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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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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지 조에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조사병단의 분대장, 14대 단장이다. 공식 능력치는 지혜 11, 두뇌전 10, 협조성 8, 행동력 10, 격투술 7이며, 평가 등급은 A+이다. 엘런 예거와의 만남,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 월 로제 방어전, 뇌창 개발, 거인 연구, 리더십 등 다양한 행적과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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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조에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한지 조에
원어 이름한지 조에 (ハンジ・ゾエ)
로마자 표기Hanji Zoe
성우박로미 () (일본판)
별명분대장님 (), 개처먹을 개똥안경 (쿠소), 기행종 (), 한지 씨 (한지상), 망할 안경
성별불명/여성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신장170cm
체중60kg
출생일9월 5일
출생지월 로제의 한 도시
사망일854년
국적에르디아
한지 조에
소속
훈련병단??기 훈련병단 (820년대 ~ ?)
소속 부대조사병단
분대조사병단 소속 제 4분대
직책조사병단 제 14대 단장 (850년 ~)
상관키스 샤디스 (830년대 ~ 845년), 다리우스 작클리, 도트 픽시스
병기에르디아국 소속 ?기 훈련병단
근무 시작820년대 ~
전투 정보
참전 전쟁 및 전투제 56회 방벽 외부 조사, 트로스트구 공방전 (850), 스토헤스구 여성형 거인 공략 작전 (850), 엘런 예거 탈환 작전 (854), 왕정 쿠데타, 월 마리아 탈환 작전, 레벨리오 전투
토벌(공식)
대립 관계
적대 세력엘런 예거, 지크 예거, 마레 제국, 전 세계 연합군 등
가치관
추구 가치방벽 내 인류의 자유, 진보주의, 세계의 진실을 밝히는 것, 엘런의 땅 고르기를 막아 세계와 파라디섬 모두를 구원하는 것
거주지
거주 지역에르디아국 월 로제 트로스트구

2. 공식 능력치

wikitable

공식 능력치수치
지혜11
두뇌전10
협조성8
행동력10
격투술7
평가A+


2. 1. 능력치

wikitable

공식 능력치수치
지혜11
두뇌전10
협조성8
행동력10
격투술7
평가A+


3. 작중 행적

3. 1. 초기 생애 및 조사병단 입단

한지 조에는 미케와 함께 감옥에 연금되어 있던 엘런 예거를 다리우스 작클리 총통이 주관하는 재판장으로 데려가면서 처음 등장했다. 엘런에게 "네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면 된다"고 충고했으며, 재판 후에는 엘런의 뽑힌 이빨이 다시 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엘런에게 거인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며, 엘런은 날이 새도록 한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실험용 거인 소니와 빈이 살해되자 오열했다.

엘런이 거인화했을 때, 다른 대원들이 경계하는 와중에 엘런에게 다가가 거인화된 팔을 만지며 뜨거움에 환호했다. 엘런의 거인화가 목적의식에 의한 것이라며 다른 대원들을 진정시켰다.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에서는 여성형 거인이 포효 명령을 내려 무지성 거인들을 소환하자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에르빈 스미스와 함께 후퇴하며 특별 작전 반에게 보급 명령을 내린 이유를 들었다.

애니 레온하트가 결정화되어 정보를 얻지 못하게 되자 공황 상태에 빠졌지만, 벽 안에서 초대형 거인을 발견하고 닉 사제를 추궁했다.

우트가르드 고성에서 고립된 104기 훈련병단 출신 신병들을 구출한 후,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이 나타나자 조사병단원들을 지휘하여 초대형 거인을 공격했다. 그러나 초대형 거인의 열풍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다.

45화에서는 치료를 받느라 엘런 구출에 가담하지 못했지만, 깨어나서 갑옷 거인의 행방을 추리하여 에르빈에게 알렸다.

51화에서는 완치 후 코니 슈프링어의 고향 마을을 방문하여 거인의 정체가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웠다.

52화에서는 닉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 헌병단이 진범임을 간파했다. 리바이에게 엘런을 보호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반박당했다.

53화에서는 엘런의 거인화 실험 중 엘런이 폭주하여 미카사 아커만에게 죽을 뻔했다. 55화에서는 리바이와 함께 중앙 헌병단의 사네스를 고문했다.

57화에서는 엘런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엘런의 "포효" 능력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왕정의 목적을 추론했다. 에르빈에게 거인이 된 인간은 거인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먹어야만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전달했다. 에르빈은 한지에게 조사병단장 단장직을 위임했다.

60화에서는 중앙 헌병단을 취재하려는 신문사에 나타나 자신들을 취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디모 리브스의 아들 플레겔을 미끼로 헌병단의 속사정을 고발했다.

64화에서는 중앙 헌병단과 조우, 가스통을 이용한 작전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했지만 트라우테 카펜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

71화에서는 키스 샤디스의 사임 진실을 듣고 엘런에게 저지당했다. 72화에서 한지는 샤디스의 열정을 동경했음이 드러났다.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에서 신무기 뇌창을 사용해 갑옷 거인을 매장했다.

78화에서 초대형 거인의 폭발에 모블릿과 함께 휘말렸다. 82화에서 한쪽 눈을 다친 채 등장했다. 84화에서 모블릿의 도움으로 우물에 던져져 살아남았지만, 모블릿의 희생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아르민을 살리려는 리바이를 막아서는 미카사를 제지하며, 에르빈을 살리는 것을 택했다. 미카사에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설득했다. 에르빈의 임종을 지켜본 후 14대 조사병단 단장이 되었다.

엘런의 집 지하실에서 그리샤 예거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벽 밖의 인류에 대해 알게 되었다.

3. 2. 조사병단 분대장 시절 (847년 ~ 850년)

엘런 예거와의 첫 만남은 미케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던 엘런을 빼내면서 이루어졌다. 한지는 엘런을 다리우스 작클리 총통이 주관하는 재판장으로 데려가면서 "네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면 돼. 일방적이지만 우리는 너를 맹신하는 수 밖에 없어"라고 충고한다. 재판장에서 리바이에게 맞은 엘런을 치료하던 중, 엘런의 뽑힌 이빨이 다시 자라난 것을 보고 "이가 다시 났어.."라며 큰 충격을 받는다.

엘런은 한지에게 어째서 그런 일을 벌이는지 물었고, 한지는 증오를 바탕으로 공격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으며, 기존의 견해와는 다르게 거인을 바라보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신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감탄한 엘런은 한지에게 설명을 더 부탁했고, 결국 밤을 새워 한지의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낮이 밝은 후에도 한지는 엘런에게 뭔가를 계속 이야기하려 했지만, 자신의 실험용 거인인 소니, 빈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체 앞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오열한다.

6권 중후반, 엘런이 우연히 몸의 일부분을 거인화하자 그 굉음에 놀라 뛰어온 한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매우 흥분하며 거의 날 듯이 뛰어온다. 엘런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대원들이 그를 경계했지만, 한지는 다른 사람들이 뭘 하든 간에 뛰어와 엘런에게 거인화된 팔을 만져도 되냐고 조르다가 팔을 만져 엄청나게 뜨거운 것을 느끼고 환호한다. 엘런이 팔을 빼내 거인화된 팔이 사라지자 머리를 뜯으며 매우 아쉬워하다가 팔이 쥐고 있는 스푼을 보고 무언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이후 한지는 그 스푼을 들고 나타나 엘런의 이때까지의 거인화는 무언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루어졌으며, 이번의 거인화도 이 스푼을 줍기 위해 거인화되었을 뿐, 다른 대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거인화한 것이 아니라고 다른 대원들을 진정시킨다.

7권에서 포획한 여성형 거인에게 쐐기를 박으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여성형 거인이 포효 명령을 내려 사방에 산재한 무지성 거인들을 소환시키자 속수무책으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에르빈과 함께 말을 타고 후퇴하면서 특별 작전 반에게 보급 명령을 내린 이유를 묻는다. 그 답은 '우리와 같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 적이라면, 병사들 사이로 잠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8권에서 애니가 포획 직전 결정화되어 버려 화가 단단히 난 한지 분대 소속의 병사인 케이지를 진정시키며 등장. 하지만 본인도 이대로 애니에게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면 뭐가 남게 되냐면서 상당한 공황 상태가 된다. 그러나 직후, 여성형 거인이 부순 벽 안에 50m짜리의 초대형 거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하며 모든 벽 안에 거인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다가 빨리 거인을 햇빛으로부터 차단하라는 닉 사제의 말을 듣고 깨진 벽을 수습한다. 이후 닉 사제를 벽 위에서 떨어뜨리겠다고 위협하며 그를 추궁하고, 그가 끝까지 핵심을 말하지 않자 장난이었다면서 그를 팽개쳐 버린다. 하지만 처음으로 벽을 나갔을 때처럼, 무섭다고 말한다.

이후 우트가르드 고성에서 고립된 104기 훈련병단 출신 신병들을 구출한 후 방벽 위에서 갑자기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이 정체를 밝히고 거인화하여 엘런을 납치하려고 들자 자신이 직접 나서서 현장에 있는 모든 조사병단원들을 지휘하여 초대형 거인을 공격한다. 그러나 초대형 거인이 대량의 증기를 뿜으며 방어태세에 들어가자 초대형 거인 공격은 포기하고 갑옷 거인과 맞서는 엘런과 미카사를 지원하기 위해 일부 병사들을 데리고 방벽 밑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하필 근처에 초대형 거인이 낙하하면서 내뿜은 강력한 열풍에 휘말려 중상을 입고 만다.

45화에서는 초대형 거인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같이 내려간 병사들과 함께 정신을 잃은 채로 치료받느라 엘런을 구출하기 위한 별동대에 가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엘런 예거 탈환 부대가 출발하기 직전 간신히 깨어나서는 갑옷 거인의 행방을 추리하여 에르빈 스미스에게 알려 주었다. 화상을 입어 일어나지도 못한 채 엎드려서 간신히 작전 제안만 하고 작전에 참가하지는 못했다.

큰 화상은 아니었는지 51화에서 완치가 되어 월 로제를 정찰한 후 에르빈과 픽시스에게 그간 보고를 하는 것으로 재등장. 코니의 고향 마을인 라가코 마을을 방문, 코니의 집에 누워있는 거인이 코니의 모친인 것을 확인하고 월 로제에서 발생한 거인의 수와 리카쿠 마을 주민들의 수가 일치한 것으로 거인의 정체가 인간인지 모른다는 것과 거인들의 약점이 원래 인간의 뇌와 척추까지의 크기인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여태까지 자신이 해왔던 거인 실험이 사실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52화에서 닉이 '강도에게 살해당했다'는 왕도(王都)헌병단원의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지만 이내 그들이 닉을 고문하고 살해한 진범임을 간파한다. 그리고 닉을 죽인 헌병단원들에게 "넌 반드시 내 친구가 받은 것보다 더한 고통을 겪으며 살게 될 것이다!!"는 말을 면전에서 선언한다. 중앙과 월교, 헌병단이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노리고 있다는 정황 증거 때문에 리바이에게 엘런의 존재를 당분간 숨겨 보호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리바이에게 반박당한다. 그리고 리바이의 2가지 제안(배후에서 파고 들어오는 적대세력을 피해 벽 밖으로 나가 월 마리아의 구멍을 막든가, 적대세력을 먼저 처리하고 벽 밖으로 나가든가)에 두 방안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에 리바이는 '에르빈이라도 그렇게 말했을 거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53화에서는 엘런에게 거인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다가 엘런이 폭주, 거인의 육체와 동화될 뻔한 불상사가 발생, 자칫하면 미카사에게 죽을 뻔했다. 본인 스스로 언급. 그리고 리바이가 독설을 퍼붓자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좋게 해석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54화에 리바이와 함께 닉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중앙 현병 중 한 명인 사네스를 고문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고, 결국 55화에서 닉이 당했던 고문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뭘 물어보기도 전에 일단 손톱을 모조리 뽑아버리고 시작한 뒤, 리바이의 구타에 이어 한지는 생니를 뽑기도 했다. 사네스는 "너희만큼 신나서 남에게 고통을 주는 놈들은 처음 본다"며 전율했다. 그리고 다음 달 2일차 고문에서 한지는 성 고문을 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동료의 싱거운 배신에 절망한 사네스가 진실을 폭로함에 따라 무위로 끝났다.

이후 57화에서는 엘런에게서 들은 유미르와 베르톨트의 대화 이야기를 토대로 엘런의 "포효" 능력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왕정의 목적을 추론, 정리하여 '레이스가가 엘런을 잡아먹으려 한다'며, "거인이 된 인간은 거인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먹어야만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고, 먹힌 인체로부터 "거인화를 통제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에르빈에게 전달한다. 즉,엘런은 그릇이고 그 그릇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만약 왕정이 엘런의 "포효" 능력을 노리고 있다면 그 힘을 고분고분하지 않은 엘런에게 가만히 넣어 둘 리 없고 그들이 부리기 쉬운 누군가에게 옮기려 할 것이라고도 예측한다. 왕정부에 귀한 엘런이 안전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계획을 세웠는데 그 계획이 대폭 틀어지게 된 것이다. 바로 그때 중앙 제 1헌병단에 의해 에르빈이 소환되게 되고, 에르빈은 한지에게 조사병단장 단장직을 위임한다.

60화에선 간만에 등장, 중앙 헌병단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신문사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을 취재해 줄 것을 요구. 원래는 죽은 조사병단의 군인들에 대해 찌라시를 남발해대는 걸 보고 꼭지가 돌은 한지가 신문사 직원들의 손들을 다시는 못 쓰게 만들어 주려고 온거지만 신문사 역시 어쩔 수 없어서 기사들을 쓰고 있다는걸 알게 되자 그냥 넘어갔다. 이후 디모 리브스의 살아남은 아들 플레겔을 미끼로 헌병단의 속사정을 트로스트 구의 시민들에게 고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직도 목숨 걸고 기사화할 것에 망설이는 기자들을 보고 무언가를 생각하며 끝.

64화에서는 리바이 및 엘런 예거, 히스토리아 레이스를 제외한 리바이반의 대원들과 함께 로드 레이스의 본거지에 잠입을 시도하던 중에 중앙 헌병단과 조우하게 된다. 이후 중앙 헌병단이 포진해 있는 장소를 파악하고 그곳에 가스가 담긴 가스통을 굴려넣은 뒤 불을 붙여서 의도적으로 폭발을 일으켜 연기를 내어 적을 교란시키는 작전을 잘 활용해서 수적 열세를 극복했지만, 도중에 중앙 제1헌병단 대인 입체 기동 제압 부대 부지휘관인 트라우테 카펜이 발사한 대인입체기동장치의 앵커에 오른쪽 어깨를 직격으로 꿰뚫렸다. 앵커는 대인입체기동장치가 되감기는 힘에 의해 바로 뽑혔지만, 그 반동으로 인해 한지는 기둥으로 날아가 세게 부딪힌 후 바닥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말았다. 이후 아르민에 의해 보호를 받는 것을 보아 죽지는 않은 모양. 45회에서 초대형 거인의 증기로 인한 중상을 입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중상을 입었다. 게다가 앵커를 맞은 부분이 어깨 쪽이라 팬들은 한쪽 팔을 못쓰게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리 큰 부상은 아니라 멀쩡히 대화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1화에서는 조사병단 전 단장 키스 샤디스가 자진 사임한 건에 대한 진실을 샤디스의 입으로 듣고 실망하여 독설을 퍼붓다가 엘런에게 저지받았는데, 72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한지는 샤디스가 가진 벽 바깥 세계에 대한 열망과 열정을 존중하고 동경했었던 모양. 그래서 샤디스가 실제로는 조사병단의 건투와 인류의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욕심과 절망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에서 리바이가 신병들을 이끌고 거인들을 처리하는 동안 갑옷 거인과 교전하는 엘런에게 원호 사격을 수행, 신무기 뇌창을 사용해 갑옷 거인을 매장한다.

78화에서 초대형 거인이 일으킨 폭발에 모블릿과 함께 휘말렸다.

82화에서 갑옷 거인의 턱에 뇌창을 날리며 등장한다. 한쪽 눈을 다쳤다.

84화에서 살아남은 경황이 알려지는데, 베르톨트가 거인화할 당시 보좌관이었던 모블릿에 의해 근처의 우물로 던져졌고, 폭발은 피할 수 있었으나 처참한 폐허 속에서 혼자 살아남은 것을 보고 멘붕에 빠진다. 또, 대신 희생한 모블릿이 폭발 열기를 비롯한 파편에 휩쓸리는 걸 맨눈으로 끝까지 지켜봐 왼쪽 눈이 실명된다.

이후 아르민이 아닌 에르빈을 살리려고 하는 리바이를 막아서는 미카사를 제지하며 등장. 조사병단은 거의 괴멸 상태이며, 이 상황에 인류 최후의 희망의 상징인 에르빈을 잃어 버리게 되면 벽 안의 희망의 등불이 꺼져 버리게 된다면서, 아르민에 비해 경험이 많고 통솔력이 있는 에르빈을 살리는 것을 택한다. 반발하는 미카사에게 '나에게도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몇백 명이나...조사병단에 들어온 날부터 작별의 연속이었지. 하지만 너도 알고 있잖아? 누구에게나 언젠가는...작별의 날이 온다는 걸... 그런 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어.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 만큼 말이야. 괴롭고 또 괴로울 거야...나도 알아.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라고 설득하며 미카사가 결국 아르민을 거의 포기하기까지 만든다. 하지만 에르빈의 마지막 말을 들은 리바이가 마음을 바꿔 아르민을 살리자 에르빈의 곁에서 그의 임종을 지켜본다.

그리고 에르빈이 자신이 죽을 시 후임 단장직을 한지에게 넘긴다고 했으므로 14대 조사병단 단장이 되었다. 병단의 베테랑 인원들은 물론이고 새로 들어온 신병들까지 다수의 인력을 잃은 현 상황에서 단장직을 이어 받았으므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자신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자신과 비슷한 기분을 느끼는 아르민을 격려해 준다.

이후 리바이, 엘런, 미카사와 같이 엘런의 집 지하실로 향하고 지하실에서 그리샤 예거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며 벽 밖의 인류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남은 인원들과 함께 벽 안으로 귀환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 받았다.

3. 2. 1. 엘런 예거와의 만남

엘런 예거와의 첫 만남은 미케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던 엘런을 빼내면서 이루어졌다. 한지는 엘런을 다리우스 작클리 총통이 주관하는 재판장으로 데려가면서 "네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면 돼. 일방적이지만 우리는 너를 맹신하는 수 밖에 없어"라고 충고한다. 재판장에서 리바이에게 맞은 엘런을 치료하던 중, 엘런의 뽑힌 이빨이 다시 자라난 것을 보고 "이가 다시 났어.."라며 큰 충격을 받는다.

엘런은 한지에게 어째서 그런 일을 벌이는지 물었고, 한지는 증오를 바탕으로 공격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으며, 기존의 견해와는 다르게 거인을 바라보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신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감탄한 엘런은 한지에게 설명을 더 부탁했고, 결국 밤을 새워 한지의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낮이 밝은 후에도 한지는 엘런에게 뭔가를 계속 이야기하려 했지만, 자신의 실험용 거인인 소니, 빈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체 앞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오열한다.

6권 중후반, 엘런이 우연히 몸의 일부분을 거인화하자 그 굉음에 놀라 뛰어온 한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매우 흥분하며 거의 날 듯이 뛰어온다. 엘런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대원들이 그를 경계했지만, 한지는 다른 사람들이 뭘 하든 간에 뛰어와 엘런에게 거인화된 팔을 만져도 되냐고 조르다가 팔을 만져 엄청나게 뜨거운 것을 느끼고 환호한다. 엘런이 팔을 빼내 거인화된 팔이 사라지자 머리를 뜯으며 매우 아쉬워하다가 팔이 쥐고 있는 스푼을 보고 무언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이후 한지는 그 스푼을 들고 나타나 엘런의 이때까지의 거인화는 무언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루어졌으며, 이번의 거인화도 이 스푼을 줍기 위해 거인화되었을 뿐, 다른 대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거인화한 것이 아니라고 다른 대원들을 진정시킨다.

3. 2. 2. 여성형 거인 포획 작전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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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도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월 로제 방어전' 섹션에 대한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summary` 또는 `source`에 내용을 제공해주시면 위키텍스트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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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내용도 출력할 수 없습니다. 요약(summary)과 원본 소스(source)가 모두 비어있기 때문에,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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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출력하지 않는다)

3. 3. 3. 마레와의 교류

851년, 시조 탈환 작전 실패 이후 파라디 섬을 정찰하러 온 선견대이자 마레 해군의 제1조사선을 사로잡은 후, 에렌 예거로 하여금 진격의 거인의 힘으로 섬 해변에 상륙하려는 제 2조사선의 선박을 들어매치게 한다. 그리곤 진격의 거인을 보며 공포에 휩싸인 제 2조사선대를 향해 "안녕하십니까!! 마레에서 오신 관광객 여러분!! 제 이름은 한지라고 해요!! 저희 섬을 관광하러 늦은 밤까지 와 주신 손님들을 배웅하려고 찾아 왔습니다!!"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는 화목하게 앉아 차라도 한 잔 마시자고 친근하게 말을 걸어온다. 수갑을 채운 선견대의 일원인 니콜로를 "아, 그리고 먼저 와 주신 분하고 친구가 됐지 뭐예요!"라고 끌어 당긴다. 당연하지만 누가 봐도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는 게 아닌 명백한 협박 겸 인질극이었다. 한지에게 끌어당겨진 니콜로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나 따윈 죽든 말든 이 앞의 악마를 쏘라고 필사적으로 외치자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냐!?"고 땀 흘리며 당황한다. 결국 대장이 망설임을 뿌리뽑고 결사항전을 지속하려고 하자 한지는 경악하면서도 "아, 그러셔!? 뒤에 있는 거인은 어쩌고? 내 말 듣지 않으면 너넨 모두 뒤질 텐데?"라고 도발하지만 도발은 소용이 없었다. 결국 죽기를 각오한 제 2조사선대장이 총구를 겨누며 유혈 사태가 벌어질 뻔한다. 그때 상관을 쏘라는 지크 예거의 명령을 하달받은 직속 보좌관 및 의용병단 단장 옐레나가 대장을 헤드샷으로 사살하고 오니안코폰을 비롯한 의용병들까지 주변 병사들을 제압하고 모든 총기를 바다에 내던지면서 상황은 일단락된다. 그리곤 아무렇지도 않은 담담한 태도로 제2조사선대장이 거부한 한지의 "홍차 마시자는" 제안을 대신 수락하며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는 옐레나의 말 한 마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제2조사선대의 병사들까지 조사병들의 감시 하에 두고 리바이와 둘이서 해변 근처의 막사에서 대화를 나눈다. 대화 중에 "한 번 격발하면 자동적으로 밑에 있는 총탄이 자동적으로 장탄되는 구조"로 된 연발식 자동권총이자 마레 보병의 표준 장비이기도 한 마우저 C96를 만져 보며 몹시 신기해 한다. 그리고 옐레나와 오니안코폰을 통해 마레군 육군 사단 편성 수와 중동 연합과 전쟁 중인 마레군의 현황, 막강한 군과 기술력을 가진 마레군이 왜 오랫동안 에르디아국을 직접 침공하지 않았는지를 설명 듣고, 두 사람이 짐승 거인의 전사 지크 예거의 부하이자 엘디아의 해방을 모색하는 레지스탕스, 반 마레파 의용군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옐레나가 준 지크의 서류 문서를 월 시나의 사령부까지 가져가 그가 내건 요구 사항 등을 전달한다. 주된 조건은 "이복 동생인 에렌과 만나게 하는 것."과 그에 따라 앞으로 의용병단이 제공할 물건들은 다음과 같다: "파라디 섬의 안전을 보장할 것.", "무기를 시작으로 최신 기술을 제공할 것.", "우리를 도와 줄 우호국과의 교두보를 담당할 것.", "마레에 대한 조사 및 정보 공작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나일 도크를 비롯한 헌병단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세계에 비해 기술도 문명도 뒤떨어진 엘디아국의 입장에선 의용병들의 도움은 절대적이라고 의견을 밀어붙인 끝에 교류를 성사시킨다. 그리고 에렌이 프리츠 왕가의 후손이자 지크의 모친 다이나 프리츠와 접촉해 처음으로 시조의 힘을 개방한 경험을 예로 들어 근거를 실어 넣자 '땅 고르기'에 대한 확신을 얻는다. 임시 동료가 된 옐레나가 나중에 무선 통신으로 뒤따라온 나머지 조사선대가 올라탄 구축함 30척을 함정으로 유인하여 아르민 알레르토의 초대형 거인으로 제압하고 그들에게 주거권과 노동권을 부여한다. 자의 반, 타의 반 엘디아국으로 전향한 마레의 공병들과 교류하면서 타국과의 물자 교류에 필요한 항구의 설계 및 건설 작업에도 매진한다. 특히 같은 공학 계열인 오니안코폰하고는 궁합이 잘 맞아서 의용병 중에서도 가장 가깝고 친밀한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편리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도 여전히 지크와 의용병단(특히 옐레나)를 의심했기에 에렌에 한해서는 접근 금지시키는 등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에렌과 말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하게 했다.

3. 3. 4. 히즈루국과의 외교

852년에 항구가 완공된 후, 지크와 밀거래를 나눈 히즈루국의 대사이자 아즈마비토 가문의 수장인 아즈마비토 키요미와 접선한다. 미카사 아커만이 오른팔 손목에 아즈마비토 가문의 표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카사 아커만이 히즈루국의 황태녀 정도 되는 중요한 인물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민족 공동체'라는 민족적 정체성이 100여 년 간 유지되었던 파라디 섬 사람이기에 "국가라는 게 뭔지 도통 모르겠어..."라며 '국가'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키요미가 전달한 지크의 비책 문서를 전달받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회성 소규모 땅 고르기로 세계를 압박하여 향후 50년 간 침공하지 말라는 협약을 받아내는 것.




2). 싫다면 '땅 고르기'를 유지할 용도로 프리츠 왕가 최후의 후손은 짐승 거인의 후계자를 임신해야 한다는 것.




한지히스토리아를 희생해서라도 엘디아를 구하고 싶지 않았고, 이는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였기에 일단 정해진 유예 기간 안에 다른 대안을 찾기로 결정한다. 히즈루국은 '땅 고르기'와 '빙폭석'이 아니라면 엘디아국과 교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마냥 믿을 수 있는 지원군이 되지 못했다. 리바이와 함께 해외에 있는 엘디아 인 인권 단체의 존재도 파악하지만, 이들조차 도움이 되기 힘든 상황이라 조사병단을 이끌고 마레국에 잠입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3. 3. 5. 레벨리오 전투

에렌의 독단행동을 알아챈 한지와 조사병단은 에렌을 도로 빼내기 위해 마레로 잠입했고, 팔코 그라이스를 통해 한 달 간 보낸 서신으로 교류했다. 빌리 타이버의 연설식 당일 레벨리오 전투를 일으킬 거라는 에렌의 메시지를 받고 레벨리오로 집합해 지크와 에렌이 전퇴의 거인만 무사히 빼내면 파라디 섬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마레의 군함을 초대형 폭발로 박살낸 아르민을 태우고, 오니안코폰과 마레군으로부터 몰래 노획한 비행선을 몰고 오며 마레의 레벨리오 수용구로 저공 비행해 왔다. 그 비행선은 마레군에게서 탈취한 전리품으로 전퇴의 거인 탈환 작전만 무사히 끝내면 동료들과 함께 엘디아국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용도로 훔친 것이었다.

예정된 대로 아르민을 무사히 비행선에 태운 후 이대로 전투가 끝나고 레벨리오에 있는 조사병단만 비행선에 데리고 가야만 비로소 작전이 성공한다는 말을 한다. 동시에 이런 위험천만한 계획을 고안해 낸 아르민을 두고 에르빈의 망령에 씌인 게 아닌가 하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물어 보지만, 아르민은 그랬으면 좋겠지만 조사병단 모두를 데리고 가지 않으면 작전은 실패로 귀결된다고 말할 뿐이었다. 전퇴의 거인 탈취가 우여곡절 끝에 성공한 직후 일행이 비행선에 탑승하고 비행실에서 나와 리바이가 빼돌린 지크에게 "결국 작전대로 된 겁니까? 지크 예거?"라고 물어 보지만 지크는 "거시적으로 잘 됐지만 중간에 오산이 많았어."라고 답하자 마레의 두 소년 후보생들 가비와 팔코가 비행선에 타 있는 걸 확인하고 놀란다. 한 편, "마레 군부를 초토화시키고 군항과 다수 병력까지 제거했으니 침공은 지연됐다."는 에렌에게 "우리의 적은 마레가 아니라 세계 연합군이다."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에렌이 상관들과의 협의도 없이 마레에 '미끼'로서 단독 잠입하고 마구잡이로 조사병단을 끌어들인 걸 질책하며 넌 우리의 신뢰를 이용했고, 우린 너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착잡한 말을 덧붙인다.

그것도 잠시 사샤 블라우스가 가비가 쏜 흉탄에 피격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사샤의 죽음에 있어 근원을 제공한 당사자이자 사샤가 고기를 훔친 일을 회억하며 실의의 웃음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에렌을 다 같이 보고만 있는다.

3. 3. 6. 예거파와의 갈등

레벨리오 전투 다음 날 아침, 리바이가 30여 명의 조사병들을 이끌고 지크를 거대 나무의 숲에서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 된다. 사샤를 포함한 여덟 명의 병사들의 장례식 후, 지하 감옥에 구금된 에렌을 면회한다.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있었던 거지? "싸우자.", "싸워" 라고 "싸우자", "싸워" 하고 말했지. "싸우자", "싸워라" 라고 두 번씩이나. 뭐하고 싸우는데? 싸우라고 두 번 말했다는 건 2회전을 앞두고 한 말이었어?"

에렌이 입을 열지 않자, "내가 일방적으로 퍼부은 거인 이야기를 넌 끝까지 들어 주었다."며 역지사지로서 에렌을 이해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인다. 852년에 있었던 아즈마비토 키요미와의 첫 회담을 언급하며 히스토리아가 자손 생산 기계로 전락했는데도 히스토리아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에렌은 전퇴의 거인을 섭취하여 언제든 영창에서 빠져 나갈 수 있다고만 답하고, 히스토리아를 희생시키지 않을 다른 방법을 말해보라며 멱살을 잡는다. 한지는 질려하며 밖으로 나가고, 에르빈을 향해 자신을 단장으로 지명한 것이 그의 유일한 실수였다고 토로한다.

109화, 플록 포르스터를 비롯한 강경파들이 에렌의 해방을 주장하며 기밀 정보를 민간인들에게 누설한 것을 추궁한다. 플록은 에렌을 영웅화하며 '신생 엘디아 제국'의 승리를 주장하나, 한지는 자신들이 태어난 나라는 '엘디아 국'이며, '땅 고르기'는 불확실하고 전 세계에게 파라디 섬 침공의 정당성을 주었다고 반박한다. 104기 병사들에게 정보누설죄로 강경파들을 수감시킬 것을 지시한다.

젤 사네스가 자신에게 해 주었던 충고("이런 배역에도 순번이 있어. 우리들이 배역에서 내려 와도 그 배역을 차지할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게 될 거야. 힘 내야 한다, 한지." )를 떠올리며, 자신이 과거에 경멸했던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음을 깨닫고 분함을 느낀다.

110화, 오니안코폰과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눈다. 오니안코폰은 옐레나와 에렌의 밀회 의혹을 인정했다는 소식에 놀라며, 자신은 옐레나가 10개월 전쯤에 에렌과 밀회했다는 것을 몰랐다고 진술한다. 한지는 오니안코폰에게 옐레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알려 줄 것을 요구하고, 오니안코폰은 자발적으로 수사에 협조한다. 옐레나가 마레에 체류했을 때와 엘디아에 머물렀을 때 마레인 동료들을 대하는 행동이 정반대라는 점을 지적하며, 옐레나가 갑자기 마레병들에 대한 태도를 뒤집은 것은 속죄로 보인다고 추측한다.

같은 시각, 작클리 총통이 폭발 테러로 사망하고, 에렌과 강경파의 탈옥 소식이 전해진다. 나일의 명령으로 병단의 모든 병사들을 총동원해 에렌 수색 작업을 개시하고, 한지는 미카사, 아르민, 오니안코폰과 함께 병영으로 달려간다.

3. 3. 7. 니콜로의 레스토랑

한지는 미카사, 아르민, 장, 코니, 오니안코폰과 함께 마레인 포로 니콜로와 그리오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수사하러 간다. 옐레나가 마레인들의 노동 환경을 보호하려 했고, 플록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던 점을 들어 레스토랑에 옐레나의 음모가 숨겨져 있을 거라 추리했기 때문이다. 레스토랑을 수사하던 중 니콜로가 장으로부터 헌병단에게 상납하는 희귀 와인을 가로채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후 니콜로가 사샤 블라우스를 살해한 가비 브라운을 죽이려다 소동이 벌어진다. 한지는 사샤의 아버지에게 "이제부턴 조사병단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하고, 가비를 지키려다 와인병에 맞아 의식을 잃은 팔코 그라이스의 상태를 살핀다. 니콜로로부터 와인에 지크의 척수액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지의 추리가 사실로 밝혀진다.

니콜로의 자백을 토대로, 한지는 블라우스 부부에게 얼굴을 헹굴 것을 지시하고, 오니안코폰에게는 가비를 보호하고 있는 미카사와 아르민에게 와인의 비밀을 알리라고 부탁한다. 장, 코니, 니콜로와 함께 팔코를 소독시키지만, 옐레나의 스파이 그리오르의 연락을 받고 레스토랑을 점거한 예거파에게 총기 위협을 받는다. 한지는 예거파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일행과 함께 시간시나 구로 끌려간다.

3. 3. 8. 리바이 구출

요약(summary)과 원본 소스(source)에 내용이 없어,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한지 조에' 문서의 '리바이 구출' 섹션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시면 위키텍스트 형식으로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4. 한지의 업적과 유산

4. 1. 뇌창 개발

4. 2. 거인 연구

4. 3.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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