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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방송공사 노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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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한국방송공사 노조 파업은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세월호 희생자 비하 발언과 길환영 사장의 보도 개입 의혹 폭로로 촉발되었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사직 기자회견에서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성추행 사건 등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축소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KBS 기자협회가 제작 거부를 선언하고, KBS의 두 노조가 길환영 사장의 퇴진과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했다. KBS 이사회가 길환영 사장 해임안 상정을 연기하자 노조는 파업에 돌입했고, 이후 해임제청안이 통과되면서 파업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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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방송공사 노조 파업
기본 정보
2014년 KBS 노조 파업 현황
2014년 KBS 노조 파업 현황
기간2014년 4월 28일 ~ 2014년 6월 2일
참가자언론노조 KBS본부 조합원
주요 원인길환영 당시 KBS 사장의 부당한 보도 개입 의혹
결과길환영 사장 해임, 조대현 사장 취임
배경
주요 쟁점사장 퇴진
공정 방송 쟁취
발단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보도 개입 논란
6.4 지방 선거 보도 개입 논란
경과
2014년 4월 28일언론노조 KBS본부,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하며 파업 돌입
2014년 5월 19일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 가결
2014년 6월 2일박근혜 대통령, 길환영 사장 해임안 재가, 파업 종료
영향
KBS 프로그램방송 차질 발생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사회적 영향공정 방송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언론 자유의 중요성 부각
관련 인물
주요 인물길환영
조대현
관련 사건
관련 사건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6.4 지방 선거

2. 경과

KBS 김시곤 보도국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하며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유가족들은 KBS 본사에 항의 방문하여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청와대에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했다.[1]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성추행 사건 등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축소하려 했다고 폭로했다.[1]

이에 KBS 기자협회는 제작 거부를 선언했고, KBS 뉴스 프로그램들이 결방되거나 축소 편성되었다. 기자 출신 앵커들도 뉴스 진행에서 빠졌다. KBS 두 노조[1]길환영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시켰다.[2]

5월 28일 KBS 이사회에 길환영 해임안이 상정되었으나 6월 4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었다. 이에 노조는 5월 29일 새벽 5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1] 6월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통과시키자, 노조는 6월 6일 새벽 5시부로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2]

2. 1. 김시곤 보도국장 발언 논란과 유가족 항의

KBS 김시곤 보도국장은 회식 도중 세월호 희생자들을 대한민국에서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와 비교하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였다.[1]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은 5월 8일 KBS 본사에 상경하여 새벽 1시까지 김시곤 보도국장의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했다. 5월 9일 새벽 청와대로 가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정부의 미흡한 구조 과정과 KBS의 무책임한 보도 태도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였다.[1]

2. 2. 길환영 사장 보도 개입 의혹 폭로 및 KBS 내부 갈등

5월 9일 KBS 김시곤 보도국장은 사직 기자회견을 통해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성추행 사건 등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축소하라는 압력을 넣었다고 폭로했다.[1]

이에 KBS 기자협회는 5월 19일부로 제작 거부를 선언했다. 그날부터 KBS 뉴스 프로그램들이 결방 및 축소 편성되었고, 제작 거부에 동참한 기자 출신 뉴스 앵커들은 뉴스 진행에서 빠졌다. KBS의 두 노조[1]길환영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파업 찬반 투표를 가결시켰다.[2]

2. 3. KBS 노조 파업 및 길환영 사장 해임

5월 28일 KBS 이사회에 길환영 해임안이 상정되었으나 자정까지 통과되지 않았다. 다음 날 새벽 이사회는 해임안 표결을 6월 4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고, 이에 노조는 그 날 새벽 5시를 기해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하였다.[1]

당초 파업에 들어간 노조는 6월 5일까지 해임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브라질 월드컵 중계도 거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6월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통과시키자 노조는 다음 날 새벽 5시부로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하였다.[2]

참조

[1] 기타 당시 KBS에서는 기존 노조인 KBS 노동조합과 새로 설립한 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있었다.
[2] 기타 새로 설립한 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5월 23일에, 기존 노조인 KBS 노동조합은 5월 27일에 각각 파업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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