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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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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영호남 지역의 조세를 운송하는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석성이다. 조선 연산군 5년(1499)에 축성되었으며, 종4품 만호가 배치되어 주변 지역을 관리했다. 마도진은 고금도, 가막섬, 노리묵 등의 섬과 말머리 산 능선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항구로서 을묘왜변과 임진왜란 때 방어 기지 역할을 했다. 현재 성벽의 일부가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 군사 시설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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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위치 정보
기본 정보
이름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한자 표기康津 馬島鎭 萬戶城址
유형기념물
지정 번호179
지정일1999년 12월 30일
주소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8-5번지 일대
시대조선시대
면적4,237m2
수량28필지

2. 역사

마도진은 고려 말부터 영호남 지역에서 세금으로 낸 곡식을 실어 나르는 조운선이 통과하는 지역이었다. 이 때문에 조운선을 약탈하려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 연산군 5년(1499)에 진성을 쌓고, 종4품 무관직인 만호를 배치하였다.[1]

2. 1. 조선 시대

연산군 5년(1499),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마도진성을 쌓았다. 이곳에는 종4품 무관직인 만호가 배치되어 마도진과 주변 지역을 관리하였다.[1]

『여지도서』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890척(약 270m), 높이는 1척(약 3.7m)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성벽의 총 연장길이는 730m 정도이며,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커다란 돌로 만든 기단 위에 가로 30cm, 세로 20cm 정도 되는 작은 돌들을 이용하여 쌓아 올렸다.

마도진은 해상에서는 고금도, 가막섬, 노리묵 등이 2중, 3중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말머리 산의 능선을 휘감으며 자리 잡고 있어 외부로부터 은폐·엄폐되어 군항으로써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중요한 항구이기도 했다. 이처럼 마도진은 서남해와 내륙을 잇는 요충지로서 조선 초기에 설치된 이래 을묘왜변임진왜란 당시에 방어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1]

3. 구조 및 특징

方形중국어 또는 長方形중국어 형태의 큰 돌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가로 30cm, 세로 20cm 정도 되는 작은 돌들을 이용하여 쌓아 올렸다. 현재 성벽의 총 연장 길이는 약 730m이다.[1]

현재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의 총 면적은 4237m2이며, 대부분 개인 소유이다. 성곽 흔적인 돌담과 기타 흔적들이 보존되어 있다.[1]

해상 전면에는 고금도, 가막섬, 노리묵 등이 이중, 삼중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육지 쪽으로는 말머리 산 능선을 휘감으며 자리 잡고 있어 외부로부터 은폐 및 엄폐가 가능하여 군항으로써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항구이기도 하다. 이처럼 마도진은 서남해와 내륙을 잇는 요충지로서 조선 초기에 설치된 이래 1499년 진성을 축성하고, 을묘왜변임진왜란 당시에 방어 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었다.[1]

4. 역사적 의의

강진 마도진 성지는 서남해와 내륙을 잇는 해상 교통의 요지였다. 고려 말부터 영호남 지역에서 세금으로 낸 곡식을 운반하는 조운선이 이곳을 통과했는데, 이 곡식을 노리는 왜구를 막기 위해 조선 연산군 5년(1499)에 성을 쌓고 종4품 무관직인 만호를 배치하였다.[1]

마도진은 해상에서는 고금도, 가막섬, 노리묵 등이 여러 겹으로 보호하고, 육지에서는 말머리 산 능선이 감싸고 있어 군사 항구로서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항구이기도 했다. 을묘왜변(1555년)과 임진왜란(1592년) 때에는 중요한 방어 기지 역할을 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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