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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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영종은 2004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2005년 So1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이후 개인 리그와 팀 리그에서 활약하며 르까프 OZ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2007년에는 프로리그 MVP를 3회 독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2008년 공군 ACE에 입대하여 활동했으며, 2010년 제대 후 화승 OZ에 복귀하여 7승을 기록했다. 2011년 팀 해체로 은퇴한 후 개인 방송 활동을 하였고,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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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종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오영종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지 | 광주광역시 |
| 종족 | 프로토스 |
| 아이디 | AnyTime..[gm] |
| 별명 | 사신(死神), 전어, 질럿공장장, 빵종이, 제로벨, 르토 |
| 시력 | 0.6 / 0.6 |
| 키보드 | Samsung Basic |
| 마우스 | Logitech Mouse |
2. 선수 경력
2004년 Plus(전 화승 OZ)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1] 2005년 So1 스타리그에서 로열로더로 우승하며 데뷔했고, 이후 팀 단위 리그와 개인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2007 시즌에는 팀을 프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3개의 MVP를 독식했다.[1]
2008년에는 슬럼프를 겪으며 공군 ACE에 입대했고, 2010년 제대 후 화승 OZ에 복귀했다.[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프로리그 13번째로 100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1년 팀 해체와 함께 은퇴했다.[1]
2. 1. 데뷔와 초기 활동 (2004년 ~ 2005년)
2004년 Plus(전 화승 OZ)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1]2005년 So1 스타리그 4번 시드로 개인 리그에 데뷔, 김준영(前 한빛 스타즈), 홍진호(당시 KTF 매직엔스, 현 제닉스 스톰), 서지훈(당시 GO, 현 CJ 엔투스), 최연성(SKT T1), 임요환(SKT T1)을 연파하며 우승하였다. (스타리그 6번째 로열로더)[1]
2. 2. 전성기 (2006년 ~ 2008년)
오영종은 개인 리그뿐만 아니라 팀 단위 리그에서도 크게 활약했는데, 2006년 후기리그부터 르까프 OZ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1]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에서는 이윤열에게 밀려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1] (차기 시즌인 시즌 3에서는 24강에서 조기 탈락했다).[1] 특히 2007 시즌에는 전기리그 준우승,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 파이널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이끌어냈고, 프로리그 사상 최초로 3개의 MVP를 독식하며 에이스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1] 오영종의 활약으로 르까프 OZ (전신 Plus)는 만년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었다.[1]2. 3. 슬럼프와 공군 ACE (2008년 ~ 2010년)
2008년, 오영종은 전년도의 많은 성과로 인한 포만감 때문인지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양대 개인리그에서 모두 조기 탈락했고, 전기리그 후반부부터는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경기장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는 게임에 대한 의욕 저하와 코칭스태프와의 불화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조정웅 감독의 결혼식에 오랫동안 팀에서 함께 생활했던 오영종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러한 불화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로 여겨진다. 팀과의 갈등을 인정한 오영종은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했고, 2008년 8월 22일 박정석, 한동욱과 함께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입대 및 훈련이 끝난 11월 이후부터 공군 ACE 소속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1월 30일 온게임넷 전에서 신예 김학수를 꺾고 공군 입대 이후 첫 공식전 승리를 거두었다.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김구현을 꺾으면서 프로리그 통산 13번째로 100승을 달성하였다.
2. 4. 제대와 은퇴 (2010년 ~ 2011년)
2010년 10월 30일 제대 후 친정팀 화승 OZ에 주장으로 복귀하였다.[1] 공군 전역 후 최초로 시즌 7승을 달성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1]2011년 9월 화승 OZ가 해체되면서 선수 생명에 지장이 생겼고, 11월 4일 은퇴가 공시되었다.[1] 은퇴 후 '질럿공장장'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방송 활동을 하였고, Tving 스타리그 2012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이윤열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하였다.[1]
2. 5. 은퇴 이후 (2012년 ~ 현재)
2011년 9월 화승 OZ의 해체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같은 해 11월 4일 은퇴가 공시되었다.[1] 은퇴 후 '질럿공장장'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방송 활동을 했으며, Tving 스타리그 2012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이윤열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1] 2012년 9월부터 한라공조에 입사하여 직장 생활을 했으나, 이듬해에 퇴사했다는 소문이 있다.[1] 아프리카 방송도 완전히 중단했으며, 현재는 방송 채널만 남아있는 상태이다.[1]3. 주요 경력
| 개인 리그 | ||
|---|---|---|
| 연도 | 대회 | 결과 |
| 2004년 | iTV 신인왕전 2004 | 준우승 |
| 2005년 | So1 스타리그 2005 | 우승 |
| 2006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2 | 준우승 |
| 2004년 | 제3회 커리지 매치 | 입상 |
| 2006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 16강 |
| 2007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3 | 24강 |
| 2008년 | 곰TV MSL 시즌4 | 16강 |
| 2008년 |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 4강 |
| 2008년 | EVER 스타리그 2008 | 1차 본선 |
| 2008년 | 아레나 MSL 2008 | 32강 |
| 2008년 |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 16강 |
| 2009년 |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 64강 2R |
| 2009년 |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 본선 |
| 2012년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헌액 |
| 팀 단위 리그 | |||
|---|---|---|---|
| 연도 | 대회 | 소속팀 | 내용 |
| 2005년 |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 | 개인전 다승왕 (공동) |
| 2007년 | 제5회 CJ 슈퍼 파이트 | 프로토스팀 | 우승 |
| 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 르까프 OZ | 정규리그 MVP, 개인전 다승왕, 우승, 결승전 MVP |
| 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그랜드 파이널 | 우승, MVP | |
3. 1. 개인리그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1]| 연도 | 대회 | 결과 | 상대 | 스코어 |
|---|---|---|---|---|
| 2004년 | iTV 신인왕전 2004 | 준우승 | 주영달 | 1:3 |
| 2005년 | So1 스타리그 2005 | 우승 | 임요환 | 3:2 |
| 2006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2 | 준우승 | 이윤열 | 2:3 |
- 2004년 제3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16강
- 2007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3 24강
- 2008년 곰TV MSL 시즌4 16강
- 2008년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4강
- 2008년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
- 2008년 아레나 MSL 2008 32강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16강
- 2009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 2R
- 2009년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본선
-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3. 2. 팀 단위 리그
| 연도 | 대회 | 소속팀 | 내용 |
|---|---|---|---|
| 2005년 |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 - | 개인전 다승왕 (공동) |
| 2007년 | 제5회 CJ 슈퍼 파이트 | 프로토스팀 | 우승 |
| 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 르까프 OZ | 정규리그 MVP, 개인전 다승왕, 우승, 결승전 MVP |
| 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그랜드 파이널 | 우승, MVP |
3. 3. 협회 수상
4. 프로리그 100승 기록
오영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라운드 6주차 2경기 STX와의 2세트 포트리스에서 김구현(STX)을 격파하며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이는 통산 13번째 기록이다.[1] 프로리그 100승 달성 당시 오영종의 전적은 100승 103패(개인전 91승, 팀플전 9승)였다.[1]
5. 공군 출신 프로리그 첫 2승 기록
오영종은 공군 ACE 제대 후 프로리그에서 2승 이상을 거둔 첫 선수였다. 임요환은 1승 3패 후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했고, 박대만은 1승 후 해설자로 전향했다. 박정석은 1승 5패로 10-11 시즌을 마감하고 11-12 시즌1 후 은퇴했다.[1]
오영종은 전역 후 이성은, 염보성, 박지수를 잡아내며 3승을 기록했고, 이후 정명훈에게 패했으나 박정석, 변형태, 조병세, 고인규에게 4연승하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3연패하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을 7승 6패로 마감했다.[1]
이후 오영종은 은퇴했고, 공군 출신 프로게이머 중 프로리그에서 3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없었다.[1]
6. 전적
| 상대 | 경기 | 승-패 | 승률 |
|---|---|---|---|
| 대 테란 | 200 | 112-88 | 56% |
| 대 저그 | 205 | 101-104 | 49.3% |
| 대 프로토스 | 123 | 63-60 | 51.2% |
| 총합 | 528 | 276-252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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