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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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신규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임학자이다. 규슈제국대학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농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원농림전문학교 교수, 미군정청 임업시험장장,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1949년 한국인 최초로 임업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리기테다소나무, 은사시나무, 황철나무 등을 개발하여 한국 산림 녹화에 기여했다. 1960년 한국임학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1959년 대한민국학술원 학술공로상, 1964년 3·1문화상, 1978년 5·16민족상, 1982년 국민훈장 무궁화대훈장을 수상했다.

현신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현신규
원어명玄信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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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규 선생
국가대한민국
직책제2대 농촌진흥청장
임기1963년 7월 4일 ~ 1965년 8월 26일
대통령박정희
전임정남규
후임최응상
출생일1911년
출생지평안남도 안주군
사망일1986년
본관연주
학력규슈제국대학 농학 박사
경력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서훈국민훈장 무궁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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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

* 1936년 3월 규슈제국대학 임학과 졸업
* 1949년 7월 규슈제국대학 농학 박사

3. 경력

* 1945년 9월 수원농림전문학교 조교수
* 1945년 10월 미군정청 임업시험장장
* 1946년 1월 수원농림전문학교 교수
* 1960년 1월 한국임학회 초대회장
* 1963년 7월 4일 ~ 1965년 8월 26일 농촌진흥청장
* 1965년 8월 ~ 1977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교수

4. 생애와 업적

현신규는 1949년 한국인 최초로 임업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1년 미국 산림유전연구소에서 임목육종에 관한 연구를 하고 1952년 귀국했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내에 임시 시험육종장을 세우고 연구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0월 ‘임목육종학연구소’를 설립했다. 1955년 봄부터 수원시 농대연습림에서 대규모 교배를 통해 리기테다 소나무 종자를 대량 생산하여 전국에 보급했다.

4.1. 초기 생애와 교육

안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오산중학교에 입학했으나, 3학년 2학기에 휘문고등보통학교로 편입했다. 수원고등농림학교 임과(林科)를 졸업하고, 규슈제국대학 농학부 임학과에 입학하여 조림학을 전공했다. 일본 식물생리학 분야 권위자였던 고게츠 리이치로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졸업논문은 규슈제대 농학부 학술잡지에 게재되었다.

4.2. 리기테다 소나무 개발과 산림 녹화

1951년 미국 산림유전연구소에서 임목육종에 관한 연구를 하고 1952년 귀국하여 리기테다소나무를 개발했다. 리기테다 소나무는 성장 속도가 빨라 산림 녹화에 적합한 품종이었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탁월한 육종 성과로 인정받고, 미국 상원에서도 '한국의 기적의 소나무'로 보고되었다.

4.3. 포플러 개량과 기타 품종 개발

국가적으로 필요한 목재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이태리포플러 중에서 한국 환경에 잘 자라는 특성이 뛰어난 품종(I-214, I-476)을 선발하여 보급했다.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를 교배하여 경사진 땅에서 잘 자라는 은사시나무를 개발했다. 약재로 쓰이는 백양수피(白楊樹皮)를 얻기 위해 황철나무도 개발 보급했다.

4.4. 한국 임학 발전 기여

1960년 한국임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으로 임학 발전을 선도했다. 1차 치산녹화 10년 계획(1973~1982)을 통해 우수한 임목 보급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로 극찬받기도 했다.

5. 수상 내역

* 1959년 대한민국학술원 학술공로상
* 1964년 3·1문화상
* 1978년 5·16민족상
* 1982년 국민훈장 무궁화대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