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월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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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영월방송국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했던 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국이었다. 1965년 KBS원주방송국 영월중계소로 개소하여, 1976년 KBS영월방송국으로 정식 개국했다. 영월, 정선 지역을 방송 권역으로 했으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아침세상, 동강 스튜디오 등을 방송했다. 2004년 감사원의 지역국 통폐합 권고에 따라 지역 프로그램 및 뉴스 방송이 중단되었고, 같은 해 10월 31일 폐지되었다. 폐국 후 건물은 라디오스타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운영 중이며,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 배경이 되기도 했다.
KBS영월방송국은 1965년 7월 10일 KBS원주방송국 영월중계소(호출부호: HLCV)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1976년 4월 5일 영월방송국으로 정식 개국하였고, 개국과 함께 기존의 평창중계소와 정선중계소를 소속으로 편입하였다. 개국 이후에도 1982년 9월 사북중계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등 방송망을 넓혔다. 1996년에는 간이 TV 스튜디오를 개국하여 지역 뉴스 제작 및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했으며, 송출운용센터 개소 및 중계소 자동화, 송출·주조 통합 시스템 구축 등 방송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KBS영월방송국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사 정보 및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하였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시간대에 방송된 '생방송 아침세상'과 오후 시간대에 방송된 '동강 스튜디오'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교양 함양에 기여하였다.
2. 연혁
2. 1. 개국 과정
1965년 7월 10일 KBS원주방송국 영월중계소(호출부호: HLCV)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1967년 6월에는 KBS강릉방송국이 정선중계소를, 1971년에는 KBS원주방송국이 평창중계소를 각각 개소하며 방송망을 넓혀갔다. 1975년 12월 22일에는 영월중계소의 청사를 증축하고 출력을 높여 방송 서비스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침내 1976년 4월 5일 영월방송국으로 정식 개국하면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평창중계소와 정선중계소는 영월방송국 소속으로 편입되었다. 방송국 개국 이후에도 시설 확충은 계속되어, 1982년 9월 사북중계소를 추가로 개소했다.
1996년 12월 12일에는 간이 TV 스튜디오를 열어 '강원권 뉴스' 제작과 6시 내고향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 방송 기능을 강화했다. 같은 해 12월 16일에는 송출운용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 2월 17일에는 정선, 평창, 사북중계소의 자동화를 완료했다. 1998년 3월 10일에는 송출센터와 주조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송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2. 2. 시설 확충
1965년 7월 10일 KBS원주방송국 영월중계소로 처음 문을 열었다.(호출부호: HLCV) 1967년 6월에는 KBS강릉방송국이 정선중계소를 개소하였고, 1971년에는 KBS원주방송국이 평창중계소를 개소하였다. 1975년 12월 22일에는 영월중계소의 청사를 늘려 짓고 출력을 높였다. 1976년 4월 5일 영월방송국이 정식으로 개국하면서 방송을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평창중계소와 정선중계소는 영월방송국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1982년 9월에 사북중계소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1996년 12월 12일에는 간이 TV 스튜디오를 만들어 '강원권 뉴스'와 6시 내고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16일에는 송출운용센터를 열었고, 1997년 2월 17일에는 정선, 평창, 사북중계소 운영을 자동화하였다. 마지막으로 1998년 3월 10일에는 송출센터와 주조정실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 3. 지역국 통폐합 논란과 폐국
2004년 5월 감사원은 특별감사 결과, 25개 지역방송국 가운데 자체 프로그램 제작 비율이 1.1%에 그치는 16개 방송국을 통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BS는 이를 수용하였으나, 6월 영월군민들은 "KBS영월방송국 통·폐합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여 통폐합 저지 운동을 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4년 8월 KBS는 주민들의 반발 속에서 지역국 기능조정에 따른 인사발령 조치를 단행했다. 결국 2004년 10월 8일 영월방송국의 로컬 프로그램과 뉴스가 중단되었고, 같은 해 10월 31일자로 폐지되었다.
2. 4. 폐국 후
폐국 이후 방송국 건물은 개조되어 라디오스타 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3. 방송 권역
4. 프로그램
4. 1. 폐국 전 주요 프로그램
5. 특이 사항
한국방송공사 지역 방송국 가운데 유일하게 군 단위 행정구역 내에 위치한 지역 방송국이다. 2006년에 개봉한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이 방송국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이후로 방송 중계소 기능을 유지하다 2010년에 영월군에게 매각되었다. 영월군은 옛 영월방송국 건물을 문화 시설로 재단장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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