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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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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위대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왕이나 지도자를 경호하고 엘리트 부대의 역할을 수행하는 군사 조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로마 제국의 근위대, 나치 독일의 친위대, 대한제국의 친위대 등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각 국가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으며, 군주나 지도자의 경호, 치안 유지, 대테러 작전, 전투 참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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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르시오는 16세기에서 18세기 초까지 스페인 군대의 핵심 보병 부대로, 파이크병, 총병 등으로 구성되어 여러 전투에서 활약했으나 군사 개혁으로 인해 1704년 연대와 대대 체제로 개편되면서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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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대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종류군사 조직
역할특정 개인 또는 집단을 호위, 경호하는 부대
역사
기원고대 로마 황제의 근위대와 같은 역사적 사례에서 기원
발전근대 국가에서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친위대가 등장
특징
충성특정 지도자나 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
선발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최정예 병력으로 구성
특권일반 군대보다 높은 수준의 장비와 훈련 지원
권한특정 상황에서 광범위한 권한 부여
주요 사례
프랑스 제국나폴레옹 휘하의 제국근위대
러시아 제국러시아 황제 친위대
나치 독일나치 친위대 (SS)
소비에트 연방소비에트 연방 내무군
대한민국대한민국 대통령경호처
논란
권력 남용절대적인 충성심과 권한을 이용하여 권력 남용 사례 발생
인권 침해친위대의 탄압과 폭력적인 행위로 인해 인권 침해 논란 발생
참고
관련 링크파시스트 근위대

2. 역사

친위대는 주로 군대의 일부 부서인 경우가 많지만, 완전히 독립된 조직인 경우도 있었다. 어느 경우든 소수 정예(라고는 해도 여러 개의 사단·여단 규모)였다. 특히 나치스 친위대는 규모가 매우 커서 총군에 달했다. 독일 제3제국무장친위대, 일본의 근위사단, 영국의 근위병은 경호 임무뿐만 아니라 일반 부대와 마찬가지로 전쟁에도 참가했다.

고대 국가의 군대는 전시에만 소집되어 전쟁이 끝나면 해산되었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 전력을 유지하고, 단결력을 유지하기 위해 점차 상비군의 설치가 추진되었다. 특히 아케메네스 왕조의 불사대, 테베의 신성대 등이 알려져 있다. 이들이 왕이나 원수와 함께 전장에서 싸웠기 때문에 근위병이나 친위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평시에는 경찰 등 치안 조직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근세 이후로는 원수가 스스로 친위대와 함께 전장에서 싸우는 일은 없어졌다. 또한 상비군이 확대되고 친위대만이 상비군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경호 부대 이외에도 엘리트 부대의 칭호로 주어지게 되었다.

親衛隊|친위대일본어

2. 1. 고대 ~ 중세

로마 제국근위대는 단순한 정예 부대가 아니라 무장한 군대의 침입이 허용되지 않는 이탈리아 반도에 주둔하며 황제를 경호하는 유일한 부대였다. 점차 황제의 참모가 되는 인물이 나타나거나 황제를 암살하고, 황제를 옹립하게 되면서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조직이 되었다.[5]

2. 2. 근세 ~ 현대

15세기 이후, 독일어로 "Leibgarde"[1]는 신성 로마 제국과 그 후신 국가들을 통치했던 군주(Fürsten)를 보호하는 군사 경호대를 지칭했다. "Leibgarde"는 개인 경호원(Leibwächter)을 의미하는 경호원(bodyguard)과 혼동될 수 있다.[2]

프랑스 왕국에서는 1440년에 근위대(Garde du Corps)가 창설되었다. 프랑스 혁명 이후 폐지되었다가 1815년 부르봉 왕정 복고(Bourbon Restoration) 이후 재건되었으나, 1830년 7월 혁명 이후 해산되었다. 나폴레옹 3세는 자신의 보호를 위해 근위대 기병대(Cent-gardes)를 설립하기도 했다.

일본 역사에서는 율령제하에서 근위부의 당나라식 명칭으로 우린과 함께 "친위"라는 말이 사용되었으나, 일반적인 용례는 아니었다. "근위"와 "친위"는 엄밀히 동의어는 아니지만, 사실상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황태자의 친위대는 춘궁방(東宮坊) 사인감(舎人監)에 속하는 동궁사인(東宮舎人) 중에서 30명이 선발된 대도사인(帯刀舎人)이 임무를 수행했다.

9세기 이후, 율령제가 붕괴되면서 천황의 경호를 담당했던 다반씨를 우두머리로 하는 위부가 실질적인 기능을 잃었다. 이를 대신하여 장인소의 타키구치(滝口, 타키구치 무사)라 불리는 무사가 대내(황궁) 경호의 역할을 맡았다. 청화겐지직류인 셋쓰 겐지는 대대로 대내 수호의 직책에 올랐다.

11세기 말, 원정을 행한 시라카와 법황에 의해 원어소에 상주하여 상황을 호위하는 무사 집단인 북면무사가 창설되었고, 고토바 상황은 서면무사를 조직했다. 전자는 주로 사찰의 강소를 막기 위한 원의 직속군으로, 후자는 가마쿠라 막부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력으로 여겨진다. 황태자의 친위대인 대도사인도 원의 군사력에 편입되었다. 1221년 조큐의 난에서 막부 측이 승리하면서, 북면무사는 축소되어 고쇼(御所)의 경비대가 되었고, 서면무사는 해체되었다.

전장에서 군기를 지키는 무사단은 기본이라 불리며 근위병과 같은 역할을 했다. 무사가 등장하면서 다이묘의 측근으로 친위대 역할을 하는 마메이가 등장한다.[5](마메이 슈). 무로마치 시대에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쇼군 직속 군사력으로서 고마메이(御馬廻)를 정비하기 시작하여 9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히사봉공중을 확립했지만, 1493년 메이오의 정변으로 해체되었다.

에도 막부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미카와 영유 시대부터 신변 경호의 마메이와 전선에 투입하는 기본 선데야쿠가 있었고, 전자는 서원반·소성조가, 후자는 대반이 정비되어 전자가 친위대적인 입장에 있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궁내성시종직의 내사인이 천황의 신변 경호를 맡았고, 육군의 근위사단(전신은 어친병) 및 궁내성의 황궁경찰은 고쇼의 경호 및 의장을 담당했다.

태평양 전쟁 이후에는 경찰청으로 이관된 황궁경찰본부가 황궁·리궁의 경호 및 의장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황궁경찰의 영어 표기는 근위병이나 친위병을 의미하는 "''Imperial Guard''"이며 사실상 황실의 친위대가 되고 있다. 기타노마루 공원경시청제1기동대의 본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황궁의 외곽은 제1기동대가 경비하고 있다. "근위의 일기"라는 별칭이 있다(일기대장의 계급은 경시정이며, 유사시에는 다른 기동대와 연대를 짜서 총사령관인 연대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위대에는 친위대에 상당하는 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3. 각국의 친위대

세계 각국의 친위대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미국 해병대: 국방장관의 명령 없이 미국 대통령의 명령만으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친위대의 성향이 강하다.
  • 친위대 (로마 제국)(Praetorianila)
  • 친위대 (러시아 제국)
  • 친위대 (나치 독일)(Schutzstaffelde): 나치 독일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산하 준군사조직이다.
  • 대한제국 친위대: 대한제국 말기 군사 제도 개혁으로 창설된 군대 편제. 수도 한양과 왕궁 호위가 주 임무였다.
  • 호위사령부: 조선인민군 친위대.
  • 숙위소: 조선의 친위대.
  • 소련/독립국가연합 친위대: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연방 등의 엘리트 부대 명칭. 구바르디야.
  • 러시아 국가 친위대: 푸틴 대통령이 2016년 러시아 내무부 군을 중심으로 창설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 우크라이나 국가 친위대: 2014년 3월 14일, 우크라이나 내무군을 재편성하는 형태로 편성되었다.
  • 특별 공화국 방위대: 후세인 시대 이라크의 대통령 친위대. 전투에 참전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실 및 부족의 경호·방위를 담당한다. 독립 이전의 사우드 가문의 사병과 하급 호족의 병력을 통합한 것으로, 국방군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친이슬람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군부에 의한 정권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비교적 세속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국방군과 대립 관계에 있다. 국방군은 국방장관이 장악하는 반면, 국가경비대는 제2부총리의 관할 하에 있다. 또한 임무도 국방군이 대외 방위를 담당하는 반면, 국가경비대는 치안 유지 및 대테러 작전에 종사하며 경장비이다.
  • 부탄 국왕 친위대: 부탄 왕국군의 하부 조직으로, 국왕 및 왕족을 호위한다.
  • 이라크 공화국 방위군: 후세인 시대 정규 국방군과는 별개의 무장 친위대적인 군사 조직. 후세인 시대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바스당이 정권을 잡은 시리아에도 유사한 성격의 부대(공화국 방위군)가 존재한다.
  • 이슬람 혁명 수비대(파스다란): 이란의 이슬람 체제의 방위를 주 임무로 하는 부대. 혁명수비대성의 관할에 있으며, 국방군과는 별개의 조직이다. 단, 실제 지휘 체계 등은 편의상 국방군과 통합되어 있다. 독자적인 해상 부대와 항공 부대도 보유하고 있다.
  • 궁내청 경찰: 일본의 천황과 황족을 전문적으로 경호하는 궁내청 관할 조직.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할 때까지는, 구 일본 육군의 근위 사단과 분담하여 천황과 궁성을 경호해왔다. 현재의 황궁경찰은 경찰청의 관리하에 있는 정부 조직이며, 군주(天皇)의 명에 따라 국내외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친위대나 근위 부대와 같은 군 조직의 성격은 아니다. 그러나 무장이 가능한 경찰 조직인 데다, 황실에만 전속하는 경호 조직이라는 성격을 가진다. 또한 영어 명칭이 근위병이나 친위대를 의미하는 "''Imperial Guard''"이며, 의장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실상 "친위대에 상당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도 있다.
  •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명예위병대: 구체적으로 어떤 부대인지 불명이나 지상·해상·공군의 엘리트 부대. 청년친위대라는 민병 부대도 존재한다.
  •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경위국 중앙경위단

3. 1. 유럽


  • Praetorianila: 프라에토리아니는 로마 황제의 직속 경호부대로 이탈리아 반도에서만 주둔이 허용된 유일한 부대였다.
  • Schutzstaffelde: 나치 친위대는 나치 독일의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나치당) 직속 군사 조직이었다. 독일어 약칭 "SS"로 알려져 있다. 무장친위대전투에 참전했고, 일반친위대는 국가안전본부 등의 치안경찰적 역할을 담당했다.[1]
  • 예니체리: 오스만 제국술탄 직속 부대였다. 전장에서는 술탄과 함께 식사를 했다.
  • 드루지나: 키예프 대공국과 폴란드 왕국의 친위대였다.
  • 바랴그(Varangias): 동로마 제국의 친위대로, 종사단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키예프 대공국 출신 바이킹이었다.
  • 셀두크: 헤트만 국가의 친위대로, 셀주크, 세르주크라고도 한다.
  • 류인다: 러시아 차르국의 친위대였다. 1698년 표트르 1세에 의해 쿠데타 가담 혐의로 폐지되었다.
  • 러시아 제국 친위대: 러시아 제국의 황제 근위 부대 명칭으로, 구바르디야라고 불렸다.
  •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Garde républicaine): 대통령궁 및 엘리제궁 등을 경비하는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 친위대. 예하 군악대인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 관현악단"은 "세계 최강의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 근위병 (영국): 영국 육군의 왕실 경호 부대. 버킹검 궁전의 왕실 기병이 유명하다.

3. 2. 아시아

일본 제국 육군근위사단은 황실 경호 부대였지만, 전시에는 일반 부대와 마찬가지로 출전했다.[4] 일본 역사에서는 율령제하에서 근위부의 당나라식 명칭으로 우린과 함께 "친위"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용례는 아니다. 따라서 "근위"와 "친위"라는 말은 엄밀히는 동의어라고 할 수 없지만, 사실상 같은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황태자의 친위대는 춘궁방(東宮坊) 사인감(舎人監)에 속하는 동궁사인(東宮舎人) 중에서 30명이 선발된 대도사인(帯刀舎人)이 임무를 수행했다.

9세기 이후, 율령제의 붕괴와 함께 그동안 천황의 경호를 담당했던 다반씨를 우두머리로 하는 위부가 실질적인 기능을 잃어갔다. 이를 대신하여 장인소의 타키구치(타키구치 무사)라 불리는 무사가 대내(황궁) 경호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청화겐지직류인 셋쓰 겐지는 대대로 대내 수호의 직책에 올랐다.

11세기 말에는 원정을 행한 시라카와 법황에 의해 원어소에 상주하여 상황을 호위하는 무사 집단으로서 북면무사가 창설되었고, 후의 고토바 상황은 여기에 더하여 서면무사를 조직했다. 전자는 주로 사찰의 강소를 막기 위한 원의 직속군으로 창설된 반면, 후자는 가마쿠라 막부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력으로 여겨진다. 또한 법적으로는 황태자의 친위대인 대도사인도 원의 군사력에 편입되었다. 공가 정권(조정)과 무가 정권(막부)이 대립한 조큐 3년(1221년)의 조큐의 난에서 막부 측이 승리하면서, 북면무사는 축소되어 고쇼(御所)의 경비대 정도의 존재가 되었고, 서면무사는 해체되었다.

전장에서 군기를 지키는 무사단은 기본이라 불리며 근위병과 같은 역할을 했다. 무사가 등장하면서 다이묘의 측근으로 친위대적인 역할을 하는 마메이가 등장한다.[5] 무로마치 시대에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쇼군 직속의 군사력으로서 고마메이(御馬廻)의 정비를 시작하여 9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히사봉공중을 확립하게 되었지만, 메이오 2년(1493년)에 10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타네가 폐위된 메이오의 정변으로 사실상 해체되었다.

에도 막부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미카와 영유 시대부터 신변 경호의 마메이와 적극적으로 전선에 투입하는 기본 선데야쿠가 있었고, 전자는 서원반·소성조가, 후자는 새롭게 대반이 정비되어 전자가 친위대적인 입장에 있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궁내성시종직의 내사인이 천황의 신변 경호를 맡았고, 육군의 근위사단(전신은 어친병) 및 궁내성의 황궁경찰은 고쇼의 경호 및 의장을 담당했다.

태평양 전쟁 이후에는 경찰청으로 이관된 황궁경찰본부가 황궁·리궁의 경호 및 의장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황궁경찰의 영어 표기는 근위병이나 친위병을 의미하는 "''Imperial Guard''"이며 사실상 황실의 친위대가 되고 있다. 또한 황궁에 인접한 기타노마루 공원경시청제1기동대의 본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황궁의 외곽은 제1기동대가 경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근위의 일기"라는 별칭이 있다(일기대장의 계급은 경시정이며, 유사시에는 다른 기동대와 연대를 짜서 총사령관인 연대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위대에는 친위대에 상당하는 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3. 3. 아메리카

미국 해병대는 국방장관의 명령 없이 미국 대통령의 명령만으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한 부대라서 친위대의 성향이 강하다.

3. 4. 기타


  • 미국 해병대 : 국방장관의 명령 없이 미국 대통령의 명령만으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친위대의 성향이 강하다.
  • 친위대 (로마 제국)(Praetorianila)
  • 친위대 (러시아 제국)
  • 친위대 (나치 독일)(Schutzstaffelde) : 나치 독일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산하 준군사조직이다.
  • 대한제국 친위대 : 대한제국 말기 군사 제도 개혁으로 창설된 군대 편제. 수도 한양과 왕궁 호위가 주 임무였다.
  • 호위사령부 : 조선인민군 친위대.
  • 프라에토리아니 - 로마군 친위대. 로마 황제의 직속 경호부대로 이탈리아 반도에서만 주둔이 허용된 유일한 부대였다.
  • 나치 친위대(Schutzstaffel) - 나치 독일의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나치당) 직속 군사 조직. 독일어 약칭 "SS"로 알려져 있다. 무장친위대전투에 참전했고, 일반친위대는 국가안전본부 등의 치안경찰적 역할을 담당했다.
  • 예니체리 - 오스만 제국술탄 직속 부대. 전장에서는 술탄과 함께 식사를 했다.
  • 드루지나 - 키예프 대공국 등의 친위대.
  • 드루지나 - 폴란드 왕국의 친위대.
  • 바랴그(Varangias) - 동로마 제국의 친위대. 종사단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키예프 대공국 출신 바이킹이었다.
  • 셀두크 - 헤트만 국가의 친위대. 셀주크, 세르주크라고도 한다.
  • 류인다 - 러시아 차르국의 친위대. 1698년 표트르 1세에 의해 쿠데타 가담 혐의로 폐지되었다.
  • 러시아 제국 친위대 - 러시아 제국의 황제 근위 부대 명칭. 구바르디야.
  • 숙위소 - 조선의 친위대.
  • 소련/독립국가연합 친위대 -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연방 등의 엘리트 부대 명칭. 구바르디야.
  • 러시아 국가 친위대 - 푸틴 대통령이 2016년 러시아 내무부 군을 중심으로 창설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 우크라이나 국가 친위대 - 2014년 3월 14일, 우크라이나 내무군을 재편성하는 형태로 편성되었다.
  •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Garde républicaine) - 대통령궁 및 엘리제궁 등을 경비하는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 친위대. 예하 군악대인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 관현악단"은 "세계 최강의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 특별 공화국 방위대 - 후세인 시대 이라크의 대통령 친위대. 전투에 참전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 -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실 및 부족의 경호·방위를 담당한다. 독립 이전의 사우드 가문의 사병과 하급 호족의 병력을 통합한 것으로, 국방군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친이슬람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군부에 의한 정권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비교적 세속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국방군과 대립 관계에 있다. 국방군은 국방장관이 장악하는 반면, 국가경비대는 제2부총리의 관할 하에 있다. 또한 임무도 국방군이 대외 방위를 담당하는 반면, 국가경비대는 치안 유지 및 대테러 작전에 종사하며 경장비이다.
  • 근위사단 - 일본 제국 육군의 황실 경호 부대. 그러나 전시에는 일반 부대와 마찬가지로 출전했다.
  • 근위병 (영국) - 영국 육군의 왕실 경호 부대. 버킹검 궁전의 왕실 기병이 유명하다.
  • 부탄 국왕 친위대 - 부탄 왕국군의 하부 조직으로, 국왕 및 왕족을 호위한다.

4. 친위대에 유사한 조직

여러 국가에서 친위대와 유사한 조직들이 존재한다. 일본의 근위는 다른 나라의 친위대에 해당하는 무장 조직이었다. 율령제 하에서 령외관 중 하나였으며, 765년에 수도위가 근위부로 개칭되었다. 807년에는 근위부가 좌근위부와 우근위부로 나뉘었다.[3] 메이지 시대에는 1872년에 근위 조례제에 따라 근위국이 설치되었고,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근위 도독에 임명되어 친병을 근위병으로 개칭하고 지휘권을 위임받았다.[4]

친위대는 보통 군대의 일부이지만, 완전히 독립된 조직인 경우도 있었다. 규모는 소수 정예부터 여러 개의 사단이나 여단 규모까지 다양했다. 특히 나치 친위대는 총군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독일 제3제국무장친위대, 일본의 근위사단, 영국의 근위병은 경호뿐만 아니라 일반 부대처럼 전쟁에도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친위대 또는 그와 유사한 조직은 다음과 같다.

국가조직명설명
로마 제국프라에토리아니로마 황제 직속 경호부대로 이탈리아 반도에서만 주둔이 허용된 유일한 부대였다.
나치 독일나치 친위대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나치당) 직속 군사 조직. 독일어 약칭 "SS"로 알려져 있다. 무장친위대는 전투에 참전했고, 일반친위대는 국가안전본부 등의 치안경찰 역할을 담당했다.
오스만 제국예니체리술탄 직속 부대. 전장에서는 술탄과 함께 식사를 했다.
키예프 대공국 등드루지나친위대.
폴란드 왕국드루지나친위대.
동로마 제국바랴그친위대. 종사단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키예프 대공국 출신 바이킹이었다.
헤트만 국가셀두크친위대. 셀주크, 세르주크라고도 한다.
러시아 차르국류인다친위대. 1698년 표트르 1세에 의해 쿠데타 가담 혐의로 폐지되었다.
러시아 제국러시아 제국 친위대황제 근위 부대 명칭. 구바르디야.
조선숙위소친위대.
소련/독립국가연합소련/독립국가연합 친위대엘리트 부대 명칭. 구바르디야.
러시아러시아 국가 친위대푸틴 대통령이 2016년 러시아 내무부 군을 중심으로 창설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 국가 친위대2014년 3월 14일, 우크라이나 내무군을 재편성하는 형태로 편성되었다.
프랑스프랑스 공화국 친위대대통령궁 및 엘리제궁 등을 경비하는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 친위대. 예하 군악대인 "프랑스 공화국 친위대 관현악단"은 "세계 최강의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후세인 시대 이라크특별 공화국 방위대대통령 친위대. 전투에 참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왕실 및 부족의 경호·방위를 담당한다. 독립 이전의 사우드 가문의 사병과 하급 호족의 병력을 통합한 것으로, 국방군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
일본 제국근위사단황실 경호 부대. 그러나 전시에는 일반 부대와 마찬가지로 출전했다.
영국근위병 (영국)왕실 경호 부대. 버킹검 궁전의 왕실 기병이 유명하다.
부탄부탄 국왕 친위대부탄 왕국군의 하부 조직으로, 국왕 및 왕족을 호위한다.
후세인 시대 이라크이라크 공화국 방위군정규 국방군과는 별개의 무장 친위대적인 군사 조직. 후세인 시대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바스당이 정권을 잡은 시리아에도 유사한 성격의 부대(공화국 방위군)가 존재한다.
이란이슬람 혁명 수비대이슬람 체제의 방위를 주임무로 하는 부대. 혁명수비대성의 관할에 있으며, 국방군과는 별개의 조직이다.
일본궁내청 경찰천황과 황족을 전문적으로 경호하는 궁내청 관할 조직.
미국미국 해병대대통령 관저나 재외 공관 구내의 경비도 담당하며, 대통령이 탑승하는 헬리콥터는 해병대 소속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인민군 육·해·공군 명예위병대구체적으로 어떤 부대인지 불명이나 지상·해상·공군의 엘리트 부대. 청년친위대라는 민병 부대도 존재한다.
중국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경위국 중앙경위단


5. 파생 의미

일본의 응원단이나 폭주족에서는 단체기를 든 본부 직속 그룹을 친위대라고 부른다. 응원단의 경우 간사이 지방에서는 친위대(대부분 정기수가 친위대장을 맡는다), 간토 지방에서는 기수대라고 부르는 단체가 많은 것 같다.[1]

참조

[1] 서적 Langenscheidt's Encyclopaedic Dictionary of the English and German language Der Große Muret-Sander 2002
[2] 서적 Dictionary to the German Military History military publishing house of the GDR (VEB) 1985
[3] 웹사이트 近衛府 https://kotobank.jp/[...]
[4] 웹사이트 近衛師団 https://kotobank.jp/[...]
[5] 웹사이트 馬廻 https://kotobank.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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