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 선거는 2017년 5월 14일에 실시되었으며,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이 33.0%의 득표율로 승리하여 제1당이 되었다. 집권당이었던 독일 사회민주당(SPD)과 동맹 90/녹색당은 이전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하락했다. 자유민주당(FDP)은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고,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출했다.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사회민주당과 기독교민주연합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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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4일에 실시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 선거에서는 기민당(CDU)이 33%의 득표율로 제1당이 되었다. 집권당이었던 사민당(SPD)과 녹색당은 합쳐서 13%p의 지지율 하락을 겪었으며, 특히 녹색당은 의석의 절반을 잃었다. 자민당(FDP)은 12.6%로 주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고,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7.4%로 처음 주의회에 진입했다. 해적당은 1%로 급락하여 주의회에서 축출되었고, 좌파당은 득표율을 두 배 가까이 늘렸지만 4.9%로 봉쇄 조항을 넘지 못해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기타 정당: 동물보호정당, Die PARTEI, 자유 유권자, 국가민주당, 혁신과 정의를 위한 동맹, 생태민주당, 독일 민주주의자 동맹, V-Partei³, Aufbruch C, Volksabstimmung, 독일 마르크스-레닌주의자당, 제비꽃, 독일 청소년 및 개발당, 공화당, 건강 연구를 위한 정당, 기본 소득 동맹, Schöner Leben, DBD, 우파, 중앙당, 독일 공산당, FBI, BRD, PAN, 독일 가족당, 자유민주당, 자유 보수 개혁가, 무소속
기민당(CDU)은 33.0%의 득표율로 원내 제1당이 되었다. 사민당(SPD)은 31.2%를 득표하여 제2당이 되었으며, 이전 선거에 비해 7.77%p 하락하였다. 자민당(FDP)은 12.6%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7.4%의 득표율로 처음 주의회에 진입하였다. 반면 녹색당은 6.4% 득표에 그쳐 이전 선거 대비 절반의 의석을 잃었다. 해적당은 1.0%의 득표율로 원외정당으로 전락했고, 좌파당은 4.9%를 얻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3. 2. 분석
기독교민주연합(CDU)은 지난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상승하며 33%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정당이 되었다. 반면, 직전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었던 사회민주당(SPD)는 득표율이 크게 하락하여 2위 정당으로 내려앉았다. 자유민주당(FDP)은 1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주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고,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7.4%의 득표율로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출하였다.
녹색당(Grüne)과 해적당(Piraten)은 의석을 크게 잃었다. 특히 녹색당은 의석의 절반을 잃었고, 해적당은 1%의 득표율로 주의회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좌파당은 득표율을 두 배 가까이 늘렸지만, 5% 봉쇄 조항을 넘지 못해 아쉽게 의회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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