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로스 딜리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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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오도로스 딜리얀니스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그리스의 정치인이자 총리였다. 펠로폰네소스 출신으로, 법학을 공부하고 내무부 장관, 외무 장관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1885년 처음 총리가 되었으나, 호전적인 정책으로 인해 열강의 압박을 받아 실각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총리를 지냈으며, 크레타 위기와 그리스-터키 전쟁 당시 정부를 이끌었으나, 1905년 도박에 대한 엄격한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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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도로스 딜리얀니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테오도로스 딜리얀니스 |
| 직책 | |
| 직책 | 그리스 총리 |
| 임기 시작 | 1885년 4월 19일 |
| 임기 종료 | 1886년 4월 30일 (구 양력) |
| 군주 | 요르요스 1세 |
| 이전 |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
| 다음 | 디미트리오스 발비스 |
| 임기 시작1 | 1890년 10월 24일 |
| 임기 종료1 | 1892년 2월 18일 |
| 이전1 |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
| 다음1 | 콘스탄티노스 콘스탄토풀로스 |
| 임기 시작2 | 1895년 5월 31일 |
| 임기 종료2 | 1897년 4월 18일 |
| 이전2 | 니콜라오스 딜리얀니스 |
| 다음2 | 디미트리오스 랄리스 |
| 임기 시작3 | 1902년 11월 24일 |
| 임기 종료3 | 1903년 6월 14일 |
| 이전3 | 알렉산드로스 자이미스 |
| 다음3 | 요르요스 테오토키스 |
| 임기 시작4 | 1904년 12월 17일 |
| 임기 종료4 | 1905년 6월 9일 |
| 이전4 | 요르요스 테오토키스 |
| 다음4 | 디미트리오스 랄리스 |
| 개인 정보 | |
| 출생일 | 1826년 4월 |
| 출생지 | 칼라브리타, 그리스 |
| 사망일 | 1905년 6월 13일 |
| 사망지 | 아테네, 그리스 |
| 정당 | 국민당 |
| 친척 | 니콜라오스 딜리얀니스 (5촌 조카) |
2. 생애
테오도로스 딜리얀니스는 펠로폰네소스반도 라가디아 출신으로, 아테네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1843년 내무부에 들어가 1859년 장관이 되었고, 1862년 오톤 국왕 폐위 당시 과도 정부에서 외무 장관을 지냈다. 1867년 파리 주재 그리스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아테네로 돌아와 여러 내각에서 장관직을 수행했으며,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의 반대파들이 그를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알렉산드로스 쿠문두로스의 뒤를 이어 민족당 당수가 되었다.
1877년 '거국 정부'에서 터키와의 전쟁을 지지했고, 쿠문두로스 내각에서 외무 장관을 지냈다. 1878년 베를린 회의에 그리스 대표로 참석했다. 1882년 트리쿠피스 집권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은 그리스 정치의 주요 쟁점이 되었다.
딜리얀니스는 1885년 처음 총리가 되었으나, 호전적인 대외 정책으로 열강의 압력을 받아 실각했다. 1890년 재집권했으나, 재정 위기 대처 실패와 국왕과의 불화로 1892년 해임되었다. 1895년 다시 총리가 되었으나, 크레타 반란과 그리스-터키 전쟁 패배로 1897년 4월 해임되었다. 1899년 선거에서 의석은 유지했지만 영향력은 감소했다. 이후 다시 영향력을 회복하여 평의회 의장과 내무 장관을 역임했다.
1905년 6월 13일, 도박장 강경 단속에 대한 보복으로 전문 도박꾼 안토니오스 게라카리스에게 피살되었다.
2. 1. 초기 생애와 경력
펠로폰니소스의 라가디아에서 태어났다. 아테네에서 법을 공부하였으며, 1843년에 내무부에 들어가 1859년에 장관이 되었다.[1] 1862년, 오톤 임금이 폐위될 당시 그는 과도 정부에서 외무 장관을 지냈다. 1867년, 그는 파리에서 그리스 장관을 지냈다. 아테네로 돌아온 그는 여러 내각에서 다양한 분야의 장관직을 지냈으며, 그의 정적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를 중심으로 결집하게 되었다.[2] 그는 알렉산드로스 쿠문두로스 이후 민족당의 지도자가 되었다.1877년 소위 '거국 정부' 당시 그는 터키와 전쟁을 치르는 쪽을 지지하였으며, 거국 정부가 무너진 뒤 쿠문두로스 내각에서 외무 장관을 지냈다. 그는 1878년 베를린 회의에서 그리스 대표단이었다. 이때부터, 특히 1882년 이후로 트리쿠피스가 다시 집권하면서 그와 딜리얀니스의 갈등은 향후 그리스 정국의 주된 양상이 되었다.[2]
2. 2. 정치 경력
그는 알렉산드로스 쿠문두로스의 뒤를 이어 민족당의 지도자가 되었다.1877년 소위 '거국 정부'에서 그는 터키와의 전쟁을 지지하였으며, 거국 정부가 무너진 뒤 쿠문두로스 내각에서 외무 장관을 지냈다. 그는 1878년 베를린 회의에 그리스 대표로 참석했다.[2] 이때부터, 특히 1882년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가 다시 집권하면서 그와 딜리얀니스의 갈등은 향후 그리스 정치의 주된 양상이 되었다.
딜리얀니스는 1885년에 처음으로 총리가 되었으나, 그의 호전적인 전쟁 정책은 터키를 위협했고, 열강은 유럽 전쟁의 위험을 피하고자 그리스의 양보를 강요했다. 열강은 그의 과도한 군비 확장을 막기 위해 피레아스를 비롯한 여러 항구를 봉쇄했고, 이로 인해 그는 실각했다. 1890년에 그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워 다시 집권했지만, 재정 위기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국왕과 갈등을 빚었고, 그의 무례한 태도로 인해 1892년에 해임되었다. 그는 대중이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 확신했지만, 선거에서 크게 패했다.[2]
그러나 1895년에 그는 다시 총리가 되었고, 크레타 반란과 1897년 그리스-터키 전쟁 당시 정부 수반이었다. 딜리얀니스가 자신의 의지와 달리 패전으로 치달으면서 1897년 4월에 그의 지지율은 떨어졌으며, 국왕은 총리가 사임을 거부하자 다시 그를 해임하였다. 1899년 선거에서 그는 자신의 의석을 지켰지만, 그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영향력을 회복하여 다시 평의회 의장과 내무 장관이 되었다.
2. 3. 암살
딜리얀니스는 1905년 6월 13일, 도박장에 대한 강경한 조치에 대한 복수로 암살당했다.[2] 전문 도박사 안토니오스 게라카리스가 의회에 들어가던 딜리얀니스의 배를 검으로 찔렀다.[2][3] 이 사건은 오후 5시에 일어났는데, 응급 조치로도 내출혈을 멈추게 하지 못해 딜리얀니스는 오후 7시 30분에 세상을 떠났다.[3]
참조
[1]
백과사전
Theódoros Dhiliyiánnis
https://www.britanni[...]
2022-03-28
[2]
서적
Delyanni, Theodoros
[3]
서적
The Foreign Policy of Theodore Deliyannis
https://amitos.libra[...]
University of Peloponnese
2023
[4]
문서
아테네를 장악하지 못한 대립 정부의 수반.
[5]
문서
군사/독재 정권 수반.
[6]
문서
비상시 또는 과도 정부 수반.
[7]
문서
제2차 세계 대전 때 추축국이 그리스를 점령할 당시(1941~1944) 점령군에 협조한 그리스국의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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