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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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표구는 그림, 서예 작품, 고문서 등을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한 기술 또는 그 기술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의미한다. 헤이안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된 기술로, 경전이나 불화 등을 보호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전문 직업으로 독립했으며, 다도의 유행과 함께 감상용 표구가 발전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표구는 각기 다른 양상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도 직업 훈련을 통해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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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 | |
---|---|
개요 | |
유형 | 회화의 한 종류 |
정의 | 서화 작품을 꾸미고 보호하기 위해 비단이나 종이 등으로 배접하고 장식하는 것 |
용어 | |
표장 (表裝) | 서화, 서적 등을 장황하는 것 |
장황 (裝潢) | 서화, 서적 등을 꾸미는 것 |
배접 (褙接) | 서화, 금석탁본 등의 뒷면에 종이를 여러 겹 붙여서 보강하는 것 |
역사 | |
기원 |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전파 |
한국 | 삼국시대부터 시작,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 조선시대에 다양한 양식 확립 |
일본 | 나라 시대에 불교 경전 장황 기술이 전래되어 발전 |
재료 | |
종이 | 한지, 일본 종이 (와시) 등 |
비단 | 다양한 색상과 문양의 비단 |
풀 | 밀가루 풀, 쌀 풀 등 천연 재료 사용 |
기타 | 나무, 옻, 끈, 장식 못 등 |
기법 | |
배접 | 작품 뒤에 여러 겹의 종이를 붙여 보강 |
재단 | 작품 크기에 맞게 종이와 비단을 자름 |
접착 | 풀을 사용하여 종이와 비단을 붙임 |
마무리 | 옻칠, 다림질, 장식 못 등으로 마무리 |
종류 | |
족자 (簇子) | 벽에 걸 수 있도록 만든 형태 |
액자 (額子) | 틀에 넣어 만든 형태 |
병풍 (屛風) | 여러 폭으로 접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 |
두루마리 (卷軸) | 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형태 |
책 (冊) | 서책 형태로 만든 형태 |
기능 | |
작품 보호 | 습기, 먼지, 충해로부터 작품을 보호 |
미적 가치 향상 |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아름답게 꾸밈 |
보존 | 작품의 수명을 연장 |
관련 용어 | |
표구사 (表具師) | 표구를 전문으로 하는 장인 |
배첩장 (褙貼匠) | 배접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 |
참고 자료 | |
관련 법규 | 문화재보호법 |
참고 서적 | 한국의 전통 공예 표구 기법 |
추가 정보 | |
중요 무형 문화재 | 배첩장 |
관련 박물관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
2. 역사
헤이안 시대 무렵, 늦어도 가마쿠라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된 기술이라고 전해진다.[3] 경전 두루마리, 불화 등을 보호·장식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경전 제작의 실제 작업자를 “장황수”라고 칭했고, “경사”는 사경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무로마치 시대, 1494년(명응 3년)에 편찬된 『삼십이번 직인가합』에는 “표보예사”로 소개되었고[3], 1500년(명응 9년)에 성립되었다고 하는 『칠십일번 직인가합』의 26번에는, 불사와 함께 “경사”로 소개되어 있다.[4] 후자에서의 경사는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에 “표보예사”라고 불리는 전문직으로 독립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4]
무로마치 시대에는 사찰의 토코노마를 민간에서 모방하여 설치하게 되었고, 모모야마 시대에 감상용 표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룬다. 또 다도의 유행도 표구의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5] 다도의 세계에서 귀하게 여겨졌던 목계 등 중국 화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표장이 부실하면 팔리지 않았고(『음량헌일록』), 고가의 그림일수록 그에 걸맞는 표장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6년(쇼와 21년) 5월 1일, “도쿄 표구조합”(후의 도쿄 표구경사 문화협회, 현재의 도쿄 표구경사 내장 문화협회)이 발족하여, 표구·경사·내장 인테리어의 3개 부문을 가진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6] 전국 조직은, 전국 표구경사 내장 조합 연합회이다.[7]
2. 1. 한국의 표구
2. 1. 1.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에는 서화가 유통되면서 표구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 시기에는 족자·액자·병풍·서첩·두루마리 등 다양한 형태의 표구가 제작되었다.2. 1. 2. 해방 이후
(내용 없음)2. 2. 중국의 표구
2. 3. 일본의 표구
일본의 표구는 헤이안 시대 무렵, 늦어도 가마쿠라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된 기술이라고 전해진다.[3] 경전 두루마리, 불화 등을 보호·장식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에는 경전 제작의 실제 작업자를 “장황수”(装潢手)라고 칭했고, “경사”는 사경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무로마치 시대, 1494년(명응 3년)에 편찬된 『삼십이번 직인가합』에는, はり殿(장전)과 함께 “표보예사”(表補絵師)로 소개되었고[3], 1500년(명응 9년)에 성립되었다고 하는 『칠십일번 직인가합』의 26번에는, 불사와 함께 “경사”로 소개되어 있다.[4] 후자에서의 경사는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에 “표보예사”라고 불리는 전문직으로 독립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4] “표보예사”는, '''표보예사''', '''裱'''중국어'''褙'''중국어'''예사'''(衤에 표, 衤에 배), 또는 '''표보의사'''와 같은 표기가 이루어졌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사찰의 토코노마를 민간에서 모방하여 설치하게 되었고, 모모야마 시대에 감상용 표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룬다. 다도의 유행도 표구의 발전에 영향을 주었는데[5], 다도의 세계에서 귀하게 여겨졌던 목계 등 중국 화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표장이 부실하면 팔리지 않았고(『음량헌일록』), 고가의 그림일수록 그에 걸맞는 표장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읽혀진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6년(쇼와 21년) 5월 1일, “도쿄 표구조합”(후의 도쿄 표구경사 문화협회, 현재의 도쿄 표구경사 내장 문화협회)이 발족하여, 표구·경사·내장 인테리어의 3개 부문을 가진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6] 전국 조직은, 전국 표구경사 내장 조합 연합회이다.[7]
3. 종류
경표구(京表具)는 교토에서 만들어진 표구이다. 에도 표구(江戸表具)는 에도에서 만들어진 표구이다. 가나자와 표구(金沢表具)는 가나자와시에서 만들어진 표구이다.
3. 1. 형태에 따른 분류
3. 2. 용도에 따른 분류
4. 한국의 주요 표구
5. 일본의 3대 표구
경표구(京表具), 에도표구(江戸表具), 가나자와표구(金沢表具)는 일본의 3대 표구이다.
6. 직업 훈련
아이치현(愛知県) 표구내장조합연합회(表具内装組合連合会)가 운영하는 인정직업훈련에 의한 직업능력개발학교로서, '''표구공예대학훈련교'''(表具工芸大学訓練校)가 있다. 건축내장계 표구과 단기과정을 설치하고, 주로 걸개그림 표장기술의 기초와 전문지식의 능력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월에, 공예대 표장미술훈련전을 개최하고 있다.
- 소재지: 아이치현(愛知県) 타하라시(田原市) 타하라마치(田原町) 동마세(東馬洗)
- 수강분야: 인정직업훈련 건축내장계의 훈련
- 훈련과명·훈련년수: 건축내장계 표구과
- * 일반과정: 3년
- * 단기과정: 1년
상기 이외에, 도쿄표구내장직업훈련교, 오사카부 표구직업훈련교, 야마구치현 표구내장고등직업훈련학교가 있다.
6. 1. 한국의 직업 훈련
6. 2. 일본의 직업 훈련
아이치현(愛知県) 표구내장조합연합회(表具内装組合連合会)가 운영하는 인정직업훈련에 의한 직업능력개발학교로서, '''표구공예대학훈련교'''(表具工芸大学訓練校)가 있다. 건축내장계 표구과 단기과정을 설치하고, 주로 걸개그림 표장기술의 기초와 전문지식의 능력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월에, 공예대 표장미술훈련전을 개최하고 있다.- 소재지: 아이치현(愛知県) 타하라시(田原市) 타하라마치(田原町) 동마세(東馬洗)
- 수강분야: 인정직업훈련 건축내장계의 훈련
- 훈련과명·훈련년수: 건축내장계 표구과
- * 일반과정: 3년
- * 단기과정: 1년
상기 이외에, 도쿄표구내장직업훈련교, 오사카부 표구직업훈련교, 야마구치현 표구내장고등직업훈련학교가 있다.
참조
[1]
Kotobank
2022-12-05
[2]
Kotobank
2022-12-05
[3]
서적
p.142
[4]
서적
p.5-6
1974
[5]
서적
p.11-12
1968
[6]
웹사이트
協会概要
http://tokyo-hyougu.[...]
2012-08-27
[7]
웹사이트
全国表具経師内装組合連合会
http://tokyo-hyougu.[...]
2012-08-27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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