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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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승 OZ는 2002년 창단된 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으로, IS, KTEC Plus, Plus, 르까프 OZ 등의 팀명을 거쳐 2009년 화승 OZ로 변경되었다.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 우승과 통합 챔피언전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프로토스 라인의 부진과 모기업의 운영 포기로 인해 2011년 해체되었다. 이제동, 오영종, 구성훈 등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특히 이제동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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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승 OZ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화승 OZ |
| 영문 이름 | Hwaseung OZ |
| 창단일 | 2002년 1월 |
| 해체일 | 2011년 8월 31일 |
| 부문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워크래프트 3 |
| 위치 | 대한민국 |
2. 역사
팀의 전신은 2002년 1월 Game-i와 IS가 합병된 '''IS'''('''Ideal Space''')이다. 2002년 11월 동양제과가 임요환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이던 주훈이 임요환을 주축으로 분파, 동양 오리온 팀을 창단했다.
2003년 6월 개인매니저 송호창이 김종성과 이재항 등의 주요 선수와 함께 SG 패밀리로 분파했고, IS는 2003년 7월 15일 스폰서 계약으로 '''KTEC Plus'''라는 명칭으로 활동했다.
이후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며 2004년 1월 25일 '''Plus'''로 팀명을 바꾸었다. 2005년 주축 선수들이 팀을 이탈하고 프로리그 예선에 탈락하는 등 악재가 겹쳤지만, 이후 점차 성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2006년 3월 23일 르까프에 인수되어 '''르까프 OZ'''로 재창단되었다.
2009년 1월 31일 르까프 OZ는 기업 전체 홍보를 위해 '''화승 OZ'''로 게임단 명칭을 변경했다.
2010년 9월, 조정웅 감독의 자진 사퇴로 한상용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2011년 8월 31일 화승의 게임단 운영 포기로 해체되었다.
2. 1. 창단과 초기 활동 (2002년 ~ 2006년)
2002년 1월 Game-i와 IS가 합병되어 '''IS'''('''Ideal Space''')가 창단되었다. 2002년 11월 동양제과가 임요환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였던 주훈이 임요환을 중심으로 동양 오리온 팀을 창단했다.2003년 6월, 개인 매니저 송호창이 김종성과 이재항 등 주요 선수와 함께 SG 패밀리로 분리되었다. IS는 2003년 7월 15일 스폰서 계약으로 '''KTEC Pl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면서 2004년 1월 25일 '''Plus'''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2005년에는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프로리그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성적을 회복하며 2006년 3월 23일 르까프에 인수되어 '''르까프 OZ'''로 재창단되었다.
2. 2. 르까프 OZ 시절 (2006년 ~ 2009년)
2006년 3월 23일 르까프에 인수되어 '''르까프 OZ'''라는 팀명으로 활동하였다. 2009년 1월 31일부터는 르까프 브랜드 홍보에서 벗어나 기업 전체 홍보를 목적으로 '''화승 OZ'''로 게임단 명칭을 변경하였다.2. 3. 화승 OZ 시절 (2009년 ~ 2011년)
2009년 1월 31일 르까프 OZ는 기업 전체 홍보를 위해 '''화승 OZ'''로 게임단 명칭을 변경했다.이제동이라는 최고의 선수가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 특히 프로토스 라인의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 4. 해체 (2011년)
2010년 9월, 조정웅 감독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되었고, 한상용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팀 내 최고 선수인 이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특히 프로토스 라인의 부진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2011년 8월 31일 화승에서 게임단 운영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결국 해체하였다. 주축 선수였던 이제동, 박준오 등은 제8게임단으로 소속팀을 옮겼고, 나머지 선수들도 공개 드래프트를 통해 각각 다른 게임단 팀으로 이적하였으며, 오영종, 손주흥, 구성훈은 은퇴하였다.
3. 주요 성적
화승 OZ는 프로리그와 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3년 라이프존 MBC게임 팀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와 통합 챔피언전에서 우승, 2008-2009 시즌 신한은행 위너스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준우승, 2011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7년 제2회 KeSPA컵 스타크래프트 부문 공동 3위, 2009년과 2011년 경남-STX컵 마스터즈에서 각각 4위와 준우승을 기록했다.
3. 1. 프로리그
화승 OZ한국어는 프로리그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통합 챔피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08-2009 시즌에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도 | 리그 | 순위 | 경기 | 승 | 패 | 승점 | 포스트시즌 | 주요 선수 | 감독 |
|---|---|---|---|---|---|---|---|---|---|
| 2006 |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 2위 | 10 | 7 | 3 | +7 | 플레이오프 | 오영종, 이제동, 이학주, 최가람 | 조정웅 |
| 2007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 2위 | 22 | 15 | 7 | +16 | 준우승 |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김성곤, 이유석 | 조정웅 |
| 2007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 | 1위 | 22 | 18 | 4 | +28 | 우승 |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구성훈, 김성곤, 이학주, 최가람, 손주흥 | 조정웅 |
| 2008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 6위 | 22 | 13 | 9 | +4 | 진출 실패 | 이제동, 박지수, 오영종, 구성훈, 손찬웅 | 조정웅 |
| 2008-2009 |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 2위 | 11 | 8 | 3 | +12 | 준우승 | 이제동, 구성훈, 손주흥 | 조정웅 |
| 2008-2009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 2위 | 55 | 35 | 20 | +31 | 준우승 | 이제동, 구성훈, 손찬웅, 손주흥 | 조정웅 |
| 2009-2010 |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 7위 | 11 | 5 | 6 | +2 | 진출 실패 | 이제동, 구성훈, 손주흥, 박준오 | 조정웅 |
| 2009-2010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 8위 | 55 | 28 | 27 | +4 | 진출 실패 | 이제동, 구성훈, 손주흥, 박준오 | 조정웅 |
| 2010-2011 |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 3위 | 18 | 12 | 6 | +22 | 플레이오프 | 이제동, 구성훈, 박준오, 김태균 | 한상용 |
| 2010-2011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 7위 | 54 | 24 | 30 | -6 | 진출 실패 | 이제동, 구성훈, 박준오, 김태균, 오영종 | 한상용 |
3. 2. 팀리그
| 연도 | 스폰서 | 경기수 | 승 | 패 | 승점 | 승률 | 기타 |
|---|---|---|---|---|---|---|---|
| 2003 | 계몽사 | 예선 탈락 (한빛 스타즈전 3 : 0 패) | |||||
| 2003 | 라이프존 | 3 | 2 | 1 | 5 | 66.6% | 3위 |
| 2003-2004 | LG IBM | 2 | 0 | 2 | -4 | 0% | 7위 |
| 2004 | 투싼 | 3 | 1 | 2 | -1 | 33.3% | 6위 |
| 2004-2005 | MBC MOVIES | 7 | 2 | 5 | -7 | 28.5% | 7위 |
| 총 4시즌 | 15 | 5 | 10 | -7 | 33.3% | 3위 1회 | |
3. 3. 기타 대회
4. 역대 팀 명칭
- IS (Ideal Space)
- KTEC Plus
- Plus
- 르까프 OZ
- 화승 OZ
5. 역대 감독
6. 주요 선수
화승 OZ를 거쳐 간 주요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6. 1. 저그 (Zerg)
이제동은 '폭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승 OZ의 에이스이자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젊은 세대의 아이콘이자,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6. 2. 테란 (Terran)
구성훈은 뛰어난 실력과 끈기를 보여준 선수이다. 박지수, 이학주, 김민혁, 백승혁, 신동화, 이영웅도 화승 OZ 소속 테란 선수였다.6. 3. 프로토스 (Protoss)
오영종은 '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뛰어난 전략과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이다. 화승 OZ 프로토스 라인에는 손찬웅, 박준오, 임원기, 김유진, 남지헌, 백동준, 노영훈, 하늘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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