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ve to the Rhy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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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lave to the Rhythm》은 그레이스 존스의 1985년 발매된 음반으로, 브루스 울리, 사이먼 달로우, 스티븐 립슨, 트레버 혼이 작사하고 립슨의 지원을 받은 혼이 프로듀싱했다. 이 앨범은 원래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를 위해 기획되었으나 존스에게 주어졌다. 앨범 커버는 장 폴 구드가 디자인했으며, 여러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특히 "리듬의 노예"는 존스의 대표곡이 되었다. 《Slave to the Rhythm》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유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뉴질랜드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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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e to the Rhythm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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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이름 | Slave to the Rhythm |
종류 | 스튜디오 |
가수 | 그레이스 존스 |
![]() | |
발매일 | 1985년 10월 28일 |
녹음 | 1985년 |
스튜디오 | 파워 스테이션, 뉴욕 시 |
장르 | R&B |
길이 | 43분 08초 |
레이블 | 아일랜드 |
프로듀서 | 트레버 혼 |
이전 음반 | Living My Life |
이전 음반 발매일 | 1982년 |
다음 음반 | Island Life |
다음 음반 발매일 | 1985년 |
싱글 | |
싱글 1 | Slave to the Rhythm |
싱글 1 발매일 | 1985년 10월 |
싱글 2 | Jones the Rhythm |
싱글 2 발매일 | 1985년 12월 |
평가 | |
AllMusic | 4.0 |
Tom Hull – on the Web | B− |
2. 배경
1982년 컴파스 포인트에서 ''Living My Life'' 앨범 작업을 마친 후, 그레이스 존스는 잠시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 경력에 집중했다. 그녀는 1984년 영화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와 1985년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뷰 투 어 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984년 말, 영화 촬영을 마친 존스는 약 3년 만에 음악계로 복귀하여 새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이 앨범은 프로듀서 트레버 혼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하나의 타이틀곡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컨셉 앨범으로 구상되었다. 본래 이 프로젝트는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의 히트곡 "Relax"의 후속곡으로 기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그레이스 존스에게 주어지게 되었다.[5]
2. 1. 제작 과정
1982년 말, 컴파스 포인트 스튜디오에서 ''Living My Life'' 앨범 작업을 마친 그레이스 존스는 잠시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 경력에 집중했다. 그녀는 1984년 영화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뷰 투 어 킬''(1985)에서 악당 메이 데이 역을 맡았다. 1984년 말 영화 촬영을 마친 존스는 약 3년 만에 스튜디오로 돌아와 새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앨범의 타이틀곡과 전체 앨범은 브루스 울리, 사이먼 달로우, 스티븐 립슨, 트레버 혼이 함께 작사 및 작곡했으며, 프로듀싱은 스티븐 립슨의 지원을 받은 트레버 혼이 맡았다. ''Slave to the Rhythm''은 하나의 타이틀곡을 여러 가지 급진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수록한 독특한 컨셉 앨범이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의 히트곡 "Relax"의 후속곡으로 기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존스에게 주어졌다.[5] 녹음 과정에서 혼, 립슨, 존스는 매주 곡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단일 곡 제작 예산이 거의 38.5만달러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러 버전의 곡들이 모여 하나의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음악적으로 ''Slave to the Rhythm''은 R&B를 기반으로 펑크 요소를 통합했으며, 앨범 전반에 걸쳐 고고 비트가 특징적으로 사용되었다.[6] 앨범에는 저널리스트 폴 몰리와 폴 쿡이 진행한 존스의 삶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8개의 트랙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앨범 부제가 '전기(Biography)'로 붙여졌다. 또한, 배우 이안 맥셰인이 장 폴 구드의 전기 ''정글 피버''의 구절을 낭독하는 보이스 오버도 포함되어 앨범의 콘셉트를 강화했다. 각 곡 버전의 정확한 녹음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Operattack"는 "Jones the Rhythm"의 보컬 샘플을 활용했고, "Don't Cry - It's Only the Rhythm"은 "Slave to the Rhythm"의 브릿지를 변형한 곡이다. "The Fashion Show"는 "Ladies and Gentlemen: Miss Grace Jones"의 초기 버전일 수 있다. "Ladies and Gentlemen"은 "Slave to the Rhythm"이라는 제목으로 싱글로 발매되었다.
앨범의 슬리브 노트에 따르면, 녹음에는 뉴 잉글랜드 디지털 싱클라비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3. 음악 스타일
음악적으로 《Slave to the Rhythm》은 R&B 앨범으로 분류되며, 펑크 요소와 앨범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고고 비트가 특징이다.[6] 이 앨범은 하나의 타이틀곡을 여러 가지 급진적인 해석으로 담아낸 컨셉 앨범이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의 히트곡 "Relax" 후속곡으로 기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그레이스 존스에게 주어졌다.[5] 앨범 제작은 스티븐 립슨의 지원을 받은 트레버 혼이 맡았다.
앨범의 8개 트랙에는 저널리스트 폴 몰리와 폴 쿡이 존스와 나눈 그녀의 삶에 대한 대화 내용이 삽입되어 있어, 앨범의 부제는 '전기(Biography)'이다. 또한 배우 이안 맥셰인이 장 폴 구드의 전기 《정글 피버》 구절을 낭독하는 보이스 오버도 포함되어 있다. 앨범 녹음 과정에서는 뉴 잉글랜드 디지털 싱클라비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4. 앨범 커버
앨범 커버는 장 폴 구드가 디자인했다. 당시 그레이스 존스의 파트너였던 구드는 존스의 사진 여러 장을 몽타주하여 머리카락이 "늘어나" 보이고 입이 "길게" 보이는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제작 과정은 타이틀곡의 뮤직 비디오에서도 묘사되었다.[9] 이 커버 디자인은 구드가 이전에 작업했던 크리스티나의 1984년 앨범 ''Sleep It Off''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Slave to the Rhythm'' 앨범 커버는 제이슨 드레이퍼의 저서 ''A Brief History of Album Covers''에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는 커버를 "유리 조각을 산산이 부수는" 듯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하며, 존스의 이미지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새롭게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10]
5. 곡 목록
이 앨범은 LP 버전과 CD 버전에 따라 수록된 곡의 구성과 길이가 다르다. 일부 CD 재발매 버전에서는 원본 LP와 비교하여 곡 길이가 편집되거나, 인터뷰 부분이 생략되고 곡 순서가 변경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1987년에 발매된 미국 CD와 2015년 리마스터링 CD만이 오리지널 LP 버전과 동일한 트랙 목록 및 재생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8]
5. 1. 오리지널 LP 버전
오리지널 LP 버전은 사이드 1과 사이드 2로 나뉘어 총 8곡이 수록되었다. 모든 곡은 브루스 울리, 트레버 혼, 스티븐 립슨, 사이먼 달로우가 작사/작곡하였다.오리지널 LP 버전의 일부 내용은 이후 발매된 여러 CD 버전에서는 누락되거나 변경되었다. CD 버전에서는 '존스 더 리듬', '더 패션 쇼', '레이디스 앤 젠틀맨: 미스 그레이스 존스' 등의 곡 길이가 원본 LP와 다르게 편집되었다. 특히 '더 크로싱 (oohh the action...)'의 경우, 몰리와 존스의 인터뷰 부분이 생략되어 기악곡 형태로 수록되기도 했다. '개구리와 공주'는 일부 CD 버전에서 확장된 형태로 수록되면서 '슬레이브 투 더 리듬' 뒤로 순서가 바뀌기도 했다. 앨범 시작 부분에 삽입되었던 이언 맥셰인의 소개("Ladies and gentlemen: Miss Grace Jones")는 일부 CD 버전에서 동명의 곡 인트로 부분으로 옮겨졌다.
오리지널 LP 버전과 동일한 트랙 목록 및 재생 시간을 유지하는 것은 1987년에 발매된 미국 CD(Island 7-60460-2)와 2015년 리마스터링 CD뿐이다.[8]
5. 1. 1. Side one
모든 곡은 브루스 울리, 트레버 혼, 스티븐 립슨, 사이먼 달로우가 작사/작곡하였다.번호 | 제목 | 재생 시간 |
---|---|---|
1 | 존스 더 리듬 | 6:26 |
2 | 더 패션 쇼 | 6:26 |
3 | 개구리와 공주 | 7:04 |
4 | 오페라택 | 2:45 |
5. 1. 2. Side two
wikitext# | 제목 | 재생 시간 |
---|---|---|
5 | 슬레이브 투 더 리듬 | 6:35 |
6 | 더 크로싱 (oohh the action...) | 4:58 |
7 | 돈 크라이 – 잇츠 온리 더 리듬 | 2:53 |
8 | 레이디스 앤 젠틀맨: 미스 그레이스 존스 | 5:54 |
5. 2. 요약된 CD 버전
원래 LP의 일부는 여러 CD 재발매에서 누락되었다. "존스 더 리듬", "더 패션 쇼" 및 "레이디스 앤 젠틀맨: 미스 그레이스 존스"는 모두 길이가 편집되었으며 (후자 트랙은 7" 싱글 믹스와 일치), 몰리와 존스의 인터뷰 부분은 생략되어 "더 크로싱"은 완전한 기악 트랙이 되었다. "개구리와 공주"는 확장된 형태로 나타나 "슬레이브 투 더 리듬" 이후에 트랙 순서가 더 뒤로 이동되었다. 앨범 시작 부분의 이안 맥셰인의 소개인 "Ladies and gentlemen: Miss Grace Jones"는 같은 이름의 곡의 인트로로 다시 등장한다. 1987년에 발매된 미국 CD (Island 7-60460-2)와 2015년 리마스터링된 CD만이 바이닐 버전과 동일한 트랙 목록과 재생 시간을 유지한다.[8]번호 | 곡명 | 재생 시간 |
---|---|---|
1 | 존스 더 리듬 | 5:24 |
2 | 더 패션 쇼 | 4:05 |
3 | 오페라택 | 2:16 |
4 | 슬레이브 투 더 리듬 | 6:12 |
5 | 개구리와 공주 | 7:34 |
6 | 더 크로싱 (oohh the action...) | 4:51 |
7 | 돈 크라이 – 잇츠 온리 더 리듬 | 2:53 |
8 | 레이디스 앤 젠틀맨: 미스 그레이스 존스 | 4:27 |
총 재생 시간: | 37:42 |
6. 참여 음악가
앨범 《Slave to the Rhythm》 제작에는 리드 보컬 그레이스 존스를 중심으로 다수의 세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사운드를 구현했다. 프로듀서 트레버 혼의 지휘 아래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 보컬리스트들이 협력하였다.
6. 1. 주요 참여자
- 앰브로시안 싱어스 – 배경 보컬, 합창단, 코러스
- 피터 뱅크스 – 기타 – 비공식
- 가이 바커 – 트럼펫
- 피트 비칠 – 트롬본, 트럼펫
- J.J. 벨 – 기타, 타악기, 베이스, 보컬, 하이햇
- 데이브 비숍 – 테너 색소폰
- 스튜어트 브룩 – 트럼펫
- 데이비드 길모어 – 기타 샘플[11][12]
- 글렌 그레고리 – 배경 보컬
- 장 폴 구드 – 디자인
- 트레버 혼 – 프로듀싱
- 루이스 자르딤 – 타악기, 베이스 기타
- 그레이스 존스 – 리드 보컬
- 스티븐 립슨 – 기타, 베이스, 키보드, 엔지니어링, 신클라비어, 프로듀싱 지원
- 앤디 매킨토시 – 테너 색소폰
- 게리 모건 – 키보드
- 닉 머독 – 키보드
- 존 매카시 – 지휘자, 합창단, 코러스
- 이안 맥셰인 – 내레이션
- 안드라 페이 매킨토시 – 바리톤 색소폰
- 폴 모리 – 인터뷰
- 폴 쿡 – 유쾌한 인터뷰
- 리처드 나일스 – 편곡
- 테사 나일스 – 하프, 배경 보컬
- 더 리틀 비츠 – 타악기
- 제프 퍼킨스 – 트롬본
- 존 피그네이 – 프렌치 호른
- 앤드루 리처즈 – 기타, 키보드, 배경 보컬
- 앤디 리처즈 – 드럼, 키보드
- 프랭크 리코티 – 타악기, 편곡
- 존 싱클레어 – 키보드
- 데이비드 스넬 – 하프, 프렌치 호른
- 스탠 설즈먼 – 알토 및 테너 색소폰
- 제이미 탈보트 – 알토 색소폰
- 존 서켈 – 타악기, 트럼펫
- "쇼티" 팀 글러버 – 타악기
- 필 토드 – 알토 색소폰
- 월멘 – 키보드
- 브루스 울리 – 기타, 베이스, 키보드, 배경 보컬
- 윌리엄 "주 주" 하우스 – 드럼
7. 상업적 성과
《Slave to the Rhythm》은 그레이스 존스의 앨범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독일어권 유럽과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얻어 앨범 차트 10위 안에 진입했다. 1985년 11월에는 영국 음반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존스의 앨범 중 《Nightclubbing》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존스의 음반 중 유일하게 캐나다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린 앨범이기도 하다. 1986년 12월 기준으로 미국 내 판매량은 15만 장, 전 세계 총 판매량은 100만 장에 달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