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omniac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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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somniac''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2007년 발매 앨범으로, 이글레시아스가 불면증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앨범에는 릴 웨인이 피처링한 "Push", "Do You Know? (The Ping Pong Song)", 링사이드의 곡을 커버한 "Tired of Being Sorry" 등이 수록되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엇갈렸으며, 상업적으로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17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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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omniac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스튜디오 |
| 아티스트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
| 발매일 | 2007년 6월 11일 |
| 녹음 년도 | 2006–07년 |
| 장르 | 팝 |
| 길이 | 58분 01초 |
| 레이블 | 인터스코프 |
| 제작 | |
| 프로듀서 | Arnthor Birgisson Sean Garrett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xec.) Jimmy Iovine (exec.) Brian Kidd Martin Kierszenbaum (exec.) Kristian Lundin Mark Taylor Steve Morales Carlos Paucar John Shanks Stargate Brodie Stewart Scott Thomas Rami Yacoub |
| 싱글 | |
| 싱글 1 | Do You Know? / Dímelo |
| 싱글 1 발매일 | 2007년 5월 15일 |
| 싱글 2 | Somebody's Me / Alguien Soy Yo |
| 싱글 2 발매일 | 2007년 8월 8일 |
| 싱글 3 | Tired of Being Sorry |
| 싱글 3 발매일 | 2007년 9월 14일 |
| 싱글 4 | Push |
| 싱글 4 발매일 | 2008년 2월 14일 |
| 이전/다음 앨범 | |
| 이전 앨범 | 7 |
| 이전 앨범 발매일 | 2003년 |
| 다음 앨범 | Enrique Iglesias: 95/08 Éxitos |
| 다음 앨범 발매일 | 2008년 |
2. 배경 및 구성
앨범 제목 "Insomniac"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편안한 밤 잠을 자기 위해 종종 수면제를 복용해야 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3] 그는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잠을 자기 위해 약을 한 알, 두 알 또는 여섯 알을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반을 만드는 데 3년을 쏟았으니,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겁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3]
앨범에 대한 평가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엇갈렸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7위로 데뷔했으며, 첫 주에 45,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10] 이는 2003년에 발매된 이전 앨범 ''7''이 기록한 데뷔 순위 31위보다는 높았지만, 첫 주 판매량 77,000장에는 미치지 못했다.[10] 영국 음반 차트에서는 3위로 진입했으며, 영국 축음기 협회(BPI)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아일랜드, 러시아, 폴란드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플래티넘 또는 멀티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Insomniac'' 음반은 발매 지역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버전은 트랙 구성에 차이가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버전, 유럽 스페셜 에디션, 러시아 재발행 버전 등에는 각각 다른 보너스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3] 북미 표준 버전에는 총 1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Dímelo", "Alguien Soy Yo", "Amigo Vulnerable" 3곡은 각각 영어 원곡의 스페인어 버전이다.[3]
이글레시아스는 앨범에 수록될 12곡을 선정하기 전에 50곡 이상을 작곡했으며, 대부분의 곡을 저녁과 이른 아침 시간에 녹음했다.[3] 그는 "저는 항상 밤에 활동하는 편입니다. 밤 8시나 9시 이전에는 어떤 곡에도 보컬을 녹음하지 않습니다. 항상 밤에 작업합니다. 저녁 6시나 7시에 스튜디오에 가서 다음 날 아침 6시에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이 앨범은 밤에 만들어졌습니다."라고 녹음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3]
''Insomniac''에는 그의 당시 여자친구였던 전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에게 헌정된 곡 "Miss You"가 수록되어 있다.[3] 또한, 래퍼 릴 웨인이 피처링한 트랙 "Push"는 그의 일반적인 음악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시도를 보여준다.[3]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인 "Do You Know?"는 곡에 사용된 핑퐁 공 소리 샘플링 때문에 "핑퐁 송(The Ping Pong Song)"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인디 팝 밴드 링사이드의 곡 "Tired of Being Sorry"를 커버하여 수록했다.[3]
3. 평가
올뮤직의 평론가 스티븐 토머스 얼와인은 이 음반에 별 5개 만점에 2.5개를 주었다. 그는 『Insomniac』이 젊은 청중을 겨냥했지만,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음반 전체를 때로는 과도하게 밀어붙여 부담스럽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크로스오버 팝과 세련된 복고풍 뉴 웨이브 프로덕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때, 특히 그에게 항상 효과가 있었던 발라드와 평범한 팝 곡에서는 여전히 훌륭하다고 평가했다.[1][4] 반면, Entertainment.ie의 로렌 머피는 별 5개 만점에 1개라는 혹평을 하며, 앨범의 모든 곡이 낡고 거추장스러운 느린 곡이거나, 진부하고 라디오 친화적인 곡이거나, 아마추어처럼 들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6]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조나단 번스타인 역시 C 등급을 주며, 이글레시아스가 "Stay Here Tonight"에서는 Toad the Wet Sprocket의 영향 아래 있는 것처럼 보이고, "Push"에서는 릴 웨인에게, "Do You Know? (The Ping Pong Song)"에서는 샘플링된 탁구공 소리에 의해 가려진다고 평가했다.[7] 슬랜트 매거진의 스콧 셸터는 별 5개 만점에 2.5개를 주면서 발라드에 실망감을 표했지만, 나머지 곡들은 나쁘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발라드가 어쿠스틱 버전의 "Don't You Forget About Me" 같았다면 앨범이 더 가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9]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BBC 뮤직의 제롬 블레이크니는 이글레시아스가 라틴 풍의 감성적인 곡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이며, 앨범의 절반 이상이 그를 정상의 자리에 확고히 올려놓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5] ''휴스턴 크로니클''의 조이 게라 역시 별 4개 만점에 3개를 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특히 앨범의 비밀 무기는 발라드이며, 이를 통해 이글레시아스가 섬세하고 소울풀한 스페인 연인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8]
4. 상업적 성과
5. 트랙 목록
5. 1. 북미 표준 버전
("Do You Know?"의 스페인어 버전)개릿, 키드, 이글레시아스, 루이스 고메스-에스콜라 파우카, 이글레시아스 3:38 14 Alguien Soy Yo
("Somebody's Me"의 스페인어 버전)이글레시아스, 샹크스, 디오가디, 고메스-에스콜라 파우카, 이글레시아스 3:59 15 Amigo Vulnerable
("Tired of Being Sorry"의 스페인어 버전)토머스, 고메스-에스콜라 파우카, 이글레시아스 4:01 총 길이: 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