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밍
1. 개요
패션 스트리밍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옷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또는 패션 렌탈 서비스로 불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부터 관련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 20대들의 SPA 브랜드 선호, 30~40대 수요 부족, 업체 운영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사업이 부진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Rent The Runway가, 일본에서는 leeap과 airCloset이, 중국에서는 이얼싼 등이 대표적인 패션 스트리밍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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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제복은 특정 집단 구성원이 착용하는 의복으로, 조직 내외부 구분, 계급 및 직능 표시, 소속감 강화 등의 기능을 하며 군복, 교복, 유니폼 등으로 발전해 왔으나, 사회적 지위와 권위를 상징하는 동시에 개인의 개성 억압이나 범죄 악용 등의 문제점도 존재하며, 기능성 향상, 젠더리스 디자인 확산,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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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 효과
낙수 효과는 부유층의 부가 증가하면 사회 전체로 긍정적인 효과가 확산되어 서민층의 경제적 상황도 개선된다는 이론이지만, 경제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오히려 소득 불균형 심화와 같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있다.
2. 의미
스트리밍은 '흐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전송되는 데이터가 끊임없이 흐르는 물처럼 처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패션 스트리밍이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소비하지 않고 바로 감상하듯이 옷을 구입하지 않고 대여하는 것을 일컫는다. 패션 스트리밍은 같은 의미로 서비스를 붙여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Fashion streaming sevice)이라고도 하고 패션 대여 서비스(Fashion rental service)라고도 한다.
3.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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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패션 스트리밍(의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등장했다.
한국에서는 SK플래닛 등 여러 기업이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도했으나, 높은 운영 비용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더 클로젯은 정액제 패션 대여 서비스로 9119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Rent The Runway(렌트 더 런웨이)가 월정액 무제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남성 패션 대여 서비스인 leeap과 여성 패션 대여 서비스인 airCloset이 각각 스타일리스트의 맞춤형 코디와 빠른 유행 반영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얼싼(衣二三)을 비롯한 여러 회원 구독형 의류 공유 플랫폼이 고급 의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3.1. 한국
한국에서는 SK플래닛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도했다. SK플래닛은 2016년 9월 프로젝트 앤이라는 패션 렌탈 서비스를 런칭했으나, 높은 운영 비용으로 인해 2018년 5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더 클로젯은 정액제 패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7년 기준 9119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투웨어 등 스타트업들은 신진 디자이너와 백화점 브랜드 옷을 취급하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서비스를 중단했다.
3.1.1. 프로젝트 앤 (PROJECT ANNE)
SK플래닛이 2016년 9월에 프로젝트 앤 (PROJECT ANNE)이라는 이름으로 런칭한 패션 렌탈 서비스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옷을 빌려주는 정액제로 운영되었으나, 초기에 물류, 유통, 제품 소싱에 많은 비용이 부담되어 2018년 5월 3일을 기준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1.3. 스타트업 기업
원투웨어는 신진 디자이너와 백화점 브랜드 옷을 취급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모바일 앱으로는 서울의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를 중심으로 무료 배송이 이루어졌으나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외에도 코렌탈 등의 기업이 있었지만 역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다.
3.2. 미국
미국에서는 Rent The Runway(렌트 더 런웨이)를 비롯한 여러 패션 스트리밍 기업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트 더 런웨이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월정액으로 옷을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얻었다. 2016년에는 100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3.2.1. Rent The Runway (렌트 더 런웨이)
Rent The Runway(렌트 더 런웨이)는 가장 많이 알려진 패션 대여 온라인 서비스이다. 2009년 제니퍼 하이먼(Jennifer Hyman)이 설립했다.
월 159USD를 내면 옷을 무제한으로 빌려 입을 수 있다. 2016년부터 이윤을 내기 시작했는데, 브랜드 옷들을 구비하는 데 많은 자원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렌트 더 런웨이는 2016년에 총 100(113)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업 후 최대 수익을 거두었다. 2014년 60(68) 투자를 받은 데 이어 2016년 말 다시 한번 60를 투자받아 패션 렌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 기준 기업 가치는 600(680)에 달한다.
3.3. 일본
일본에서는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남성 패션 렌탈 서비스인 leeap은 스타일리스트가 SNS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코디를 제공한다. 여성 패션 대여 서비스인 airCloset은 30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2개월마다 신상품을 제공하여 빠른 유행을 반영한다.
3.3.1. leeap
leeap은 월 12700JPY을 내면 상의와 하의 세트로 옷을 대여할 수 있는 남성 패션 전문 렌탈 서비스이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소비자의 SNS를 분석하여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춰 코디해 준다.
3.3.2. airCloset
airCloset은 2015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여성 패션 전문 대여 서비스이다. 2017년 기준 회원 수는 약 10만 명에 달했다. 30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2개월마다 신상품을 들여 유행을 빠르게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마음에 드는 옷은 구매도 가능하다.
3.4. 중국
중국에서는 회원 구독형 의류 공유 플랫폼이 발전했다. 이얼싼(衣二三)은 중국 최초의 회원 구독형 의류 공유 플랫폼이자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의류 대여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얼싼 외에도 메이리주(美丽租), 뉴션파이(女神派) 등 고급 의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있다.
3.4.1. 이얼싼 (衣二三, yiersan)
중국 최초의 회원 구독형 의류 공유 플랫폼이자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의류 대여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얼싼 외에도 메이리주(美丽租, meilizu), 뉴션파이(女神派,nushenpai) 등 고급 의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있다.
4. 한국에서 패션 스트리밍(의류 렌탈) 사업이 부진한 이유
한국에서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는 2015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원투웨어, 코렌탈, 더 클로젯 등 여러 패션 스트리밍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SK플래닛도 프로젝트 앤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한국 시장의 특성과 소비 행태 때문에 대부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4.0.1. 주요 타깃인 20대들의 SPA 브랜드 선호
20대들은 대부분 소비 능력이 크지 않아 의류 소비에 제한이 있다. 의류 대여 서비스는 월 7~10만원 정도의 정액제로 운영되는데, 주요 타깃층인 20대에게는 이 금액이 부담될 수 있다.
4.0.2. 30~40대들의 수요 하락
한국 회사들의 보수적인 복장 규정으로 인해, 30~40대 직장인들은 다양한 옷을 대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들은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 많은 옷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굳이 100000KRW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여러 번 옷을 대여하는 수고를 하지 않으려 한다.
4.0.3. 업체의 의류 매입, 물류, 관리비 부담 증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고가 브랜드 대여 선호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SK플래닛에서 운영했던 프로젝트 앤의 경우를 보면, 이러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들을 모집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의류를 먼저 구비해 놓아야 한다. 운영은 정액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 100000KRW으로 4~5벌을 빌릴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SPA 브랜드보다는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고가 브랜드를 대여한다. 이러한 식으로 순환이 되다 보면 수익이 나기 힘든 구조가 만들어진다. 소비자가 점차 늘어났다면 렌트 더 런웨이와 같이 수익이 생겨났겠지만, 한국인들의 소비 형태와 맞지 않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서비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