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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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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세코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16세기 초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2009년 이후 포도 품종 이름이 아닌 지리적 표시로 지정되었으며, 글레라 포도를 사용하여 생산된다. 샤르마-마르티노티 방식으로 제조되며, 샴페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세코는 스푸만테, 프리잔테, 트란퀼로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며, 당도에 따라 브뤼, 엑스트라 드라이, 드라이 등으로 구분된다. 이탈리아에서는 일상적으로 즐겨 마시며, 칵테일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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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코
기본 정보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종류화이트 와인
원산지이탈리아
주요 포도 품종글레라
어원
유래프로세코 (트리에스테)
생산
생산 지역베네토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알코올 함량11~12%
종류
유형스푸만테
프리잔테
트란퀼로
품질 등급
등급DOC
DOCG

2. 역사

1960년대까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대체로 로제 와인처럼 달콤하거나 피에몬트 지방에서 흔히 나는 포도주와 비슷한 맛을 지녔다. 이후 생산 공정이 발달하면서 오늘날에는 고급스러운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발도비아데네 포도밭


2000년대 이후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8년 뉴욕타임스는 프로세코의 해외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1998년 이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45] 특히 미국 시장에서 미오네토 사의 평가에 따르면 2000년부터 주류 포도주로 안착했다.[43] 영국은 2010년대 중반에 최대 수출 시장이 되었고, 2019년에는 5억유로의 판매를 기록하며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16]

2008년 빈티지까지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내에서 ''Prosecco di Conegliano-Valdobbiadene'', ''Prosecco di Conegliano'', ''Prosecco di Valdobbiadene'', ''Prosecco di Colli Asolani''로 분류되어 DOC로 보호받았다.[18] 2009년부터는 이 두 지역이 DOCG 등급으로 승격되었다.[19] 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 프로세코는 포도 품종 이름이 아닌 지리적 표시로만 사용되고 있으며, 포도 품종은 글레라로 불린다.[20] 콜리 아솔라니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는 2014년에 아솔로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 1. 초기 역사

책 표지 ''Il Roccolo Ditirambo'' (1754) - ''Prosecco''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Il Roccolo Ditirambo'' (1754)에 ''Prosecco''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 구절. 비첸차의 몬테 베리코 언덕에서 재배되었다.


비첸차의 몬테 베리코 언덕(유네스코), 처음 묘사된 프로세코가 재배된 곳


프로세코 원산지 지역의 포도원(유네스코)


16세기 초 트리에스테에서는 지역 와인 "리볼라"가 대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에서 언급되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아내 리비아가 약효를 칭찬한 푸치니안[10]의 재현으로 홍보되었다.[11] 고리치아와 이스트라에서 저렴하게 생산된 다른 와인과 구별하기 위해 세기 말에 이름이 변경되었다. 고대 생산지로 추정되는 곳을 따라, 이 와인은 프로세코 마을 근처의 성을 따서 "castellum nobile vinum Pucinum"이라고 불렸다.[11]

''Prosecco''라는 이름이 처음 언급된 것은 영국인 파인스 모리슨이다. 그는 ''Prosecho''라는 철자를 사용했다. 1593년 이탈리아 북부를 방문한 모리슨은 "이스트리아는 포럼 율리이(Forum Julii)와 이스트리아(Histria)로 나뉜다... 여기에서 플리니우스가 칭송한 푸치눔(Pucinum) 와인이 자라는데, 현재는 프로세초(Prosecho)라고 불린다."라고 기록했다. 그는 프로세코를 이탈리아의 유명한 와인으로 꼽았다.[12]

원래의 프로세코의 양조 방법은 먼저 고리치아에서 퍼졌고, 그 다음에는 베네치아를 통해 달마티아,[13] 비첸차, 트레비소로 확산되었다.[11]

1754년, ''Prosecco''라는 철자가 아우렐리아노 아칸티가 비첸차현 빌라베르라 코무네(자치단체)의 노볼레도에서 쓴 책 ''Il Roccolo Ditirambo''에 처음 등장한다. 이 와인은 당시 슬로베니아어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세커 또는 프로세카르로 알려졌으며, 콘토벨로, 프로세코, 산타 크로체 마을과 옛 로마 시대의 빌라 마을인 바르콜라 근처의 아드리아 해안에서 재배되었다.

Ed or ora immollarmi voglio il becco Con quel melaromatico prosecco. Di Monteberico questo perfetto prosecco eletto ci da' lo splendido nostro Canonicoit (이탈리아어), "그리고 이제 나는 사과 향이 나는 프로세코로 입을 적시고 싶다. 몬테베리코에서 온 이 완벽하고 훌륭한 프로세코는 우리 사제에게 최고의 것을 선사한다. ... 피에트로와 마르코 씨의 형제인 자코포 젤리니 신부님. 몬테 베리코(Monte Berico) 언덕에 있는 그들의 영지에서 기원한, 와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희귀한 품질을 가진 프로세코를 수집한다."[14] 몬테 베리코는 비첸차 시의 언덕이다.

이 와인은 그것을 만드는 데 사용된 포도, 프로세코로 정의되었다. 프로세코 마을은 재배 지역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었고, 글레라 포도를 재배한 적이 없었다. 영국 수입업자들이 이 와인을 대량 수입하는 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농업부는 원산지 통제 명칭(DOC)을 먼 거리에 있는 프로세코까지 확대했다. 몇 년 후 "코넬리아노와 발도비아데네의 프로세코 언덕"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를 주장하는 것으로 이어졌다.[15][16]

1960년대까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대개 로제 와인처럼 달콤하거나 피에몬트 지방에서 흔히 나는 포도주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후 생산 공정이 발달하면서 오늘날에도 고급스러운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프로세코는 2000년 미국 주류 시장에 미오네토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프로세코 최대 수입국인 미오네토는 2008년에 "놀라운 성장 추세"를 보였다고 보고했다.[43] 2008년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이외의 시장에서 인기가 급증했으며, 1998년 이후 전 세계 판매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은 바가 컸다.[1][43] 영국은 2010년대 중반에 프로세코 최대 수출 시장이 되어,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소비했다.[17] 생산량은 2019년에 5억유로의 판매를 기록하며 대폭 증가했다.[16]

2008년 빈티지까지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내에서 DOC로 보호되었으며,[18] ''Prosecco di Conegliano-Valdobbiadene'', ''Prosecco di Conegliano'', ''Prosecco di Valdobbiadene'', ''Prosecco di Colli Asolani''로 분류되었다. 2009년부터 이 두 지역은 DOCG 등급으로 승격되었다.[19] 이름을 더 보호하기 위해, 전통적인 프로세코 재배자 협회는 유럽 법에 따라 북부 이탈리아 프로세코에 대해 원산지 보호 명칭(PDO) 지위를 옹호했다.[1] 2009년 7월 17일 이탈리아 농업부의 명령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프로세코는 더 이상 포도 품종의 이름이 아니라(현재는 글레라라고 불린다), 배타적으로 지리적 표시가 되었다. 이는 2009년 11월 30일 EG-규정 번호 1166/2009에 의해 확인되었다.[20] 콜리 아솔라니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는 2014년에 아솔로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로 이름을 변경했다.

2. 2. 18세기 이후

1960년대까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대개 로제 와인처럼 달콤하거나 피에몬트 지방에서 흔히 나는 포도주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후 생산 공정이 발달하면서 오늘날에도 고급스러운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2008년 뉴욕타임스 보고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해외 지역에서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포도주이며, 1998년 이후로 줄곧 두 자릿수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45] 2000년부터 미국 시장 주류 포도주로서 안착한 것으로 보이며, 미오네토 사의 평가에 따른 것이다.

''Prosecco''라는 이름이 처음 언급된 것은 영국인 파인스 모리슨으로, 그는 ''Prosecho''라는 철자를 사용했다. 1593년 이탈리아 북부를 방문한 모리슨은 "이스트리아는 포럼 율리이(Forum Julii)와 이스트리아(Histria)로 나뉜다... 여기에서 플리니우스가 칭송한 푸치눔(Pucinum) 와인이 자라는데, 현재는 프로세초(Prosecho)라고 불린다."라고 기록했다. 그는 프로세코를 이탈리아의 유명한 와인으로 꼽았다.[12]

원래의 프로세코의 진정한 특징인 양조 방법은 먼저 고리치아에서 퍼졌고, 그 다음에는 베네치아를 통해 달마티아,[13] 비첸차, 트레비소로 확산되었다.[11]

1754년, ''Prosecco''라는 철자가 아우렐리아노 아칸티가 비첸차현 빌라베르라 코무네(자치단체)의 노볼레도에서 쓴 책 ''Il Roccolo Ditirambo''에 처음 등장한다. 이 와인은 당시 슬로베니아어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세커 또는 프로세카르로 알려졌으며, 콘토벨로, 프로세코, 산타 크로체 마을과 옛 로마 시대의 빌라 마을인 바르콜라 근처의 아드리아 해안에서 재배되었다.

이 와인은 그것을 만드는 데 사용된 포도, 프로세코로 정의되었다. 프로세코 마을은 재배 지역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었고, 글레라 포도를 재배한 적이 없었다. 영국 수입업자들이 이 와인을 대량 수입하는 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에 대응하여 이탈리아 농업부는 원산지 통제 명칭 (DOC)을 먼 거리에 있는 프로세코까지 확대했다. 몇 년 후 "코넬리아노와 발도비아데네의 프로세코 언덕"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를 주장하는 것으로 이어졌다.[15][16] 프로세코는 2000년 미국 주류 시장에 미오네토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프로세코 최대 수입국인 미오네토는 2008년에 "놀라운 성장 추세"를 보였다고 보고했다.[43] 2008년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이외의 시장에서 인기가 급증했으며, 1998년 이후 전 세계 판매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은 바가 컸다.[1][43] 영국은 2010년대 중반에 프로세코 최대 수출 시장이 되어,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소비했다.[17] 생산량은 2019년에 5억유로의 판매를 기록하며 대폭 증가했다.[16]

2008년 빈티지까지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내에서 DOC로 보호되었으며,[18] ''Prosecco di Conegliano-Valdobbiadene'', ''Prosecco di Conegliano'', ''Prosecco di Valdobbiadene'', ''Prosecco di Colli Asolani''로 분류되었다. 2009년부터 이 두 지역은 DOCG 등급으로 승격되었다.[19] 이름을 더 보호하기 위해, 전통적인 프로세코 재배자 협회는 유럽 법에 따라 북부 이탈리아 프로세코에 대해 원산지 보호 명칭 (PDO) 지위를 옹호했다.[1] 따라서, 2009년 7월 17일 이탈리아 농업부의 명령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프로세코는 더 이상 포도 품종의 이름이 아니라(현재는 글레라라고 불린다), 배타적으로 지리적 표시가 되었다. 이는 2009년 11월 30일 EG-규정 번호 1166/2009에 의해 확인되었다.[20] 콜리 아솔라니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는 2014년에 아솔로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로 이름을 변경했다.

2. 3. 현대

1960년대까지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대체로 로제 와인처럼 달콤하거나 피에몬트 지방에서 흔히 나는 포도주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후 생산 공정이 발달하면서 오늘날에도 고급스러운 포도주가 생산되고 있다. 2008년 뉴욕타임스 보고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해외 지역에서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포도주이며, 1998년 이후로 줄곧 두 자릿수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45] 2000년부터 미국 시장 주류 포도주로서 안착한 것으로 보이며, 미오네토 사의 평가에 따른 것이다.[43]

2000년 미국 주류 시장에 미오네토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프로세코 최대 수입국인 미오네토는 2008년에 "놀라운 성장 추세"를 보였다고 보고했다.[43]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이외의 시장에서 인기가 급증했으며, 1998년 이후 전 세계 판매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은 바가 컸다.[1][43] 영국은 2010년대 중반에 프로세코 최대 수출 시장이 되어,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4분의 1을 소비했다.[17] 2019년에는 5억유로의 판매를 기록하며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16]

2008년 빈티지까지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내에서 ''Prosecco di Conegliano-Valdobbiadene'', ''Prosecco di Conegliano'', ''Prosecco di Valdobbiadene'', ''Prosecco di Colli Asolani''로 분류되어 DOC로 보호되었다.[18] 2009년부터 이 두 지역은 DOCG 등급으로 승격되었다.[19] 이름을 더 보호하기 위해, 전통적인 프로세코 재배자 협회는 유럽 법에 따라 북부 이탈리아 프로세코에 대해 PDO 지위를 옹호했다.[1] 2009년 7월 17일 이탈리아 농업부의 명령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프로세코는 더 이상 포도 품종의 이름이 아니라(현재는 글레라라고 불린다), 배타적으로 지리적 표시가 되었다. 이는 2009년 11월 30일 EG-규정 번호 1166/2009에 의해 확인되었다.[20] 콜리 아솔라니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는 2014년에 아솔로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로 이름을 변경했다.

3. 생산

프로세코는 샴페인과 달리 스테인리스 강철 통에서 발효 공정을 거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경쟁력을 갖는다.[46] 2008년 기준 약 1억 5천만 병의 프로세코 와인이 생산되었으며, 그 중 60% 정도가 코넬리아노나 발도비아데네 지방에서 생산되었다. 2007년에만 3억 7천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프로세코 포도종이 재배되기 시작했다.

코넬리아노 및 발도비아데네 DOCG 지역에는 150개 이상의 생산자가 있으며,[24] 이들은 코넬리아노 및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보호 컨소시엄을 형성한다. DOCG 역시 자체 컨소시엄을 가지고 있으며, 94명의 생산자가 있다.

3. 1. 생산 방식

샴페인이나 프란차코르타 DOCG와 달리, 프로세코는 일반적으로 샤르마-마르티노티 방식으로 생산된다. 2차 발효가 각 병이 아닌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절감되며, 최소 생산 기간은 30일이다.[21] 이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더 높은 품질의 프로세코는 와인을 약 9개월까지 더 오랜 기간 동안 발효시키기도 한다(샤르마 룽고).[21] 그럼에도 불구하고, DOCG의 생산 규칙은 이탈리아에서 메토도 클라시코로 알려진 병 내 2차 발효의 전통적인 방식 사용을 허용한다. DOC 및 DOCG 규칙은 프로세코 와인의 최대 15%까지 베르디소, 비안케타 트레비지아나, 페레라, 샤르도네, 피노 비앙코, 피노 그리지오, 또는 피노 네로 (백색으로 양조)를 섞는 것을 허용한다.[2][22] 샴페인과 다르게 프로세코는 톡 쏘는 맛을 갖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강철 통에서 발효 공정을 거치는 점 덕분에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경쟁력을 얻고 있기도 하다.[46]

2008년에 약 1억 5천만 병의 프로세코가 생산되었고,[1] 이후 엄청난 성장을 통해 2018년에는 6억 병에 육박했다.[23] 2000년대 이후, 글레라 포도는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호주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도 재배되고 와인이 생산된다.[1]

3. 2. 사용 품종

프로세코 구역의 포도나무에 달린 글레라 포도, 베레종 이전


DOC 및 DOCG 규정에 따르면, 프로세코 와인은 베르디소, 비안케타 트레비지아나, 페레라, 샤르도네, 피노 비앙코, 피노 그리지오, 피노 네로 (백색으로 양조) 품종을 최대 15%까지 섞어 만들 수 있다.[2][22]

2000년대 이후, 글레라 포도는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재배되어 와인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1]

3. 3. 생산 지역

샴페인과 달리 프로세코는 샤르마-마르티노티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2차 발효가 병이 아닌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이루어져 생산 비용이 절감된다.[21] 고급 프로세코는 이 방식을 통해 약 9개월까지 발효시키기도 한다(샤르마 룽고).[21] DOCG 생산 규칙은 병 내 2차 발효의 전통적인 방식 사용을 허용한다.[2] 프로세코 와인의 최대 15%까지 베르디소, 비안케타 트레비지아나, 페레라, 샤르도네, 피노 비앙코, 피노 그리지오, 피노 네로를 섞는 것을 허용한다.[2][22]

2008년에 약 1억 5천만 병의 프로세코가 생산되었고,[1] 2018년에는 6억 병에 육박했다.[23] 2000년대 이후, 글레라 포도는 브라질,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호주에서도 재배되고 와인이 생산된다.[1]

프로세코 언덕,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는 피아베강을 경계로 베네토주 트레비소도에 위치하며, 두 지역으로 나뉜다.

  • 프로세코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 수페리오레 DOCG: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 비토리오 베네토 사이의 언덕에서 생산된다. 발도비아데네 생산자들은 라벨에 코넬리아노를 언급하지 않고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수페리오레"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 아솔로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아솔로 ''코무네'' 근처의 언덕에서 생산된다.[27] 일반적인 프로세코 스타일 외에도 "엑스트라 브뤼"(0-6 g/L)를 생산할 수 있다.


DOCG 프로세코 수페리오레는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의 6,860헥타르와 아솔로의 1,783헥타르 등 두 곳의 작은 포도 재배 지역의 언덕 경사면에서만 재배되는 반면,[28] 프로세코 DOC의 대부분은 23,300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지역의 저지대 평원에서 재배된다.[28] 언덕 경사면에서의 작업은 주로 손으로 이루어진다.[6]

코넬리아노 및 발도비아데네 DOCG 지역에는 150개 이상의 생산자가 있으며,[24] 코넬리아노 및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보호 컨소시엄(Consorzio per la Tutela del Prosecco di Conegliano e Valdobbiadene)을 형성한다. DOCG 역시 자체 컨소시엄을 가지고 있으며, 94명의 생산자가 있다.

카르티체 언덕은 305m 높이의 포도밭으로, 107ha의 포도나무가 있으며, 140명의 재배자가 소유하고 있다.[42] 이 포도에서 생산되는 프로세코는 생산량이 비교적 적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품질로 널리 여겨지며,[6][42][30][31][32][33] 프로세코의 ''"그랑 크뤼"''로 여겨지기도 한다.[25][34][35]

2008년 카르티체 포도 재배지의 1헥타르의 가치는 100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1] 2015년에는 150만유로~200만유로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6] 카르티체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수페리오레 디 카르티체''로 명명되며, 앞면 라벨에 프로세코를 언급하지 않는다.[36]

카르티체는 프로세코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 수페리오레 DOCG 품질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위치하지만, 해당 컨소시엄은 또한 공식적인 "리베(Rive)" 경계를 도입했다. 15개의 코뮌에서 43가지의 리베 하위 구역 와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포도가 생산되는 개별 언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6][38] 아솔로 수페리오레 DOCG는 하위 구역을 도입하지 않았다.

4. 종류

라벨에 DOC 표기가 있는 프로세코 병


DOC 또는 DOCG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프로세코는 스푸만테 또는 프리잔테(반짝이는 와인)로 만들어진다. 소량은 거품이 없는 트란퀼로(스틸 와인)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생산량의 약 5%에 불과하며 거의 수출되지 않는다.[3][18]

DOC/DOCG 외부에서 프로세코 스타일로 만들어진 글레라 포도는 "IGT 베네토"와 같은 보호받지 않는 명칭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고 품질이 다양하며 프로세코라고 부를 수 없다.[30] 모든 프로세코는 현재 화이트 와인으로 양조되지만, 로제 버전이 제안되었으나 DOC에만 해당되며 DOCG에서는 거부되었다. 소량의 피노 네로를 레드 와인으로 양조하는 이러한 로제는 2019년 수확부터 DOC 수준에서만 채택되어 2020년 1월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26]

4. 1. 스파클링 정도

대부분의 프로세코는 스푸만테(스파클링 와인) 또는 프리잔테(반짝이는 와인) 형태로 만들어진다. 프로세코 DOC 스푸만테는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품종으로, 거품이 더 오래 지속된다. 프로세코 DOC 프리잔테는 거품이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소량은 거품이 없는 트란퀼로(스틸 와인)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생산량의 약 5%에 불과하며 거의 수출되지 않는다.[3][18]

EU 와인의 당도 규정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의 당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프로세코는 "브뤼"(리터당 잔여 설탕 최대 12g), "엑스트라 드라이"(12–17g/L) 또는 "드라이"(17–32g/L)로 표시된다.[25] 엑스트라 드라이가 지배적인 스타일이었지만, 브뤼의 양도 현재 증가하고 있다.

4. 2. 당도

EU 와인의 당도 규정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의 당도를 나타내는 용어로, 프로세코는 "브뤼"(리터당 잔여 설탕 최대 12g), "엑스트라 드라이"(12–17g/L) 또는 "드라이"(17–32g/L)로 표시된다.[25] 엑스트라 드라이가 지배적인 스타일이었지만, 현재는 브뤼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4. 3. 콜 폰도 (Col Fondo)

일부 와인 생산자들은 병 내에서 재발효되지만 제거되지 않아 리에 남겨지는 전통적인 프로세코 콜 폰도(Prosecco Col Fondo)를 부활시키고 있다. 이 효모 잔여물은 병 바닥에 미세한 침전물(''폰도'')을 남겨 복합성, 질감 및 풍미를 더한다. 이 와인은 맑게 또는 흐리게 제공될 수 있다. 이 와인은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 수페리오레 DOCG(Conegliano Valdobbiadene Superiore DOCG) 또는 아솔로 수페리오레 DOCG(Asolo Superiore DOCG)로 표시된다. 콜 폰도는 일반적으로 250kPa의 낮은 프리잔테 스타일의 압력을 갖는다.

5. 소비

프로세코는 주로 다른 음료와 섞지 않고 마시지만, 벨리니, 스프리츠, 미모사 등 다양한 혼합 음료의 재료로 사용된다.[25][43] 보드카와 레몬 젤라토를 섞은 이탈리아 혼합 음료인 ''스그로피노''에도 프로세코가 들어간다.

5. 1. 음용

이탈리아에서 프로세코는 어디에서나 흔히 사용되는 와인이다.[1]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주로 식전주로 마신다. 다른 스파클링 와인과 마찬가지로 프로세코는 차갑게 제공된다.[42]

저렴한 프로세코는 캔으로도 판매된다.


콜 혼도(Col Fondo)와 모든 메토도 클라시코(Método Classico) 프로세코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프로세코는 병에서 발효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프로세코는 젊은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37] 가급적이면 빈티지 후 3~5년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39] 그러나 고품질 프로세코는 최대 7년까지 숙성될 수 있다.[40]

프로세코는 숙성될 수 없다는 관점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2013년에는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된 와인의 시음회를 통해 주요 생산자 중 한 곳의 와인의 수명이 입증되었다.[41]

프로세코는 DOC/DOCG 규칙에 따라 최소 10.5%~11.5%의 알코올 도수를 갖는다.[42] 프로세코의 맛은 노란 사과, 배, 흰 복숭아, 살구를 연상시키는 향기롭고 상쾌한 맛으로 묘사된다.[43][42] 대부분의 프로세코 변종은 강렬한 1차 아로마를 가지며[42] 신선하고 가볍고 비교적 단순한 맛을 내도록 만들어졌다.[25]

프로세코는 일반적으로 섞지 않고 제공되지만, 여러 혼합 음료에도 사용된다. 오리지널 벨리니와 스프리츠 칵테일의 주요 재료이며, 미모사와 같은 다른 칵테일에도 사용될 수 있다.[25][43] 보드카와 레몬 젤라토와 함께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혼합 음료인 ''스그로피노''의 재료이기도 하다.

5. 2. 맛

이탈리아에서 프로세코는 어디에서나 흔히 사용되는 와인이다.[1]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주로 식전주로 마신다. 다른 스파클링 와인과 마찬가지로 프로세코는 차갑게 제공된다.[42]

대부분의 프로세코는 병에서 발효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프로세코는 젊은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37] 가급적이면 빈티지 후 3~5년 이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39] 그러나 고품질 프로세코는 최대 7년까지 숙성될 수 있다.[40]

프로세코는 DOC/DOCG 규칙에 따라 최소 10.5~11.5%의 알코올 도수를 갖는다.[42] 프로세코의 맛은 노란 사과, 배, 흰 복숭아, 살구를 연상시키는 향기롭고 상쾌한 맛으로 묘사된다.[43][42] 대부분의 프로세코 변종은 강렬한 1차 아로마를 가지며[42] 신선하고 가볍고 비교적 단순한 맛을 내도록 만들어졌다.[2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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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Prosecco Types https://www.prosecco[...] Consorzio di Tutela delle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Prosecco 2020-04-14
[4] 웹사이트 Conegliano Valdobbiadene Prosecco DOCG » https://italianwinec[...]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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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뉴스 How the politics of prosecco explain what took the fizz out of the Democrats https://www.theguard[...]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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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뉴스 Prosecco to become DOCG http://www.decanter.[...]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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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웹사이트 On the Rive bank https://by-the-glass[...]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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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뉴스 On Wine: Proseccos sparkle on their own terms http://www.seattlepi[...]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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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뉴스 Italian Makers of Prosecco Seek Recognition http://www.nytimes.c[...] 2008-12-16
[46] 뉴스 Bubbling over into '09 http://www.heraldnew[...]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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