팀 사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설가들은 쿼터백의 "과도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팀 스포츠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비판받는 포지션"이라고 묘사한다.[28]
4. 신체적 능력
쿼터백은 주로 패스를 통해 경기를 운영하므로, 강한 어깨와 정확한 패스 능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넓은 시야와 공간 인식 능력, 빠른 판단력도 쿼터백에게 매우 중요하다.[71]
과거에는 쿼터백의 빠른 발(기동력)이 필수적인 능력은 아니었지만, 현대 미식축구에서는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빨라진 수비수들을 피하거나 따돌리는 능력은 팀 공격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이는 쿼터백에게 추가적인 위협이 된다.[71]
조 몬태나와 톰 브래디는 뛰어난 스텝 워크로 슈퍼볼을 여러 번 제패한 대표적인 선수들이다.[71]
4. 1. 이중 위협 쿼터백 (Dual-threat Quarterback)
현대 미식축구에서는 패스 능력뿐만 아니라 러닝 능력도 갖춘 쿼터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쿼터백은 "이중 위협(Dual-threat)" 쿼터백으로 불리며, 수비 전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여 팀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42]강력한 수비 전술과 빠른 수비수들이 등장하면서, 쿼터백의 기동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과거 쿼터백의 뛰어난 민첩성은 제한적인 전술에서 선택 사항이었지만, 이제는 팀의 패싱과 러닝 게임에 유연성을 더하는 추가적인 위협이 된다. 쿼터백은 수비진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선택사항"을 가지게 된다.
대학 미식축구에서는 많은 팀이 쿼터백의 러닝 능력을 활용하는 전술을 채택한다. 프로 미식축구에서는 쿼터백 스니크를 제외하고는 드물지만, 강력한 패스 러시를 피하기 위해 쿼터백의 기동성이 강조된다.
NFL에서 유명한 이중 위협 쿼터백은 역사적으로 흔하지 않았다. 스티브 영과 존 엘웨이는 각 팀을 슈퍼볼에 여러 번 진출시킨 대표적인 선수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마이클 비크의 러싱 능력이 주목받았지만, 그는 팀을 슈퍼볼로 이끌지 못했다.[71] 2010년대에는 이중 위협 능력을 가진 쿼터백이 더 인기를 얻었다. 현재 이중 위협으로 간주되는 NFL 쿼터백에는 러셀 윌슨[43], 라마르 잭슨[44], 조시 앨런[45][46] 등이 있다.

반면, 기동력을 활용하지 않고 공격 라인이 형성하는 포켓에 머물러 패스를 던지는 쿼터백은 "포켓 패서(pocket passer)"라고 불린다.
5. 전술의 변화
현대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은 공격의 리더이며,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공을 만진다. 쿼터백의 성공과 실패는 팀의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팀 스포츠에서 가장 영웅적이고, 집중적인 조사를 받으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포지션 중 하나이다.[5] 각 플레이 전에 쿼터백은 보통 팀원들을 허들에 모아 어떤 플레이를 할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싶을 때는 허들을 생략하고, 쿼터백이 다른 공격 선수들이 포지션에 있거나 스크리미지 라인에 있는 동안 플레이를 호출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쿼터백은 상대 수비 포메이션이나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팀의 공격 전술을 지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덴버 브롱코스의 페이튼 매닝은 자신 특유의 "노-허들 오펜스(no-huddle offense, 허들 없이 바로 공격하는 것)"를 통해 대부분의 팀 전술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게임 플랜 작성에 있어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와 감독은 대체로 헬멧에 내장된 헤드폰을 통해 플레이 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쿼터백에게 지시한다. 쿼터백은 플레이 클락이 15초 남기 전까지 지시를 들을 수 있지만, 말할 수는 없다. 쿼터백은 팀 동료에게 지시를 전달하고 지시받은 전술을 실행한다. 선수들이 포메이션에 모두 자리 잡으면 쿼터백은 암호와 숫자의 조합으로 된 오더블을 외침으로써 전술을 시작한다.
센터는 쿼터백에게 공을 패스하는데(이를 스냅이라고 한다), 제41회 슈퍼볼 MVP인 페이튼 매닝은 이 오더블을 다용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65] 스냅을 받은 쿼터백은 런 플레이에서는 주로 러닝백에게 핸드오프(손으로 넘겨주기)나 피치(뒤로 던지기)를 통해 공을 넘겨주고, 패스 플레이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나 타이트 엔드 등의 자격을 갖춘 리시버에게 패스를 던진다. 기동력이 있는 쿼터백은 작전으로 하는 경우나 삭에서 벗어나는 경우(스크램블), 짧은 거리를 확보하는 경우(쿼터백 스니크 등)에 직접 공을 들고 뛸 수도 있다.
팀에서 사용하는 공격 계획에 따라 쿼터백의 역할은 달라질 수 있다. 트리플 옵션과 같은 시스템에서 쿼터백은 게임당 몇 번만 공을 던지거나 전혀 던지지 않을 수 있으며,[14] 텍사스 공과대와 같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패스 중심의 스프레드 오펜스는 쿼터백이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공을 던지도록 요구한다.[15]
5. 1.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West Coast Offense)

1980년대 조 몬태나를 보유한 49ers가 새로운 오펜스 시스템을 채택하여 황금기를 구축하면서 이후 많은 팀들이 이를 채택했다. 49ers를 중심으로 한 서부 해안의 팀들이 이 시스템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1970년대까지의 기본적인 오펜스 시스템은 런 플레이로 디펜스를 견제하고, 패스 플레이로 그 뒤의 롱 패스를 노리는 방식이었다. 이 시스템에서는 쿼터백에게 강한 어깨와 롱 패스의 정확성이 주로 요구되었다. 반면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는 스냅 후 빠른 타이밍에 마크가 비어있는 리시버에게 짧은 패스를 던지는 것으로, 쿼터백에게 강한 어깨보다는 상대 디펜스에 대한 이해와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짧은 패스는 인터셉트의 위험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거리가 적어 불리한 전술로 여겨졌지만, 49ers 등의 성공 이후 현재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오펜스 시스템이 개발되어 많은 팀에서 채택되고 있다.[72] 따라서 현대 풋볼에서 전술 이해, 판단력, 냉정함과 같은 두뇌 능력이 쿼터백에게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6. 쿼터백 시스템
쿼터백 시스템은 팀의 공격 전략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다. 일부 팀에서는 두 명 이상의 쿼터백을 활용하는 '투 쿼터백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한다.
6. 1. 투 쿼터백 시스템 (Two-quarterback System)
일부 팀에서는 두 명 이상의 쿼터백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고등학교나 소규모 대학과 같은 하위 수준의 풋볼에서 더 흔하지만, 주요 대학 또는 프로 풋볼에서는 드물다.두 명의 쿼터백 시스템이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 팀이 어떤 쿼터백을 선발로 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각 쿼터백을 경기의 일부에 사용하여 경기력을 비교하는 경우. 예를 들어, 시애틀 시호크스의 피트 캐롤 감독은 2012년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맷 플린과 타바리스 잭슨을 제치고 러셀 윌슨을 선발 쿼터백으로 선택했다.
- 선발-릴리버 시스템. 선발 쿼터백이 정규 시즌 출전 시간을 백업 쿼터백과 나누지만, 플레이오프 경기는 선발 쿼터백이 출전한다. 이 전략은 드물며, 마지막으로 NFL에서 돈 스트록과 데이비드 우들리의 "WoodStrock" 조합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 조합은 마이애미 돌핀스를 1982년 에픽 인 마이애미와 다음 해 슈퍼볼 XVII로 이끌었다.
- 코치가 팀에 동등하게 효과적인 두 명의 쿼터백이 있다고 판단하여 각 쿼터 또는 각 시리즈 후에 미리 정해진 간격으로 쿼터백을 교체하는 경우. 코로나 센테니얼 고등학교는 2014년 풋볼 시즌 동안 이 모델을 운영하며 매 시리즈마다 쿼터백을 교체했다.[47]
- 서로 다른 게임 또는 다운-앤-거리 상황에서 서로 다른 쿼터백을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옵션 또는 위시본 공격에서 러닝 쿼터백과 패싱 쿼터백을 포함한다. 캘거리 스탬피더스의 쿼터백 드류 테이트는 주로 짧은 야드 상황에서 사용되었으며, 2014 시즌 동안 10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CFL 러싱 터치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48][49]
"와일드캣" 공격의 등장으로 프로 미식축구에서 두 쿼터백 시스템이 다시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효과에 대한 논쟁은 풋볼계 내에서 존재하며, 많은 코치와 언론 관계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50]
7. 역사
쿼터백 포지션은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럭비 유니언을 수입해 경기를 하던 미국의 아이비 리그 학교들이 독자적인 규칙을 도입하면서 시작되었다.[55] 예일 대학교의 월터 캠프는 1880년 회의에서 스크리미지 라인을 만들고 쿼터백에게 공을 스냅하는 규칙 변경을 추진했다.[55] 이를 통해 팀들은 더 정교하게 플레이를 계획하고, 럭비의 스크럼보다 쉽게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55]
캠프의 공식에 따르면, "쿼터백"은 다른 선수의 발로 스냅된 공을 받는 선수였다. 초기에는 스크리미지 라인 앞에서 앞으로 달릴 수 없었다. 캠프 시대에는 테일백, 풀백, 하프백, 쿼터백의 4개의 "백" 포지션이 있었다. 쿼터백은 스크리미지 라인을 넘어 달릴 수 없었고, 전진 패스가 발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센터로부터 스냅을 받아 풀백이나 하프백에게 공을 넘겨주는 역할을 했다. 1900년대 초반에는 다른 백에게 더 길고 직접적인 스냅을 사용하면서 쿼터백은 주로 "블로킹 백"이 되었고, 스스로 공을 들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것은 20세기 초 수십 년 동안 인기 있던 싱글 윙 공격의 주요 전략이었다.[53] 전진 패스가 발전하면서 쿼터백의 역할은 다시 바뀌었고, T-포메이션 공격이 등장하면서 스냅의 주요 수신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스크리미지 라인 뒤에 머물러야 하는 요구 사항은 곧 철회되었지만, 나중에 6인제 미식축구에서 다시 부과되었다. 공을 스냅하는 센터와 쿼터백 사이의 교환은 처음에는 발로 차는 것이 포함되어 어색했다.[55] 처음에는 센터가 공을 살짝 차고 나서 공을 집어 쿼터백에게 넘겨주었다.[55] 1889년, 예일 센터 버트 핸슨은 다리 사이로 공을 땅에 튀겨 쿼터백에게 넘겨주었다.[55] 다음 해, 규칙 변경으로 다리 사이에서 손을 사용하여 공을 스냅하는 것이 합법화되었다. 몇 년 후, 시카고 대학교의 아모스 알론조 스태그는 센터가 공을 땅에서 들어 올려 다리 사이로 지나 서 있는 쿼터백에게 전달하는 리프트업 스냅을 발명했다.[55] 이와 유사한 변경 사항이 캐나다 미식축구에서 번사이드 규칙의 일부로 채택되었다.[56]
스크럼에서 스크리미지로의 변화는 팀들이 스냅 전에 어떤 플레이를 할지 결정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대학 팀의 주장들이 플레이 콜링을 담당했다. 예일은 시각 신호를 사용했고, 센터는 공의 정렬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신호했다. 1888년 프린스턴 대학교는 쿼터백이 숫자 신호를 사용하여 플레이를 콜하기 시작했다. 그 시스템이 인기를 얻었고 쿼터백들은 공격 플레이의 감독자이자 조직자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 쿼터백은 다양한 포메이션에서 사용되었다. 하버드 팀은 3명의 하프백과 1명의 풀백을 두었고,[55] 프린스턴은 1명의 지정된 쿼터백을 두었고, 예일은 7명의 라인맨, 1명의 쿼터백, 풀백 양쪽에 배치된 2명의 하프백을 사용했다.[55] 이것이 1930년대부터 프로 미식축구에서 인기를 얻은 T-포메이션의 기원이었다.[55]
1906년, 전진 패스가 미국 미식축구에서 합법화되었다. 캐나다 미식축구는 1929년까지 전진 패스를 채택하지 않았다.[56] 전진 패스의 합법화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초 가장 인기 있는 포메이션은 주로 러싱 게임에 집중했다. 싱글 윙 포메이션은 글렌 "팝" 워너가 1908년경에 발명했다. 싱글 윙에서 쿼터백은 주로 블로킹 백 역할을 했다.
1933년과 1945년 사이에 쿼터백 포지션에 대한 수많은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쿼터백/테일백이 패스하기 위해 스크리미지 라인에서 5야드 뒤에 있어야 한다는 규칙은 폐지되었고, 해시 마크가 필드에 추가되었다. 또한, 엔드 존에서 불완전한 패스는 더 이상 턴오버로 계산되지 않고 터치백으로 간주되었다.
1939년, 시카고 대학교의 클라크 쇼네시는 쿼터백을 센터 뒤에 배치하고 그가 직접 스냅을 받도록 하는 T-포메이션을 수정했다. 이 포메이션은 시카고 베어스 코치 조지 할라스에 의해 채택되었고, 프로 선수단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시드 럭맨 쿼터백의 지휘 아래 T-포메이션을 활용한 베어스는 1940년 NFL 챔피언십 게임에서 레스킨스를 73-0으로 이겼다.
T-포메이션의 등장과 패싱 게임을 자유화하기 위한 규칙 변경에 힘입어, 쿼터백 포지션에서의 패싱은 1940년대에 더 흔해졌다. 10년 동안 패싱 야드는 풋볼 역사상 처음으로 러싱 야드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1940년대 말까지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제외한 모든 NFL 팀이 T-포메이션을 주요 공격 포메이션으로 사용했다.
1960년대 후반까지도 러닝 플레이가 패스보다 더 자주 발생했다. 쿼터백은 패싱을 선호하고 더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도록 규칙이 변경되고, 1958 NFL 챔피언십 게임 이후 풋볼이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8. 등번호
NFL에서 쿼터백은 1번부터 19번까지의 유니폼 번호를 착용해야 한다.[19]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 및 전국 고등학교 협회 연맹(NFHS)에서 쿼터백은 1번부터 49번 사이의 유니폼 번호를 착용해야 한다.[20][21] NFHS에서는 쿼터백이 80번에서 89번 사이의 번호를 착용할 수도 있다.[20][21] 캐나다 풋볼 리그(CFL)에서는 쿼터백이 0번에서 49번, 70번에서 99번 사이의 번호를 착용할 수 있다.[22] 번호 때문에 쿼터백은 NCAA, NFHS 및 CFL에서 자격 있는 리시버이다;[23][24] NFL에서 쿼터백은 센터 바로 아래에 정렬되지 않은 경우에만 자격 있는 리시버가 된다.[25]
9. 인종
미식축구 역사에서 쿼터백의 인종 구성은 스포츠 전체의 인종 구성을 반영하지 못했다. 특히 흑인 쿼터백은 최고 수준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슈퍼볼 시대의 첫 흑인 선발 쿼터백은 1968년 말린 브리스코였지만, 와이드 리시버로 전향했다. 제임스 해리스는 AFL-NFL 합병 이후 여러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조 길리엄은 NFL 팀에서 시즌을 선발 출장한 최초의 흑인 쿼터백이었지만, 처음 6경기 이후 벤치로 내려졌다. 뉴욕 자이언츠는 2017년 지노 스미스가 일라이 매닝을 대신하여 출전하면서 흑인 선발 쿼터백을 기용한 마지막 팀이 되었다.[60]
2013년 NFL 시즌 동안 NFL 선수들의 67%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지만 쿼터백은 17%에 불과했다. 쿼터백의 82%는 백인이었고, 다른 인종 출신 쿼터백은 1%였다.[61] 흑인 혈통의 쿼터백 중 단 3명만이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다: 더그 윌리엄스 (1988년), 러셀 윌슨 (2014년), 패트릭 마홈스 (2020년, 2023년, 2024년). 그러나 2010년대 이후 많은 아프리카 혈통의 쿼터백들이 슈퍼볼에서 선발 출전했다. 캠 뉴턴, 패트릭 마홈스, 라마르 잭슨 등 흑인 혈통의 쿼터백들은 최근 몇 년 동안 AP NFL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일부 흑인 쿼터백들은 인종 때문에 편견을 경험했다고 주장한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데션 워슨은 이중 위협 쿼터백이라는 용어를 싫어한다고 밝혔다.[62][63]
슈퍼볼 LVII는 역사상 처음으로 양쪽 선발 쿼터백(제일런 허츠와 패트릭 마홈스)이 흑인이었던 슈퍼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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