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흐루 파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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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루흐루 파르사는 1922년 이란에서 태어나 이란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 이란 최초의 여성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여성의 권리 신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옹호했으며, 여성 참정권을 위해 노력했다. 1963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68년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이란 혁명 이후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80년에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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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의사 - 마수드 페제시키안
| 파루흐루 파르사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직업 | 의사 정치인 |
| 배우자 | 아흐마드 시린 소칸 (1948년–1980년, 그녀의 사망) |
| 출생일 | 1922년 3월 24일 |
| 출생지 | 쿰, 페르시아 |
| 사망일 | 1980년 5월 8일 |
| 사망지 | 테헤란, 이란 |
| 정치 경력 | |
| 소속 정당 | 부흥당 (1975년–1978년) 신 이란당 (1963년–1975년) |
| 임기 시작 | 1963년 1월 15일 |
| 임기 종료 | 1968년 8월 25일 |
| 선거구 | 테헤란 |
| 공직 | |
| 임기 시작 | 1968년 8월 27일 |
| 임기 종료 | 1971년 1월 2일 |
| 이전 | 하디 헤다야티 |
| 총리 | 아미르 아바스 호베이다 |
| 군주 | 모함마드 레자 샤 |
| 다음 | 아흐마드 호샹 샤리피 |
2. 초기 생애 및 교육
파루흐루 파르사는 1922년 3월 24일 곰에서 아버지 파로크-딘과 어머니 파크르아파그 파르사 사이에서 태어났다.[1] 그녀의 어머니는 여성 잡지 ''자한-에 잔''의 편집인이자,[2] 성 평등과 여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옹호하던 인물이었다. 이러한 견해는 당시 사회 보수 세력의 반발을 샀고, 아흐마드 콰밤 정부에 의해 가족이 테헤란에서 곰으로 추방되었으며, 어머니 파크르-에 아파그는 가택 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파루흐루는 1922년 이란 새해 전야(노루즈, 이란력 1301년)[2] 자정 직후에 태어났다. 이후 모스토피 올-마말렉 총리의 중재로 가족은 테헤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1963년, 파르사는 국회(''마즐리스'')에 선출되었고, 이란 여성의 참정권을 위해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에게 청원을 시작했다.[2] 그녀는 또한 여성과 가족에 관한 기존 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을 추진했다. 1965년 파르사는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되었고, 1968년 8월 27일에는 아미르아바스 호베이다 내각에서 교육부 장관이 되었다.[2] 이란 역사상 여성이 내각 요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란 혁명 이후, 파르사는 체포되어 이슬람 혁명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국고 횡령", "매춘 조장", "SAVAK 협력"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다.[4] 파르사는 변론 기회를 얻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사람들에게 질문하거나 변호 측 증인을 세울 기회는 얻지 못했다.[4]
파루흐루 파르사는 이란 최초의 여성 교육부 장관으로서 여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여성의 권리 신장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선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2]
파루흐루 파르사는 파로크-딘과 파크르-에 아파그 파르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파크르아파그 파르사는 여성 잡지 ''자한-에 잔''의 편집인이었으며, 성 평등과 여성 교육 기회 확대를 옹호했다.[2]
[1]
웹사이트
زادروز زنده یاد دکتر فرخ رو پارسا
https://www.balatari[...]
2016-03-23
의학 학위를 취득한 후, 파르사는 테헤란의 잔 다르크 고등학교에서 생물학 교사가 되었다. 이 학교에서 훗날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국왕의 부인이 되는 파라 디바를 가르치기도 했다.[2][3]
3. 정치 활동
그녀가 교육부 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모하마드 베헤슈티, 모하마드 자바드 바호나르 및 모하마드 모파테흐가 부처의 급여를 받았다. 이 세 사람은 몇 년 후 이슬람 혁명의 주요 인물이 될 것이었다. 그녀의 부처 자금 지원으로 베헤슈티는 함부르크 이슬람 센터를 설립했고, 바호나르는 테헤란 주변에 몇 개의 이슬람 공립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7]
4. 이란 혁명과 처형

1980년 5월 8일, 파르사는 테헤란에서 총살형으로 처형되었다.[5]
파르사는 감옥에서 자녀들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의사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은 한 순간일 뿐이다. 나는 베일을 강요받아 수치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나는 남녀 평등을 위해 50년 동안 노력한 것을 후회하라는 사람들에게 굴복하지 않겠다. 나는 차도르를 쓰고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지 않겠다."[2]
파르사의 후임 교육부 장관 마누체르 간지는 그녀의 처형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녀가 "여성이자 유능한 의사였으며, 모하마드 베헤슈티, 모하마드 자바드 바호나르와 같은 혁명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6]
5. 평가
하지만 파르사는 팔라비 왕조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협력했다는 비판도 받는다. 이란 혁명 이후 "부패 조장", "SAVAK 협력"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처형되었는데,[4][5] 이는 이란 혁명의 과격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파르사의 후임 교육부 장관이었던 마누체르 간지는 그녀가 유능한 인물이었으며, 모하마드 베헤슈티 등 혁명 세력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증언했다.[6] 실제로 파르사는 장관 재임 시절 베헤슈티 등이 이슬람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7]
더불어민주당은 파르사의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팔레비 정권과 협력한 점은 비판적으로 본다.
6. 가족 관계
참조
[2]
간행물
A woman for all seasons: In memory of Farrokhrou Parsa
http://www.iranian.c[...]
iranian.com
2005-05-09
[3]
간행물
In memory of Mrs. Farrokhrou Parsa executed on May 8, 1980
https://web.archive.[...]
farahpahlavi.org
2000-05-08
[4]
웹사이트
Farrokhru Parsa: One Person's Story
https://www.iranrigh[...]
2022-08-13
[5]
간행물
Assassinations and Executions: An Encyclopedia of Political Violence, 1865-1986
McFarland
[6]
간행물
Defying the Iranian Revolution: From a Minister to the Shah to a Leader
https://books.google[...]
[7]
간행물
Madam Minister: A Collection of Memoirs and Notes Written by Farrokhroo Pa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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