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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17 샤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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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K17 샤티에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소련에서 개발된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탑재한 자주 장갑차이다.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여 적의 광전자 장비를 무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2S19 므스타-S 자주 곡사포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990년에 시제 차량이 완성되어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나, 소련 붕괴 이후 개발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모스크바 근교 군사 기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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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17 샤티에
1K17 샤티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1K17의 시제품 차량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1K17의 시제품 차량
주요 정보
명칭1K17 《스자티예》 ()
종류소련 장갑 전투 차량
제원
전체 길이6.04 미터
전체 폭3.584 미터
전체 높이약 3 미터
중량41 톤
승무원 수불명
장갑균질 압연 강철 장갑, 최대 15 밀리미터
무장
주무장루비 레이저 조사 장치 × 12
부무장NSVT 12.7mm 중기관총 × 1
기동 성능
속도정지 속도: 60 km/h
엔진V-84A, 4스트로크 V형 12기통 다연료 액랭 슈퍼차저 디젤 엔진
출력840 hp / 2,000 rpm
현가 장치토션 바 방식
구동 방식후륜 구동
행동 거리500 km (정지 주행 시)
출력 대 중량비20.45 마력/톤 (0.045 톤/마력)

2. 역사

1K17 샤티에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개발되었다. 소련은 이 계획을 비밀로 유지하려 했지만, 펜타곤은 탈주자들로부터 설계도를 입수했다. 서방 정보 기관은 이를 "스틸레토"라는 암호명으로 불렀다. 소련의 붕괴와 함께 샤티에 개발은 중단되었는데, 레이저 투사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가 너무 비싸고 불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전차" 두 대가 시험을 거쳤으며, 한 대는 폐기되고 다른 한 대는 모스크바 근처 육군 기술 박물관에 전시되었지만, 레이저 투사기는 제거된 상태였다.[5]

2. 1. 개발 배경

1970년대 후반부터 소련미국은 다양한 "미래 병기" 개발을 구상했다. 미국은 "전략 방위 구상(SDI 계획)"으로 알려진, 주로 위성 궤도상에서 지상을, 지상에서 위성 궤도상의 물체를 공격할 수 있는 병기의 연구 개발에 주력했고, 소련도 마찬가지로 각종 "미래 병기"를 구상했다. 그중 레이저 광선을 군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소련군 당국은 레이저 광선을 군사용으로 응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1K17은 그러한 일련의 연구 개발 계획에 기초하여 1980년대 후반에 개발이 시작된 특수 병기이다.

2. 2. 초기 개발

1982년 우랄 수송 차량 공장에서 "Объект 312ru"라는 명칭으로 최초의 시제 차량 1K11 스틸레토가 개발되었다. 이 차량은 SU-100P 자주포 차체를 기반으로 좌우 선회가 가능한 상자형 레이저 조사 장치를 탑재했다. 1K11 스틸레토는 "자검(스티레토)"이라는 뜻의 "1К11|≪Стилет≫ru"라는 명칭으로 각종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1983년에는 ZSU-23-4 "실카" 자주 대공포를 기반으로 한 "Сангвинru" 시제 자주 대공 레이저포[3]가 제작되어 1K11과 함께 각종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Сангвинru"은 대략 8~10km의 유효 사거리를 가졌으며, 10km 거리에서 헬리콥터의 기체 및 그 탑재 광학 조준 시스템에 치명적인 기능 손상을 줄 수 있었다고 한다.

2. 3. 1K17 개발

1980년대 후반, 1K11과 Сангвин|상빈ru의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멀티 빔 방식 다연장 레이저 조사 장치를 갖춘 1K17이 개발되었다. 1990년에 시제 차량이 완성되었고, 1992년부터 각종 테스트가 진행되었다.[3] 개발팀은 그 공로로 국가 표창을 받았다. 그러나 소련의 붕괴와 경제난으로 인해 개발 계획은 중단되었고, 러시아 연방 발족 후에도 연구 개발은 지속되지 못했다.[3]

2. 4. 냉전 이후

소련의 붕괴와 함께 레이저 투사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불필요해졌기 때문에 1K17 샤티에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시험을 거친 두 대의 "전차" 중 한 대는 폐기되었고, 다른 한 대는 모스크바 근처 육군 기술 박물관에 전시되었지만, 레이저 투사기는 제거된 상태였다.[5]

1K17의 존재는 극비 사항이었지만, 소련이 장갑차에 탑재 가능한 레이저 병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서방의 군사 정보원에도 파악되어 있었다. 1980년대미국 국방부에서 발행한 "Soviet Military Power" 및 이를 정보원으로 한 군사 잡지 기사에는 "포탑이 없는 상자형 차체에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차량"의 상상도가 게재된 적이 있다.[5]

3. 구성

1K17 샤티에는 적 차량의 광전자 장비를 무력화하기 위해 강력한 레이저 빔을 사용했다. 30kg의 인공 루비를 통해 빛을 모아 레이저를 만들었으며, 이 때문에 전체 시스템의 생산 비용이 매우 높았다. 레이저 생성 광학 장치는 은으로 코팅된 나선형 끝부분에 배치되어 빔을 증폭하고 집속을 증가시켰다. 레이저 전력은 발전기와 보조 배터리 시스템에서 제공되었다. 렌즈는 금속 덮개로 보호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었다. 또한 보병과 공중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12.7mm NSV 기관총이 장착되었다.[1]

ZSU-23-4 자주 대공포 기반의 비슷한 레이저 시스템 "상빈"도 같은 시기에 개발되었다.[1]

앞에서 본 다연장 레이저 조사 장치부


포탑 상면 중앙부 약간 앞쪽 오른쪽에는 차장용으로 보이는 전망탑이, 약간 뒤쪽 왼쪽에는 원형 해치가, 상면 후부 우측에는 작은 각형 해치가 있다. 포탑 측면 상반부 좌우 및 후면에도 여러 해치 및 액세스 패널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 특히 상면 후부 우측 각형 해치와 측면 우상반부 후단 원형 해치는 실동 시험 시 촬영된 사진에서[4] 열린 상태로 있어, 조사 장치 가동 시 작동하는 기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포탑 좌측면 후단부에는 탄 듯한 해치 모양 부위와 가는 그릴이 있는데, 이 부위가 APU의 배기구로 보인다.

차체부는 2S19와 거의 동일하며, 현존 차량 및 자료 사진에는 측면 펜더가 장착되지 않았다.

3. 1. 차체 및 포탑

1K17은 2S19 므스타-S 152mm 자주 곡사포와 동일한 차체를 사용하며, 2S19와 유사한 대형 포탑을 탑재하고 있다. 포탑 전면에는 레이저 조사 장치가 늘어선 상자형 구조물이 있으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앙각 조절이 가능하다. 포탑 상면에는 NSVT 12.7mm 기관총이 부무장으로 장착되어 있다.[1] (현존 차량에는 기관총 본체 미장착)

포탑 내부에는 레이저 장치, 승무원 구역, 대출력 레이저 발생을 위한 전원부, 대형 APU가 있다.

3. 2. 레이저 조사 장치

1K17의 포탑 전면에는 레이저 조사 장치가 배열된 상자형 구조물이 있다. 이 부분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움직여 위아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레이저 조사 장치 앞면에는 여러 개의 레이저 조사 렌즈가 있는데, 수평으로 6개씩, 위아래 2열로 총 12개가 배치되어 있다. 렌즈는 여닫을 수 있는 장갑 덮개로 보호된다. 위아래 레이저 조사 렌즈 사이에는 개별적으로 장갑 덮개가 설치된 목표 조준/표적용 센서 장치가 3개(대형 1개, 소형 2개) 설치되어 있다.

레이저는 모체에 루비를 사용한 루비 레이저이다. 발생 장치에는 인조 루비가 사용된다. Выжигатель: Самоходные лазерные комплексыru 멀티 빔 방식 레이저 조사 장치는 부채꼴로 넓게 퍼지게 조사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집중하여 조사할 수 있다. 6기 2단의 렌즈 배열은 넓은 범위에 다양한 방향으로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게 해준다.

3. 3. 기타

포탑 전면 하반부에는 예비 궤도가 장착되어 있으며, 오른쪽에 2개, 왼쪽에 2+1개가 배치되어 있다. 차체 전면 하부에는 접이식 도저 블레이드가, 차체 후면에는 연약 지반 탈출용 목재가 장착되어 있다.[1]

4. 루마니아 민간 설화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이 1968년에 소련 전차에 대항하여 "레이저 무기"를 사용했다는 민간 설화가 루마니아에서 전해진다.[1] 이 설화에 따르면,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이후 차우셰스쿠는 영국 외무부로부터 루마니아가 대규모 공격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전보를 받았다고 한다.[1] 프라하의 봄을 진압한 후 소련이 다음으로 루마니아를 침공할 것이라고 믿은 차우셰스쿠는 루마니아 군대를 소련과의 국경에 배치하고 소위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도록 명령했다.[1]

그러나 이러한 만남이나 무기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인이나 증거는 없다.[1]

5. 현대의 재조명

2015년 마카오중화인민공화국 프라모델 회사 트럼페터에서 1/35 스케일 프라모델 "Russian 1K17 Szhatie"를 출시했다.[5]

참조

[1] 웹사이트 Боевые квантовые генераторы СССР http://army-news.ru/[...] Армейский вестник 2018-03-04
[2] 웹사이트 TANCURILE RUSEŞTI topite de ARMA LASER a României, în 1968. Adevăr sau propagandă în SUPER LEGENDA COMUNISMULUI? Există informaţii, dar nimeni nu şi le asumă https://evz.ro/tancu[...] evz.ro 2016-01-07
[3] 이미지 http://nevskii-basti[...]
[4] 이미지 http://livedoor.4.bl[...]
[5] 이미지 http://www.banzaj.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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