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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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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성-3은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하는 잠대지 순항미사일로, 사거리 1,000km, 속도 마하 2.5의 성능을 갖는다. 533mm 중어뢰관에서 발사되며, 214급 잠수함에 탑재되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한다. 해성-3는 관성항법장치, TERCOM, DSMAC을 통해 높은 정확도를 가지며,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 역사

해성-3는 '''천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2010년부터 손원일급 잠수함 4척에 탑재되어 운용되기 시작했으며[1], 손원일급 5번함 윤봉길함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초기에는 사거리 500km, 1000km 버전이 개발되었고, 이후 사거리 1000km 이상으로 개량되었다.[2] 2013년 2월 공식적으로 실전 배치되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해성-3는 개발 과정에서 아음속에서 마하 1 이상의 초음속 미사일로 성능이 개량되었으며[1][2], 이는 유사시 킬 체인(Kill Chain)의 대응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1] 이후 건조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도 탑재되었다.

2. 1. 개발 배경

대한민국은 주변국과의 군사적 긴장 상황, 특히 북한핵무기미사일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독자적인 억지력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은밀한 타격 능력을 갖춘 잠대지 순항미사일 개발에 착수하였다. 유사시 한반도 전역의 핵심 목표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체계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었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해성-3의 개발이 추진되었다. 해성-3는 사거리 1000km 이상을 목표로 개발되어 북한 전역을 타격권 안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2. 2. 개발 과정

잠대지 순항미사일 해성-3는 '천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사거리는 초기 500km, 1000km 버전이 개발되었으며, 533 mm 중어뢰관을 통해 발사된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김대중 정부 시절 추진된 제2차 불곰사업(2002년)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P-800 야혼트 초음속 대함 미사일 기술을 도입한 것이 해성-3 국산화 성공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해성-3의 속도는 마하 2.5에 달하며, 2017년에는 마하 3 속도의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까지 완료했다고 한다. 그러나 공개된 해성-3의 발사 영상 등을 보면 외형상으로는 P-800 야혼트보다는 러시아3M-54 클럽 미사일과 더 유사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해성-3는 아음속(마하 1.0 미만) 순항미사일이었으나,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마하 1이 넘는 초음속 미사일로 발전했다.[1] 이는 함대지 미사일인 해성-2가 마하 1 정도의 속도를 내는 것과 비교했을 때 완전한 초음속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2] 이러한 속도 향상은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등을 선제 타격하는 킬 체인(Kill Chain)의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기존 킬 체인이 표적 탐지부터 타격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던 반면, 해성-3를 활용하면 이를 약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1]

해성-3는 214급 잠수함 어뢰관을 통해 발사되며, 발사 순간 미사일이 담긴 방수 캡슐이 수중으로 방출된 후 캡슐에서 분리되어 수면 위로 솟구쳐 목표물을 향해 비행한다. 지상 50m~100m 정도의 저고도로 비행하여 적의 요격을 회피하며, TERCOM(지형대조)과 DSMAC(영상대조) 유도 방식을 채택하여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오차범위(CEP)는 3m 이내로, 창문 크기의 목표물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2] 최종 사거리는 1000km 이상으로 평가되어 북한 전역을 타격권에 둘 수 있다.[2]

개발된 해성-3는 2010년부터 손원일급 잠수함에 탑재되어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손원일급 5번함 윤봉길함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이후 2013년 2월에 공식적으로 실전 배치되었다.

2. 3. 실전 배치

해성-3 잠대지 순항미사일은 '천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2010년부터 손원일급 잠수함 4척에 탑재되어 운용되기 시작했으며[1], 2013년 2월에 공식적으로 실전 배치되었다. 손원일급 잠수함에서는 533mm 어뢰관을 통해 발사되며, 이후 건조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도 탑재되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수직미사일 발사대(VLS)를 갖추고 있어, 손원일급 잠수함과 달리 6발 이상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성-3의 사거리는 1000km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북한 전역을 타격권 안에 둘 수 있다. 미사일은 발사 시 방수 캡슐에 담겨 수중으로 사출된 후, 캡슐에서 분리되어 수면 위로 솟구쳐 목표물을 향해 비행한다.[2] 지상 50m에서 100m 정도의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기 때문에 적의 레이더 탐지가 어렵고 요격이 힘들다.[2] 초기에는 아음속 미사일이었으나, 이후 마하 1이 넘는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량되었다.[1][2] 이는 함대지 미사일 해성-2가 마하 1 정도의 속도를 내는 것과 비교했을 때 더욱 향상된 성능이다.[2]

유도 방식으로는 관성항법장치(INS)와 함께 TERCOM(지형대조) 및 DSMAC(영상대조) 시스템을 사용하여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오차범위(CEP)는 3m 이내로, 창문 크기의 목표물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2]

해성-3의 실전 배치는 대한민국 해군의 킬 체인(Kill Chain)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의 타격 과정이 표적 탐지부터 목표 도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던 반면, 해성-3를 이용하면 이 시간을 10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1]

해성-3의 기술적 배경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김대중 정부 시절 제2차 불곰사업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P-800 야혼트 초음속 대함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개된 발사 영상 등을 보면 외형상 P-800 야혼트보다는 3M-54 클럽 미사일과 더 유사하다는 분석도 있다.

3. 성능

해성-3는 마하 1 이상의 초음속 비행 능력을 갖추도록 개량되어[1], 기존 킬 체인의 타격 소요 시간을 30분에서 10분 수준으로 크게 단축시켰다.[1] 또한 지상 50m에서 100m 정도의 낮은 고도로 비행하여 적의 탐지 및 요격을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다.[2]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영상대조항법체계(TERCOM, DSMAC)를 이용한 정밀 유도 시스템을 통해 매우 높은 명중 정확도를 확보했다.[2]

3. 1. 제원

해성-3는 '''천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던 잠대지 순항미사일이다.

2010년부터 손원일급 잠수함 (1800ton급) 4척에 수 발씩 장착되어 운용 중이며, 손원일급 잠수함 5번함 윤봉길함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손원일급 잠수함에서는 533mm 중어뢰관을 통해 발사된다. 발사 시 미사일이 담긴 방수 캡슐이 수중으로 방출되고, 이후 미사일이 캡슐에서 나와 해수면 위로 솟구쳐 목표물을 향해 비행한다.[2]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는 수직미사일 발사대가 탑재되어 있어, 손원일급 잠수함과 달리 6발 이상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다.

해성-3의 사거리는 1000km 이상으로[2],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 2월에 실전 배치되었다. 초기에는 아음속 미사일로 알려졌으나, 이후 마하 1 이상의 초음속으로 개량되었다.[1] 함대지 미사일인 해성-2가 마하 1 정도의 속도를 내는 데 비해, 해성-3는 완벽한 초음속 미사일로 평가받는다.[2] 이를 통해 기존 킬 체인의 타격 소요 시간(표적 탐지부터 목표 도달까지 약 30분)을 10분 수준으로 단축시켰다.[1]

유도 방식으로는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영상대조항법체계 (TERCOM, DSMAC)를 사용한다.[2] TERCOM은 30m 수준의 정확도를 가지며, DSMAC을 이용할 경우 오차범위 3m 이내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여 창문 크기의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 비행 시 지상 50m에서 100m 정도의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고속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적의 요격이 어렵다.[2]

일부에서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2년 제2차 불곰사업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P-800 야혼트 미사일을 도입하여 해성-3 개발에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마하 2.5의 속도를 달성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2017년에는 마하 3 속도의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을 완료했다는 설도 있으나,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공개된 해성-3의 발사 영상 등을 보면 외형상 P-800 야혼트보다는 3M-54 클럽 미사일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다.

해성-3 주요 제원
항목내용
별칭천룡
종류잠대지 순항미사일
사거리1000km 이상[2]
속도초음속 (마하 1 이상)[1][2]
발사 플랫폼손원일급 잠수함 (어뢰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수직발사관)
발사 방식수중 방수 캡슐 발사 (어뢰관), 수직 발사
유도 방식관성항법장치, 지형영상대조항법체계 (TERCOM, DSMAC)[2]
정확도 (CEP)3m 이내 (DSMAC 기준)[2]
비행 고도지상 50m ~ 100m[2]
실전 배치2013년 2월


3. 2. 정확도

해성-3는 관성항법장치TERCOM(지형대조), DSMAC(영상대조) 항법 시스템을 통해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고 있다.[2] TERCOM 방식의 CEP는 30m이며, DSMAC 방식의 CEP는 3m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창문 크기의 목표물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정밀도에 해당한다.[2]

3. 3. 운용 플랫폼

해성-3 잠대지 순항미사일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잠수함에서 운용되며, 초기에는 '''천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1]

손원일급 잠수함(1800t급)은 해성-3의 주요 운용 플랫폼 중 하나이다. 2010년부터 손원일급 잠수함 4척에 해성-3 수 발씩을 장착하여 운용 중이며[1], 최초 배치는 5번함인 윤봉길함에서 이루어졌다. 손원일급 잠수함에서는 533mm 중어뢰관을 통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발사 시 미사일이 담긴 방수 캡슐이 수중으로 사출되고, 이후 캡슐에서 분리된 미사일이 해수면 위로 솟구쳐 목표를 향해 비행하는 방식이다.[2] 이 방식은 한 번에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 수에 제한이 있다.

최신 잠수함인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은 수직발사관(VLS)을 탑재하여 해성-3 운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VLS를 통해 손원일급 잠수함과 달리 6발 이상의 잠대지 순항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어, 동시다발적인 공격 능력을 확보했다. 이는 적의 방어망을 돌파하는 데 유리하다.

해성-3는 손원일급 잠수함의 어뢰관 또는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수직발사관을 통해 발사되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한다. 지상 50m~100m 정도의 낮은 고도로 비행하며, 마하 1 이상의 초음속으로 목표에 접근하여 적의 요격 시도를 어렵게 만든다.[1][2] 이 미사일은 2013년 2월 실전 배치되었다.

4. 비교

해성 미사일 시리즈는 용도에 따라 해성-1, 해성-2, '''해성-3'''으로 개발되었다. 이 중 '''해성-3'''은 잠수함에서 발사하여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잠대지 순항 미사일이며, 다른 해성 시리즈에 비해 빠른 속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4. 1. 해성-1 (함대함)

해성-1은 함대함 순항미사일로, '한국판 하푼'으로 불린다. 사거리는 150km이며, 속도는 마하 0.9이다.

4. 2. 해성-2 (함대지)

해성-2는 함정에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순항 미사일이다. 흔히 '한국판 토마호크'로 불리며, 사거리는 1500km에 달하고 속도는 마하 1 수준이다.

4. 3. 해성-3 (잠대지)

해성-3은 잠수함에서 발사하여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는 잠대지 순항미사일로, '한국판 토마호크'로 불리기도 한다. 사거리는 1000km이며, 속도는 마하 2.5에 달한다.

아래는 해성 미사일 시리즈를 비교한 표이다.

구분종류별칭사거리속도
해성-1함대함 순항미사일한국판 하푼150km마하 0.9
해성-2함대지 순항미사일한국판 토마호크1500km마하 1
해성-3잠대지 순항미사일한국판 토마호크1000km마하 2.5


참조

[1] 뉴스 北 핵공격 징후 땐 10분 내 '해성3' 대응타격 세계일보 2013-02-15
[2] 뉴스 신형 순항미사일 오차범위 3m 이내 '초정밀 타격' 세계일보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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