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육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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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보(Race Walking)는 육상 경기의 한 종목으로, 두 가지 규칙을 준수하며 걷는 기술을 요구한다. 첫째, 선수의 뒷발이 앞발의 뒤꿈치가 땅에 닿기 전에 땅에서 떨어져서는 안 되며, 둘째, 지지하는 다리는 땅에 닿는 순간부터 몸이 그 위를 지나갈 때까지 펴져 있어야 한다. 심판은 이러한 규칙 위반을 육안으로 판단하며, 위반 시 옐로우 패들을 제시하고, 세 장의 레드 카드를 받으면 실격 처리된다. 경보 경기는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거리의 트랙 및 로드 종목으로 구성된다. 경보는 부상 위험이 적어 달리기 대체 운동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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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육상 경기) | |
---|---|
일반 정보 | |
![]() | |
종목 | 육상 경기 |
종류 | 경쟁 |
올림픽 종목 여부 | '예' |
2. 규칙
경보 경기를 규정하는 규칙은 단 두 가지뿐이다.[6][7] 첫 번째는 선수의 뒷발가락이 앞발의 뒤꿈치가 땅에 닿기 전에 땅에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규칙 위반을 ''접촉 상실''이라고 한다. 두 번째 규칙은 지지하는 다리가 땅에 닿는 순간부터 몸이 바로 그 위를 지나갈 때까지 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칙은 육안으로 판단한다. 선수들은 한 걸음당 몇 밀리초 동안 규칙에서 벗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필름으로 포착될 수 있지만, 그렇게 짧은 비행 시간은 육안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고 한다.[5]
경기에서는 심판이 선수들의 폼을 감시한다. 위반 사항에 대해 세 명의 심판이 "레드 카드"를 제출하면 해당 선수는 실격 처리된다.[25] 경기 코스에는 선수들이 위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세 번째 위반을 받으면 주심은 빨간색 패들을 들어 선수를 코스에서 제거한다. 심판은 또한 접촉 불량 또는 무릎 굽힘으로 폼을 잃을 위험이 있는 선수에게 주의를 줄 수 있으며, 접촉 불량 또는 무릎 굽힘을 나타내는 패들을 보여준다. 주심의 역할은 위반자를 실격시키는 것뿐이며 주의 카드는 제출할 수 없다.
경보 심판원은 도로 종목에서는 주임을 포함해 6명 이상 9명 이내, 트랙 종목에서는 주임을 포함해 6명으로 심판을 맡는다. 주임 심판원은 레드 카드의 취합 및 실격 선언 등에 전념하며,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경기자 판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세계 경보 팀 선수권 대회 등에서는 월드 육상 연맹(WA) 골드 레벨의 경보 심판원이 판정을 한다.
- 대한육상연맹 주최 및 공동 주최 경기회는, JRWJ(대한육상연맹 경보 심판원, Japan Race Walking Judges) 또는 대한육상연맹이 지명한 경보 심판원이 판정을 하고 있다.
- 경보 심판원을 맡는 데 있어 특별한 자격은 필요 없으며, 국내 경기회에서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심판원이면 S급·A급·B급 어느 등급이든 경기 규칙상의 자격 제한은 없다.
심판원 1명은 경기자 1명에 대해 옐로우 패들 제시를 각각의 반칙에 대해 1회씩, 레드 카드는 어느 한쪽의 반칙에 대해 1회만 제시할 수 있다. 즉, 심판원 1명이 여러 장의 레드 카드를 발행할 수 없으며, 주임 심판원은 레드 카드가 3장 모였을 때 각 카드가 다른 심판원의 것인지 확인한다. 또한 국제 대회에서는 레드 카드가 각각 다른 국적의 심판원의 것이어야 실격되지 않는다.
경기 중 어느 심판원이 레드 카드를 제시했는지는 경기자 본인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 심판원은 레드 카드를 발행하면 연락원을 통해 주임 심판원에게 제출한다. 그 내용은 경보 게시판에 표시된다(국제 대회에서는 통신 장치가 병용된다). 게시판에는 경기자 번호와 위반한 반칙의 기호가 표시된다.
심판의 판정은 반드시 각 심판원의 육안으로만 판정하며 비디오 판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격은 2000년 하계 올림픽에서 자국 관중 앞에서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실격된 제인 사빌의 유명한 사례나, 201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선 20미터 앞에서 실격된 뤼 슈즈와 같이 엘리트 수준에서 흔히 발생한다.[18]
2. 1. 접촉 규칙
경보 경기를 규정하는 규칙은 단 두 가지뿐이다.[6][7] 첫 번째는 선수의 뒷발가락이 앞발의 뒤꿈치가 땅에 닿기 전에 땅에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규칙 위반을 '접촉 상실'이라고 한다. 두 번째 규칙은 지지하는 다리가 땅에 닿는 순간부터 몸이 바로 그 위를 지나갈 때까지 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칙은 육안으로 판단한다. 선수들은 한 걸음당 몇 밀리초 동안 규칙에서 벗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필름으로 포착될 수 있지만, 그렇게 짧은 비행 시간은 육안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고 한다.[5]경보의 보행 자세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정의가 정해져 있다.
- 항상 어느 한쪽 발이 지면에 닿아 있어야 한다 (양쪽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로스 오브 컨택트'''라는 반칙. 이전에는 리프팅이라는 명칭이었다).
- 앞발은 착지 순간부터 지면과 수직이 될 때까지 무릎을 펴야 한다 (굽으면 '''벤트 니'''라는 반칙).
이 두 가지 정의를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경보 심판원이 판단했을 때, 선수는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는다(로스 오브 컨택트의 경우는 물결 모양이 그려진 것을, 벤트 니의 경우는 ㄱ자 모양이 그려진 것). 정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경우에는 레드 카드가 발급된다.
레드 카드 | 페널티 존 | |
---|---|---|
없음 | 있음 | |
3장 | 실격 | 대기* |
4장 | - | 실격 |
*20km는 2분, 35km는 3분 30초 |
레드 카드 | 벌칙 |
---|---|
팀 3장 | 3분 대기 |
팀 4장 | 1분 대기 |
팀 5장 | 1분 대기 |
팀 6장 | 1분 대기 |
팀 7장 | 실격 |
어떤 선수에게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되면, 선수는 주임 심판원으로부터 레드 패들로 실격을 선고받는다. 단, 주최자 등이 "페널티 존"을 채택한 경기 대회에서는,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된 선수는 페널티 존에서 소정의 시간(20km 경보에서는 2분, 35km 경보에서는 3분 30초 등, 레이스 거리 10킬로미터당 1분) 대기하고, 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4번째 레드 카드로 실격된다.[25] 릴레이의 경우, 레드 카드가 팀 합계 3장으로 3분 대기하고, 이후 1장마다 1분 대기하며, 팀 합계 7장으로 해당 팀이 실격된다.[26]
세계 육상 연맹(WA)이나 아시아 육상 연맹 등이 개최 또는 인가하는 경기 대회, 일본 육상 연맹 주최·공동 주최 경기 대회에서는, 마지막 100m에서 명백히 위반한 선수는, 주임 심판원의 판정으로 누적 레드 카드 수와 관계없이 즉시 실격을 선고받는다. 이것은 무리한 마지막 스퍼트를 억제할 목적으로 정해진 것이다.
선수가 피니시한 후라도, 레드 카드가 3장이 모이면 실격된다(페널티 존이 있는 경우에는 3장으로 기록에 대기 시간을 가산 수정, 4장으로 실격). 이 경우, 주임 심판원은 신속하게 대상 선수를 찾아, 실격을 선고한다. 그 때문에 선착자가 실격되어 하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순위가 올라 입상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10km,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20km에서는 처음 1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피니시 후에 실격되었다. 어느 쪽도 피니시 전의 경쟁에서 3번째 레드 카드가 발행된 것이다. 현재는, 실격 고지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임 보좌를 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내 경기 대회에서는,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나 국민 체육 대회에서, 마지막 스퍼트 경쟁 시 등에 보행 자세를 흐트러뜨려, 피니시 후의 실격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경기 대회에서는 도중 기권보다 실격자가 더 많다는 경우도 흔하다. 도중 기권이 적은 것은 실격에 의해 순위가 변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피니시를 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보의 경우, 몇 번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아도 실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반면에, 한 번도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지 않고 레드 카드가 발행되어 실격이 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한다.
2. 2. 무릎 펴기 규칙
경보 경기를 규정하는 규칙은 단 두 가지뿐이다.[6][7] 첫 번째는 선수의 뒷발가락이 앞발의 뒤꿈치가 땅에 닿기 전에 땅에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규칙 위반을 ''접촉 상실''이라고 한다. 두 번째 규칙은 지지하는 다리가 땅에 닿는 순간부터 몸이 바로 그 위를 지나갈 때까지 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칙은 육안으로 판단한다. 선수들은 한 걸음당 몇 밀리초 동안 규칙에서 벗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필름으로 포착될 수 있지만, 그렇게 짧은 비행 시간은 육안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고 한다.[5]경보의 보행 자세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정의가 정해져 있다.
- 항상 어느 한쪽 발이 지면에 닿아 있어야 한다 (양쪽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로스 오브 컨택트'''라는 반칙. 이전에는 리프팅이라는 명칭이었다).
- 앞발은 착지 순간부터 지면과 수직이 될 때까지 무릎을 펴야 한다 (굽으면 '''벤트 니'''라는 반칙).
이 두 가지 정의를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경보 심판원이 판단했을 때, 선수는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는다(로스 오브 컨택트의 경우는 물결 모양이 그려진 것을, 벤트 니의 경우는 ㄱ자 모양이 그려진 것). 정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경우에는 레드 카드가 발급된다.
레드 카드 | 페널티 존 | |
---|---|---|
없음 | 있음 | |
3장 | 실격 | 대기* |
4장 | - | 실격 |
*20km는 2분, 35km는 3분 30초 |
레드 카드 | 벌칙 |
---|---|
팀 3장 | 3분 대기 |
팀 4장 | 1분 대기 |
팀 5장 | 1분 대기 |
팀 6장 | 1분 대기 |
팀 7장 | 실격 |
어떤 선수에 대한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되면, 선수는 주임 심판원으로부터 레드 패들로 실격을 선고받는다. 단, 주최자 등이 "페널티 존"을 채택한 경기 대회에서는,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된 선수는 페널티 존에서 소정의 시간(20km 경보에서는 2분, 35km 경보에서는 3분 30초 등, 레이스 거리 10킬로미터당 1분) 대기하고, 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4번째 레드 카드로 실격된다.[25] 릴레이의 경우, 레드 카드가 팀 합계 3장으로 3분 대기하고, 이후 1장마다 1분 대기하며, 팀 합계 7장으로 해당 팀이 실격된다.[26]
세계 육상 연맹(WA)이나 아시아 육상 연맹 등이 개최 또는 인가하는 경기 대회, 일본 육상 연맹 주최·공동 주최 경기 대회에서는, 마지막 100m에서 명백히 위반한 선수는, 주임 심판원의 판정으로 누적 레드 카드 수와 관계없이 즉시 실격을 선고받는다. 이것은 무리한 마지막 스퍼트를 억제할 목적으로 정해진 것이다.
선수가 피니시한 후라도, 레드 카드가 3장이 모이면 실격(페널티 존이 있는 경우에는 3장으로 기록에 대기 시간을 가산 수정, 4장으로 실격)이 된다. 이 경우, 주임 심판원은 신속하게 대상 선수를 찾아, 실격을 선고한다. 그 때문에 선착자가 실격되어 하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순위가 올라 입상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10km,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20km에서는 처음 1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피니시 후에 실격되었다. 어느 쪽도 피니시 전의 경쟁에서 3번째 레드 카드가 발행된 것이다. 현재는, 실격의 고지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임 보좌를 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내 경기 대회에서는,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나 국민 체육 대회에서, 마지막 스퍼트의 경쟁 시 등에 보행 자세를 흐트러뜨려, 피니시 후의 실격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경기 대회에서는 도중 기권보다 실격자가 더 많다는 경우도 흔하다. 도중 기권이 적은 것은 실격에 의해 순위가 변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피니시를 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보의 경우, 몇 번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아도 실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반면에, 한 번도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지 않고 레드 카드가 발행되어 실격이 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한다.
2. 3. 심판과 판정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폼을 감시하는 심판이 있다. 위반에 대해 세 명의 심판이 "레드 카드"를 제출하면 해당 선수는 실격 처리된다.[25] 경기 코스에는 선수들이 위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세 번째 위반을 받으면 주심은 빨간색 패들을 들어 선수를 코스에서 제거한다. 감시를 위해 경기는 루프 코스 또는 트랙에서 진행되어 심판이 경기 중 선수들을 여러 번 볼 수 있다. 심판은 또한 접촉 불량 또는 무릎 굽힘으로 폼을 잃을 위험이 있는 선수에게 주의를 줄 수 있으며, 접촉 불량 또는 무릎 굽힘을 나타내는 패들을 보여준다. 심판은 각 보행자에게 한 장 이상의 카드를 제출할 수 없다. 주심의 역할은 위반자를 실격시키는 것뿐이며 주의 카드는 제출할 수 없다. 실격은 2000년 하계 올림픽에서 자국 관중 앞에서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실격된 제인 사빌의 유명한 사례나, 201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선 20미터 앞에서 실격된 뤼 슈즈와 같이 엘리트 수준에서 흔히 발생한다.경보 경기의 보행 자세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정의가 정해져 있다.
- 항상 어느 한쪽 발이 지면에 닿아 있어야 한다 (양쪽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면 '''로스 오브 컨택트'''라는 반칙. 이전에는 리프팅이라는 명칭이었다).
- 앞발은 착지 순간부터 지면과 수직이 될 때까지 무릎을 펴야 한다 (굽으면 '''벤트 니'''라는 반칙).
이 두 가지 정의를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경보 심판원이 판단했을 때, 선수는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는다(로스 오브 컨택트의 경우는 물결 모양이 그려진 것을, 벤트 니의 경우는 ㄱ자 모양이 그려진 것). 정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경우에는 레드 카드가 발급된다.
레드 카드 | 페널티 존 | |
---|---|---|
없음 | 있음 | |
3장 | 실격 | 대기* |
4장 | - | 실격 |
*20km는 2분, 35km는 3분 30초 |
레드 카드 | 벌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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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3장 | 3분 대기 |
팀 4장 | 1분 대기 |
팀 5장 | 1분 대기 |
팀 6장 | 1분 대기 |
팀 7장 | 실격 |
어떤 선수에 대한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되면, 선수는 주임 심판원으로부터 레드 패들로 실격을 선고받는다. 단, 주최자 등이 "페널티 존"을 채택한 경기 대회에서는, 레드 카드가 누적 3장이 된 선수는 페널티 존에서 소정의 시간(20km 경보에서는 2분, 35km 경보에서는 3분 30초 등, 레이스 거리 10킬로미터당 1분) 대기하고, 레이스에 복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4번째 레드 카드로 실격된다.[25] 릴레이의 경우, 레드 카드가 팀 합계 3장으로 3분 대기하고, 이후 1장마다 1분 대기하며, 팀 합계 7장으로 해당 팀이 실격된다.[26]
세계 육상 연맹(WA)이나 아시아 육상 연맹 등이 개최 또는 인가하는 경기 대회, 일본 육상 연맹 주최·공동 주최 경기 대회에서는, 마지막 100m에서 명백히 위반한 선수는, 주임 심판원의 판정으로 누적 레드 카드 수와 관계없이 즉시 실격을 선고받는다. 이것은 무리한 마지막 스퍼트를 억제할 목적으로 정해진 것이다.
선수가 피니시한 후라도, 레드 카드가 3장이 모이면 실격(페널티 존이 있는 경우에는 3장으로 기록에 대기 시간을 가산 수정, 4장으로 실격)이 된다. 이 경우, 주임 심판원은 신속하게 대상 선수를 찾아, 실격을 선고한다. 그 때문에 선착자가 실격되어 하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순위가 올라 입상하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10km,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20km에서는 처음 1위로 피니시한 선수가 피니시 후에 실격되었다. 어느 쪽도 피니시 전의 경쟁에서 3번째 레드 카드가 발행된 것이다. 현재는, 실격의 고지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임 보좌를 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내 경기 대회에서는,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나 국민 체육 대회에서, 마지막 스퍼트의 경쟁 시 등에 보행 자세를 흐트러뜨려, 피니시 후의 실격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경기 대회에서는 도중 기권보다 실격자가 더 많다는 경우도 흔하다. 도중 기권이 적은 것은 실격에 의해 순위가 변동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피니시를 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보의 경우, 몇 번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아도 실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반면에, 한 번도 옐로우 패들을 제시받지 않고 레드 카드가 발행되어 실격이 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한다.
경보 심판원은 도로 종목에서는 주임을 포함해 6명 이상 9명 이내, 트랙 종목에서는 주임을 포함해 6명으로 심판을 맡는다. 주임 심판원은 레드 카드의 취합 및 실격 선언 등에 전념하며,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경기자 판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단,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육상연맹(WA)이나 지역 육상 연맹이 개최 또는 인가하는 경기회, 국내에서는 대한육상연맹 주최·공동 주최 경기회에서 마지막 100m에서 판정을 하여 즉시 실격시킬 권한을 갖는다.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세계 경보 팀 선수권 대회 등에서는 WA 골드 레벨의 경보 심판원이 판정을 한다. 지역 육상 연맹이 개최 또는 인가하는 경기회나, 여러 지역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국제 경기회에서는 WA 브론즈 레벨 이상의 경보 심판원이 판정을 한다.
대한육상연맹 주최 및 공동 주최 경기회는, JRWJ(대한육상연맹 경보 심판원, Japan Race Walking Judges) 또는 대한육상연맹이 지명한 경보 심판원이 판정을 하고 있다. 단, 세계 기록이나 국제 대회의 참가 자격 기록 등, WA가 기록을 인정하는 요건으로는, 3명의 WA 브론즈 레벨 이상의 경보 심판원이 필요하다.
경보 심판원을 맡는 데 있어, 특별한 자격은 필요 없으며, 국내 경기회에서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심판원이면, S급·A급·B급의 어느 등급이든 경기 규칙상의 자격 제한은 없다.
심판원 1명은 경기자 1명에 대해 옐로우 패들 제시를 각각의 반칙에 대해 1회씩, 레드 카드는 어느 한쪽의 반칙에 대해 1회만 제시할 수 있다. 즉, 심판원 1명이 여러 장의 레드 카드를 발행할 수 없으며, 주임 심판원은 레드 카드가 3장 모였을 때 각 카드가 다른 심판원의 것인지 확인한다. 또한 국제 대회에서는 레드 카드가 각각 다른 국적의 심판원의 것이어야 실격되지 않는다. 팀 릴레이에서는, 심판 1명이 같은 팀의 다른 선수에게 각각 1장씩 레드 카드를 발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기 중, 어느 심판원이 레드 카드를 제시했는지는 경기자 본인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 심판원은 레드 카드를 발행하면 연락원을 통해 주임 심판원에게 제출한다. 그 내용은 경보 게시판에 표시된다(국제 대회에서는 통신 장치가 병용된다). 게시판에는 경기자 번호와 위반한 반칙의 기호가 표시된다.
심판의 판정은 반드시 각 심판원의 육안으로만 판정한다. 비디오 판정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주변의 언동이나 야유 등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판정을 한다. 심판원 중에는 개인적으로 판정 기준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으나(1. 뒤꿈치부터 확실히 착지했는지, 2. 찬 후 뒷다리의 높이(감아 올리는 다리), 3. 집단 속의 상하 운동, 4. 좌우 무릎의 높이 등), 정확히는 정의에 대한 위반이 있는지 여부가 판단의 기준이며, 1.부터 4. 등은 주시하기 위한 지표에 불과하다.
각 심판원의 옐로우 패들 및 레드 카드 기록은 집계 용지(서머리 시트)에 정리된다. 여기에는 각 심판원이 어느 경기자에게 옐로우 패들 또는 레드 카드라고 판단했는지, 반칙의 종류, 시각이 명기되어 있다. 집계 용지는, 경기자·관계자는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판정에 대해 항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것을 근거로 설명이 이루어진다.
2. 4. 페널티 존
경보 심판원은 경기 중 선수에게 옐로우 패들(경고) 또는 레드 카드(실격)를 제시할 수 있다. 심판원 한 명은 한 선수에게 각 반칙에 대해 옐로우 패들을 한 번씩, 레드 카드는 한쪽 반칙에 대해 한 번만 제시할 수 있다.[1] 즉, 한 심판원이 여러 장의 레드 카드를 줄 수는 없다.[1]주임 심판원은 레드 카드 3장이 모이면 각 카드가 다른 심판원에게서 나온 것인지 확인한다.[1] 국제 대회에서는 다른 국적의 심판원에게서 레드 카드를 받아야 실격 처리된다.[1] 팀 릴레이 경기에서는 심판 한 명이 같은 팀의 다른 선수에게 각각 한 장씩 레드 카드를 줄 수 있다.[1]
경기 중 어떤 심판원이 레드 카드를 냈는지는 선수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는다.[1] 심판원은 레드 카드를 내면 연락원을 통해 주임 심판원에게 제출하고, 그 내용은 경보 게시판에 표시된다.[1] 게시판에는 선수 번호와 위반한 반칙 기호가 표시된다.[1]
심판의 판정은 각 심판원이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며, 비디오 판독은 하지 않는다.[1] 주변의 말이나 야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기준으로 판정한다.[1]
각 심판원의 옐로우 패들과 레드 카드 기록은 집계 용지(서머리 시트)에 정리된다.[1] 여기에는 각 심판원이 어느 선수에게 옐로우 패들 또는 레드 카드를 줬는지, 반칙 종류와 시간이 기록된다.[1] 집계 용지는 선수와 관계자가 볼 수 있으며, 판정에 대한 항의가 있을 때 설명을 위한 근거로 사용된다.[1]
3. 역사
경보는 규칙에 따라 보행 자세를 유지하며 걸어야 하는 스포츠로, 순위와 기록뿐만 아니라 엄격한 규칙(실격)과의 싸움이기도 하다.[18] 경보 규칙은 여러 번 개정되었으며, 국제 대회 종목도 최근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녀 20km 개인 종목과 남녀 혼성 42.195km 릴레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걷는 경기이지만, 일류 선수들의 속도는 일반인이 달리는 속도와 맞먹는다. 2014년 기준 남자 50km 세계 기록은 3시간 32분 33초로, 마라톤 거리(42.195km)로 환산하면 2시간 59분 20초이다. 이는 마라톤에서 세미 프로 선수들이 달성하는 서브 3 기록에 해당한다.
마라톤에서는 체력 소모가 심할 때 걷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경보는 경기 자체가 걷는 상태이고, 일반적인 보행법을 사용하면 "벤트 니" 반칙(후술)으로 실격될 수 있다. 따라서 지치면 걷는 것조차 어려워 완주가 불가능해지는, 보기보다 상당히 힘든 스포츠이다. 최근 일본 남자 선수들은 강화 훈련의 일환으로 사로마 호수 100킬로미터 울트라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고 있다. 세계 육상 연맹 비공인 대회이지만, 2시간 등 일정 시간 동안 걸은 거리를 겨루는 경기나, 서양에서는 100km 경보 경기도 열리며 세계 기록도 존재한다.
도로 경기는 순환 코스로 진행되어 마라톤보다 응원하기 쉽고, 국제 대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관중이 코스 주변을 채운다(마라톤처럼 공도에서는 관전이 무료이다). 경보 국제 대회도 활발하며,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경보 팀 선수권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보 대회이다.
세계 육상에서는 2017년 런던 대회와 2019년 도하 대회에서 여자 종목으로 20km와 50km가 모두 실시되었다.
경보 월드컵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경보 경기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코먼웰스 게임, 팬아메리카 게임 등에서도 열린다.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에는 2001년 구마모토 대회부터 도입되었다. 이전에는 보급 문제로 혼성 경기 등과 함께 별도 일정(3주 후)으로 전국 고교 선수권으로 실시되었다. 도입 후에도 보급 및 경기 인구 문제로 경보와 혼성 경기는 각 지구 상위 4명(2009년까지는 3명)만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다른 종목은 상위 6명).
3. 1. 아마추어 경보의 탄생
경보는 1880년 영국 아마추어 육상 협회의 첫 번째 회의에서 육상 경기의 원래 종목 중 하나로 발전했다. 최초의 경보 규칙은 19세기 인기 있는 장거리 경쟁 보행 이벤트인 페데스트리아니즘에 대한 규칙을 규정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페데스트리아니즘은 달리기와 경마와 마찬가지로 영국과 미국의 노동자 계급의 인기 있는 오락이자 도박의 장소로 발전했다. 보행자들은 1866년에 첫 번째 영국 아마추어 경보 선수권 대회를 조직했으며, 이 대회에서 존 챔버스가 우승했고 "공정한 뒤꿈치와 발가락" 규칙에 따라 심판이 진행되었다.[10] 이 다소 모호한 규칙은 잉글랜드 아마추어 육상 협회의 1880년 첫 번째 선수권 대회에서 제정된 규칙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는 현대 육상 경기의 탄생이었다. 축구, 크리켓 및 기타 스포츠가 19세기에 제정되면서, 전문적인 페데스트리아니즘에서 아마추어 경보로의 전환은 비교적 늦었지만, 당시 대부분의 현대 스포츠에서 발생한 정규화 과정의 일부였다.경보는 1876년부터 1879년까지 전미 아마추어 육상 연맹 선수권 대회에 포함되었다.[10]
3. 2. 올림픽 경보
경보는 올림픽 육상 종목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 20킬로미터, 남자만 50킬로미터 경기가 있다.경보는 1904년 현대 올림픽에서 10종 경기의 전신인 종합 경기에서 804.672m(반 마일) 걷기 종목으로 처음 등장했다. 1908년에는 1,500m와 3,000m 경보 경기가 추가되었으며, 1924년을 제외하고는 이후 모든 올림픽에서 최소 하나의 경보(남자) 경기가 열렸다.
여자 경보는 여성 국제선수들의 오랜 로비 끝에 1992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다.
올림픽에서의 최초의 경보 경기는 1906년 아테네 중간 대회에서 남자 트랙 경기로 1500m와 3000m의 2종목이 열렸다. 그 후, 1908년 런던 대회에서는 3500m와 10마일, 1912년 스톡홀름 대회에서는 10000m, 1920년 안트워프 대회에서는 3000m와 10000m, 1924년 파리 대회에서는 10000m만 열렸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는 도로를 사용하여 50km를 실시했다. 동시에, 경보의 정의를 "어느 한 발이 항상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전진하는 것"이라고 재확인했다[19]。
전후, 1948년 런던 대회와 1952년 헬싱키 대회는 50km와 트랙 10000m가 열렸고, 1956년 멜버른 대회에서 10000m는 도로의 20km가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50km가 실시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남자는 50km와 20km가 실시되었다. 1964년 도쿄 대회에서도 20km와 50km 경기가 열렸고, 50km에서 아브돈 파미치가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는 최초의 여자 종목으로 10km가 실시되었고,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도 남자와 같은 20km로 연장되었다.
2019년 2월 6일, 세계 육상 연맹(당시)은, 올림픽 경보 실시 종목을, 현행 "50km와 20km"에서 "30km와 10km"로 단축하는 안을 3월의 이사회에 자문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보행 위반을 판정하는 신발 밑창의 "전자 칩 도입"도 제안되었다[20]。3월 11일의 이사회에서의 협의 결과, 전자 칩 도입은 보류되었지만, 2022년부터 경보의 거리는 "10km에서 35km까지의 2종목"으로 정해졌다[21]。이 결과, 올림픽의 50km는 2021년의 도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고[22][21],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20km 경보와 35km 경보가 열렸다[23]。
또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2.195km의 남녀 혼성 경보 릴레이가 개최될 예정이다[24]。개인 종목은 20km만 되었다.
4. 경기 종류
경보 경기는 크게 트랙 경기와 도로 경기로 나뉜다.
'''트랙 종목'''
- 3000m 경보
- 5000m 경보
- 10000m 경보
- 20000m 경보
- 30000m 경보
- 50000m 경보
- 2시간 경보
'''도로 종목'''
- 10km 경보
- 20km 경보
- 35km 경보
- 50km 경보
- 경보 릴레이
올림픽에서는 1906년 아테네 중간 대회에서 남자 트랙 경기로 1500m와 3000m 경보가 처음 실시되었다. 이후 1908년 런던 대회에서는 3500m와 10마일, 1912년 스톡홀름 대회에서는 10000m, 1920년 안트워프 대회에서는 3000m와 10000m, 1924년 파리 대회에서는 10000m 경보만 실시되었다.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에는 2001년 구마모토 대회부터 경보가 도입되었다. 그 전까지는 보급도의 문제로 혼성 경기 등과 함께 별도 일정으로 전국 고교 선수권으로 실시되었다.
4. 1. 도로 경기
경보는 1920년 하계 올림픽 육상에서 3km부터 100km까지 다양한 거리로 진행되었다. 50마일 경보 남자 세계 기록은 이스라엘의 샤울 라다니가 1972년에 세운 7시간 23분 50초이다.[9] 현대 올림픽에서는 20km 경보 (남자 및 여자)와 50km 경보 (남자)가 실시된다. 더 긴 거리의 경보 경기 예로는 450~500km에 달하는 연례 파리-콜마르 경기가 있다.경보는 규칙에 따라 보행 자세를 유지하며 걸어야 하므로, 순위 및 기록뿐만 아니라 엄격한 규칙(실격)과의 싸움도 중요하다.[18] 경보 규칙은 여러 차례 개정되었고, 국제 대회 실시 종목도 최근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인 남녀 20km와 남녀 페어에 의한 42.195km 혼성 릴레이가 열릴 예정이다.
일류 선수들의 경보 속도는 일반인의 달리는 속도에 버금간다. 2014년 기준 남자 50km 세계 기록은 3시간 32분 33초이며, 이를 마라톤 거리(42.195km)로 환산하면 2시간 59분 20초이다. 이는 마라톤 세미 프로 선수 수준인 서브 3에 해당한다.
마라톤에서는 체력 소모가 심할 때 속도를 늦춰 걷기도 하지만, 경보는 경기 자체가 걷는 상태이고, 일반적인 보행법을 사용하면 "벤트 니" 반칙으로 실격될 수 있다. 따라서 지치면 걷는 것조차 어려워 완주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힘든 스포츠이다. 최근 일본 남자 선수들은 강화 훈련의 일환으로 사로마 호수 100킬로미터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 세계 육상 연맹 비공인 대회이지만, 2시간 등 일정 시간 동안 걸은 거리를 겨루는 경기나, 서양에서는 100km 경보 경기도 열리며 세계 기록도 존재한다.
도로 경기는 순환 코스로 진행되어 마라톤 등에 비해 응원하기 쉽고, 국제 대회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관중이 코스 주변을 채운다(마라톤과 마찬가지로, 공도에서는 관전이 무료이다). 경보만의 국제 대회도 활발하며,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계 경보 팀 선수권 대회는 세계 최대의 경보 경기 대회이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도로를 사용한 50km가 실시되었다. 이와 함께 경보의 정의가 "어느 한 발이 항상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전진하는 것"으로 재확인되었다.[19]
전후 1948년 런던 대회와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는 50km와 트랙 10000m 경보가 열렸다. 1956년 멜버른 대회부터 10000m는 도로 20km로 변경되었고, 이후 1976년 몬트리올 대회를 제외하고 남자는 50km와 20km 경보가 실시되었다. 1964년 도쿄 대회에서도 20km와 50km 경기가 열렸으며, 50km에서 아브돈 파미치가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여자 종목으로 10km 경보가 처음 실시되었고,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도 남자와 같은 20km로 연장되었다. 세계 육상 여자 종목은 2017년 런던 대회와 2019년 도하 대회에서 20km와 50km가 모두 실시되었다.
2019년 2월 6일, 세계 육상 연맹(당시)은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등의 경보 실시 종목을 "50km와 20km"에서 "30km와 10km"로 단축하는 안을 3월 이사회에 제안하며, 보행 위반 판정을 위한 신발 밑창 "전자 칩 도입"도 제안했다.[20] 3월 11일 이사회에서 전자 칩 도입은 보류되었지만, 2022년부터 경보 거리는 "10km에서 35km까지의 2종목"으로 결정되었다.[21] 이에 따라 올림픽 50km 경보는 2021년 도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고,[22][21]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20km 경보와 35km 경보가 열렸다.[23]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2.195km 남녀 혼성 경보 릴레이가 개최될 예정이며,[24] 개인 종목은 20km만 실시된다.
5. 주요 국제 대회
경보는 올림픽 육상 종목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 20킬로미터, 남자만 50킬로미터 경기가 있다. 1908년 올림픽에 처음 포함된 이후, 1924년을 제외하고 모든 올림픽에서 최소 하나의 남자 경보 경기가 열렸다.[18]
올림픽에서의 경보 경기는 1906년 아테네 중간 대회에서 남자 1500m와 3000m 경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3500m와 10마일,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는 10000m, 1920년 안트베르펜 올림픽에서는 3000m와 10000m,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10000m 경기가 열렸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는 도로를 사용하는 50km 경기가 도입되었다.[19]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10000m 경보가 도로 20km 경기로 변경된 이후, 남자는 50km와 20km 경기가 실시되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여자 10km 경보가 처음 실시되었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여자 경보도 20km로 변경되었다.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2017년과 2019년에 여자 50km 경보도 실시되었다. 2022년부터 경보 거리는 "10km에서 35km까지의 2종목"으로 변경되었으며,[21] 2022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녀 모두 20km 경보와 35km 경보가 열렸다.[23]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42.195km의 남녀 혼성 경보 릴레이가 개최될 예정이며,[24] 개인 종목은 20km만 실시된다.
경보 월드컵은 격년으로 개최되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코먼웰스 게임, 팬아메리카 게임 등에서도 경보 경기가 열린다. 2003년부터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은 IAAF 경보 챌린지를 개최하여 엘리트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다.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 대회에는 2001년부터 경보 종목이 도입되었다.
6. 한국 경보의 주요 대회 및 선수
주어진 원본 소스에 한국 경보의 주요 대회 및 선수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이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
6. 1. 주요 국내 대회
월 | 대회명 | 개최지 | 비고 |
---|---|---|---|
10월 | 전일본 마스터즈 경보 대회 | 이와테현기타카미시 기타카미 종합 운동 공원 | |
11월 | 전일본 35km 경보 다카하타 대회 | 야마가타현다카하타정 | |
11월 | 히로시마 현 중앙 경보 대회 | ||
12월 | 나가사키 육상 경기 협회 경보 대회 | 나가사키현이사하야시 나가사키현립 종합 운동 공원 육상 경기장 | |
1월 | 원단 경보 | 도쿄도시부야구 신궁 외원회화관 주변 보도 코스 | |
2월 | 일본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남자 20킬로 여자 20킬로 경보 | 효고현고베시 롯코 아일랜드 | |
3월 | 전일본 경보 노미 대회 겸 일본 학생 20km 경보 선수권 대회 겸 일본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35킬로 경보 | 이시카와현노미시 |
과거에 개최되었던 주요 국내 경보 대회는 다음과 같다.
- '''전일본 경보 히로시마 대회''' (히로시마현히로시마시 상공 센터): 1993년 9월, 이듬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사용될 코스에서 단 한 번 열렸다.
- '''비와코 전일본 여자 경보 대회''' (시가현오쓰시미코야마 육상 경기장): 1985년부터 3월에 개최되어 비와코 매일 마라톤 출발 전에 열리던 여자만 참가하는 경기 대회(5000미터 경보)였다. 2004년에 종료되었다.
- '''일본 주니어 선수권 경보 대회''' (이시카와현가나자와시): 2012년까지 개최되었다.
6. 2. 주요 한국 선수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한국 선수가 아닌 일본 선수 목록만 나열되어 있으므로, '주요 한국 선수' 섹션에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원본 소스에 한국 선수 관련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전 결과물을 변경하지 않습니다.7. 경보의 효과와 건강
경보 경주는 본질적으로 경보를 정의하지만, 경주에 참여하지 않는 조깅 선수처럼 개인의 건강을 위해 연습할 수 있다. 한 전직 조깅 선수는 달리기를 하다가 입은 부상에 대해 글을 썼으며, 관절에 훨씬 무리가 덜 가는 경보를 대신 권장했다. 항상 한 발이 땅에 닿아 있어야 하는 규정은 발목, 무릎, 엉덩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달리기 부상을 예방한다.[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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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aaf.org[...]
I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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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Where Racewalking Is King, the Antidoping Officials Are Busy
https://www.nytimes.[...]
2021-08-2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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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ed Russian race walking coach still working with athletes, official says
https://www.reuters.[...]
2021-08-20
[4]
웹사이트
Wait... That's an Olympic Event?
http://www.csmonitor[...]
2012-08-03
[5]
뉴스
One Step at a Time? It's More Complicated Than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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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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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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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8]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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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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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l Lad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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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sport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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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간행물
National Association of Amateur Athletes of America, 1880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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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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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aa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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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웹사이트
USATF
https://www.usat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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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웹사이트
Home - The Home of High School Race Walking
http://hsrw.net/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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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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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ed for speed: if running is too risky, why not try race walking?
https://www.theguard[...]
2022-10-31
[15]
웹사이트
The IAAF Achieves Gender Parity At Worlds, But Only For Five Women
https://www.flotrack[...]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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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Boy: Costa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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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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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John & Kati Kelly
https://www.loughmor[...]
2022-10-31
[18]
웹사이트
歩くだけなのにゴールできない?競歩は"なのに"だらけ!
https://www.nhk.jp/p[...]
NHK
2024-03-31
[19]
웹사이트
"競歩"の歴史に迫る!~競歩競技の誕生とオリンピック種目としての変遷~
https://www.jaaf.or.[...]
日本陸上競技連盟
2022-02-09
[20]
웹사이트
競歩の距離短縮を提案へ 電子チップ導入も 国際陸連
https://www.sankei.c[...]
産経新聞社
2019-02-07
[21]
뉴스
競歩50キロ、東京五輪が最後に 国際陸連が22年から距離短縮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20-04-04
[22]
뉴스
競歩50kmは、東京五輪が「最後」。ひしめく日本の有力選手たちは……。
Sports Graphic Number
[23]
뉴스
2022年世界選手権の要項発表 標準記録と世界ランキング制で出場 35km競歩新設
月刊陸上競技
[24]
뉴스
24年パリ五輪で新採用の男女混合競歩の概要が決定 マラソンと同じ距離を男女1人が4区間でリレー!
月刊陸上競技
[25]
웹사이트
競技規則・第6部 競歩競技(TR54)
https://www.jaaf.or.[...]
日本陸上競技連盟
2024-04-28
[26]
웹사이트
競技注意事項
https://www.oaaa.jp/[...]
大阪陸上競技協会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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