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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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필원잡기(筆苑雜記)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서거정(徐居正)이 편찬한 한문 수필집입니다. 야사, 사대부의 일화, 전고(典故) 등을 기록했습니다. 2권으로 구성된 필사본이며,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사에 누락된 사실: 공식적인 역사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 세간에 떠돌던 이야기: 민간에서 구전되던 이야기나 한담(閑譚)들을 채록했습니다.
- 조선 전기 시대상 및 사대부 생활: 책의 내용을 통해 당시의 사회 모습과 사대부 계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고려시대 필기 잡록 계승: 고려시대의 필기 문학 전통을 이어받아, 후대 필기집 간행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필원잡기는 단순한 이야깃거리를 모아놓은 것을 넘어, 역사, 문화,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필원잡기를 "조선 전기 시대상 및 사대부 생활을 살필 수 있는 자료"라고 설명하며, "후대 필기집 간행의 선구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 필원잡기 | |
|---|---|
| 기본 정보 | |
| 분야 | 역사, 지리, 인물, 풍속 |
| 저자 | 이필 |
| 출생 - 사망 | 1709년(숙종 35) ~ 1784년(정조 8) |
| 저작 시기 | 영조 - 정조 |
| 내용 | |
| 내용 | 역사 인물 지리 풍속 시화 등에 관한 야담 일화 기문 괴담 등 |
| 권수 | 2권 |
| 구성 | 총 239조목 |
| 특징 | 패관문학의 대표작 강희맹의 《촌담해이》, 유몽인의 《어우야담》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야담집으로 평가 |
| 간행 | 저자 사후 필사본으로 전해짐 1913년 《해동야사총서》에 수록되어 세상에 알려짐 |
| 참고 사항 | |
| 관련 정보 | http://100.naver.com/100.nhn?docid=184656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50835&cid=60608&categoryId=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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