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스 에밀 실란패
1. 개요
프란스 에밀 실란패는 핀란드의 소설가로, 1939년 "조국의 농민 계층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들의 삶의 방식, 자연과의 관계를 묘사한 뛰어난 예술성"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1888년 해메엔퀴뢰에서 태어나 헬싱키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으며, 1913년 고향으로 돌아가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삶과 태양》(1916), 《온순한 유산》(1919), 《젊었을 때 잠들다》(1931) 등이 있으며, 작품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화되었다. 실란패는 1964년 헬싱키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이름을 딴 소행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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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칸마 지역 출신 -
마르코 아셀
마르코 아셀은 독일의 레슬링 및 펜싱 선수로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웰터급 은메달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플뢰레 32강 진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
피르칸마 지역 출신 -
페카 코스켈라
페카 코스켈라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1000m 종목에서 1분 07.00초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500m, 1500m, 3000m, 5000m, 10000m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 -
핀란드의 노벨상 수상자 -
마르티 아티사리
마르티 아티사리는 핀란드의 정치인이자 외교관으로, 1994년부터 2000년까지 핀란드 대통령을 역임하며 핀란드의 유럽 연합 가입을 추진했고, 퇴임 후에는 국제 분쟁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
핀란드의 노벨상 수상자 -
아르투리 일마리 비르타넨
아르투리 일마리 비르타넨은 핀란드의 생화학자로, AIV 사료 개발을 포함한 농업 및 영양 화학 분야 연구 공로와 콩과 식물의 질소 고정 연구, 발효 과정 연구에서의 업적으로 194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
19세기 핀란드 사람 -
페르 에빈드 스빈후부드
페르 에빈드 스빈후부드는 핀란드의 독립에 기여한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핀란드 원로원 의장으로서 독립 선언을 주도하고 대통령을 역임하며 반공주의 정책을 펼쳐 정국 안정에 기여했다. -
19세기 핀란드 사람 -
알렉시스 키비
알렉시스 키비는 핀란드어로 작품을 쓴 최초의 주요 작가 중 한 명이자 핀란드 문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소설가 겸 극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소설 《일곱 형제》와 희곡 《황무지 구두 수선공》이 있다.
2. 생애
프란스 에밀 실란패는 해멘퀴뢰에서 태어나 탐페레와 헬싱키에서 교육받았다. 헬싱키에서는 에로 예르네펠트, 얀 시벨리우스, 유하니 아호, 페카 할로넨 등과 교류했다.
1916년 시그리드 마리아 살로매키와 결혼했다. 1939년 노벨 문학상 수상 후, 겨울 전쟁 지원을 위해 금메달을 기증했다. 같은 해 아내와 사별하고, 이후 비서와 재혼했으나 1941년 이혼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1964년 헬싱키에서 생을 마감했다.
2.1. 초기 생애 (1888-1913)
프란스 에밀 실란패는 당시 러시아령 핀란드 대공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인 해멘퀴뢰의 농민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가난했지만 저축을 하여 실란패를 탐페레의 학교에 보냈다. 학교에서 실란패는 우수한 학생이었고, 후원자 헨리크 릴예로오스의 도움을 받아 1908년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헬싱키 대학교에 입학했다. 헬싱키에서 실란페는 에로 예르네펠트, 장 시벨리우스, 유하니 아호, 페카 할로넨 등과 교우하였다. 1913년 헬싱키를 떠나 고향 마을로 되돌아가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2.2. 작가로서의 성장 (1913-1939)
1913년 헬싱키를 떠나 고향 마을로 돌아가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1914년 실란패는 신문 우시 수오메타르에 기고했다. 1916년 첫 장편소설인 《삶과 태양》(Elämä ja aurinko)을 발표하였고, 1919년에는 핀란드 내전을 소재로 한 《온순한 유산》(Hurskas kurjuus)을 발표하였다. 《온순한 유산》은 객관적인 접근 방식으로 인해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실란패는 원칙적으로 모든 형태의 폭력에 반대했으며 과학적 낙관주의를 믿었다. 그는 작품에서 시골 사람들을 땅과 결합된 삶을 사는 사람들로 묘사했다.
1931년 발표한 《젊었을 때 잠들다》(Nuorena nukkunut, 한국에는 《실리아》라는 제목으로 소개)는 그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이 소설은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과 영국에서 출판되었다.
1939년 실란패는 "조국의 농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들의 삶의 방식과 자연과의 관계를 묘사한 뛰어난 예술성"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수상 직후 핀란드와 소련 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겨울 전쟁이 시작되었다. 실란패는 전쟁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벨상 금메달을 녹여 기증했다.
2.3. 노벨 문학상 수상과 전쟁 (1939-1945)
1939년 실란패는 "조국의 농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들의 삶의 방식과 자연과의 관계를 묘사한 뛰어난 예술성"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가 상을 받은 지 며칠 후 핀란드와 소련 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겨울 전쟁이 시작되었다. 실란패는 노벨상을 받기 위해 스톡홀름으로 갔으며, 전쟁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메달을 녹여 기증했다.
겨울 전쟁 전 실란패는 장남 에스코가 카렐리야 지협에서 군사 훈련에 참가했을 때 그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실란패의 행진곡의 가사를 썼다.
1939년 실란패의 아내 시그리드는 폐렴으로 사망하여 그에게 8명의 자녀를 남겼다. 얼마 후 실란패는 비서 안나 폰 헤르첸(1900–1983)과 결혼했다.
2.4. 후기 생애 (1945-1964)
1945년 마지막 장편 소설 《인생의 아름다움과 고통스러움》(Ihmiselon ihanuus ja kurjuus)을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라디오 방송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1953년 《말하기와 묘사하기》(Poika eli elämäänsä), 1954년 Kerron ja kuvailen, 1956년 《그날의 최고 순간》(Päivä Korekeimmillaan) 등의 회고록을 발표하였다.
흰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유명하여 '할아버지'란 뜻의 '타타'(Taata)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상당수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1964년 6월 3일에 헬싱키에서 삶을 마쳤다.
1941년 실란패는 아내 안나와 이혼했다. 알코올 중독과 다른 질병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했다. 1943년 그는 수염을 기른 늙은 '할아버지 실란패'로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났다. 그의 라디오 출연, 특히 1945년부터 1963년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설하는 전통은 청취자들을 끌어들였다.
3. 작품 세계
실란패는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핀란드 농촌 사회의 삶과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묘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는 《삶과 태양》(1916), 《온순한 유산》(1919), 《젊었을 때 잠들다》(1931), 《남자의 길》(1932), 《[[여름밤의 사람들]]핀란드어》(1934) 등이 있다.
3.1. 주요 작품
* 《삶과 태양》(Elämä ja aurinko, 1916)
* 《삶의 여정에서 인간의 아이들》 (1917)
* 《온순한 유산》(Hurskas kurjuus, Meek Heritage영어, 1919)
* 《나의 사랑하는 조국》 (1919)
* 《힐투와 라그나르》 (1923)
* 《천사의 보호자들》 (1923)
* 《나의 것과 나에게》 (1924)
* 《땅에서》 (1924)
* 《톨린매키》 (1925)
* 《고해》 (1928)
* 《주님, 이 순간들에 감사합니다...》 (1930)
* 《젊었을 때 잠들다》(Nuorena nukkunut, The Maid Silja영어, 1931)
* 《남자의 길》 (1932)
* 《강의 바닥에서》 (1933)
* 《[[여름밤의 사람들]]핀란드어》 (People in the Summer Night영어, 1934)
* 《열다섯 번째》 (1936)
* 《8월》 (1941)
* 《인생의 아름다움과 비참함》(Ihmiselon ihanuus ja kurjuus, 1945)
* 《말하기와 묘사하기》 (1953)
* 《Kerron ja kuvailen》 (1954)
* 《그날의 최고 순간》 (1956)
3.2. 한국어 번역 작품
실란패의 작품은 여러 차례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다음은 한국어로 번역된 주요 작품들이다.
| 원제 | 한국어 번역 제목 | 번역자 | 출판사 | 출판 연도 |
|---|---|---|---|---|
| しとやかなる天性일본어 | 온화한 천성 | 쓰루타 도모야 | 오늘의 문제사 | 1940 |
| 少女シリヤ일본어 | 소녀 실리아 | 아베 도모지 | 주오코론샤 | 1940 |
| 若く逝きしもの일본어 | 젊게 죽은 자 | 아베 도모지 | 지쿠마 서방 | 1953 |
| 少女シリアの死일본어 | 소녀 실리아의 죽음 | 오오타키 시게나오 | 카이세이샤 | 1963 |
| 聖貧일본어 | 성스러운 가난 | 쿠와키 츠토무 | 주부의 벗사 | 1971 |
4.1. 영화화된 작품
| 연도 | 제목 | 감독 | 원작 |
|---|---|---|---|
| 1937년 | 《어린 시절 잠들다》(Nuorena nukkunut) | 테우보 툴리오 | 해당사항 없음 |
| 1940년 | 《어느 한 남자의 신념(One Man's Faith)》 | 뉘르키 타피오바라, 후고 휘퇴넨 | 해당사항 없음 |
| 1948년 | 《한여름 밤의 사람들(Ihmiset suviyössä (film))》 | 발렌틴 발라 | 해당사항 없음 |
| 1955년 | 《소년은 그의 여름을 살았다》(Poika eli kesäänsä) | 롤란드 아프 헬스트룀 | 《삶과 태양》(Elämä ja aurinko) |
| 1956년 | 《수확의 달(The Harvest Month)》 | 마티 카실라 | 해당사항 없음 |
| 1956년 | 《실자 – 어린 시절 잠들다》(Silja – nuorena nukkunut) | 잭 위티카 | 해당사항 없음 |
| 1988년 | 《인생의 영광과 비참함(The Glory and Misery of Human Life)》 | 마티 카실라 | 해당사항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