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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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은 1991년 유인원이 노예로 살아가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유인원 시저가 인간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북미 대륙에서 개와 고양이가 멸종한 후 유인원을 노예로 삼는 경찰 국가가 등장하고, 서커스 단장 아르만도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한 시저는 인간의 폭력성에 분노하여 유인원들을 이끌고 반란을 시작한다. 영화는 시저의 탄생과 성장, 유인원 노예 사회, 반란의 시작과 인간과의 전투 과정을 보여주며, 오리지널 결말과 수정된 결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가는 엇갈렸지만, 이후 혹성탈출 시리즈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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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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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원제 |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
감독 | J. 리 톰슨 |
제작 | 아서 P. 제이콥스 |
각본 | 폴 덴 |
원작 | 피에르 불의 혹성탈출 등장인물 |
음악 | 톰 스콧 |
촬영 | 브루스 서티스 |
편집 | 마조리 파울러 앨런 L. 재그스 |
제작사 | APJAC 프로덕션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1972년 6월 14일 (미국) |
상영 시간 | 88분 (일반판), 93분 (완전판)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70만 달러 |
흥행 수익 | 970만 달러 |
출연 | |
주연 | 로디 맥도웰 돈 머레이 리카르도 몬탈반 나탈리 트런디 해리 로즈 |
조연 | 서번 다든 존 랜돌프 H.M. 위넌트 벅 카탈리안 폴 코미 |
시리즈 정보 | |
이전 작품 | 신・원숭이 행성 (신・사루노와쿠세이) |
다음 작품 | 마지막 원숭이 행성 (사이고노사루노와쿠세이) |
2. 줄거리
1983년, 우주에서 온 질병으로 인해 북미 대륙에서 개와 고양이가 모두 멸종하는 대유행이 발생했다. 이후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을 애완동물로 삼은 유인원 노예 노동에 기반한 사회가 형성되었다. 코르넬리우스와 지라의 아들 시저는 서커스 단장 아르만도에게 비밀리에 키워졌다. 1991년, 시저는 아르만도와 함께 도시를 방문했다가 유인원들이 인간에게 학대받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다. 고릴라가 구타당하는 것을 본 시저는 "인간 쓰레기 놈들!"이라고 외치고, 이로 인해 아르만도는 당국에 자수하게 된다.[1]
아르만도는 심문 중 사망하고, 시저는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고 유인원들에게 전투를 가르치며 반란을 준비한다. 시저는 브렉 총독에게 팔려 가지만, 그의 보좌관 맥도날드는 유인원에게 동정심을 갖고 있었다. 브렉은 시저를 의심하여 체포하고 고문하지만, 맥도날드의 도움으로 시저는 탈출한다. 이후 시저는 유인원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도시를 불태우고 브렉을 처형하려 한다. 하지만 시저의 여자친구 리사와 맥도날드의 간청으로 시저는 마음을 바꿔 유인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한다. 시저는 유인원들이 "혹성탈출의 탄생을 보았기" 때문에 인도적일 여유가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1]
2. 1. 시저의 탄생과 성장
코르넬리우스와 지라 부부의 아들인 시저는 서커스 단장 아르만도 밑에서 성장했다. 아르만도는 시저에게 인간 사회의 잔혹함을 경계하며, 공공장소에서 말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1] 시저는 아르만도와 함께 서커스 전단지를 배포하기 위해 도시를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유인원들이 인간에게 학대받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1]2. 2. 유인원 노예 사회
1983년, 우주에서 온 질병으로 북미 대륙에서 개와 고양이가 멸종하는 대유행이 발생했다. 이후 인간들은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을 애완동물로 삼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인원들이 훈련을 통해 인간과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들을 노예로 부리며 억압하는 사회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사회는 친위대 형태의 경찰 국가로 변모하였다.[1]2. 3. 반란의 시작
시저는 아르만도의 죽음을 알게 되자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고, 비밀리에 유인원들에게 전투를 가르치며 무기를 모은다.한편, 시저는 맥도날드가 유인원의 대의에 동조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자신을 드러낸다. 맥도날드는 브렉을 몰아내려는 시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혁명의 효과에는 의문을 표한다.
2. 4. 인간과의 전투
시저는 유인원 관리 시설을 장악하고 도시를 불태우며 반란을 일으킨다. 시저와 유인원들은 사령부로 진격하여 그들을 막으려는 진압 경찰 대부분을 죽인다. 이 과정에서 유인원들은 인간 경찰 및 군대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1]2. 5. 브렉 총독과의 대립
1991년, 시저는 브렉 총독에게 팔려 그의 수석 보좌관 맥도날드 밑에서 일하게 된다. 맥도날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으로 인해 상사에게 혐오감을 받으면서도 유인원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다.[1]한편, 시저의 양아버지 아르만도는 "서커스 유인원"이 코르넬리우스와 지라의 아들임을 의심하는 콤프 경감에게 심문을 받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시저는 아르만도의 죽음을 알게 되자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고 비밀리에 유인원들에게 전투를 가르치고 무기를 모으게 한다.[1]
브렉은 시저가 경찰이 쫓는 유인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저는 맥도날드가 유인원의 대의에 동조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자신을 드러낸다. 맥도날드는 브렉을 몰아내려는 시저의 의도를 이해하지만, 혁명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표한다. 이후 시저는 브렉의 부하들에게 체포되어 전기 고문을 당하고, 브렉은 시저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도움으로 시저는 목숨을 건진다.[1]
탈출에 성공한 시저는 유인원들을 이끌고 도시를 불태우며 사령부로 진격하여 대부분의 폭동 경찰을 죽인다. 시저는 브렉을 처형하려 하지만, 맥도날드는 시저에게 잔혹함에 굴복하지 말고 전 주인을 자비롭게 대하라고 간청한다. 유인원들이 브렉을 때려 죽이려 하자, 시저의 여자친구 리사가 "안 돼!"라고 외치며 반대한다. 다른 유인원들 역시 시저의 유혈 사태에 대해 걱정하고, 시저는 재고하여 유인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며, 이미 싸움에서 이겼고 그들이 "혹성탈출의 탄생을 보았기" 때문에 인도적일 여유가 있다고 결정한다.[1]
2. 6. 새로운 시작
시저는 리사 등 동료 유인원과 함께 통신 설비를 파괴하고 인간에 대한 반란을 일으킨다. 브렉은 경찰대와 군대를 동원하여 진압을 시도하지만, 수적으로 열세에 몰려 패배하고 유인원들에게 포로로 잡힌다. 복수를 외치는 시저와 유인원들에게 맥도널드와 리사는 복수의 무의미함을 호소한다. 시저는 그들의 호소를 받아들여 복수를 멈추고, 유인원들이 지배하는 "혹성탈출"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하며 인간과의 공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유인원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강조한다.[4]3. 등장인물
영화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시저''' (로디 맥도웰 분): 유인원 반란의 지도자이다. 코르넬리우스와 지라의 아들로, 인간의 잔혹함에 맞서 싸운다.
- '''브렉 총독''' (돈 머레이 분): 유인원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인간 사회의 지배자이다.
- '''아르만도''' (리카르도 몬탈반 분): 시저를 키운 서커스 단장으로, 인간이지만 유인원에게 연민을 느껴 시저를 보호한다.
- '''리사''' (나탈리 트런디 분): 시저의 여자친구로, 처음으로 말을 한 유인원이다. 시저에게 복수 대신 공존을 호소한다.
- '''맥도날드''' (해리 로즈 분): 브렉 총독의 보좌관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유인원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시저를 돕는다.
그 외에도 콜프, 조수, 위원장, 라일리 부인, 호스킨스, 알도, 프랭크(고릴라), 경찰관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후지 TV판) |
---|---|---|
시저 | 로디 맥도웰 | 치카이시 신스케 |
브렉 지사 | 돈 머레이 | 타구치 케이 (시노즈카 마사루) |
리사 | 나탈리 트런디 | 사와다 토시코 |
맥도널드 | 해리 로즈 | 코바야시 키요시 |
콜프 | 세번 다든 | 치바 코이치 (타케모토 카즈마사) |
조수 | 루 와그너 | |
위원장 | 존 랜돌프 | 무라코시 이치로 |
라일리 부인 | 아사 메이너 | |
호스킨스 | H. M. 와이난트 | 진나이 타츠시 |
알도 | 데이비드 차우 | |
프랭크 (고릴라) | 벅 카탈리안 | |
경찰관 | 존 데니스 | 이토 히로시 |
아르만도 | 리카르도 몬탈반 | 나카무라 마사 |
기타 | 키하라 쇼지로, 쿠와하라 타케시, 야다 코지, 무라마츠 야스오, 후지 나츠코, 아사이 요시코, 요시다 리호코, 히다카 고로, 이시모리 타츠유키, 츠카야마 마사네 |
3. 1. 주요 인물
- '''시저''' (로디 맥도웰, 더빙: 치카이시 신스케): 유인원 반란의 지도자이다. 코르넬리우스와 지라의 아들로, 인간의 잔혹함에 맞서 싸운다.
- '''브렉 총독''' (돈 머레이, 더빙: 타구치 케이 / 시노즈카 마사루): 인간 사회의 지배자이다. 유인원을 억압하고 착취한다.
- '''아르만도''' (리카르도 몬탈반, 더빙: 나카무라 마사): 시저를 키운 서커스 단장이다. 인간이지만 유인원에게 연민을 느끼고 시저를 보호한다.
- '''리사''' (나탈리 트런디, 더빙: 사와다 토시코): 시저의 여자친구이다. 처음으로 말을 한 유인원으로, 시저에게 복수 대신 공존을 호소한다.
- '''맥도날드''' (해리 로즈, 더빙: 코바야시 키요시): 브렉 총독의 보좌관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유인원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시저를 돕는다.
- '''콜프''' (세번 다든): 브렉 총독을 보좌하며, 아르만도의 심문을 담당한다.
- '''조수''' (루 와그너)
- '''위원회 의장''' (존 랜돌프)
- '''라일리 부인''' (에이사 메이너)
- '''호스킨스''' (H. M. 와이난트)
- '''알도''' (데이비드 차우)
- '''프랭크(고릴라)''' (벅 카탈리안)
- '''경찰관''' (존 데니스)
- '''두 번째 경찰관''' (폴 코미)
- '''경매인''' (고든 점프)
- '''아나운서''' (딕 스팽글러)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후지 TV판) (추가 녹음판) |
---|---|---|
시저 | 로디 맥도웰 | 치카이시 신스케 |
브렉 지사 | 돈 머레이 | 타구치 케이 (시노즈카 마사루) |
리사 | 나탈리 트런디 | 사와다 토시코 |
맥도널드 | 해리 로즈 | 코바야시 키요시 |
콜프 | 세번 다든 | 치바 코이치 (타케모토 카즈마사) |
조수 | 루 와그너 | |
위원장 | 존 랜돌프 | 무라코시 이치로 |
라일리 부인 | 에이사 메이너 | |
호스킨스 | H. M. 와이난트 | 진나이 타츠시 |
알도 | 데이비드 차우 | |
프랭크 (고릴라) | 벅 카탈리안 | |
경찰관 | 존 데니스 | 이토 히로시 |
아르만도 | 리카르도 몬탈반 | 나카무라 마사 |
기타 | 키하라 쇼지로, 쿠와하라 타케시, 야다 코지, 무라마츠 야스오, 후지 나츠코, 아사이 요시코, 요시다 리호코, 히다카 고로, 이시모리 타츠유키, 츠카야마 마사네 |
3. 2. 기타 등장인물
4. 제작
J. 리 톰슨은 제작자 아서 P. 제이콥스의 초청으로 《혹성탈출》 제작 초기 단계부터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후 《혹성탈출 4》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톰슨은 제이콥스와 《왓 어 웨이 투 고!》, 《더 체어맨》 등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었으나, 일정 문제로 《혹성탈출》의 긴 개발 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다.[4]
톰슨은 모든 장면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예를 들어 인간은 검은색과 무채색 의상을, 유인원은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을 착용하여 갈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브렉 총독 역의 돈 머레이는 나치의 냉혹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대사를 독일어로 연습할 것을 제안했다. 각본가 폴 데언은 1970년대 초 북미의 인종 갈등을 영화에 반영했고, 톰슨은 뉴스 방송과 유사한 방식으로 일부 장면을 촬영하여 이를 강조했다.[5]
주요 촬영 장소는 20세기 폭스 야외 세트의 일부였던 센추리 시티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이었다. 센추리 시티의 단색 건물과 삭막한 현대 건축 스타일은 암울한 미래를 표현하는 데 적합했다. TV 프로듀서 어윈 앨런은 《해저 여행》의 USOS 시뷰 점프수트, 《시간 터널》의 유인원 관리용 갈색 옷, 컴퓨터 및 캐비닛 등 자신의 작품에서 사용된 소품과 의상을 제공했다.[5]
《혹성탈출 4》는 오리지널 5편의 영화 중 유일하게 칼 자이스 그룹 렌즈를 장착한 Arriflex ARRI 35IIC 카메라를 사용하여 토드-AO 35로 촬영되었다. 다른 《혹성탈출》 영화들은 파나비전으로 촬영되었다.
4. 1. 감독 및 각본
J. 리 톰슨은 제작자 아서 P. 제이콥스의 요청으로 《혹성탈출: 노예들의 반란》의 감독을 맡았다. 톰슨은 이전에도 제이콥스와 여러 작품을 함께 했으며, 오리지널 《혹성탈출》의 초기 단계에도 참여했으나, 일정 문제로 하차했었다.[4]톰슨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연출했는데, 예를 들어 인간은 검은색과 무채색 의상을, 유인원은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을 입도록 하여 갈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브렉 총독 역의 돈 머레이는 톰슨에게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을 것을 제안했고, 대사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나치의 냉혹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5]
각본가 폴 데언은 1970년대 초 북미의 인종 갈등을 영화에 반영했으며, 톰슨은 일부 장면을 뉴스 방송과 유사하게 촬영하여 이를 강조했다.[5]
주요 촬영 장소는 20세기 폭스의 야외 세트였던 세기의 도시, 로스앤젤레스(Century City, Los Angeles)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이였다.[5]
TV 프로듀서 어윈 앨런은 영화에 소품과 의상을 제공했다. 그는 《혹성탈출 4》 제작진에게 자신의 《해저 여행》에서 사용된 USOS 시뷰 점프수트, 《시간 터널》에서 처음 사용된 유인원 관리용 갈색 옷, 컴퓨터 및 캐비닛, 그리고 다른 앨런 작품에서 사용된 세트와 소품을 빌려주었다.[5]
《혹성탈출 4》는 칼 자이스 그룹(Carl Zeiss AG)에서 제공한 렌즈를 장착한 Arriflex ARRI 35IIC 카메라를 사용하여 토드-AO 35로 촬영되었다. 이는 다른 《혹성탈출》 영화들이 파나비전으로 촬영된 것과 차이가 있다.[5]
4. 2. 촬영
J. 리 톰슨은 제작자 아서 P. 제이콥스가 오리지널 《혹성탈출》에 초청한 이후로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졌으며, 《혹성탈출 4》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 톰슨은 제이콥스와 이전에 《왓 어 웨이 투 고!》, 《더 체어맨》 두 편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으며, 《혹성탈출》 초기 단계에서도 함께 했지만, 일정 문제로 긴 개발 과정 동안 참여할 수 없었다.[4]톰슨은 모든 장면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연출했다. 예를 들어 인간은 검은색과 다른 무채색 의상을 입고, 유인원 의상은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갈등을 강조했다. 돈 머레이는 톰슨에게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을 것을 제안했고, 대사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나치의 냉혹한 느낌을 얻기 위해" 장면을 연습했다.[5] 각본가 폴 데언은 1970년대 초 북미의 인종 갈등을 언급하는 내용을 영화에 담았고, 톰슨은 일부 장면을 뉴스 방송과 유사한 방식으로 촬영하여 이를 더욱 강조했다.
주요 촬영 장소는 20세기 폭스의 야외 세트의 일부였던 센추리 시티였으며, 단색 건물과 삭막한 현대 건축 스타일을 통해 암울한 미래를 잘 표현했다.[5]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도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TV 프로듀서 어윈 앨런은 영화에 소품과 의상을 제공했다. 그는 《혹성탈출 4》 제작진에게 자신의 《해저 여행》에서 사용된 USOS 시뷰 점프수트, 《시간 터널》에서 처음 사용된 유인원 관리용 갈색 옷, 컴퓨터 및 캐비닛, 그리고 다른 앨런 작품에서 사용된 세트와 소품을 빌려주었다.
오리지널 5편의 영화 중 《혹성탈출 4》는 칼 자이스 그룹에서 제공한 렌즈를 장착한 Arriflex ARRI 35IIC 카메라를 사용하여 토드-AO 35로 촬영된 유일한 작품이다. 다른 《혹성탈출》 영화들은 파나비전으로 촬영되었다.
4. 3. 특수 효과 및 의상
J. Lee Thompson영어 감독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모든 장면을 연출했다. 예를 들어 인간은 검은색과 다른 무채색 의상을 입고, 유인원 의상은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갈등을 강조했다. 돈 머레이는 톰슨에게 검은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을 것을 제안했고, 대사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나치의 냉혹한 느낌을 얻기 위해" 장면을 연습했다.[5] 주요 촬영 장소는 20세기 폭스의 야외 세트 일부였던 세기의 도시, 로스앤젤레스(Century City, Los Angeles)였으며, 단색 건물과 삭막한 현대 건축 스타일을 통해 암울한 미래를 잘 표현했다.[5]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도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TV 프로듀서 어윈 앨런은 《혹성탈출 4》 제작진에게 자신의 《해저 여행》에서 사용된 USOS 시뷰 점프수트, 《시간 터널》에서 처음 사용된 유인원 관리용 갈색 옷, 컴퓨터 및 캐비닛, 그리고 다른 앨런 작품에서 사용된 세트와 소품을 빌려주었다.4. 4. 오리지널 엔딩과 수정
원래 영화는 유인원들이 브렉 총독을 처형하는 것으로 끝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1972년 6월 1일 피닉스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이 장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자, 제작진은 예산 부족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재편집했다.[5][6]로디 맥도웰은 시저의 마지막 연설에 대한 보충 설명을 녹음했다. 편집 기술을 통해 시저의 눈을 클로즈업하고, 고릴라들이 총 개머리판으로 브렉을 때리는 장면을 거꾸로 재생하여 시저가 비폭력 지시를 내린 것처럼 보이게 했다.[5][6]
결국 시저는 유인원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며, 이미 싸움에서 이겼고 "혹성탈출의 탄생을 보았기" 때문에 인도적일 여유가 있다고 결정한다. 이 영화의 블루레이 버전에는 무삭제 버전이 추가되어 오리지널 엔딩과 여러 고어 장면들이 복원되었다.[7]
5. 평가 및 유산
이 영화는 평가가 엇갈리는 편이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5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15] 메타크리틱에서는 평균 49점을 받았다.[16]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는 4500000USD를 벌어들였다.[17]
이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그 후속작들은 ''혹성탈출 2 - 노예들의 반란''처럼 인류의 몰락을 다룬다. 인간에게 길러진 유인원 시저가 유인원 혁명을 이끌고, 다른 영장류보다 진화된 모습을 보이며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5. 1. 비평
뉴욕 타임스의 하워드 톰슨은 "J. 리 톰슨의 연출은 콤팩트한 크롬과 유리의 세트에서 격렬하게 액션을 전개하며, 마지막 로열 배틀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평가했다.[10] 버라이어티의 아서 머피는 "맥도웰은 언제나처럼 유인원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했으며, 톰슨의 연출은 매우 활기찬 속도를 유지한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11] 시카고 트리뷴의 진 시스켈은 4개 중 2.5개의 별점을 주며 "첫 30분은 훌륭하다"라고 호평했지만, "결론의 액션 시퀀스는 독창적인 베기, 불구, 또는 불태우는 장면 없이 너무 길게 이어진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12]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빈 토마스는 "'혹성탈출' 이후 최고일 수 있다"라며, "인간이 짐승에게 가하는 잔혹함이 인간의 비인간성을 상징하는 자립적인 우화이다. 딘은 대화와 액션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았고 J. 리 톰슨이 훌륭하게 연출하여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제가 완전히 전개되었다"라고 극찬했다.[13] 반면, The Monthly Film Bulletin의 클라이드 제본스는 "이 코믹북 모험은 4편 전 프랭클린 J. 섀프너가 인상적으로 실현한 피에르 불의 도발적인 비전과는 거리가 멀다. 몇몇 조잡한 우화적 허세에도 불구하고, APJAC가 값비싼 의상 세트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한 또 다른 변명 이상으로 진지하게 고려될 수 없다"라고 비판적인 평가를 내렸다.[14]
로튼 토마토에서는 2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5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이전 작품들만큼 화가 나고 관련성이 있지만, 예산 제약과 낡은 각본은 이 혁명에 필요한 범위를 빼앗아간다"라는 평가를 받았다.[15] 메타크리틱에서는 6명의 비평가로부터 100점 만점에 평균 49점을 받아 "혼합되거나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다.[16]
5. 2. 흥행
이 영화는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극장 대여료로 4500000USD를 벌어들였다.[17]5. 3. 후속작에 미친 영향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그 후속작 2편은 새로운 연속성 안에서 혹성탈출 2 - 노예들의 반란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몰락을 그리고 있다. 공유되는 줄거리로는 인간에게 길러진 시저라는 유인원의 등장, 유인원 혁명의 지도자이자 주동자로서의 그의 부상, 다른 영장류보다 진화된 그의 모습, 그리고 "근미래" 배경 등이 있다.[1]참조
[1]
웹사이트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1972)
http://catalog.afi.c[...]
American Film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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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夜11:00からのWOWOWシネマは、「永久保存版!「猿の惑星」ノーカット吹替版シリーズ一挙放送」。実はこれがWOWOWでの最終放送で、当面の間は見納めとなる。「続」「新」は約3分間、「征服」は約10分、「最後」は約11分、吹替音源がないシーンを独自に追加収録した貴重版。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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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Riots and Revolutions: Confronting the Times", 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Bl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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