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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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는 작센안할트 주의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치러졌다. 선거는 연방하원 선거와 유사하게,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와 주 정당 명부에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기독교 민주연합이 제1당을 유지했고, 좌파당이 제2당, 녹색당이 13년 만에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자유민주당과 국가민주당은 5% 봉쇄 조항을 넘지 못해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녹색당의 득표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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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 |
---|---|
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 |
국가 | 독일 |
유형 | 주의회 |
진행 여부 | 아니오 |
이전 선거 | 2006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
이전 년도 | 2006 |
다음 선거 | 2016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
다음 년도 | 2016 |
선출 의석수 | 작센안할트 주의회 105석 전체 |
과반 의석수 | 53 |
선거일 | 2011년 3월 20일 |
투표율 | 993,502 (51.2%) |
투표율 변화 | 증가 6.8% |
지도 | |
![]() | |
기독교민주연합 | |
![]() | |
대표 | 라이너 하셀로프 |
이전 선거 의석수 | 40석, 36.2% |
의석수 | 41 |
의석수 변화 | 증가 1 |
득표수 | 323,019 |
득표율 | 32.5% |
득표율 변화 | 감소 3.7% |
좌파당 | |
![]() | |
대표 | 불프 갈러트 |
이전 선거 의석수 | 26석, 24.1% |
의석수 | 29 |
의석수 변화 | 증가 3 |
득표수 | 235,011 |
득표율 | 23.7% |
득표율 변화 | 감소 0.4% |
사회민주당 | |
![]() | |
대표 | 옌스 불러얀 |
이전 선거 의석수 | 24석, 21.4% |
의석수 | 26 |
의석수 변화 | 증가 2 |
득표수 | 213,611 |
득표율 | 21.5% |
득표율 변화 | 증가 0.1% |
녹색당 | |
![]() | |
대표 | 클라우디아 달베르트 |
이전 선거 의석수 | 0석, 3.6% |
의석수 | 9 |
의석수 변화 | 증가 9 |
득표수 | 70,922 |
득표율 | 7.1% |
득표율 변화 | 증가 3.5% |
선거 이전/이후 | |
선거 이전 | 볼프강 뵈머 |
선거 이전 소속 정당 | 기독교민주연합 |
선거 이후 | 라이너 하셀로프 |
선거 이후 소속 정당 | 기독교민주연합 |
2. 선거 제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제도는 연방하원 선거 제도와 유사하다. 유권자는 두 표를 행사하며, 한 표는 지역구 후보에, 다른 한 표는 주 정당 명부에 투표한다. 정당 명부 투표에서 5% 이상 득표한 정당만이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다(5% 봉쇄 조항).
2006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이후 볼프강 뵈머(기민련) 주지사가 이끄는 기민련-사민당 대연정이 집권하고 있었다. 2002년부터 주지사를 역임한 뵈머는 고령(75세)을 이유로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기민련 주당대회는 라이너 하젤로프를 주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에 참여한 정당은 다음과 같다.
의원 정수는 91명이지만, 초과의석과 보정 의석 발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역구 의석은 45석이다.
3. 선거 전 상황
기민련과 사민당 외에 현 제2당인 좌파당과 자민당이 의석을 보유하고 있었다. 1998년부터 녹색당은 주의회 선거에서 5% 봉쇄조항을 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09년 유럽의회 선거와 연방하원 선거에서 작센안할트 주 득표율이 5%를 넘겨 주의회 재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4. 참여 정당
정당 약칭 2006년 득표율 주지사 후보 당원 수 기민련 CDU 36.2% 라이너 하젤로프 8,370 좌파당 DIE LINKE 24.1% 불프 갈러트 5,427[3] 사민당 SPD 21.4% 옌스 불러얀 4,165 자민당 FDP 6.7% 파이트 볼페르트 1,920 녹색당 GRÜNE 3.6% 클라우디아 달베르트 600 자유 유권자 FREIE WÄHLER - 프랑크 슈톨첸베르크 6,000[4] 독일 공산당 KPD * 지크프리트 쿠치크 50[4] 독일 마르크스-레닌주의당 MLPD 0.5% 모니카 쿠스케 - 독일 국가민주당 NPD - 마티아스 하이더 260[4] 생태민주당 ödp 옌스 레만 64[4] 인간 환경 동물보호당 Tierschutzpartei 요제프 파슬 97[4] 독일 해적당 PIRATEN - 알렉산더 마그누스 200[4] 국민투표를 위한 사라진주의 당 SPV - 만프레트 크리젤 81[4]
주의회에 의석이 있거나, 주 출신 연방하원 의원이 있는 정당을 제외한 정당은 2011년 1월 말까지 1,000명의 지지 서명을 제출해야 했다. "시민권 동맹"은 서명을 받는 데 실패했고, 독일공산당(DKP)과 공화당은 서명을 제출했으나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5. 여론 조사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사민당과 좌파당의 득표율에 따라 기민련-사민당 간의 대연정이나 적적연정(사민-좌파연정)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5] 좌파당이 사민당을 앞설 경우 튀링겐 주에서 사민당이 연정 파트너로 기민련을 선택한 바 있어, 대연정이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5] 사민당이 좌파당보다 앞설 경우 적적연정(사민-좌파연정)이 가능하다.[5]
자민당, 녹색당, 그리고 국가민주당이 원내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5]
조사기관 | 조사일 | 기민련 | 좌파당 | 사민당 | 자민당 | 녹색당 | 국가민주당 | 기타 |
---|---|---|---|---|---|---|---|---|
Forschungsgruppe Wahlen[5] | 2011년 3월 11일 | 32% | 24% | 24% | 5% | 5% | 5% | 5% |
Infratest dimap[6] | 2011년 3월 10일 | 33% | 25% | 24% | 4.5% | 5.5% | 5% | 3% |
Emnid[7] | 2011년 2월 20일 | 31% | 27% | 22% | 5% | 7% | 5% | 3% |
Infratest dimap[7] | 2011년 2월 17일 | 32% | 26% | 23% | 5% | 7% | 4% | 3% |
Infratest dimap[7] | 2011년 1월 20일 | 32% | 28% | 22% | 4% | 8% | 3% | 3% |
Infratest dimap[7] | 2010년 9월 23일 | 30% | 30% | 21% | 5% | 9% | - | 5% |
Emnid[7] | 2010년 8월 25일 | 30% | 27% | 22% | 5% | 7% | 4% | 5% |
Infratest dimap[7] | 2010년 3월 17일 | 34% | 29% | 20% | 8% | 5% | - | 4% |
여론 조사 기관 | 조사일 | 표본 크기 | 기민당 | 좌파당 | 사민당 | 자민당 | 녹색당 | NPD | 기타 | 격차 |
---|---|---|---|---|---|---|---|---|---|---|
[http://www.wahlrecht.de/news/2011/landtagswahl-sachsen-anhalt-2011.htm 2011년 주 의회 선거] | 2011년 3월 20일 | - | 32.5 | 23.7 | 21.5 | 3.8 | 7.1 | 4.6 | 6.7 | 8.8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Forschungsgruppe Wahlen] | 2011년 3월 8일–10일 | 1,680 | 32 | 24 | 24 | 5 | 5 | 5 | 5 | 8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11년 3월 8일–10일 | 1,001 | 33.0 | 25.0 | 24.0 | 4.5 | 5.5 | 5.0 | 3.0 | 8.0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Emnid] | 2011년 2월 11일–17일 | 1,000 | 31 | 27 | 22 | 5 | 7 | 5 | 3 | 4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11년 2월 11일–15일 | 1,000 | 32 | 26 | 23 | 5 | 7 | 4 | 3 | 6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11년 1월 14일–18일 | 1,000 | 32 | 28 | 22 | 4 | 8 | 3 | 3 | 4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10년 9월 16일–20일 | 1,001 | 30 | 30 | 21 | 5 | 9 | - | 5 | 무승부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Emnid] | 2010년 8월 4일–14일 | 1,000 | 30 | 27 | 22 | 5 | 7 | - | 9 | 3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10년 3월 11일–15일 | 1,000 | 34 | 29 | 20 | 8 | 5 | - | 4 | 5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09년 5월 8일–12일 | 1,000 | 33 | 25 | 24 | 7 | 6 | 2 | 3 | 8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nfratest dimap] | 2007년 4월 10일–12일 | 1,000 | 35 | 25 | 24 | 7 | 4 | - | 5 | 10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IWD] | 2006년 10월 7일–13일 | 750 | 31.2 | 19.8 | 28.2 | 5.6 | 4.5 | - | 10.7 | 3.0 |
[http://www.wahlrecht.de/umfragen/landtage/sachsen-anhalt.htm 2006년 주 의회 선거] | 2006년 3월 26일 | - | 36.2 | 24.1 | 21.4 | 6.7 | 3.6 | 3.0 | 5.1 | 12.1 |
6. 선거 결과
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정당 | 득표 | 득표율 (%) | 의석 |
---|---|---|---|
기민련 | 322,897 | 32.5 | 41 |
좌파당 | 234,917 | 23.6 | 29 |
사민당 | 213,586 | 21.5 | 26 |
녹색당 | 70,906 | 7.1 | 9 |
자민당 | 38,172 | 3.9 | - |
국가민주당 | 45,697 | 4.6 | - |
자유 유권자 | 28,181 | 2.8 | - |
동물보호당 | 15,727 | 1.6 | - |
해적당 | 13,809 | 1.4 | - |
기타 | 9,283 | 0.9 | - |
수 | 비율 (%) | |
---|---|---|
유권자 | 1,988,290 | align="right" | |
투표 | 1,017,244 | 51.2 |
무효표 | 24,069 | 2.4 |
유효표 | 993,175 | 97.6 |
기민련은 32.5%의 득표율로 제1당을 유지했지만, 2006년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감소했다. 좌파당은 23.7%로 제2당을 유지했다. 사민당은 2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녹색당은 7.1%의 득표율로 13년 만에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자민당과 국가민주당은 각각 3.8%, 4.6%의 득표율로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선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원자력 발전소 찬성론자인 기민련과 자민당은 득표율이 감소했고, 원전 폐쇄를 주장해온 녹색당은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국가민주당은 4.6%의 득표율로 원내 진출에 실패했는데, 이는 높아진 투표율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지사 후보였던 아펠 홀거가 인터넷 포럼에서 좌파당 여성 정치인에 대한 테러를 주장하고, 히틀러의 자서전 «나의 투쟁» 오디오북을 인터넷에 퍼트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득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2]
7. 선거 분석
이번 201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기민련은 제1당 지위를 유지했다.
- 좌파당은 제2당 지위를 유지했다.
- 녹색당은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 극우 정당인 국가민주당은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 2006년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높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원자력 발전에 찬성하는 기민련과 자민당은 각각 3%의 득표율 감소를 보였다. 반면, 원전 폐쇄를 주장해 온 녹색당은 7.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선거 전 언론에서는 동독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없다는 점을 들어 원전 사고의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국가민주당은 4.6%의 득표율로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극우 정당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높아진 투표율 때문이라고 한다. 작센안할트 주의 잠재적 국가민주당 지지자들은 약 4만 명으로 분석되는데(실제 선거에서는 4만 5천 표 득표), 지난 선거처럼 투표율이 44% 정도에 머물렀거나 떨어졌다면 국가민주당이 6~7%를 득표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Matthias Heyder는 과거 극우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표를 얻었다.[2]
참조
[1]
웹사이트
작센안할트주 주선관위
http://www.statistik[...]
[2]
뉴스
Hohe Wahlbeteiligung verhindert NPD-Erfolg
http://www.wissen.de[...]
[3]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mdr.de/sa[...]
2011-03-05
[4]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mdr.de/sa[...]
2011-02-26
[5]
웹사이트
http://politbaromete[...]
[6]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tagesscha[...]
2011-03-13
[7]
웹사이트
Wahlumfragen zur Landtagswahl in Sachsen-Anhalt
http://www.wahl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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