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10 미사일
1. 개요
KN-10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고체 연료를 사용해 발사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기습 공격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러시아의 SS-21 스캐럽 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거리는 220km에 달한다. KN-10은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과 유사한 제원을 가지며, 핵탄두 탑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KN-10 시험 발사를 통해 성능을 과시했으며, 한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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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도 미사일 -
KN-23
KN-23은 북한이 개발한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유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다양한 사거리와 탑재량의 변종이 존재하며 한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에 위협이 되고 2023년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전 배치된 정황이 확인되어 국제적 우려를 야기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도 미사일 -
북극성 5호
북극성 5호는 북한이 개발 중인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로 2021년 열병식에서 공개되었으며, 북극성 4호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나 모형일 가능성도 있으며, 베링해에서 발사 시 미국 동부까지 타격 가능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
북핵문제 -
2018년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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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
6자 회담
2. 제원 및 특징
KN-10은 러시아의 SS-21 스캐럽과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과 유사한 점이 많다. 무게는 1.6~2톤, 사거리는 120~300km이며, 1단 고체연료를 사용하고 이동식 발사대(TEL)를 이용한다. SS-21은 1970년대 미국 랜스 미사일과 함께 개발되어 한국과 서독에서 실전 배치 경쟁을 하던 단거리 핵미사일로, 미국은 랜스를 에이태킴스로 교체했기 때문에 SS-21과 에이태킴스는 제원이 비슷하다.
북한은 KN-02의 사거리를 120km에서 2014년 KN-10을 통해 220km까지 늘리는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과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이 초기 128km에서 현재 300km까지 개량된 점을 고려하면, 북한도 KN-10의 사거리를 300km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은 에이태킴스 미사일 국산화 사업인 번개사업을 진행 중이다.
2.1. 고체 연료
KN-10은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와 달리 연료 주입 시간이 필요 없어 발사 준비 시간이 짧다. 이는 기습 공격에 유리하며, 한미 연합군의 탐지 및 대응 시간을 단축시킨다.
2.2. 정확도
북한은 KN-10의 정확도에 대해 "초정밀"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GLONASS를 활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1990년대 개발된 러시아의 SS-21 스캐럽-C는 GLONASS를 이용해 CEP를 70m까지 줄였다.
2.3. 혼동
한국군과 미군은 한동안 KN-10을 KN-09 300mm 방사포로 오인하기도 했다. 이는 두 무기 체계의 사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3. 개발 및 개량
북한은 1990년대부터 SS-21 스캐럽을 기반으로 한 미사일 개발을 시작하여, KN-02, KN-10 등 지속적인 개량을 진행해왔다.
제프리 루이스 미국 비확산센터(CNS) 소장은 2014년 11월 3일 북한 관련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보고서를 통해 KN-10이 러시아제 SS-21의 사거리를 더 늘린 개량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화성 5호(스커드-B)는 액체연료라서 주입하는 도중에 한미연합군에 포착될 수 있지만, 러시아 SS-21은 1단 고체연료 로켓이므로, SS-21 사거리 연장형으로 추정되는 KN-10도 1단 고체연료 로켓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료 주입을 하지 않고 바로 발사할 수 있다. 2014년 북한은 명중 정밀도가 낮은 화성 5호(스커드-B)를 폐기하고, KN-10으로 명명된 신형 단거리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구분 | 내용 |
|---|---|
| SS-21 | 사거리 70 km(70년대 SS-21A), 120 km(80년대 SS-21B), 185 km(90년대 SS-21C) |
| KN-02 | 사거리 170 km, SS-21 카피 버전, 2002년 미군 포착 |
| KN-10 | 사거리 220 km, SS-21 사거리 연장형 버전, 2010년 미군 포착 |
KN-10은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과 유사한 제원 및 운용 개념을 가진다. 무게 1.6~2톤, 사거리 120~300km, 1단 고체연료, 이동식 발사대 사용 등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북한은 초기에 사거리 120km이던 KN-02를 2014년에는 KN-10으로 220km까지 시험 발사했다. 한국과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이 초기 128km에서 현재는 300km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도 300km까지 계속 개량할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은 에이태킴스 미사일 국산화 사업인 번개사업을 진행 중이다.
3.1. SS-21 스캐럽과의 관계
제프리 루이스 미국 비확산센터(CNS) 소장은 2014년 11월 3일 북한 관련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보고서를 통해서, KN-10이 러시아제 SS-21의 사거리를 더 늘린 개량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화성 5호(스커드-B)는 액체연료라서 주입하는 도중에 한미연합군에 포착될 수 있지만, 러시아 SS-21은 1단 고체연료 로켓이므로, SS-21 사거리 연장형으로 추정되는 KN-10도 1단 고체연료 로켓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료주입을 하지 않고 바로 발사할 수 있다. 2014년 북한은 명중 정밀도가 낮은 화성 5호(스커드-B)를 폐기하고, KN-10으로 명명된 신형 단거리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액체연료 SS-1 스커드를 퇴역시키고 고체연료 SS-21 스캐럽을 주력 미사일로 교체중임을 의미한다.
| 구분 | 내용 |
|---|---|
| SS-21 | 사거리 70 km(70년대 SS-21A), 120 km(80년대 SS-21B), 185 km(90년대 SS-21C) |
| KN-02 | 사거리 170 km, SS-21 카피 버전, 2002년 미군 포착 |
| KN-10 | 사거리 220 km, SS-21 사거리 연장형 버전, 2010년 미군 포착 |
3.2. 에이태킴스와의 비교
KN-10은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과 유사한 제원 및 운용 개념을 가진다. 무게 1.6~2톤, 사거리 120~300km, 1단 고체연료, 이동식 발사대 사용 등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SS-21은 1970년대 미국 랜스 미사일과 동시에 개발 배치되어 한국과 서독에서 실전배치 경쟁을 하던 단거리 핵미사일인데, 미국은 랜스를 에이태킴스로 교체했다. 따라서 SS-21과 에이태킴스는 제원이 비슷하다.
북한은 초기에 사거리 120km이던 KN-02를 2014년에는 KN-10으로 220km까지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한국과 미국의 에이태킴스 미사일이 초기 128km에서 현재는 300km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도 300km까지 계속 개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한민국은 에이태킴스 미사일 국산화 사업인 번개사업을 진행 중이다.
4. 시험 발사
북한은 김정일 사망 당일인 2011년 12월 19일 오전 8시 30분에 SS-21 스캐럽 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KN-02 미사일은 옛 소련의 이동식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SS-21 스캐럽을 개량한 것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해 5분 안에 신속 발사가 가능하다. 원형공산오차는 100m 내외이며 이동식 발사대에서 신속히 발사할 수 있다. 북한은 이날 12시에 김정일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군은 발사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일본 언론이 보도하자 시인했다.
교황이 방한한 2014년 8월 14일, 북한은 원산에서 신형 KN-10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 김정은이 참관했고 북한 매체들은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 로켓탄"이라고 소개했다. 미사일은 200~220km를 비행했으며, 한국군의 심장부인 충남 계룡대가 사정권 안에 들어간다.
북한은 이날 9시 30분, 9시 40분, 9시 55분에 KN-10 미사일을 발사하여 220km를 비행하게 했다. 12시 56분, 13시 5분에도 KN-10 미사일을 발사하여 200km를 비행하게 했다.
5. 핵탄두 탑재 가능성
러시아의 SS-21은 재래식 탄두와 100kt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482kg의 탄두를 탑재한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북한의 KN-10 역시 핵탄두 탑재 가능성이 제기된다.
5.1. KN-08 핵탄두와의 연관성
미국의 핵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 미국 비확산센터(CNS) 소장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의 KN-08 핵탄두가 지름 60cm, 무게 200~300kg 정도라고 추정했다. 무게만 고려하면, KN-08 핵탄두는 KN-10에도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핵무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50kt 수소폭탄이 재래식 보병전 지원에 적합하다고 본다. 북한이 최근 공개한 KN-08 핵탄두는 50kt 정도의 폭발력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재래식 보병전을 벌일 곳은 한국이므로, 50kt KN-08 핵탄두를 한국 공격에 사용할 운반 수단으로 KN-02, KN-10 등의 스캐럽 미사일이 유력하다. 한반도 전면전 시 북한의 주력 핵 공격 수단은 스캐럽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
50kt 핵무기를 서울 용산 지표면에서 폭발시키면, 미군 시뮬레이션 결과 사망자는 핵폭발과 방사능 낙진을 포함해 281만 4,163명, 부상자를 포함한 전체 사상자는 569만 4,608명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