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88만 원 세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88만 원 세대는 2007년 경제학자 우석훈과 사회운동가 박권일이 저술한 책의 제목이자, 대한민국에서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고용 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들은 대학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 낮은 임금 등으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로 불리기도 하며, 책 출간 이후 잉여, 민달팽이 세대, 낙타 세대 등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다양한 용어들이 파생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7년 책 - 초자본주의
    초자본주의는 기업 이윤 극대화가 사회적 이익보다 우선시되는 현상으로, 로비 활동 및 정치 개입을 통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경제 영역 개혁, 윤리적 소비 및 투자,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강조된다.
  • 2007년 책 -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의 소설 《체실 비치에서》는 1962년 영국 체실 해변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는 젊은 부부가 성에 대한 생각 차이와 소통 부재로 갈등과 파국을 겪는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회의 억압적인 성 문화와 여성의 주체성을 억압하는 사회 구조를 비판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 세대 - 단카이 세대
    단카이 세대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일본에서 태어난 많은 수의 인구를 지칭하며, 고도 경제 성장을 이끌었지만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일본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세대 - 비트 세대
    비트 세대는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문학 운동이자 문화 현상으로, 기성 사회에 반항하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고 개인의 자유와 영적 탐구를 강조했다.
88만 원 세대 - [서적]에 관한 문서
88만원 세대
한글팔십팔(88)만 원 세대
한자八十八(88)萬원世代
가타카나싯파만원세데
(파만원세데)
히라가나はちじゅうはちまんウォンせだい
로마자 표기Palsippalman won sedae
매큔-라이샤워 표기P'alsipp'alman wŏn setae
영어 표기880,000 won generation
도서 정보
이름88만 원 세대
원제해당 사항 없음
영어 표기해당 사항 없음
번역가해당 사항 없음
그림해당 사항 없음
그림 설명해당 사항 없음
저자해당 사항 없음
삽화가해당 사항 없음
표지 화가해당 사항 없음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글
시리즈해당 사항 없음
주제해당 사항 없음
장르해당 사항 없음
출판사해당 사항 없음
발행일해당 사항 없음
판본해당 사항 없음
페이지해당 사항 없음
ISBN해당 사항 없음
OCLC해당 사항 없음
이전 작품해당 사항 없음
다음 작품해당 사항 없음
ISBN978-89-959952-0-4
웨이백 머신20120428130007

2. 용어의 기원 및 배경

'88만 원 세대'는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거나 살아갈 예정인 청년 세대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2007년 출간된 동명의 저서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20대들이 평균 88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현실을 반영한다.[1] 이는 이탈리아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표현한 용어이자 2005년 발행된 소설인 '천 유로 세대(밀레우리스티)'를 연상시킨다.

88만 원 세대 저자들은 현재 20대들이 세대 내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386 세대, 유신 세대와의 경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책 표지의 "20대여, 토플책을 덮고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라는 구호는 20대끼리의 연대를 의미하는 은유적인 표현이다. 예를 들어, 20대 1만 명이 스타벅스에 가는 대신 20대 사장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2]

2. 1. 경제적 배경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여 고용이 크게 줄고 청년 실업자가 증가했다.[1] 대졸 취업률은 48%까지 하락했다.[1]

2. 2. 사회적 배경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는 신자유주의 노선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고용이 격감하고 청년 실업자가 증가했다. 대졸 취업률은 48%까지 하락했다.[1]

과거 청년 세대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며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혁신적이고 반권위적이었던 386세대가 보수화, 권위주의화되면서, 일부 청년층은 좌파 성향의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등 정치적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1]

2007년 경제학자 우석훈과 사회운동가 박권일은 "88만 원 세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 이들은 대학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과 저임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로 불리게 되었다.[3]

3. 책 <<88만원 세대>>

2007년 경제학자 우석훈과 사회운동가 박권일이 펴낸 책으로, 당시 20대 청년 세대의 경제적, 사회적 현실을 분석하고 세대 간 경쟁과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1] 책 제목은 당시 20대들이 처한 비정규직 저임금 현실을 반영하여 붙여졌다. 이 책은 이탈리아의 '천 유로 세대'(Milleuristiit)와 유사한 한국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2009년 2월에는 일본어 번역본이 아카시 서점(明石書店)에서 간행되었다.[2]

3. 1. 주요 내용

88 Generation영어은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거나 살아갈 예정인 청년 세대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저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2007년 당시 20대는 약 880000KRW 월급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용어가 붙여졌다. 이는 이탈리아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표현한 용어이자 2005년에 발행된 소설인 천 유로 세대(Milleuristiit)를 연상시킨다.[1]

88만 원 세대 저자들은 현재 20대들이 세대 내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이전 세대인 386 세대, 유신 세대와의 경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이에 저자들은 책 표지의 구호처럼 "20대여, 토플책을 덮고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라고 주문한다.

저자들이 말하는 '짱돌'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20대끼리의 연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288페이지에서 저자들은 "만약 20대 1만 명 정도가 스타벅스에 가기를 거부하고 20대 사장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와 차를 마시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생각해보자"라며 '짱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김대중 정권이 신자유주의 노선을 추진하면서 고용이 격감하고 청년 실업자가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대졸 취업률은 48%까지 하락했다.[1] 과거에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이었고,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혁신적이고 반권위적이었던 386 세대가 보수화·권위주의화되면서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젊은이도 나타났다.

경제학자 우석훈과 사회운동가 박권일2007년의 베스트셀러에서 "88만 원 세대"라고 명명했다.[1] 이후 한국의 젊은이들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사회에서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 등에 얽매여 자립조차 어려운 저임금 속에서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로 "삼포세대"라고 불리게 되었다.[3]

4. '88만원 세대' 이후 등장한 유사 용어

88만 원 세대의 출간 이후, 이 책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88만 원 세대'라는 용어는 한동안 20대를 상징하는 유행어가 되었다. 정치권, 언론, 학계에서도 힘겨운 젊은 세대를 나타내는 단어로 이 용어를 자주 사용했다.[9]

4. 1. 삼포세대

경향신문에서 만든 용어로,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의미한다.[3]

4. 2. 잉여

청년들이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칭하는 '잉여'라는 표현의 쓰임새가 늘어났으며, '월간 잉여'와 같은 잡지가 창간되기도 했다.[9]

4. 3. 민달팽이 세대

헤럴드경제는 2013년 2월 15일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여러 가지 유행어들을 소개하면서 민달팽이 세대라는 용어를 언급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민달팽이 세대는 자가 주택 없이 고시원, 전월세 등을 전전하는 젊은이들을 껍데기가 없는 민달팽이에 비유한 표현이다.[9]

4. 4. 낙타 세대

헤럴드경제는 2013년 2월 15일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여러 가지 유행어들을 소개하면서 '낙타 세대'라는 용어를 언급했다. 낙타 세대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표현이다.[9]

참조

[1] 서적 88만원 세대 - 절망의 세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레디앙 2007-08
[2] 서적 한국ワーキングプア 88万ウォン世代 明石書店 2009-02
[3] 웹사이트 恋愛も結婚も出産も、すべて諦める韓国の若者たち http://jbpress.ismed[...]
[4] 서적 88만 원 세대
[5] 웹사이트 retired.tistory.com/1555 http://retired.tisto[...] 2012-04-28
[6] 뉴스 http://www.ohmynews.[...]
[7] 뉴스 http://www.pressian.[...]
[8] 웹사이트 88만원 세대 절판 관련해 공동저자로서 입장을 밝혀둡니다 http://xenga.tistory[...]
[9] 뉴스 http://news.heraldc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